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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간항공국, 한국 포함 8개 국제노선 재개 허가

by 비나한인 posted Jan 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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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간항공국(Civil Aviation Administration of Vietnam)은 1월 4일 현재 우선 재개 대상인 9개 국제 정기 노선 중 8개 노선을 국내 항공사에 허가했다.
일본·대만·싱가포르·캄보디아·미국·한국·라오스·태국 등 8개 국제노선이 복원됐다. 중국(베이징·광저우) 노선은 항공당국과 협의가 완료되지 않아 아직 재개되지 않고 있다.
베트남 항공은 1월 6일부터 주당 2편의 빈도로 하노이-서울 노선에 대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베트남에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규정에 따르면 위의 8개 국가에서 오는 승객들은 72시간 동안 유효한 nCoV에 대한 음성 PCR 테스트 증명서를 소지하는 것과 함께 전염병 예방 수칙 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예방 접종 증명서/백신 여권 또는 Covid-19 회복 증명서를 수지하여야 한다.
 
노이바이(Noi Bai)와 탄손누트(Tan Son Nhat)에 도착하면 비행기에서 내린 승객들은 공항에서 수하물을 찾는 동안 간단한 테스트를 받는다. 테스트 비용은 항공사의 항공권 가격에 포함되어 있다.
정해진 횟수와 전량의 백신 접종 또는 감염 후에 완치된 입국자는 3일간 자가 격리, 접종 횟수가 충분하지 않으면 집이나 거주지에서 7일 동안 자가 격리하게 된다.
따라서 백신 접종의 권장 횟수나 전량을 투여 받지 않았거나 완치 확인이 되지 않은 승객은 집에서의 의료적 격리 보장이 가능한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적격 증명 또는 머물 호텔 예약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최소 7일).
예약한 호텔은 해당 지역에서 공표한 지정 검역 대상 호텔 목록에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승객이 체크인할 때 항공사에서는 이러한 문서들을 확인할 의무가 있다.

베트남항공.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