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철도총공사(VietnamRailway=VNR) 산하 철도운수무역(Ratraco)은 지난해 말 호치민과 알마티(카자흐스탄) 간 화물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화물(모두 가전제품)은 호치민시에서 하노이시로 운송된 후, 이엔비엔(Yên Viên) 역(하노이시 Gia Lâm 군)에서 베트남과 중국을 연결하는 국제철도선으로 중국·시안시를 경유하여 카자흐스탄·알마티시로 수송된다. 2022년 12월에는 약 70개의 컨테이너가 수송되었다.

베트남에서 중앙아시아 국가로 수출되는 전자제품의 대부분은 해로에서 수송되고 있으며 소요기간은 약 50일간 걸린다. 베트남~중국~카자흐스탄 간 국제철도선의 운행에 따라 소요기간이 절반 이하가 되어 대폭 단축된다고 한다.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을 종료하고, 2023년 들어 이후 모든 월중간 국경검문소에서의 통관 활동을 완전히 회복시켰다. 중국 철도 당국도 VNR이 제안한 운송 계획에 따른 화물의 취급에 동의 중국의 '재개방'은 철도로 수출되는 베트남 상품뿐만 아니라 베트남을 경유하여 중국과 제3국에 수출되는 동남아 국가들로부터 상품 수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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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공부는 타인호아 성 Nghi Son 정유소에서 기술적인 사고가 발생하여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음에 따라 이 정유소의 운영회사 등에 긴급 파견을 실시하여 가솔린과 석유의 공급 확보에 힘쓸 것을 요청했다.

Nghi Son 정유소는 중부 타인호아 성에 있으며 베트남 국내용으로 가솔린과 석유를 공급하고 있다. 1월 10일까지 시설내의 장치에 문제가 발생, 현재, 일시적으로 조업을 정지하고 있다.

이 문제로 1월 초순으로 예정된 이 정유소의 가솔린과 석유 생산량은 20~2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공부는 국내 다른 정유소(운영회사)들에 대해 생산능력 극대화와 비축 등으로 감소분을 보충하도록 요청. 타인호아 정유소(운영회사)에 대해서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생산 활동을 안정화 시키도록 지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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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철도총공사(Vietnam Railways=VNR) 산하의 철도 프로젝트 관리위원회(RPMU)는 최근 교통 운수부에 대해 호치민과 껀터(남부 메콩 델타 지방) 간 철도 안건의 예비사업화 조사(FS) ) 결과를 보고했으며 착공 목표는 2030년이다.

이번 조사는 동철도 노선이 통과하는 예상 노선은 호치민-빈즈엉성(Binh Duong) 안빈역(An Binh)에서부터 호치민시, 롱안성(Long An), 띠엔장성(Tien Giang), 빈롱성(Vinh Long)-껀터시 까이랑역(Cai Rang)이며 6개 성·시와의 협력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 안건은 전체 길이 174km로 궤간 1435mm의 표준 궤철도를 새롭게 정비해, 역 15개소, 메인터넌스, 수리 창 11개소를 설치. 설계 시속은 190km, 운행 시속은 여객 열차가 190km 미만, 화물 열차가 120km 미만이다.

투자 총액은 90억 USD가 될 전망으로 BTL(건설·양도·리스) 방식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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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국가은행(중앙은행) 산하 베트남국가결제사(NAPAS)에 따르면 2022년 동사의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 전자결제 거래수가 전년대비 96.5% 증가, 거래액이 동 87.3% 증가로 모두 급증했다.

한편, 거래수 전체에서 차지하는 현금인출 비율은 전년의 12.0%에서 6.6%로 축소됐다.

NAPAS의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 IC칩 탑재의 IC카드에 의한 거래의 비율은, 전년의 26.0%에서 60.0% 이상으로 대폭 확대 되었다.

또, 2021년에 등장한 「VietQR 코드」에 의한 NAPAS247 결제 서비스가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있어, 그 편리함이나 심플함, 저비용 등의 이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중앙은행은 NAPAS에 동행 산하의 각 기관 및 공안부와 협력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도입함과 동시에 시스템의 안전보장과 돈세탁 방지책, 부정거래의 리스크 관리 등을 강화하도록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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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통신 판매 대기업 아마존(Amazon)이 전반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베트남 사업자들은 2022년 아마존 플랫폼을 통해 1000만점의 상품을 판매했다. 이에 따라 플랫폼상의 베트남 매장 수출액은 전년 대비 45% 증가로 대폭 증가했다.

플랫폼상의 점포수는 동 80%증가로 급증해, 중소기업들 대부분이 되고 있다. 매출액이 50만 USD를 넘은 점포 수도 전년 대비 60% 증가로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아마존은 이 플랫폼에 출점하고 있는 베트남의 정확한 점포 수와 매출을 공개하지 않았다. 점포수에 대해서는 「1000 점포대」라고만 밝히고 있다.

베트남의 올해 인기 카테고리로 주방용품, 가정용품, 의류상품, 헬스케어·개인케어용품 등이 꼽힌다.

플랫폼에 입점한 생분해성 나일론 봉지 제조업체인 언팻 홀딩스(APH)의 책임자에 따르면, 이 플랫폼을 통한 2022년 매출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고 한다.

　디지털 마케팅과 대중매체, 상업에 관한 시장조사 eMarketer에 따르면 2022년 베트남 전자상거래(e커머스=EC)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해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에 이어 세계 5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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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통계총국(GSO)이 발표한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12월 수출액(추정치)은 전년 동월 대비 14.0% 감소한 296억 6000만 USD, 수입액은 동 8.1% 감소한 291억6000만 USD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동월 무역수지는 5억 USD의 흑자가 됐다.

2022년 통년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3718억 5000만 USD, 수입액은 동 8.4% 증가한 3606억 5000만 USD. 이에 따라 동년의 무역수지는 112억 USD의 흑자로 되어 있다.

2022년의 수출액 중, 품목별로 금액이 가장 컸던 것은 「휴대전화·부품」으로 약 592억 9234만 USD 이는 전년대비 3.1% 증가. 한편 수입액이 가장 컸던 품목은 '컴퓨터·전자제품·부품'의 820억 7370만 USD로 전년대비 +8.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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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ON 그룹의 베트남 자회사인 Orion Food Vietnam은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과거 최고가 되는 4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오리온 푸드 베트남은 2005년 한국의 선두 과자 메이커 ORION의 베트남 자회사로 설립되어 올해 과거 최고의 매출을 달성했다.

초코파이로 유명한 오리온 푸드 베트남의 2022년 11월까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3억 1300만 USD 이상이 되었다. 이는 하루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약 94만 USD가 된다.

2022년 3분기 결산에 따르면 오리온 푸드 베트남은 약 3480억 VND의 이익을 계상하고 있다. 10월 30일까지의 누계로는 9240억 VND의 이익이 되어, 전년 동기 대비 37.5%의 증가가 되었다.

초코파이 이외에도 오리온 푸드 베트남은 베트남에서 스낵류, 캔디, 마시멜로, 떡 등 많은 제품들을 제조하고 있다. 베트남 시장에서는 여전히 초코파이가 43%로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이어 39.4%가 스낵류가 되고 있다. 동사는 향후 연말 설(Tet) 용 선물 세트에 의해 더욱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은 ORION 그룹에게 있어서 한국, 중국에 이어 중요한 시장이 되고 있다. 동사는 빈즈엉 성과 박닌 성 등 두 곳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앞으로 또 다른 공장 건설도 예정되어 있어 베트남에서 가장 큰 과자 메이커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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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통신에 따르면 향후 1~2년 사이에 베트남에 투자 확대할 의향이 있는 일본 기업의 비율은 전년도 보다 4.7포인트 증가해 60%로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다고 한다.

이 보도는 일본 무역진흥기구(Jetro)에 의한 「2022년도 해외 진출 일본계 기업 실태 조사(아시아·오세아니아편)」를 인용 보도했다.

중국에서의 유사한 조사에서는 중국에 대한 투자 확대 계획이 있는 일본 기업은 33.4%에 그쳐 2007년 조사 개시 이래 최저 수준이 되고 있다.

2022년 흑자가 예측되는 베트남 진출 일본 기업의 비율은 59.5%로 2021년 대비 5.3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베트남의 사업 수익이 개선된 주된 이유는 팬데믹 이후 사회경제의 강력한 회복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재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팬데믹 이후 강력한 회복으로 올해 사업은 지난해에 비해 개선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일부 기업은 인건비와 물류비 증가로 원자재 구입에 어려움이 생겼다고 응답하고 있다.

2023년 전망에 대해서는 조사 대상이 된 일본 기업의 53.6%가 '개선'이라고 응답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가 되었다.

2022년과 비교한 사업이익 전망에 대해서는 '악화'라고 응답한 일본 기업은 6.9%였다.

이 조사는 아시아·오세아니아의 20개 국가와 지역에서 실시되었으며 베트남에서는 일본 기업 603개사의 회답을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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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시에서 21일 건설 중인 도시철도(메트로) 1호선(Ben Thanh - Suoi Tien 간)의 고가 구간에서 시운전이 시작되었다. 2012년 착공 후 10년을 거쳐 3량 편성 차량이 전장 8km 구간의 고가 5개 역을 처음 통과했다.

차량은 오전 10시에 동시 직할 투덕시의 Suoi Tien 터미널역을 출발하여 국가대학역, 하이테크파크역, 투덕역을 통과하여 30분 후에 Binh Tay 역에 도착했다. 고가 구간의 설계 속도는 시속 110km이지만 시운전에서는 시속 40km 미만으로 주행했다. 도중 하이테크파크역에서 약 5분간 정차해 견학 객을 받아들였다.

향후, 2023년 1월 16일부터는 그 외의 구간에서 차량의 자동 운전이나 보호·감시 시스템을 조합한 시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게다가 메트로 1호선은 전장 19.7km로 14개 역(그 중 고가 11개 역, 지하 3개 역)을 설치한다. 투자총액은 43조7000억VND 이상으로 일본 정부의 정부개발원조(ODA)나 국가예산으로 충당하여 건설 중으로 현재의 진척도는 약 93%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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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애플사(Apple)는 노트북 '맥북 프로'의 조립 라인 일부를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관해 2023년 5월부터 베트남 국내에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라며 현지지가 외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동사의 무선 이어폰 "AirPods"는 2020년 3월부터 베트남에서 제조되고 있다. 정보통에 따르면 애플 제품의 조립을 맡는 중국 LuxShare와 대만 Foxconn 등 2개사는 베트남에서 스마트 워치 'Apple Watch'의 시험적 생산을 실시하고 있다 .

애플은 또한 스마트 스피커 'HomePod'의 조립 라인을 베트남으로 이관할 계획도 있다고 한다.

미국의 IT계 뉴스 사이트 'Techcrunch'가 금융 대기업 JP 모건의 분석으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애플은 2025년까지 전 세계에서 AirPods의 베트남에서 생산 비율을 65%까지 늘린다는 정책이며, 이 외 태블릿 단말기 'iPad'와 Apple Watch의 베트남에서 생산 비율은 20%, MacBook은 5%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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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시 교통운송국은 최근 동시 직할의 투덕시 투티엠(Thủ Thiêm)구와 7군 푸미훈 신도시구를 연결하는 제4투티엠 다리 안건에 관한 도급자의 선정계획을 승인했다.

계획에 의하면, ◇예비사업화조사(FS)의 탐사·컨설팅, ◇FS 보고서 작성, ◇FS 보고서 심사의 3개 패키지의 입찰 모집. 입찰 비용은 7억 0800만 VND가 된다. 이러한 입찰 패키지는 2023년 4~6월중에 완료할 전망이다.

제4 투티엠 다리는 7군의 제2 Tan Thuan교와 Nguyen Van Linh 거리와의 교차로를 기점으로 투티엠 신도시구의 주요 도로 「R4」에 이른다. 전장 2160m, 6차선. 투자 총액은 약 5조3000억 VND로 관민 파트너십 방식(PPP 방식)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다리가 완성되면 교통 혼잡이나 교통 사고의 삭감으로 이어지는 것 외에 호치민시의 도시 인프라 정비 촉진과 사회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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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교통 운수부 산하 베트남 공항사(Airports Corporation Of Vietnam: ACV)는 동남부 지방 동나이성에서 건설중인 롱탄 국제공항의 입찰 패키지 '여객 터미널의 설계·건설·설비 설치'(패키지 5.10) 건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가 된 입찰 패키지 5.10은 계약액이 35조 2330억 VND 이상에 이르고, 이 공항 안건(제1기)의 각 패키지 중에서 가장 크다. 공기는 2년 9개월을 전망하고 있다.

서류는 9월 말에 발행해, 서류 제출 마감은 11월 말이었지만, 계약자로부터 제출된 입찰 서류가 모든 요건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입찰은 취소되게 되었다.

입찰자가 베트남 공항사로부터 입찰 서류와 보증금(예금)을 되찾은 후, 베트남 공항사는 본 패키지의 입찰을 재차 실시하는 흐름이 된다.

덧붙여 입찰 패키지 5.10은 이 안건의 서브 프로젝트 3에 포함된다. 이 공항은 2021년 1월에 착공해, 제1기는 다음 4개의 서브 프로젝트로 나누어져 있다.

◇서브 프로젝트 1：세관, 경찰, 검역 등 관할 기관의 청사의 건설(기관이 개별적으로 자금을 조달. 단, 어려운 경우는 관민 파트너십=PPP 방식으로 실시)

◇서브 프로젝트 2：항공 활동을 관리하는 각종 시설 건설(투자주는 ACV)

◇서브 프로젝트 3：공항내 필요한 그 외의 시설 건설(동)

◇서브 프로젝트 4：기타 시설 건설(교통 운수부가 투자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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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을 비롯한 브랜드 제품 도매업을 다루는 한국의 블루벨코리아(Bluebell korea)는 최근 베트남의 유통기업인 VIVE와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양사는 베트남의 국내 시장 및 관광객을 위한 소매시장에서의 고급 브랜드품의 유통과 소매 사업의 확대를 위한 협력을 실시해 나간다. 쇼핑몰과 아울렛몰 등으로도 협력 관계를 넓혀갈 계획이다.

베트남의 고급 브랜드 시장은 2030년에 20억 USD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에서 양사는 공동으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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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은행(WB) 그룹의 국제금융공사(IFC)는 베트남에서 편의점 체인 'GS25'를 운영하는 한국계 GS25 베트남(GS25 Vietnam)의 주식 취득에 2000만 USD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25 베트남이 신선식품의 공급 비율을 늘릴 준비를 진행하는 가운데, IFC는 식품 안전에 관한 조언을 서포트할 방침도 취하고 있다.

GS25 베트남은 한국의 GS리테일(GS Retail)과 부동산 개발과 소매 유통 등을 다루는 로컬 기업 Son Kim Group과 합작회사로 그 중가운데 Son Kim Group이 주 70%, GS리테일이 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점포망 확대에 4600만 USD를 투입할 계획이다. 11월 초 시점의 점포수는 호치민시와 인근 각성에서 200개소가 되고 있다. 거기에 더해 동사는 올해 말까지 300개 점포, 2029년에는 수천 점포로 점포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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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재정부 산하의 세무총국은 15일 2023년을 향한 세무계획회의를 개최하고, 이 중 2022년 세수가 목표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동년 세수는 전년 대비 8.5% 증가한 1460조VND로 연간 계획을 24.3% 웃돌았다. 계획을 상회한 만큼의 징수액은 285조2000억VND였다.

세수 가운데 국내 세수는 1390조VND로 연간 계획을 21% 웃돌았다.

동성 산하의 세무총국이 올해 3월 21일에 신고 납세 전자 포털의 운용을 개시한 이후, 외국의 공급자 42개사가 동 포털에 등록. 42개사가 지금까지 포털을 통해 납부한 세금은 총 3조4440억 VND로 되어 있다.

이 중에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한국 삼성전자(Samsung), ◇미국 페이스북(Facebook), ◇중국 틱톡(TikTok), ◇미국 이베이(eBay) 등이 포함된다.

또한 2022년 개인 소득세 징수액은 전년대비 24.6% 증가, 각종 등록료와 토지사용료 징수액은 각각 21.3% 증가, 1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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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중부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14일 Nguyễn Xuân Phúc 국가주석 입회 하에 Lien Chieu 항 공용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착공식을 거행했다.

Lien Chieu 항은 Hải Vân 고개 기슭의 면적 450ha에 달하는 광대한 용지에 최대 100,000톤의 일반 선박과 벌크선, 6,000~8,000TEU 용량의 컨테이너선을 수용할 수 있게 건설되어 방파제, 항로, 설치 도로, 컨테이너항, 종합항 등이 병설된다.

이 중 공용 인프라 사업에서는 방파제와 항로, 설치도로를 건설하여 2025년 12월을 완성한다. 투자 총액은 3조4200억 VND을 전망. 투자주는는 국방부 산하의 TRUONG SON 건설총공사(Group 559) 등에 의한 기업연합체.

공용 인프라 이외에의 투자에 대해서는 민간 투자가를 유치한다. 적재량 20만 DWT까지의 대형 선박의 기항이 가능한 대규모 항만 콤플렉스가 되어, 다낭시 뿐만이 아니라 지역 전체의 사회 경제 개발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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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시 미국 총영사관은 미국 정부가 베트남 중소기업의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통계총국에 따르면 미국은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베트남에 있어서 가장 큰 수출처 이다. 11개월간의 수출액은 1015억 USD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고 있다.

12월 8일 호치민시 무역투자촉진국(ITPC)이 개최한 '수출포럼 2022'에서 호치민시 미국 총영사관의 경제팀장인 알렉스 타치스는 베트남의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역할의 중요성이 날마다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타치스 씨가 지적하는 '서플라이 체인'이란 휴대전화나 자동차 제조에 필요한 반도체에서 청정에너지 혁명을 촉진하고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태양광 패널 부품에 이른다. 특히 베트남은 컴퓨터칩, 목재, 면, 양식 사료 등을 미국에서 수입해 반도체, 목제가구, 봉제품, 수산가공품의 국내 제조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미국과의 양자 무역은 베트남이 국내 경제를 발전시키고 세계 각국으로의 수출을 확대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그것이 미국이 베트남의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역할을 장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는 이유입니다.”라고 타치스는 말했다.

호치민시 미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망의 적응성을 개선하는 것은 바이든 정권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미국은 무역의 원활화와 베트남 국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민간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정부기관은 베트남 중소기업 생산능력 개선, 대출 접근,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타치스씨에 따르면 이를 통해 베트남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하기 쉬워져 양국의 상호 이익에 도움이 된다.

미국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 중소기업이 생산성을 향상하고 자금에 접근하며 디지털화를 진행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양국의 국익을 위해 베트남 중소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 진출하는 것을 지원합니다."라고 타티스씨는 말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베트남은 중국으로부터의 공급망 이전에 의해 큰 메리트를 누려 왔다.하지만 이 공급망 이전으로 베트남의 주요 인프라와 통관 활동에 큰 압력이 가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미국 국제개발청(USAID)의 무역원활화 프로젝트(5년간 2100만 USD)는 세관총국과 연계해 국제통관 절차를 조정하고 베트남 최대 컨테이너 수송 허브인 호치민시의 캇라이(Cat Lai)항을 포함한 주요 항구에서의 혼잡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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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상공부와 재정부는 12일 오후 3시 휘발유, 등유, 디젤유(경유), 중유 판매 가격을 인하했다.

가솔린 가격은 4월 21일부터 7회 연속 인상된 뒤, 7월에 들어 이후는 5회 연속 가격 인하, 8월 22일 동결됐다. 그 후, 9월 5일, 12일, 21일, 10월 3일의 가격 조정에서도 가격은 인하되었지만, 10월 11일 이후는 4회 연속의 가격 인상이 되고 있었다. 11월 21일은 1개월 반 만에 가격이 인하되고 12월 1일에는 2회 연속 가격이 인하 됐다.

새로운 단가와 가격 인하 폭은 다음과 같다.

◇옥탄가 95(RON95)의 가솔린：1L당 2만 1200VND 1504VND(6.6%)

◇가솔린 RON92의 바이오에탄올 5% 혼합 가솔린 「E5」：1L당 2만0346VND 1333VND(6.15%)

◇디젤유(경유)：1L당 2만1670VND 1543VND(6.65%)

◇등유：1L당 2만1901VND 1661VND(7.05%)

◇중유：1kg당 1만3016VND 937VND(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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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국의 스타트업인 지넴(Jienem)은 최근 베트남의 부동산 테크(PropTech) 스타트업인 MNM Hospitality 및 호텔을 운영하는 CHI Hospitality International과 동남아시아 사업 확대를 위한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MOU에 의해, 지넴이 운영하는 레지던스 예약 플랫폼 Y Collection에 있어서 MNM Hospitality나 CHI Hospitality International이 보유한 호텔이나 레지던스 등 약 200실을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동사는 연내 베트남 남중부 해안 지방 다낭시, 남중부 연안 지방 카인호아 성 나트랑 시, 남부 메콩 델타 지방 키엔잔 성 푸꿕 섬에 위치한 로컬계인 빈 그룹(Vingroup) 산하 빈펄(Vinpearl)의 숙박시설 3곳 및 프랑스계 호텔 체인 Accor그룹이 다낭시와 호치민시에 전개하는 호텔을 이 플랫폼에 추가할 예정이다.

현재 'Y Collection'에 등록되어 있는 한국 소재 호텔의 객실 수는 약 5000실에 달한다. 이 회사는 앞으로 태국과 말레이시아, 일본 등 아시아 지역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MNM Hospitality는 베트남에서 호텔이나 리조트 등 300실 이상 그리고 CHI Hospitality International은 다낭시나 냐트랑 시 등에서 호텔이나 리조트 시설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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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다루는 한국의 위메이드(Wemade)는 최근 베트남의 블록체인 기업인 베리체인스(Verichains)와 블록체인 사업의 공동 추진에 관한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 했다.

이로써 위메이드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이 회사가 개발한 메인넷 ‘위믹스(WEMIX) 3.0’의 확대도 도모한다.

베리체인즈는 베트남 종합 인터넷 미디어 운영 회사인 VNG Corporation(VNG Corporation)의 자회사로 매월 40~50건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P2E(Play to Earn) 관련 컨설팅도 다루고 있다. 블록체인 게임(NFT 게임) '엑시인피니티(Axie Infinity)'를 개발한 베트남의 게임 개발 회사 스카이메이비스(Sky Mavis) 등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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