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앞으로 한베결혼을 염두에 둔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 나마 밝은면 어두운 부분등 양면을 접하해 보고 참고 하시라는 의미로 한베가족 카페 글을 댓 글과 함께 펌한 내용입니다.
=====================펌 글==============================
친구가 베트남결혼하고 나왔는데 문제가 생겼어요
국제결혼 좀 더 알아보고 믿음직한업체에서 나중에 나랑같이 가서 결혼같이하자고 그렇게 말했건만
먼저 진행을 해버렸네요.
다음은 친구가 인터넷에 올린글 그대로 복사해 올릴게요 조언부탁합니다.
다음 문제 때문에 골아픕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전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결혼을 하기엔 국내여성분의 눈높이를 맞춰 드릴수가 없어 베트남여자분을 선택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는사람(현재 절교중)이 소개해준 결혼업자가 찾아와서 여자사진들도 보여주고 (홈페이지는 없음) 착하다 예쁘다 고분고분하다... 기타등등 여차해서 베트남에 가게되었습니다.
사진속에 여자는 보이지않고 자꾸 강요하는분위기..그렇게 해서 한명과 얼떨결에 결혼하게 되엇고
첫날밤 이여자의 배를 만지다 이상해서 살펴보니 임신중에 생기는 그런자국이 아직 남아있더군요.
그래서 결혼못하겠다 그냥 한국 돌아가겠다고 업자에게 강력항의...절 진정시키더니 그럼 내일다시 맛전보자고 회유하더군요. 이왕온거 한번더 보기로 하고 열받아 있었더니 술한잔하자고 하더군요. 같이 술먹으면서 분을 삭히고 있었는데 ..그러면서 자기얘기를 하더군요 예전에 부산대구에서 조폭에 몸담아왔고 나이트영업관리부장으로 오래동안하다가 그걸접고 지금 베트남여자랑 결혼해서 여기서 살고있다고(좀 쫄았습니다) 그래도 결혼인데 아무나 결혼할수 없어서 내일도 맘에 드는 여자없으면 그냥 돌아가겠다고 얘기하니 그러라고 하더군요. 다음날 오전 맞선보는 여자들 중 맘에 드는여자가 없어서 "안되겠다 그냥 한국돌아가겠다" (갑자기 한국에 빨리 돌아가고 싶더군요) 라고 했더니 그럼 오후에 다시보자 하더라고요. 근데 늦은 오후에 온 여자들은 지금까지 보여줬든 여자랑은 차원이 틀리더군요. 키도 좀 되고 외모도 반듯하고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 통역을 통해서 나누고 한명이랑 결혼하게 되엇습니다. 전 너무 좋았죠. 한국에서 이런여자는 평생못만날거라고 생각하였죠. 근데 문제는 이다음부터입니다. 첫날밤 이여자 테크닉 장난아닙니다. 너무 놀랬죠. 뭔가 이상했죠. 빨리 한국에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업자한테 전화했죠. 그여자 이상해서 결혼 못하겠다고, 항공료와 호텔비식대 결혼식비용 빼고 다 돌려달라고 했죠. 안된다더군요. 끝까지 못준다더군요, 계약서 읽어보라고, 성혼후에는 비용을 되돌려줄수 없다는 문구를 보라고 하더군요. 법대로 해보라고 하더군요. 당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다고 그런 여자랑 살수는 없다는 생각에 "그냥 결혼 포기하겠다" 라고 했더니, 잔금 400이랑, 여자들 위로금 목적으로 두명 300만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전 못준다, 내가 준돈으로 처리하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자꾸 전화오더군요. 여자쪽에서 혼인빙자간음죄로 공안에 고소한다, 베트남 여성인권 단체에 고발해서 한국인권단체에 얘기해서 저 혼내준다, 당신이제 베트남에 두번다시 못온다, 오면 공항에서 잡힌다
절 협박하더군요, 정말 사람 환장하게 만들더군요...이말이 사실인가요?
정말 안스럽습니다. 이친구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요?
=+++++++++++++++++++++++++++ 댓 글++++++++++++++++++++++++++++++++++
제가 전에 결혼업체 팀장이랑 이야기해봤는데 업자는 계약서상의 배상과 자기가 손해본거 말고는 여자쪽의 혼인빙자간음죄나 사기등으로 고소 못합니다... 공항에서 잡힐일도 없고요.. 10.02.02 22:08





성급하셧던거 아닌가 싶네요 10.02.02 23:19



아이티 복구에 좀 보내주시던가요 02:58




하지만 선택의 몫은 신랑의 부분이며 업체와의 계약전 이러한 부분에 대한 준비가 아쉬운 부분입니다.. 10.02.02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