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하순에 베트남을 방문한 싱가포르 Mercatus Capital은 의료 분야에서 투자 펀드를 전개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베트남 방문은 의료 분야의 프로젝트에 자금을 투자할 투자가를 유치하기 위해서이다. 동사는 외국의 민간투자가를 불러 들려 필리핀이나 인도, 싱가폴의 의료 시스템의 조기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 움직임으로부터 베트남의 외국 직접투자(FDI)유치가 일부 의료 분야에서도 매력적임을 알 수 있다.

　캐나다 Triple Eye Infrastructure도 Hai Duong성에서의 고급 병원(투자 총액1억6,000만달러/제1기200병상)의 투자 수속 촉진을 위해 동성Dai An회사와 작업을 하고 있다. 수속이 완료되면 2013년 제1/4분기에도 착공한다.

　Mercatus Capital에 의하면, 베트남에서는 국민1만명 당의 의사수는12명, 매년 의료 지출은 GDP 대비의 7~8%를 차지할 뿐이다.「베트남에서의 건강 케어에의 투자는 늦어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공공·민간투자도 적다. 이것이 자금의 문제라면, 베트남은 장래, 전세계의 민간투자가로부터 자금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동그룹의 Ravindran Govindan회장은 말한다.

　인구가 많고, 양호한 경제성장으로부터 의료 투자가 매력적이라고 보여지고 있는 베트남이지만, 외국 투자가는 투자를 주저하고 있다. Mercatus Capital도 어려움을 우려하고 있다.최대 우려 사항은 불명료한 법률 체계로 특히 지방에서는 의료 분야에 있어서의 투자 우대 정책 실시가 통일되어 있지 않다.

　지금까지 허가가 나온 의료 분야의 FDI프로젝트를 재검토 하게 되면, 투자가들의 우려에 근거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100%한국 자본의 광명병원(Kwang Myung: 하노이시 Tu Liem Co Nhue)은 2005년에 투자 허가가 나왔다.투자 총액 2억달러,1,000병상 완비해 기대하고 있었지만, 현재도 용지 회수를 하고 있는 중이다.또 자금 조달이 원활하지 않고 한국측은 프로젝트를 인프라·교통 투자 건설사(Intracom)에 인도해,Intracom는 프로젝트명을 Phuong Dong의료 컴플렉스로 바꾸었다.

　Keystone그룹이 투자주가 되는 Hoa Ky-Ha Noi국제 병원은 1997년에 투자 증명서가 발행되었지만, 현재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보건성 민간 진료 관리실 Tran Quoc Khoa실장은 각국의 대기업이 병원 건설투자의 찬스를 베트남에서 찾으러 와있지만, 최종적으로는 「클리닉:전문병원」에 투자하는 것만으로 의료 분야에서의 FDI유치를 추진해 10년이상 지나도 100%외자로 활동하고 있는 병원은 6개(9,400만달러)밖에 없다고 한다.

　계획 투자성 외국 투자국에 의하면,2012년7월 시점에서 유치할 수 있던 의료 분야의 FDI프로젝트는 의료기기나 의약품 생산을 포함해 7~8건으로 등록 총액은11억600만달러 정도이다.

(Dau 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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