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저가 항공사(LCC)가 잇따라 베트남 노선 재개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최근 예방 접종을 마친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격리 면제 조치를 실시한 것에 따른 움직임이다.
에어서울(Air Seoul)은 5월 28일부터 인천~다낭선, 6월 18일부터 인천~냐짱선을 각각 운항 재개 한다고 발표했다. 모두 수·목·토·일의 주 4회 운항한다. 베트남 노선 운항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 이후 약 2년 만이다. 에어서울은 6월 이후 여름에는 해외 여행 수요가 더욱 늘어난다고 보고 ‘베트남 현지 호텔 등과 제휴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한편 티웨이항공(T’Way Airlines)은 5월부터 인천~다낭 및 호치민선을 주 2회 운항한다. 동시에 일본 노선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인천~후쿠오카, 오사카, 나리타 등 3개 노선을 주 1회로 운항 개시 예정이다.
또 제주항공(Jeju Air)은 5월부터 인천~다낭선, 6월부터 냐짱선을 운항 개시한다.
이밖에 진에어(Jin Air)는 5월부터 부산~다낭선을, 또 에어 프리미어(Air Premia)도 베트남 노선의 재개를 발표하고 있으며, 5월 이후에는 한국편이 급증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관광객의 증가에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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