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가을 수확기 이후 올해도 한국의 각 지방 자치 단체에서 다양한 농산물들이 베트남으로 수출되고있다.

 

전남 남해군은 유자를 설탕에 절인 약 20t 금액으로는 4000 만원 상당을 베트남에 첫 수출했다. 한국에서는 차로도 마시고있는 이 제품의 소개를 위해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실시 후 수출로 이어졌다. 수출 후 주로 호치민시의 슈퍼마켓이나 호텔 등에서 판매 제공 될 예정이다.

 

한편 사과는 올해도 다양한 지방에서 수출을 시작하고 있다. 특히 전북 무주군은 연내에 총 50t을 베트남에 수출할 예정이며, 12월 1일에 첫 수출이 되는 12.8t을 보냈다.

 

이 밖에 전남 나주시에서는 배 1400 상자(1 상자 당 약 5kg) 경북 청도군은 청포도 640kg을 수출했다. 경남 함양군은 딸기를 수출 할 예정이다. 또한 감은 올해 생산분부터 5년 만에 파프리카도 협상 12 년만에 각각 베트남 수출이 가능 해졌다.

 

한국의 지자체들은 베트남 사무소를 설치 하거나 온라인 상담회를 실시하는 등 농산물의 수출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이러한 홍보 활동의 성과가 나오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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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 시내에서는 원래 외국인 가정에서 일하기 위해 베트남에 온 필리핀 가정부가 베트남 가정에서 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Caren 씨는 매일 아침 5시 투덕 시 타오디엔 지역에 있는 집을 나와 아침 식사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 300m 떨어진 고용주 집으로 향한다.

 

Caren(43세) 씨는 필리핀 여성으로 지금까지 8년간 베트남에서 가정부 일을 해왔다. 처음 2년은 베트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정을 위해 일했지만 이후 6년은 베트남 가정에서 일하고 있다. "생활비를 제외하고 매달 1200만 VND를 모아 아이를 돌보는 필리핀 남편에게 송금하고 있습니다"라고 Caren 씨는 말했다.

 

Caren씨에 의하면 타오디엔 지구의 숙박 시설에는 이 일을 하고 있는 필리핀인이 많기 때문에 "외국인 메이드 마을"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한다. 그녀들의 베트남 여정은 매우 비슷하다. 처음에는 외국인 가정을 위해 일하지만 고용주가 귀국하면 이들은 베트남 가정을 위해 일하게 되는 것이다.

 

"베트남인 가정에서 일해도 월급은 외국인 가정 때와 거의 같은 1500만~2000만 VND로 때로는 더 받기도 해요"라고 Caren 씨는 말했다. 현재 그녀의 일은 고용주의 3살 된 아이를 돌보고 집 청소하는 것으로 요리는 하지 않는다.

 

"주인은 베트남의 맛을 찾아 직접 요리하기 때문에 저는 도와 줄 뿐입니다."라고 Caren씨는 말한다.

 

Caren 씨는 집안 청소와 아이들을 돌볼 뿐만 아니라 과외를 하기도 한다. Caren 씨는 아이에게 영어 체조 최소한의 예의 등을 가르친다. 밤에 아이가 자기 전에는 영어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일도 한다.

 

주인의 아이는 아직 3살이지만 매일 저에게 영어로 말을 걸어요. 엄마가 없을 때 내 쪽으로 달려와 껴안으며 "Caren"을 외치는 거예요."라고 Caren 씨는 말한다.

 

Caren 씨에 따르면 베트남 가정부의 임금은 필리핀 만큼 높지 않지만 베트남 사람들은 매우 관대해 근무 일수가 부족한 달에도 평소와 같은 액수를 지불해 주곤 한다. 또 베트남 물가는 필리핀 보다 싸기 때문에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이 필리핀보다 많아진다고 설명했다.

 

타오디엔 지구의 Caren 씨 집 근처에 사는 Nguyễn Thanh Nhật(35세) 씨는 최근 5년 사이 이 지역에 가사 도우미 일을 위해 오는 외국인 메이드가 크게 늘었다고 한다. 이 "외국인 메이드 마을"에는 다양한 국적의 메이드가 약 20명 정도 있지만 가장 많은 사람은 필리핀인이라고 Nhật 씨는 말한다."매일 오후에 Quốc Hương 거리의 길거리 마켓에 가면 그녀들이 쇼핑을 하거나 아이를 산책시키는 것을 볼 수 있어요,"라고 Nhật 씨는 말하고 있다.

 

타오디엔 지구에 사는 Trần Thanh Phương 씨(30세)는 예전에는 베트남인 하녀를 고용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Phương 씨에게 아이가 태어났을 때 하녀가 계약 외의 여러 가지 요구하게 되자 변명만 해 해고했다.

 

"베트남 가정부 대부분은 중개업소를 거쳐 오기 때문에 주인이 마음에 안 들면 바로 그만 두게하면 된다. 다른 사람을 찾으려면 중개업자에게 추가로 100만 VND를 지불해야 합니다"라고 훈씨는 말했다. 여러 차례 비슷한 일이 있었고 가정부의 수준도 일정하지 않아 Phương 씨는 외국인을 고용하기로 했다.

 

Phương 씨에 따르면 필리핀인 메이드는 매우 성실해서 주인이 주의해야 할 점은 없다. 또한, 그녀들은 요구된 것 이상의 일을 스스로 생각하고 행한다. "예를 들어 세탁할 때는 색깔이 짙은 것과 흰색 등을 나누어 다림질부터 이불, 베개, 심지어 속옷까지 조심스럽게 따로 세탁한다”고 말했다.

 

그외 필리핀 메이드는 영어를 할 수 있어 어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가장 좋은 것은 그녀들이 매우 프로페셔널하다는 것입니다. 그녀들은 시간으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끝날 때까지 할 해요. 또 주인 가정에 대해 밖에서 소문을 내지도 않습니다" 라고 Phương 씨는 덧붙였다.

 

7군 푸미흥 지구에 사는 Nguyễn Thu Trang 씨(35세)도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중개센터에 소속된 베트남 사람들은 성실하게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녀들은 그만두면 센터가 다른 일을 소개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툭하면 바로 일을 그만둡니다"라고 Trang 씨는 말했다.

 

Trang 씨 가족은 현재 월급 2000만 VND에 필리핀인 가정부를 고용하고 있다. 가사도우미가 집안일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아이들도 잘 돌보고, 영어 과외도 할 줄 알 뿐 아니라, 응급처치도 할 줄 알고, 차도 운전할 줄 알기 때문에 그녀는 고용 비용에 지출되는 돈에 만족한다. 안주인은 "그들은 2~3시간이면 모든 일을 끝마쳐 버린다고 한다. 그리고 모르는 것은 정보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온라인에 접속하여 찾는다"라고 말했다.

 

 VnExpress 조사에 따르면 호치민시 외국인 메이드 대부분이 7군과 투덕(이전 2군) 시에 집중돼 있다.

 

Trần Phương Nam 타오디엔 지구인민위원회 부주석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현재 109개 국가와 지역 외국 사람들 8600명 이상이 거주 등록하고 있다. 이 중 필리핀 국적자는 376명이다. 전원이 거주 등록을 하고 있으며, 노동 허가증도 취득했다. "풀타임 메이드로 등록한 사람도 84명 있습니다"라고 부주석은 말한다.

 

 

Rosemarie (59세) 씨는 필리핀 가정부가 호치민 시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에 대해 필리핀 가정부들은 베트남에 오기 전 모두 1년 정도의 가정부 훈련 과정에 참가해 집안일부터 어린이와 노인을 돌보는 법, 응급조치와 소화활동 방법 등을 배우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osemarie 씨는 2011년 남편과 사별한 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먼 친척이 베트남에서 일할 것을 권유해서 베트남에 오기로 했다. 처음에는 7군에 있는 영어센터에서 어시스턴트로 일했지만 월급은 300달러밖에 되지 않았다. 이 금액으로는 생활이 어렵고, 메이드 일하는 것이 더 벌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후 이직했다.

 

현재 Rosemarie 씨는 타오디엔 지역 베트남 가정에서 가정부 일을 하고 있으며 월수입은 1500만 VND이 된다.

 

베트남에서 일하게 돼 행운이었다고 라고 생각해요. 일도 수입도 안정적입니다. 필리핀에 있는 아이들의 생활도 좋아졌습니다, 라고 Rosemarie 씨는 말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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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인과 베트남인 부부가 증가하는 가운데, 그 대부분이 어린이의 언어에 고민을 안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노이 한베 가족 협회에 따르면, 2016년에 약 500 가구였던 한베 가정은 2020년에 3배 이상 늘었다. 특히 지난해까지 1 년 동안 하노이시를 포함한 북부에서는 약 400 가구가 새로 증가했다. 한국의 대기업이 북부에 공장을 잇따라 설립하고 북부에 사는 한국인이 늘어나면서 현재는 전체 한베 가구의 약 70 %가 북부에 거주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베 세대의 자녀가 한국어를 못하는 경우도 문제화 되고있다. 올해 하노이 한인 학교에 입학 한 한베 가족의 자녀는 불과 59 명. 더 많은 학생들을 받아들이려고 해도 학교의 증설을 베트남 정부가 허가하지 않고 있어, 입학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국제 학교에 입학 시키거나, 한국어 가정교사의 선택도 있지만 이는 경제적으로 어렵다. 이 때문에 부득이 현지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많다.

 

베트남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한 한국인 남성은 "정체성 혼란, 한국어도 베트남어도 재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학교에서 소외 되는 아이가 많은데, 그 중 한국군에 입대하는 아들에게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지 곤혹스럽다고 하고있다 "라고 말했다.

 

한베 세대는 한국 정부의 지원도 전무하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자금을 각출하여 소규모 유치원 설립을 위해 동분서주하고있다. 낮에는 학생을 받아들이고 저녁에는 초등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친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COVID-19) 확산으로 이도 지원이 끊어지는 등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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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COVID-19)의 유행이 베트남 국내에서도 확대되는 가운데, 호치민시 고밥 구에 있는 아파트 'Splendor'는 10 일부터 엘리베이터에서 "사회 거리 확대 전략(social distancing)이 실시되고 있다.

엘리베이터 바닥에는 이용자가 벽을 향해 서 있는 것을 나타낸 5 인분의 표시가 부착되어 있다. 벽면을 향해도 엘리베이터의 컨트롤 패널이 보이도록 벽에는 거울이 설치되어 레벨을 확인할 수 있다.

동승자는 5 명까지가 규칙으로, 주민의 대부분이 이를 준수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총 4 개의 엘리베이터가 아파트 관리위원회는 1 기에서의 시도를 거쳐 주민의 동의를 얻어 총 4기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 아파트 관리위원회는 또한 엘리베이터 안이나 복도에 손 소독제를 배치하고 출입구에서 체온 측정을 실시하는 등 대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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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21시부터 10일 0시까지 북부 라오까이 성 사파현 Ô Quy Hồ 고개 부근에서는 기온이 0℃ 아래로 내려가 넓은 지역에서 눈이 내렸다.

 사파 마을의 각 취락에서는 눈이 쌓이면서 가장 많이 온 Ô Quy Hồ 고개 마루에는 적설량이 10cm에 달했다.

  눈길과 짙은 안개로 인한 시계 불량으로 사파와 라이쩌우를 잇는 국도 4D호선에서는 장시간 국지적인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Tuoi 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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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추석(음력 8월 15일)을 앞두고 조상에 바칠 명기(冥器) 출하 시즌을 맞았다. 베트남의 전통적인 생활, 풍물, 사회 풍자 등을 그린"Đông Hồ 판화"제작의 전통 공예 지역으로 알려진 홍강 델타 지방 박닌성 Thuận Thành군 동호(Đông Hồ) 지역은 묘기 생산지이기도 하다. 최근 이 지역은 종이의 명기(冥器)들을 가득 싣고 오가는 트럭들로 붐빈다.

 명기(冥器)는 죽은 사람이 저승에서 불편하지 않도록 제물이며, 옷과 신발, 스포츠 용품, 주방 용품 등의 일용품외, 어린이용 완구, 휴대 전화, 액정 텔레비전, 카메라, 고급 스쿠터, 가정집 등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들로 다양하며 디자인도 다양하다.

 군인과 경찰 등 죽은 사람이 맡았던 직업에 맞추어 탱크와 총, 제모, 경운기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죽은 사람이 다리를 잃었을 경우, 무릎까지 "발"을 명기(冥器)로 주문한 고객도 있다.

 몇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혼다의 고급 스쿠터 "SH"시리즈의 묘기는 1대 5만 ~ 7만 VND에 판매되고 있다. 해마다 높아지는 수요에 따라 이 지역의 여러 가구가 재단기를 도입하고 대량 생산에 대응하고 있다.재단에 걸리는 요금은 디자인에 의해서 각기 다른지만, 간단한 것은 1kg당 수백 VND, 복잡한 것은 1kg당 2000VN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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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통계 총국(GSO)가 전국의 약 4 만 7000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 년 가구 생활 수준 조사에 따르면, 동남부 지방 빈증(Bình Dương)성의 1 인당 월 평균 소득은 700 만 VND을 상회하며, 호치민시의 654 만 VND, 하노이시의 598 만 VND을 제치고 전국에서 선두가 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1 인당 월간 평균 소득은 전년 대비 2 % 감소한 423 만 VND으로 2016 ~ 2020 년의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 8 % 증가했다.

 

1 인당 월 평균 소득이 500 만 VND을 초과 한 성 ·시에는 ◇ 동남부 지역 동나이 성 (562 만 VND) ◇ 북부 홍하 델타 지방 박닌(544 만 VND) ◇ 중남부 연안 지방 다낭시(528 만 VND) ◇ 북부 홍하 델타 지방 하이퐁시(520 만 VND) ◇ 남부 메콩 델타 지방 껀터시(503 만 VND)가 있다.

 

지역 별로는 동남부 지역의 1 인당 월 평균 소득은 600 만 VND 이상으로 최고 였으며 이는 가장 낮은 지역인 북부 산악 지방의 2.2 배였다. 도시 지역은 554 만 VND으로 농촌를 60 % 웃돌았다.

 

소득 계층 별로는 상위 20 % 고소득층 그룹의 1 인당 월 평균 소득은 910 만 VND 으로 하위 20 %의 저소득 계층 그룹의 8 배 이상이 되었다.

 

전국 가구당 월별 지출액은 2018 년 대비 13 % 증가한 289 만 VND으로 2018 년의 2016 년 대비 증가율 18 %에서 감속했다. 동남부 지방의 지출액은 390 만 VND으로 최고, 북부 산악 지방은 210 만 VND으로 가장 낮았다.

도시의 월간 지출액은 380 만 VND으로 농촌를 60 %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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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Hong Phong 고교

11월 23일 베트남 문화 유산의 날을 기념하여 호치민시 인민 위원회와 동시 문화 스포츠국은 시내 10군데의 건물과 장소를 도시급 문화 역사 유적으로 지정하고 19일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도시급 역사 문화 유적으로 지정된 것은, 다음의 10개소.

◇ Le Hong Phong고등 학교:235 Nguyen Van Cu St., Dist.5
◇ Hong Bang중학교:132 Hong Bang St., Dist.5
◇ Marie Curie고등 학교:159 Nam Ky Khoi Nghia St., Dist.3
◇ Hung Vuong 절:2 Nguyen Binh Khiem St., Dist.1
◇ Pasteur 연구소:167 Pasteur St., Dist.3
◇ Dang Tan Xuan 무덤:9 Man Thien St., Dist.9
◇ Tam Son 회관: 118 Trieu Quang Phuc St., Dist.5
◇ Giac Hai 절: 1019 Hong Bang St., Dist.6
◇Lam家 古墓: Tao Dan Park, Dist.1
◇ Mong 다리: Tau Hu-Ben Nghe canal, Dist.1-Dist.4

 현재 호치민시에는 국가급 및 도시급 유적으로 인정된 건물이나 장소가 165군데 있으며, 이 중 특별 국가급 유적이 1개소(통일 궁=옛 남 베트남 대통령 관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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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상공 회의소(VCCI)와 미국 국제 개발처(USAID)가 발표 한 2019년의 베트남 각 성 ·시 경쟁력 지수(PCI) 랭킹에 따르면 동북부 지방 꽝닌(Quảng Ninh) 성이 전년의 70.4 점에서 73.4 점으로 개선 후 3 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꽝닌 성이 2017년에 처음으로 1 위가 되면서 2018년과 2019년에도 1위를 유지하여 3년 연속 톱이 되었다. 온라인 공공 서비스와 온라인 결제 등 정보 기술 (IT)을 활용 한 서비스의 도입이 성의 포인트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2019 년 PCI 랭킹 톱 5는 다음과 같다.

1 위 : 동북부 지방 꽝닌 성 (Quảng Ninh: 73.4 점)
2 위 : 남부 메콩 델타 지방 동탑(Đồng Tháp: 72.1 포인트)
3 위 : 동 빈롱 성 (Vĩnh Long: 71.3 포인트)
4 위 : 북부 홍하 델타 지방 박닌 (Bắc Ninh: 70.8 포인트)
5 위 : 중남부 연안 지방 다낭 시 (Đà Nẵng: 70.2 점)

 

하노이시는 전년의 65.4 점에서 68.8 점으로 개선하여 9 위를 지켰다. 호치민시는 전년의 65.3 점에서 67.2 점으로 개선했지만, 순위는 14 위로 내려 앉았다. 호치민 시는 2014 년에 처음으로 톱 5에 진입했지만, 그 후 2015 년 6 위, 2016 년과 2017 년에 8 위, 2018 년에 10 위로 순위가 하락 2019 년에는 10에서도 밀려났다. 

 

또한 2019 년의 PCI 순위 워스트 5는 다음과 같다.

59 위 : 동북부 지방 박깐 성 (Bắc Kạn: 62.8 점)
60 위 : 동 하장 성 (Hà Giang: 62.6 점)
61 위 : 동남부 지방 빈프억 성 (Bình Phước: 62.2 점)
62 위 : 남쪽 중부 고원 지방 닥농 (Đắk Nông: 60.5 포인트)
63 위 : 서북부 지방 라이쩌우 성 (Lai Châu: 60.0 점)

PCI 지수는 ◇ 참가 비용 ◇ 토지 사용 · 유지 비용 ◇ 투명성 및 정보 접근 성 ◇ 규제 실시까지의 기간 · 행정 절차의 속도, ◇ 비공식 비용 ◇ 지방 자치 단체의 적극성, ◇ 비즈니스 지원 체제, ◇ 노동력의 질, ◇ 법률 제도 ◇ 공정한 경쟁 환경 등 10개항의 지표에 따라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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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에서는 'Buy Now Pay Later(BNPL: 후불 결제)' 서비스가 많이 등장해 그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Tien씨(33)는 “일상생활에 많은 현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후불(할부)을 선택한다”라고 말한다.

 

그는 2500만동의 오토바이 구입을 계획하고 있지만, 선납금 1000만동을 지불한 뒤 잔금은 6개월간 나누어 지불할 예정이다.

호치민시의 Thu씨는 2개월 전 딸을 위해 1000만 동짜리 TV를 구입하면서 후불제로 결제 구입했다.

 

물가 상승의 영향도 있어, 할부로 구입 하지 않으면 월급이 바로 없어져 생활이 어렵다고 한다.

 

선도적인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 및 핀테크 플랫폼의 대표자에 따르면 BNPL은 고객과 판매자에게 "편리하고 예산에 따른 지불 방법"을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 대출을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수요가 있어 급증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캐시리스 결제가 보급돼 있으며, 신용카드 소유율이 낮기 때문에 BNPL 서비스에 긍정적인 전망이 있다.

 

디지털 크레디트 플랫폼인 크레디보는 BNPL 시장 규모가 46억 달러에 달해 향후 3년간 베트남에서 인기 결제 방법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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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인구가족계획 종합사무소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올해 신생아 남녀비의 불균형은 심각했고, 여자 100명에 비해 남자 113.7명이 탄생한 상태였다.

 

이 사무소의 Nguyễn Doãn Tú 소장은 26일 특정 지역에서 신생아 남녀 비율의 불균형이 전국 평균보다 높다는 것을 밝혔다.

 

북부 고지 선라(Sơn La) 성에서는 여자 100명에 대해 남자 117명, 북중부 게안(Nghệ An) 성에서는 여자 100명에 대해 남자 116.6명이 태어났다.

 

소장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신생아 남녀비의 불균형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어 도시부와 농촌부 모두 불균형이 현재화되고 있다.

 

그러나 인구국은 아직 2022년에 태어난 신생아 수를 발표하지 않았으며, 올해의 숫자는 지방의 불완전한 데이터에 근거하고 있다고 한다.

 

통계총국에 의한 2019년 수치에서는 여자 100명에 대해 남자 111.5명이 태어났고, 2020년에는 여자 100명에 대해 남자 112.1명이 태어나 신생아 남녀 비율의 불균형이 해마다 확대되고 있다 .

 

당국은 여자 100명에 대해 남자 111.4명의 출생률로 억제하려고 하고 있지만, 남녀 간의 불균형은 딸보다 아들을 선호하여 체외 수정에 의한 성 선택 등에 기인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는 남녀 밸런스가 무너진 경우에는 장래에 남성 과잉이 되어 인구 구성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베트남 통계총국은 2034년까지 15~49세의 남성이 150만명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기적인 영향으로 소녀의 조혼과 결혼을 위한 퇴학 강제, 매춘 수요 증가, 여성 인신매매 케이스 증가 등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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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싱크 탱크인 레가톰 연구소 (Legatum Institute)가 발표 한 '세계 번영 지수 (The Legatum Prosperity Index)'2020 년판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년의 81 위에서 순위를 8단계 상승한 세계 167 개국 · 지역 중 73 위가 되었다. 한국은 28위.

 

세계 번영 지수는 ◇ 안전과 치안 ◇ 개인의 자유, ◇ 정치 ◇ 소셜 캐피탈 ◇ 투자 환경 ◇ 사업 상황 ◇ 시장 접근성과 인프라 ◇ 경제적 질, ◇ 생활 상황, ◇ 건강 ◇ 교육 ◇ 자연 환경 등 12개 항목의 평가를 지수화 한 것이다.

 

베트남의 항목 별 순위를 보면 가장 순위가 높았던 것은 '사회적 자본'으로 13위. 반면 가장 순위가 낮았던 것은 '개인의 자유'로 136 위였다.

 

동남아시아에서 베트남은 ◇ 싱가포르 (15 위), ◇ 말레이시아 (40 위), ◇ 인도네시아 (57 위), ◇ 태국 (64 위)에 이어 5 위에 해당한다. 이 밖에 ◇ 필리핀 (83 위), ◇ 라오스 : 115 위, ◇ 캄보디아 (118 위), ◇ 미얀마 (127 위) 등 이다.

 

랭킹 톱 10은 다음과 같다.(전체 순위: https://www.prosperity.com/rankings )

1 위 : 덴마크

2 위 : 노르웨이

3 위 : 스위스

4 위 : 스웨덴

5 위 : 핀란드

6 위 : 네덜란드

7 위 : 뉴질랜드

8 위 : 독일

9 위 : 룩셈부르크

10 위 :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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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7일, 동일 18시부터 시내 바와 디스코장의 영업 재개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동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COVID-19)의 재확산 영향으로 7월 31일 오전 0시부 터 바와 디스코 영업을 일시 정지했다.

 

영업 재개에 있어서는 보건 당국의 규정에 따라 감염 예방을 철저히해야 한다.

 

또한 축제와 박람회, 회의, 스포츠 대회 등 대규모 모이는 각종 이벤트도 감염 예방책을 강구 한 후 정상적으로 실시 할 수있다.

 

시민들은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씻고 소독을 실시하는 것 외에 직장과 학교, 병원을 제외한 공공 장소에서 대규모 집합하는 것을 피하고 대화 시에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등 감염 예방을 계속 해야한다.

 

아울러 광남 성도 그 동안 중단 되었던 불요 불급 서비스 영업 재개와 함께 호이안 구시가도 6일부터 관광객 수용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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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시 Bình Thạnh 군 Pham Viet Chanh 거리 24번지에 베트남 최초의 점내에서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카페 '드론 카페 뉴스카이(Drone Cafe New Sky)'가 오픈했다.

 

 

'드론 카페·뉴스카이'는 리뉴얼 오픈한 일본 브랜드 패션 아울렛 판매 'Colors'에 병설되어 있다. 점내에는 국토교통부 공인 일본인 강사가 상주하고 있어 집에서 쉽게 날릴 수 있는 드론도 판매하고 있다.

 

 

프로에 의한 조작의 설명이나 강의를 받는 것으로 연령을 불문하고 누구나 미니 드론의 비행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카페는 남중부 고원지방 람동성 달랏산 커피콩을 사용해 본격 드립의 일본식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커피나 차 등의 카페 메뉴를 갖춘 것 외에 드론 비행 체험의 메뉴는 1 음료 첨부가 20만 VND, 드론 비행 체험만이 18만 VND 등으로 되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자세한 것은 페이스북(Facebook) 참조.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s://www.vinahanin.com

 

 

 

 

 

 1월 23일 아침, 기온이 10℃를 밑돌아 하노이 시내의 많은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휴교했으며, 일부 학교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국립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한기 영향으로 오늘 오전 6시 하동구 관측소는 9.9℃를 기록했다.

 

하노이시 교육훈련국의 규정에는 외부 기온이 10℃를 밑돌면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휴교가 가능해진다. 휴교하지 않으면 각 학교는 시작 시간을 조정하거나 늦은 학생들에게 유연하게 대응해야한다.

 

23일 오전 6시 경 Thanh Xuân구의 Thanh Xuân Trung 초등학교는 모든 학교 학생들에게 휴교를 알렸다. 집에서 자녀를 돌보는 사람이 없는 경우, 보호자는 아이를 학교에 맡길 수 있고 학교가 8시 반부터 16시까지 학생의 관리와 학습 지도를 실시한다.

 

“학교에 아이를 데려오는 보호자는 7시 반까지 담임 교사에게 미리 연락할 것을 알려 달라" 당부하는 학교의 통지에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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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약 20km에 위치한 Thường Tín 현, Duyên Thái 지역의 Hạ Thái 공예 마을은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칠기 제품의 산지로 알려져 있다. 꽃과 풍경, 갖종 무늬들을 장식 한 화려한 무늬는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나무와 대나무, 등나무 등 기존의 소재뿐만 아니라, 현재는 도자기와 복합 소재 등을 사용한다. 회화나 화병, 그릇 등의 장식에서부터 테이블이나 침대, 의자, 캐비넷 등 가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다양한 베트남의 자연과 풍경, 풍속, 문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선명한 색채가 특징이다.

 

 

칠기는 국내외의 다양한 행사에 출품, 전시되어 많은 상을 수상하고있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고, 현재는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한국에 수출되고 있다. Duyên Thái 마을에서는 칠기의 판매 촉진과 함께 전통 공예에 대해 배우고 자하는 여행객을 수용하기 위해 마을에 상업 지구를 마련하고있다.

 

 

 

 

이 마을은 2001년 국가에 전통 공예 마을로 등록되어 옻칠 제품은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 해왔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국가의 공예 마을 마스터 플랜의 대상이기도 하고 있으며, 베트남 공예 협회의 우수 공예 마을 100 선에도 선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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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들은 안정적인 수입과 초과 근무를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고 싶지만, 기업의 주문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그런 일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다.

 

Cư Chỉnh Xèng 부부는 오토바이에 구직 서류를 싣고 라오까이성에서 하노이시 탄롱 공단까지 300km 이상을 이동해 일자리를 찾았다. Xèng 씨 부부는 공단 내 게시판에 수십 장의 구인광고를 보고 야근 일이 가능한 일자리를 찾았다.

 

각 구인정보에는 업무 내용, 연령 제한, 기본급, 수당 등이 적혀 있지만, 야근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 Xèng 씨는 2월의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 6시간 이상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한 탓에 땀에 젖은 머리에 헬멧을 쓰고 있었다. Xèng 씨는 게시판에 적힌 정보를 사진으로 찍어 다시 한 번 자세히 살펴보기로 했다.

 

3명의 자녀를 둔 Xèng 씨는 월 1000만 동 벌 수 있느 일자리를 원하지만 대부분의 일자리는 기본급과 수당을 포함해 700만 동 정도다. Xèng 씨 부부가 근로자로 일할 경우의 수입을 계산해보니 식비와 집세, 세 자녀의 양육비로 다 써버려 저축할 여력이 없어 보인다.

 

Xèng 씨 부부는 이전에 하이퐁시의 전자부품 공장에서 일했지만, 공장의 근무시간 단축으로 월수입이 600만동까지 떨어지면서 설 전에 일을 그만두었다. 고향인 라오까이성에서 추석을 보내기 위해 마지막으로 받은 1200만 동을 다 써버렸고, Xèng 부부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하노이로 오기로 했다.

 

 

게안성 출신 Lan Anh(26세) 부부도 게시판에 올라오는 구인 광고를 자주 본다. 고향에서 400km 이상 떨어진 수도까지 일자리를 찾으러 와서 3일 동안 여러 공단을 돌아다니며 구인 광고를 봤지만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전에는 전자부품 공장에서 기간제 근로자로 월급 500만 동을 받고 일했지만 지난해 말 계약이 해지됐다. 계약이 갱신되지 않아 두 사람은 추석 한 달 전에 고향으로 돌아가야 했다. 남부는 너무 멀어 Lan Anh 부부는 안정적인 수입과 초과근무, 사회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조건으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하노이로 왔다. 일자리를 쉽게 구하기 위해 부부는 하노이 Đông Anh에 방을 빌리기로 했다.

 

"초과근무는 없고, 기본급과 수당을 합치면 월급이 700만 동 정도입니다."라며 Lan Anh은 일단 전자부품 공장에서 일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노동자-노동조합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공장 노동자의 평균 노동시간은 하루 8시간에서 7.25시간으로 줄었고, 기업의 수주 감소로 잔업도 사라졌다.

 

설 전후로 91만 명 이상의 노동자가 노동시간 단축, 실직, 노동계약 중단 등의 상황에 직면했다. 2022년 말 노동자의 평균 소득은 590만 동으로 2022년 3분기 평균 670만 동에서 크게 하락했다. 실직 시 3개월 이상 생활할 수 있는 저축이 있는 사람은 12.7%에 불과했고, 1~3개월 이내는 16.7%, 1개월 미만은 11.7%에 불과했다.

 

수주와 고용 감소가 2023년 2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3년 초에 실시한 북부지역 구인 수요 조사에서 기업들은 5만4000명 이상의 인력 수요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대부분 제조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숙련 노동자의 경우, 급여 수준은 700~800만 동 정도이며, 초과 근무만이 수입을 더 늘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라며 탄롱공단 내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인사담당을 맡고 있는 Hoai Aynh 씨은 말했다.

 

그러나 현재 주문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많은 기업들이 하루 8시간만 일하고 초과근무는 거의 하지 않는다. 근로자와 기업의 요구가 일치하지 않아 기업들은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기 어렵고, 근로자는 일자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하노이 직업서비스센터 Bu Quang Thinh 부소장은 2022년 초에는 많은 노동자들이 더 높은 소득을 얻기 위해 기꺼이 직장을 그만두면서 다양한 업종들에서 노동시장의 큰 변동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미 안정된 직장을 가진 노동자들은 이직보다 안정적인 수입을 유지할 수 있는 직장을 우선시하게 됐다고 한다.

 

"일반 근로자가 시장보다 높은 소득을 얻으려면 초과근무 외에 다른 경험과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라고 Thinh 부소장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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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민간 조사 기관인 미국 산업위원회(Conference Board)와 닐슨이 최근 발표한 소비 심리를 측정하는 소비자 신뢰 지수에 의하면, 베트남의 소비자는 2020 년 1분기, 의류, 여행, 리폼 내장, 레저 IT 제품, 저축에 대한 지출을 줄였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이 베트남인의 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동시에 소비 태도와 행태, 욕구를 확 바꾸어 놓은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닐슨 베트남 전무 이사, 루이스 홀리 씨는 "사회적 교류의 제한, 강제 격리, 점포 폐쇄 등 감염 확대 억제 대책에 의해, 오락 시설과 바, 레스토랑, 여행지가 아닌 집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늘면서 소비 지출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소비자 신뢰 지수의 소비자 지출 대상에서 의료 보험이 외출 · 레저를 웃돌아 5위를 차지했다고 지적했다. 베트남은 의료보험 가입자의 비율이 38%로 높아져 2019년 4분기 보다는 2%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

 

베트남인은 원래 낙관적이다. '팬데믹은 무섭지 않다'라고 대답한 것은 불과 5% 였지만, 절반의 사람들이 "신종 코로나는 2~3개월 안에 수습 될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베트남은 신종 코로나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소비자가 가장 긍정적인 국가 4위를 차지했다.

소비자 신뢰 지수는 소비자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경제 위기'가 아닌 '건강 위기'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2020년 1분기 베트남 소비자의 49 %(2019년 4분기 보다 4% 증가)가 계속 건강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 수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서 베트남 다음에는 파키스탄(47 %), 라트비아(40 %), 싱가포르(39 %)가 뒤를 이었다. 베트남은 4 분기 연속 건강이 최대의 관심사가 되고있다.

올해 1분기에는 고용의 안정성을 우려하는 사람이 급증한 반면, 일과 생활의 균형을 고민하는 사람은 27%에서 22 %로 감소했다. 홀리 씨는 "신종 코로나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소비자 지출 동향은 이러한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다. 한편, 기업이 재택 근무를 도입 한 것은 시간이 절약되는 만큼 직원들은 환영했다"고 강조했다.

 

기타 주목되는 것은 베트남 소비자의 관심사 6위에 '부모의 복지와 행복'이 랭크 인된 것으로, 응답자의 10%가 이렇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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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대표 휴양지인 푸쿽섬에서는 많은 레스토랑들이 고객을 데리고 오는 택시기사에게 20~30%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어 그 비용으로 인해 음식 가격이 급등해 관광객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Loan씨는 이 섬을 가족끼리 여행했을 때, 택시 운전사로부터 열심히 라이스팟의 레스토랑을 소개받았다.

 

방문한 식당에서 주문한 쌀과 채소조림, 생선조림, 고기조림 등 밑반찬 포함 4인분의 식사는 약 130만동이었다.

 

Loan 씨는 택시기사에게 불평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한다.

 

과거 진주와 경관으로 인기 있는 관광지였던 푸쿽섬이 이제는 여행객들의 외면을 받기 시작했다. 항공료 급등과 터무니 없는 서비스 요금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의 눈에는 이 섬의 매력이 가려지고 있다.

 

푸쿽섬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섬의 음식 서비스는 식재료를 항공이나 해운으로 수송해야 하기 때문에 본토 보다 가격이 좀 비싼 편이다.

그러나 이 섬에서의 외식비가 비싼 첫번째 이유는 음식점이 택시기사에게 높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섬에 있는 한 레스토랑 매니저인 Linh씨에 따르면 많은 레스토랑 방문 손님을 대부분 택시기사에게 의지하고 있는 상태여서 불공평한 요금을 청구하고 있다.

 

2022년 코로나 봉쇄 해제 이후 새로운 레스토랑들이 속속 문을 열면서 일류 레스토랑에 맞설 수 없는 신규 업소들은 택시기사에게 20~25%라는 고액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고객을 데려 오도록 하고 있다.

 

이전부터 택시기사에게 수수료를 지불하기는 했지만 이전 수수료는 10%였다. 오른 수수료가 관광객이 부담하면서 모든 서비스 요금이 오르고 있다.

Linh 씨의 식당은 수수료를 10% 밖에 주지 않아 이곳에 고객을 소개하는 택시기사는 전무하다.

 

20% 수수료 주는 음식점들이 대부분이지만 일부 택시기사는 고객의 요구를 무시하고 자신이 많은 수수료를 챙길 수 있는 식당으로 관광객을 억지로 데려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7년간 택시회사 매니저를 지낸 사람의 말에 따르면 예전에는 식당과 유흥 업소에서 운전자에게 관광객 1인당 1만 동의 수수료를 지급했지만 현재는 3만5000동까지 증가했다고 한다.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신규 식당 중에는 수수료를 청구액의 20~30%로 올린 곳도 있고 안마소 같은 업종에서는 50%의 수수료도 아끼지 않는 곳도 있다고 한다.

 

택시회사 매니저를 지낸 사람의 추정에 따르면 푸쿽 섬 내 레스토랑들의 약 75%가 택시 운전사에게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는 이 섬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격감했으며 인도와 대만, 홍콩에서 이 섬으로의 비행은 정지된 상태이다.

 

지난 4월 이 섬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월 대비 27.3% 감소한 4만7725명이었다.

섬 관계자는 섬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이 문제를 단속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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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호치민시 1구 시민 극장 앞 광장의 개수 공사가 시작되어, 도시의 건축 계획국과 교통 운수 국, 건설국이 착공식을 거행했다.

 호치민 시 건설국의 국장은 착공식에서 리노베이션 공사는 도시 녹화에 필수적이며, 도시의 공공 공간의 중계지로서 커뮤니티 공간에 흥취를 더하는데 일조 할 것이라고 축사를했다 . 개수 후 광장을 다목적 광장으로 각종 이벤트의 개최 장소로도 활용할 예정이며, 도시의 문화, 정치, 상업의 중간 지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광장의 부지 면적은 약 1300㎡로 기존의 나무를 살리면서 교목 · 주목 · 관목과 높낮이 차이가 있는 수목과 다양한 색상의 화초를 재배 할 계획이다. 완공 후 1구 중심부인 보행자 거리 Nguyen Hue 거리에 이은 동시 중심의 휴식처가 된다.

호치민시 도시 철도(지하철) 1호선 (Bến Thành - Suối Tiên 사이)의 제1b 패키지로 건축되는 동시 1구 시민 극장 역은 4월에 완공 시민 극장 앞 광장이 위치한 동역의 지상 부분의 토지를 메트로 관리위원회 (MAUR)에서 동시 교통 운수 국에 인도되고 있다.

 

사진 출처: Trung Tam Bao Ho Chi Minh City

 

시민 극장 앞 광장 개수 공사의 투자자는 도시 기술 인프라 관리 센터, 시공은 녹지 공원 유한 회사 및 도시 조명 등 2 개사가 맡고있다. 완공 예정은 건국 기념일에 해당하는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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