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ne Farms 그룹은 베트남의 자회사에서 날새기 양식을 시작하였으며, 이미 판매도 시작하였다. 베트남 자회사의 Carlos Massad 지배인은 “날새기는 횟감, 삶음 및 훈제 등과 같은 다용도로 요리 및 가공될 수 있는 특별한 어종이다. 날새기는 타 어종과는 달리 어떤 종류의 요리로도 만들 수 있으며, 그 맛이 매우 특이한 어종이다. 흰색의 육질은 단단하여 사시미늘 만드는데 필수 조건인 쉽고 정확하게 자를 수도 있다”라 하였다.Marine Farms의 자회사는 베트남의 Nha Trang에 유어에서 성어까지 양식할 수 있는 양식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유어는 제1베트남양식연구소(Vietnamese Research Institute of Aquaculture 1)가 자연산 친어로부터 생산한 새끼고기를 구입하여 양식하고 있다. Massad 씨는 “우리는 서서히 우리 자신의 친어 확보와 자체의 부화장을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라 하였다. 본 어종은 260C에서 부화되며, 부화 후 수확까지는 12~18개월이 걸린다. Massad씨는 Marine Farms는 날새기 양식을 위하여 수년간의 연구개발 노력을 하였다고 하였다.
날새기의 성장률은 양식연어보다 3배나 빨라 2 g의 새끼 날새기를 1년 양식하면 5 kg으로 자란다. 색소물질이 함유되지 않은 저지방 대서양 연어사료를 사용하여, 매우 우수한 사료전환률을 보여주고 있다. Marine Farms사는 전 양식기간을 통하여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유전학적으로 조작된 사료와 항생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Massad 씨는 또한 “우리는 육상동물기원의 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사료 전량을 칠레와 캐나다에서 수입하고 있다”라 하였다. 현재 Marine Farms사는 사료전환률을 개선하며, 날새기에 더욱 더 적합한 사료에 대한 연구 개발을 수행 중에 있다고 하였다.
Marine Farms사는 섬들에 의하여 보호가 된 해상 가두리에서 2 g의 새끼에서 5 kg인 날새기를 년 1,500 톤 생산하고 있다. 현재 10개의 가두리가 있으며, 이 중 5개의 가두리에서 만 양식을 하고 있어, 계속 번갈아 양식을 하여 지속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매 가두리에서 한 세대만을 양식한 후에는 완전히 청소를 하고 소독을 한다. 현재는 1,500 톤만을 생산하고 있으나, 생산능력은 6,000 톤이다. Massad씨는 우리가 일단 시장을 개척하게 되면 생산량을 증대시킬 것이다. 생산량이 2,000~3,000 톤에 달하게 되면, 우리는 자체 부화장을 갖게 될 것이다”라 하였다.
본 양식장에서는 100 m의 노르웨이 가두리 체계를 사용하고 있으며, 항생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양식체계일 뿐만 안이라, 가두리 망에 항부착 약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철저하게 가두리를 청결하게 유지한다. Marine Farms사는 입식밀도에도 엄격하여 최대 10 kg/m3로 하며, 세계야생생물기금의
양식어류의 복리를 위한 사업에도 참여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현재 날새기의 주 시장은 대만이며 주로 사시미용을 소비된다. 현재 일본의 한 회사에 가공과 판촉을 위하여 보내고 있는데 매우 고가 어종이어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어종으로 판정 되기도 하였다. <자료: 2010년 6월 TheFishSi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