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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현황 › 베트남 일용품시장, 외국인투자 본격화되나

Vina 2013.03.16 19:28:54

베트남 일용품시장, 외국인투자 본격화되나

- 경기침체 불구 일본기업 중심으로 식품가공부문 투자 활발 -

- 지방도시 소득 증가, 현대식 유통체인의 부상과 더불어 시장 확대 예상 -

 

 

 

□ 베트남 일용품시장, 식품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성장세 시현

 

 ㅇ 베트남 일용품시장은 2012년 아시아 지역에서 인도(18.8%), 중국(13%)을 제치고 23%의 성장률을 기록

  - 베트남 경제의 고물가 기조로 전반적인 소비시장이 위축됨에도 생필품 지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증가한 것이 원인이며, 2014~2023년까지 10년간 연평균 12% 성장할 전망 (Nielsen Report 전망)

 

 ㅇ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상품군은 맥주, 음료, 유제품 등 식품류로 상위 10개 생필품 가운데 맥주시장이 연 매출 성장률 25%로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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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MAT"=Moving annual total sales, "TY" =This Year, "LY"= Last Year

자료원: Vietnam Grocery report– Nielsen 2012

 

 ㅇ 이러한 성장세에도 베트남의 식품시장은 디자인과 상품 가지 수 측면에서 다양성이 부족하고, 여타 아시아 지역에서 수입된 상품과 비교해 품질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 소비재 부문의 현지화 비중과 생산성이 낮고, 이렇다 할 히트상품을 출시하지 못하고 있음.

  - 수입원료와 부품에 대한 해외의존도가 높고, 인적자원의 양과 질 두 가지 측면에서 현지화를 궤도에 오르지 못함.

 

□ 일본기업 중심으로 베트남 식품가공부문에 투자 집중

 

 ㅇ 2012년 대베트남 외국기업 FDI는 359개의 프로젝트에 38억 달러의 추가 자본이 투자되면서 전년 대비 12.3%가 증가했으며, 가공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ㅇ 특히, 일본기업은 5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기술·전자·엔진 제조분야 등에만 관심을 보였지만, 2012년 들어 식품가공부문에 투자를 집중

  - 종합상사인 Sojitz 사는 베트남 식품전문 유통기업인 Huong Thuy Trade 사의 지분 51%를 취득

  - 일본의 손꼽히는 음료회사인 SUNTORY 사 또한 베트남 음료산업 진출을 염두에 두고 PEPSICo Vietnam의 지분 51%를 취득

  - KIRIN Vietnam은 과일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생산하기 위해 투자자본금 인상을 결정

 

 ㅇ 해외 기업과 베트남 로컬 기업도 식품부문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투자를 모색 중임.

  - 영국령 버진제도의 Australia Mining 사는 베트남 내수시장과 수출 모두를 염두에 두고 맥주공장 설립을 위해 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결정

  - 미국의 분말우유 기업은 신규 공장 설립을 염두에 두고 호찌민 시 인근 동나이, 빈증 지역을 중심으로 공장 부지를 물색 중임.

  - 베트남 로컬기업인 Masan 그룹은 인스턴트 누들과 죽 생산라인에 3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

 

□ 전망 및 시사점

 

 ㅇ 식품을 필두로 한 베트남 일용품 소비시장에서 상위 부유층의 구매력 향상, 젊은 층의 부상, 가격·품질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실속형 소비라는 트렌드 외에 베트남 정부의 'Made in Vietnam' 상품에 대한 판매 장려가 해외기업의 투자를 유인

 

 ㅇ 유통채널 면에서도 재래시장이 베트남의 일용품 판매시장을 아직 지배하지만 현대식 소매업태가 점차 영역을 확장하는 추세로 이는 일용품시장의 성장을 촉진 예상

  - 도심 지역의 점포 밀도 면에서 일용품 유통채널의 성장 여지는 많으며, 특히 현대식 슈퍼마켓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전통 재래시장뿐 아니라 이들 채널로 이동 중임.

 

 ㅇ 베트남 지방가구 수입의 두 자릿수 성장세가 지속되는 등 중장기적으로 소비 기대치가 확산되면서 고객 접근과 브랜드 구축이라는 선점효과를 위해 지방시장에 투자를 확대하는 글로벌 유통체인이 증가함.

  - 일본 최대의 소매유통기업인 AEON 사와 미국의 월마트가 베트남 진출할 채비를 서두르고, 이미 진출한 유통체인인 프랑스의 BigC(21개 매장), 독일의 Metro(19개 매장), 우리나라의 롯데마트(4개 매장) 등은 앞다퉈 매장 수를 확대 중임.

  - 이러한 변화는 현재 규모가 작고 특정 지역에서만 강세를 보이는 베트남 국내 유통기업의 일용품 유통구조 및 상품취급 범위에도 점진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전망임.

 

 ㅇ 베트남 일용품시장의 성장과 유통채널의 발전가능성은 해외 기업에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부여할 전망

  - 자본력 부족과 전문적인 경영관리 노하우 부재라는 베트남 정부입장에서의 투자유인과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젊은 인구층과 이들이 주도하는 미래 소득증가라는 시장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Thai trade center Hanoi, Nielsen, Kantar Worldpanel & local newspapers, 코트라 호찌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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