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nh 부사장 언급 요지
ㅇ Simco는 베트남에서 제일 규모가 큰 건설회사인 Song Da 건설공사의 산하회사로서 건설인력 송출, 산업단지 건설, 부동산 개발사업 등에 종사하고 있음.
ㅇ‘05년 고용허가제가 도입되기 이전 대한건설협회와 협력하여 2,000여명의 건설분야 산업 연수생을 한국에 송출한 바있음.
ㅇ Simco는 베트남내 대표적인 건설인력 해외송출 전문회사로서 아래 내용으로 한국 건설업체와 협력하고자 희망하는바, 대사관의 협조를 요청함.
- Simco를 통해 한국내 건설현장에 베 건설인력 송출 재개
- 한국 건설업체가 카타르, 쿠웨이트 등 제3국에서 시행중인 건설현장에 Simco를 통한 베 건설인력 송출
※ Hanh 부사장은 일례로 현대중공업이 카타르에서 시행중인 공사에 베트남 건설인력을 송출하고 싶다고 언급
함.
- KOTRA가 금년부터 시행예정인 베트남의 고급 전문인력 활용사업에 Simco의 참여 희망
ㅇ 또한 하노이시 남쪽에서 진행중인 산업단지 건설, 하노이시 하동구내 입지한 Twin Tower빌딩 건축사업 등 투자사업에 한국 업체와 협력을 희망함.
△ 유 건교관 언급요지
ㅇ Simco가 송다건설공사의 자회사이자 건설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음.
ㅇ 베 건설인력 송출, 부동산 사업 등의 분야에서 우리 업체와 협력하고자 하는 것을 적극 환영하며 지원 가능한 사항이 있는 지 검토해 보겠음.
ㅇ 다만,‘05년 고용허가제가 도입되면서 양국의 노동부처가 (인력송출 전문회사를 통하지 않고) 한국으로의 인력송출을 직접 담당하고 있으며, 제3국으로의 건설인력 송출문제는 전적으로 민간차원에서 결정할 사항임을 이해바람.
2. 관찰 및 향후 계획
ㅇ 건설인력의 해외송출 확대는 주재국 건설당국의 제1 관심사항이며, 주요 국영 건설업체는 산하에 인력 송출 전문회사를 두고 있음.
- 이중 Simco는 주재국내 1,2위 규모를 자랑하는 Song Da 건설공사의 자회사로서 건설부의 특별한 정책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건설부장관 지침에 의거 Simco회사 설립
※ Simco 회장은 Nguyen Hong Quan 장관과 이전 2대 건설부장관이 Song Da 건설공사 출신이라고 설명함.
ㅇ 한-베 간에는 최근 양국 건설장관 회동을 통하여 건설분야 협력(우리측은 우리업체의 제3국 건설 프로젝트에서 주재국 건설인력 채용, 베측은 우리 건설업체 현지 진출시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러한 건설협력 추진의 연장선상에서 우리 건설업계와 Simco간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사료됨.
ㅇ 다만, 주재국 건설인력의 (우리나라 및 제3국으로의) 해외송출 문제는 민간업계의 판단이 중요하므로, 당관은 조만간 당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건설업계와의 회동계기를 활용하여 Simco측이 제기한 사항을 공지하고 필요시 추보예정임.
끝.
제공자 : 주베트남대사관 유성용 (syyu0729@freechal.com 84-4-3831-6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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