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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전망 › 주간경제동향(10월 마지막주)

송중호 2007.11.13 00:39:14

2007.10.27-11.2간 주재국 언론에 보도된 베트남 주요경제동향을 아래 보고함.



Ⅰ. 경제현황 및 전망


 1. 제 12회 국회 총회, 베트남 경제현황에 대한 우려 고조(VIR, 10.29)


   o Dung 총리는 경제부문의 관리부족이 베트남의 눈부신 경제성장과 대조를 이룬다고 언급함.


   o 본 총회에서 Dung 총리는 금년 베트남 GDP 성장은 지난 10년 중 최고인 8.5%를 예상하며, 각 경제주체 및 정부차원의 관리 부족에 대해 강조함.

      - 베트남의 투자자본 유치역량은 크게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투자자본의 원천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함.

  

   o 총리는 올해 말 무역적자가 베트남 수출액의 18.8%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입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기계장비 및 원자재의 수요증가에 기인한 반면에 국제물가상승(예: 국제 쌀 값 상승)은 수출총액 증가에 기여를 하였음. 

      - 국내생산 보호 및 초과수입 감축을 위한 기술적인 대책방안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음.


   o 본 총회 대다수의 대표들은 Dung 총리의 사회경제 개발계획의 2007년과 2008년 목표에 대해 동의하나, 일부는 2007년도 높은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에 따라 전반적인 삶의 질을 떨어지게 하는 요인들을 우려함.

 

   o 국회 경제부문 위원장은 높은 CPI 증가율은 정부의 재정정책 및 관리미흡이 주된 요인이며, 적절한 인플레 통제를 위해 정부차원의 강력한 재정정책과 관리가 필요함을 밝힘.


   o Soc Trang성 국회대표(Mr. Kien)는 최근 베트남에서 급성장한 증권시장의 외국간접자본이 유입되었을 때 정부는 많은 고심을 하였으며, 정부가 외화를 사들여 외환보유고를 증가시킨 것은 옳은 판단이었다고 밝힘.

      - 하지만, 정부는 외화보유고를 늘린 반면에 국내 기업체가 외자 차입하는 것을 막는데 실패하였으며, 이것이 정부의 달러화 과잉, 동화 부족현상 및 CPI 급증현상을 초래한 주요 요인 중에 하나임.

      - 아울러, 국제물가상승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중국 및 다른 ASEAN 국가들의 CPI 지표가 모두 베트남보다 낮다는 점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첨언함.


   o 기획투자부(Mr. Phuc)장관은 CPI를 GDP 성장률보다 낮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와 노력이 필요함을 인정하며, 동 목표달성을 위해서 정부는 국내생산규모 재수립과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힘.


 2. 全 경제 분야에 걸쳐 최저임금 인상(VIR, 10.29)


   o 주재국 정부가 2008년 1월부터 국내 모든 기업체(국영, 개인, 외국투자)의 노동자 대상으로 최저임금 인상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각 고용주들은 제조원가 인상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게 되었음.


   o 정부가 계획한 임금인상은 국영 및 개인기업체의 노동자는 현재 월 최저임금 VND450,000($28.13)의 20~38% 범위이며, 외국인투자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는 현재 지역별로 각 $45, $50, $55에서 13~15% 범위 내로 인상될 예정임.


   o 동 임금인상은 지역별 경제주체에 따라 3개 구역(Zone)으로 분류되어 인상될 예정이며, 전체적인 제조원가는 0.25~0.5% 선에서 증가 될 것으로 예측함. 


 3. 베트남 세계화 지수, 72개국 중 48위 (VN News 10.30, 투자 10.31)


   o 최근 AT Keareny & Foreign Policy 조사에 따르면, 2007년도 세계화 지수 대상 72개 국가 중 베트남이 48위를 차지하였다고 보고함.

      - 싱가포르 1위, 홍콩2위, 러시아, 중국은 48위 이하

 

   o 2006년 이후, 10개국이 동 조사대상국에 추가되어 총 72개국이며 전 세계 GDP 97% 및 세계인구의 88%를 차지함.


   o 동 세계화 지수는 4개의 큰 카테고리로 나누어 평가 실시함.

      - 경제통합성

      - 기술적 교류 및 상호 연관성

      - 정책 실무 및 정치역량

      - 개인교신 및 접촉도


 4. Citi 은행, 베트남 경제성장 현주소 발표(VIR, 10.29)


   o 베트남 純국내총생산(GDP)의 년 평균 성장률이 7.8%로 2001년 ~ 2006년 사이 평균성장보다 2배 이상 기록함.

      - 2007년도 투자, 건설, 수출 등 경제전반에 걸쳐 강한 성장 추진력 유지

   

   o 1인당 GDP는 2001년 $413에서 2006년 $722로 57% 이상 증가됨.


   o 또한, 베트남의 높은 경제성장 결과는 빈곤퇴치사업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가져왔음.

      - 1993년도 빈곤율(1일 $1 수입) 58%에서 현재 20%로 감소


   o Citi는 강한 국내수요가 무역적자를 차감하게 되고, 향후 2~3년 동안 8% 대의 활발한 경제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함.

 

 5. 호치민시, 관광사업 총수입 10억불 달성(VN News, 10.31)


   o 호치민시는 관광사업 부문에서 올해 9개월 동안 총수입 10 억불 달성하여, 2006년도 같은 기간 대비 40% 증가한 것임.


   o 또한, 호치민시는 동기간 동안 1.9백만 명의 외국관광객 유치 및 방문하였음.


 6. 주가 및 환율


   o 11.1 주식시장 호치민 거래소(VN-INDEX)에서 1,075.92포인트로 마감, 지난주 대비 19.62포인트(1.79%)상승.


   o 11.2 현재 달러대비 VND 기준환율은 16,153 VND


   o 베트남 동화 對달러 환율변동 추이


     - 기준시점 : ‘07.07.16(월) ~ 현재(’07.11.2)

     - 출처기관 : 신한비나 은행(하노이 지점) 고시환율

 

     - 검토 및 결과

       ㆍ현재 주재국의 환율시장은 국제시장의 미 달러화 가치하락과 금리인하로 인해 동화의 對 달러화가 강한 추세임.


       ㆍ그러나,‘07.9.25부터 중앙은행의 기준 환율이 시장 매매율 보다 상대적으로 아주 높음.


       ㆍ신한비나 하노이 지점 관계자에 따르면, 이것은 중앙은행이 자국기업 보호 및 지속적인 수출촉진에 악영향을 주는 급격한 달러환율 변동(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높은 기준 환율을 정한 것으로 판단되어짐.

          * 법률상, 국내은행은 해당 중앙은행이 정한 기준 환율의 上下 0.5% 범위에서 매매율을 정할 수 있음.



Ⅱ. 투자


 1. 베트남, 투자 황금시대 도래(VIR, 10.29)


   o 베트남의 투자자들은 최근 베트남의 성공적인 대외정책에 힘입어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대량 쇄도 할 것으로 예측함.


   o 지난 주 하노이에서 열린 투자촉진 워크샵에서 주재국 관계부처는 베트남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선정한 세계 6위의 매력적인 투자대상국일 뿐만 아니라,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베트남의 새로운 역할은 향후 외국인직접투자 유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밝힘.


   o 아시아 기업협의회(ABC)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07년~2009년 간 베트남은 중국, 인도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로 가장 매력적인 투자 대상국임.


   o 베트남은 올해 외국인직접투자(FDI) 등록자본금이 130 억불을 넘어설 것으로 자신하며, 이는 계획(110~120억불)을 초과하는 액수임. 

      - 올해 10개월 간 신규투자 및 증자의 총액은 112.6억불이며, 작년 같은 기간대비 36.4% 증가

 

   o 또한, FDI 실투자율이 예년 보다 월등히 좋아져, 2006년 대비  18.7% 증가한 37억불에 달함.


   o KOTRA는 베트남의 FDI 유치에 대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더욱 놀라운 경제성장을 할 것으로 내다봄.

      - 낮은 제조원가, 지정학적 위치, 정치안정이 베트남의 최대 장점임.

      - 또한, 베트남의 WTO 가입 및 한ㆍASEAN FTA 추진이 투자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점점 더 한국투자자들은 점점 더 베트남을 장래성이 있는 투자대상 국가로 생각 할 것임.


   o 일본은 외국인투자국 5위를 차지하였으며, 한국과 비슷하게 지난 7년 동안 FDI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임.

      - 일본 Mizuho 기업은행에 따르면, 일본은 2000년도 對 베트남 총 투자액 81 백만불에서 작년 약 110억불(약 136배)에 달하였음.

      - 일본투자자들의 베트남 투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중국시장의 투자리스크와 베트남 주변국들의 생산원가 증가가 주된 요인임.


 2. 남부 띠엔장성, 롱지앙 산업단지(IP) 설립 추진(VN News, 10.31)


   o 띠엔장성(Tien Giang) 산업단지 관리단은 Tam Phuoc 군의 갈대밭 지역에 위치한 롱지앙(Long Giang) 산업단지(IP) 설립 착수함.


   o 이는 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설립하는 IP이며, 540 헥타르 면적에  1억불의 자본을 투입할 계획임.

      - 주력 상품으로 농ㆍ수산품, 의료, 목재, 소비재 상품 등임.


 3. 베트남, 영국의 Technostar사 정유공장 설립 승인(VN News, 10.31)


   o 베트남 Dung총리는 Technostar사에 중부지역 푸옌성(Phu Yen) 내 5억불 규모의 정유공장 설립을 승인함.


   o 동 정유공장 설립은 Technostar사(영국)와 Telloil사(러시아)의 합작개발투자 프로젝트로, 2009년 완공하여 년 간 3백만 톤의 원유 정련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됨.

 

   o 또한, 동 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SP 화학회사는 2개 대규모 석유화학 투자사업의 원칙적인 승인을 Dung 총리로부터 받은 상태라고 함.

      - 2014년 가동예정인 15억불 규모의 Naphtha Cracking 석유화학 복합단지(Complex) 설립

      - 동일지역에 2024년 가동예정의 대규모 추가 투자사업 계획 중.


 4. 미국 거대기업들, 베트남 시장 본격 진출(VIR, 10.29)


   o 미국의 23개 대기업들이 전례 없는 미 통상부 장관(Mr. C.M. Gutierrez)의 사업개발 내각사절단의 베트남 방문(11.4~8)에  합류예정임.


   o 이 중 13개 기업은 미국 500 대기업으로‘Fortune 500' 에 등록되었으며, 대표적으로 Ford 자동차, Dow 화학, Alcoa, 3M 등임.


   o 미 통상부 장관(Mr. Gutierrez)에 따르면, 이번 사절단은 미국과 베트남 양국 간 무역협력을 확대하고, 대미 수출기회를 촉진하기 위함임을 밝힘.

      - 베트남은 우리 미국 제조업자 및 사업가들에게 잠재적인 기회를 가진 부흥 국가임.


   o 동 장관에 따르면, 이 번 사절단 참가자들은 베트남 시장진출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여러 산업들을 대표함을 강조함.


   o 또한, 이번 사절단은 경제부문의 시장개방, 투명성, 공정거래 및 유통권한 등에 대해 양국의 경제협력과 상거래 관계를 강화하는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봄.


 5. 미ㆍASEAN 무역협의회, 하노이에 공식 사무소 설치(경제시보, 11.2)


   o 11.2일, 미ㆍASEAN 무역협의회는 미국기업들의 베트남 시장에 대한 관심 증대와 투자기회 요청에 부응하기위해 하노이에  대표사무소를 설치함.

 

   o 동 협의회는 미국의 120개 기업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세계 100대 선두기업에 속하는 미국업체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음.

      - 본 협의회는 미국의 경제부문의 여러 영역에 걸쳐 능동적이며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표기구임.


   o 동 협의회는 베트남을 포함하여 동남아 탐방계획을 하고 있으며, 베트남 Dung 총리 접견 및 교통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 관계부처 간 업무협의를 할 가능성을 비춤.

 


Ⅲ. 무역

 

1. 2007년 일ㆍ베 교역 120 억불 달성 전망(VN News, 10.31)


   o 하노이 청년기업협회(HYBA)에 따르면, 금년 일본ㆍ베트남 양국 간 교역 총액이 120억불에 달할 것으로 예상함.


   o 이는 작년대비 21% 증가한 것이며, 이중 베트남의 對 일본 수출이 65~70억불(54%~58%)로 예상함.


   o 일본시장은 베트남에 대해 큰 구매력을 지닌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임.

      - 현재 베트남의 對 일본 상품수출은 일본 총수입의 1%만 차지


   o 또한, 최근 들어 일본기업들의 베트남 시장진출 및 투자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대표사무소가 신규로 개설을 하는 현시점이야 말로 베트남 수출업체들에게 일본과 무역기회 증대 및 촉진할 수 있는 호기임.


   o 일본시장에 수출가능한 주요 잠재성장 품목으로는 해산물(새우, 오징어), 목재, 의료, 수공예품임.

     - 일본이 요구하는 품질 및 위생기준이 철저히 준수되어야 하는 것이 향후 과제임.


 2. 자동차(New Car) 수입관세 再인하 (VIR, 10.29, VN News, 11.2)


   o 자동차 수입관세가 다시 한 번 인하됨으로서 국내 자동차 조립업체와 외국차량 수입업체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임.


   o 재무부 결의 제 85호는 완제품 차량에 대한 수입관세가 2007. 11. 16부터 10% 인하된 60%로 될 것으로 규정함.


   o 재무부는 수입관세를 줄이는 동 결의안은 WTO와 ASEAN FTA에 대한 정부의 실천의지와 일맥상통함을 밝힘.

      - 동 관세인하는 주변 국가들(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보다 월등히 높은 국내조립 자동차 가격을 낮추는데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함.


   o 재무부의 완제품 차량 수입관세 인하는 올해 들어 3번째 조치이며, 올해 초 완제품 차량 수입관세는 90%였음.


   o 재무부에 따르면, 베트남의 높은 완제품 수입관세는 세계시장에서 베트남의 차량가격을 최고로 만들었으며, 최근의 수입관세 인하는 외국차량 수입업체들의 차량가격을 낮추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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