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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열대병원에 의하면, 풍진(rubella or German measles, 베트남어로 benh soi Duc)이 비정상으로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통상적인 경우 어른이 감염하여 뇌염등 뇌에 감염하여 중증이 되는 비율은 10,000명의 환자중 13명 정도랍니다. 그러나 1월 이후, 하노이 사립 열대 병원에서는 50명의 중증 환자가 발생 했다고 합니다. 풍진 환자의 수도 최근 몇 년간 최고 기록이 되어 1월부터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중 2000명이 풍진 양성이었답니다. 그 중에는 태아에게까지 영향이 우려되는 임산부도 90명이 감염됐다고 병원측으로부터 보고 되고 있답니다.

http://dantri.com.vn/c7/s7-479766/chu-quan-nhieu-benh-nhan-rubella-nguy-kich-vi-viem-nao.htm

 

 풍진은 한 번 걸린 사람은 면역이 생겨 두 번 다시 걸리지 않는다고 하지만, 보기 드물게 재감염의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이전부터 6, 9년마다 한 번씩 크게 유행하여 다수가 감염 되었지만 1996년 이후는 크게 유행 되지 않았으며, 전염력은 마마, 홍역 보다 약하다고 합니다.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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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명

풍진 (rubella)

다른이름German measles, Three day measles

진료과 소아과(소아청소년과-감염), 내과(감염내과)

 

정의
풍진은 풍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귀 뒤, 목 뒤의 림프절 비대와 통증으로 시작되고 이어 얼굴과 몸에 발진(연분홍색의 홍반성 구진)이 나타난다. 발진이 있는 동안 미열이 동반되며 전염력이 높은 감염성 질환이다. 2군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환자 및 의사는 해당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임신 초기에 임부가 감염되면 태아에게 선천성 풍진 증후군이 나타나 눈, 귀, 심장, 신경계의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 발병위치 : 피부, 림프절(귀 뒤, 목 뒤), 눈, 귀, 심장, 신경계

 

원인
풍진 바이러스는 토가 바이러스(Togavirus)과 루비 바이러스(Rubivirus)속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이다. 주로 감염된 사람이 기침하거나 말할 때 튀어나오는 작은 비말로 전파되고, 그 외에도 분변, 소변, 혈액에 의해서도 전파된다. 발진이 나타나기 7일전부터 8일 후까지 전염성이 있으며 겉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에도 전염력이 있다. 풍진은 전염력이 강하여 집단 내 발생률이 높고, 가족 내에서 발생할 경우에는 50~60%에서 감염된다. 임산부가 풍진에 감염될 경우에는 태반을 통하여 태아에게도 감염된다.

 

증상
14~21일의 잠복기를 지나 가벼운 전구 증상을 보이는데 환자의 2/3 정도에서 임상 증상이 발현되지 않는다. 임상 증상이 발현된 경우에는 귀 뒤, 목 뒤, 후두부의 림프절이 커지고 아파하며 이어 발진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연분홍색의 구진이 얼굴에 나타나고 2~3시간 내에 머리, 팔, 몸통 등의 온 몸에 급속히 퍼진다. 홍역 발진과 다른 점은 형태가 불규칙하거나 서로 융합하지 않고 색소 침착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풍진의 발진은 첫날에는 홍역과 비슷하고 둘째 날에는 성홍열과 비슷하나 셋째 날에는 없어진다. 입 안의 연구개에 소수의 출혈 반점이 보이기도 한다. 성인의 경우 발진이 나타나기 1~5일 전부터 미열, 두통, 권태감, 비염이나 결막염의 전구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

풍진은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임신 초기에 산모가 처음 풍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태아의 90%가 선천성 풍진 증후군(congenital rubella syndrome)에 걸리게 되지만, 임신 16주에 감염되면 0~20%에서만 발생하고, 임신 20주 이후에는 드물다. 자궁 내 사망이나 유산, 또는 저체중아의 출산, 심장 기형, 뇌성 마비, 청력 장애, 백내장, 소안증, 녹내장, 뇌수막염, 지능 저하, 간비종대 등이 주요한 증상이다. 또한,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의 합병률이 높다. 대개 태어나자마자 발견되지만 가벼운 경우에는 수개월에서 수 년 후에 발견되기도 하고, 불현성 감염에서도 선천성 풍진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진단
풍진 바이러스의 검출이 진단에 도움이 되며 최근에는 혈청학적 검사로 진단한다. 급성기와 회복기의 혈청을 검사하여 풍진 IgG 항체 값이 4배 이상 증가하였거나 또는 IgM 항체가 검출될 경우에는 최근의 감염으로 확인할 수 있다. IgM 항체는 태반을 통과하지 못하므로 신생아에서 이 항체가 검출되면 선천성 풍진 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다.

 

검사
혈액, 소변, 뇌척수액, 비인두 흡인 혹은 인두 도찰(swab, 멸균된 면봉으로 균을 살짝 묻혀 채취) 검체를 이용하여 바이러스를 분리할 수 있다. 항체 검사는 급성기와 회복기의 혈액검사를 통해 시행한다.

 

치료
증상의 완화를 위한 대증요법을 시행한다.

 

경과·합병
증풍진은 경미한 열성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임산부가 감염되는 경우 태아에게 선천성 풍진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혈액 검사상 백혈구 감소와 혈소판 감소가 나타날 수 있지만, 출혈 경향을 보이는 것은 드물다. 관절통도 있으나 관절염은 드물고 주로 성인 여성에서 나타나며, 뇌염은 소아보다 성인에서 흔히 합병된다.

 

예방방법
감염된 사람의 비인두 분비액의 공기 감염 또는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되므로 환자 발생 시 비말 격리(droplet precaution)를 하여야 한다. 임산부가 환자와 접촉했다면 가능한 빨리 풍진 항체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학교나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아이는 발진이 생긴 후 7일 간은 학교에 가서는 안 된다. 선천성 풍진 환자의 경우 최소 1년간은 전염성이 있다고 간주하여 생후 3개월 이후에 2회의 비인두 및 소변 검사에서 풍진 바이러스가 배양되지 않을 때까지는 접촉 격리(contact isolation)를 시행하여야 한다.
 예방 접종은 생후 12~15개월, 4~6세에 시행해야 한다.

생활 가이드
가족 중 환자가 있다면 접촉 이후 손씻기에 유의하고 면역력이 없는 임산부와의 접촉을 막아야 한다.

 

출처: 네이버 검색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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