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진출한 국내기업의 현지 대출과 외환거래 서비스는 물론 국내 소재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알선, 현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일 예정.
기업은행은 지난 3월 20일 베트남 호찌민 사무소를 현지 당국의 승인 아래 지점으로 승격, 개점식 (호찌민 시 1군 하얏트 호텔 1층 대형 홀)과 함께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새로 개점한 호찌민 지점은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기업의 현지 대출과 외환거래 서비스는 물론 국내 소재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알선, 현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게 된다.

또한 기업은행은 호치민 지점 개점을 계기로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하고, 현지 중앙은행과의 협력 방안 모색과 함께 현지 은행과의 합작 투자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베트남 호찌민 사무소를 지점으로 승격출장소 수준이었던 호치민 지점 (지점장 ; 전대성)의 승격, 개점으로 기업은행의 해외 지점망은 중국 5개, 런던·뉴욕·홍콩·도쿄 지점에 이어 모두 10개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윤용로 은행장은 개점식 참석 뒤 현지 공단들을 방문, 현지 진출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금융 애로사항을 듣는 ‘현장 간담회’를 열었으며 이어 호찌민 근처 ‘롱안성’을 방문해, 영세 무주택자에게 집을 지어주는 해비타트 사업에 후원금 1만 달러를 전달하고, 호치민시 한국학교 증축기금으로 3만 달러를 후원했다.
기업은행
- 주소: 다이아몬드 플라자 6층 (34 Le Duan Q1)
- 전화: 823 2660

발췌:교민잡지 짜오베트남 http://www.chaovietnam.co.kr/board_view_info.php?idx=1557&s_where=&s_word=&page_num=&seq=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