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은 「소강」 상태이지만, 고급 오피스의 임대료는 계속하여 ,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상태로 2012년까지는 계속 된다고 예상한다」라고 부동산 컨설팅 회사 Jones Lang LaSalle Vietnam사(JLL)는 평가 한다.
동사 전략 컨설팅 실장 Dang Van Quang씨에 의하면, 하노이의 A클래스 오피스 빌딩 임대료는 2007년 제1/4분기 1㎡,당 35달러였지만, 동 제4/4분기에는 40달러,2008년 제2/4분기에는 53달러가 되며, 가동률도 98%에 이른다고 한다.
JLL의 리포터에 의하면, 하노이시에 있어서의 리스 오피스 면적은 약42만5,000㎡,, 그중 A클래스가 9만9,958㎡,B클래스가 23만㎡를 차지한다. Quang씨에 의하면, 하노이에 있어서의 리스 오피스 시장은 현재 수급 밸런스가 잡히지 않고 상태에서 고급 물건의 수요는 높아지는 경향에 있다.
VietRees회사에 의하면 호치민시의 A클래스 물건에서는, 작년말부터 2개월 간격으로 임대료가 5달러씩 오르고 있다.Saigon Trade Center의 2007년말에 행한 계약에서는1㎡당 월 50달러였지만, 계약 갱신으로 70달러가 되었다. 현재Diamond Plaza는 월80달러,PetroVietnam Tower은 일부100달러에 이르고 있다.
한편B,C클래스에서는, 작년말부터 임차인이 감소하고 있다.입주는 주로 중소기업이며, 전문가는 연초부터 경제 불안정이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한다.많은 기업이 사무소 임대료를 포함해 코스트를 절감 하고 있다.
그런 중에 석유·가스 그룹이나 Cavico회사가 하노이 Pham Hung대로에 오피스 빌딩을 건설하고, 베트남 우정 통신 그룹(VNPT)도 자사 빌딩을 건설, 자사의 사무소 수요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타사에도 임대하여 사업 이익을 늘릴 생각이다.이러한 일로부터 하노이에서는,B클래스 오피스의 평균 임대료가 월액 34달러,Pham Hung대로의 CEO,VNPT빌딩에서는 20~30달러가 될 전망이다.호치민시에서도 같은 상황이다.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2대시장에서 공급이 수요에 밑치지 못하는 가운데, 은행의 융자 긴축이나 금리 인상, 건설 코스트의 상승등에서, 많은 투자주가 사업을 재검토해, 공사기간을 늦추거나 개발을 포기 하는 예를 볼 수 있다.이러한 상황이 길어지면, 수급 밸런스가 깨져 상황은 한층 더 심각화가 진행 된다고 보여진다.
전문가는,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오피스 임대료는 2007년과 비교해 완만해지기는 하지만, 계속 상승한다고 보고 있다.원인으로서는, 베트남이 현재WTO가맹 후의 시장개방기에 있어, 질 높은 오피스 및 용지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이 때문에 A클래스 수요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B,C클래스의 임대료 상승은 둔화 한다고 보여지고 있다.
(Dau 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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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이 건설 예정인 베트남 하노이에 70층 높이의 호텔 '경남하노이 랜드마크 타워'
지하 2층, 지상 70층(높이 336m)으로 건립되면 베트남 최고층 건물이 될 전망이다. 대지 4만6008㎡(1만3917평)에 호텔 372실, 서비스드 레지던스 364실, 오피스 36개 층 등 70층 빌딩 1개 동과 47층 아파트 3개 동 등 총 4개 동 규모로 호텔ㆍ주거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 성격이다. 연면적 총 57만8957㎡로 서울 63빌딩(16만6298㎡)의 3.5배에 달한다.
총 사업비는 10억5000만달러(9700억원)로 국내 기업의 베트남 단일 투자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라고 경남기업 측은 밝혔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하노이 랜드마크 타워는 2010년 준공 예정이며 분양은 오는 11월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경남기업은 지난 4월 하노이시와 50년간 토지임차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남기업은 이 사업을 위해 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우리은행과 부국증권을 주관사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인식을 갖는다. PF는 은행권 3000억원, 보험ㆍ증권 1000억원, 후순위 대출 1000억원 등 5000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