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지방 빈증 성 인민 위원회는 21일 동성 Thuận An 마을에 건설된 하수 처리장 운전을 시작했다.
이 하수 처리장은 하루의 처리 능력이 1만 7000㎥로 Thuận An 마을 5개의 블록에 속하는 1700가구 이상에서 나온 생활 배수 및 폐수를 회수·처리한다. 투자 총액은 2조 4570억 VND으로 85%가 일본의 정부 개발 원조(ODA)에서 나머지 15%가 지방 예산에서 집행됐다.
이 안건은 동성의 물 환경 개선 사업(2단계)의 일환으로 국제 협력 기구(JICA)을 통해서 일본의 ODA가 실시했다.이 사업은 이 지역의 하수도 보급률 향상과 사이공 강 유역 수질 악화 억제를 도모하고 하류에 위치하는 호치민시 및 그 주변 지역의 생활 환경 개선, 상수도 수원의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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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과 유통을 연결하는 목적으로 "베트남 제품 사기 운동"이 뜻밖의 형태로 산지를 위기에서 구했다. 3월 동나이 성 대량의 다 익은 바나나가 예정됐던 수출이 막혔지만 유통업자들이 급히 이를 매입, 국내에서 판매하여 준 것이다. 덕분에 산지는 큰 손해를 면했다고 한다.
동나이 성의 다 익은 바나나의 구제에 중요한 역활을 한 업체는 대형 할인점 Big C
동나이 성의 농가가 몇톤의 잘 익은 바나나를 폐기하거나 혹은 가축의 먹이로 염가 방출해야 하는 위기를 맞은 것은 올해 2월 말경이다. 이 시기에는 바나나의 도매 가격은 몇년 전까지 1킬로당 1만 4000동에서 1킬로당 1000~2000동까지 급락했다. 원인은 그때까지 무더기로 바나나를 수입하던 중국이 자국에서의 바나나 생산량이 회복된 것을 이유로 갑자기 수입을 중단했기 때문이었다.
사정을 알게 된 태국계 대형 마트 빅 C는 3월 1일 이후 산지나 도매업자들이 손실을 당하지 않도록, 이익에 앞서 1킬로당 약 5900동으로 바나나를 구입했다. 바나나는 자사가 운영하는 슈퍼 매장에서 상품으로 판매하고 고객들에게도 사정을 전하고 구매 운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약 2주일 만에 전국의 빅 C에서는 약 70톤이 넘는 바나나가 판매됐다. 올 시즌 끝까지 추가로 약 30톤이 더 판매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거에는 리치나 수박, 빨간 양파 등의 농작물도 여러가지 이유로 중국으로의 수출 중단으로 비슷한 사태가 일고 있었다. 베트남에서는 약 7년 전부터 "베트남 제품 사기 운동"을 시작하고 있지만, 이에 힘입어 최근 몇년간 생산자와 소매 판매자들과의 거리가 크게 좁혀지고 재고 상품을 함께 판매할 수 있게 되는 등 비상 사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상공부 국내 시장국의 부국장은 "행정 관계자들은 최근 몇년 생산자와 소매 판매자와 관계 구축에 자본과 인재, 시간을 우선적으로 할애했다"고 말했다. 유통의 공급자와 소매 담당자들과의 매칭 등을 기획했으며 이 결과 2013년 이후 총 약 30조동 넘는 금액의 도매 판매 계약 체결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일본계의 이온과 한국의 롯데, 태국계의 빅 C등 대형 할인점도 적극적으로 베트남 유통 판매망에 가세했다. 베트남산 상품 등을 자사의 점포에서 판매하는 활동 등을 전개하고 베트남산 농산물의 판매는 약 3억달러에 이른다.
한편 국내 기업들에서도 사이공 코프와 빈 마트 쇼핑 체인 등이 베트남 제품이나 베트남산 농작물의 이른바 〝구세주〟로 활약하고 있다. 그 결과, 안심 안전한 농작물 판매 등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멋있게 안정 공급을 실현시키고 있다.
또 성과를 높이기 위해 상공부에서는 향후 전국의 농가와 생산자들을 전국 약 8660곳의 전통적인 시장과 연계시키려는 생각이다.그래서 다양한 판매 분야의 기업 단체와 소매 업계가 직접 농산물의 생산자들과 연결하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일반적으로 베트남 제품, 특히 베트남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시장 구축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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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2017년 맥주 소비량은 2016년 37억 8000만리터부터 더 늘어 40억리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10년전 보다 4할 증가, 국민 한 사람당 년 42리터를 마신 셈으로, 동국은 세계에서 톱 10에 들어가는 "맥주 소비 대국"이다.
온라인 미디어 베트남 넷에 따르면 회사별로 가장 생산량이 많은 곳은 사이공 맥주, 알코올 음료 총공사(사베코)로 16억리터(2016년). 2위는 하노이 맥주, 알코올 음료 총공사(하베고)가 7억 1740만리터(동). 다음, 하이네켄, 칼스버그의 순(외국계 업체).
베트남의 주류 업계는 맥주 생산량을 2020년까지 41억리터, 2035년까지 55억리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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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를 결정한 환 태평양 제휴 협정(TPP)에 대해서, 나머지 서명국인 일본 등 11개국은 20일까지 미국 없이 협정 발효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본격 검토에 들어갔다. 5월 하순에 베트남에서 TPP 각료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한다. 다만 최대 시장인 미국의 부재에 대한 각국의 이해는 복잡하고 일본이 논의를 주도할지가 초점이 된다.
일본의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은 19일 오후(한국 시간 20일 오전) 미국 뉴욕에서 강연하면서 5월 20,21일 하노이에서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 회의(APEC) 통상 장관 회의에 맞추어 열릴 TPP 각료 회의에서 "11개국만으로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직 장관이 공개 석상에서 미국 빼고 TPP를 진행하는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TPP는 미국을 포함 12개국이 합의·서명했다. 발효에는 국내 총생산(GDP)의 합계가 85% 이상을 차지하는 6개국 이상의 의회 승인이 필요하고 현행 협정의 추세라면 미국 없이는 실현할 수 없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아베 신조 총리와 이시하라 노부테루 TPP 담당상은 미국 빼고 TPP의 옵션을 포함한 다른 국가와 물밑 조율했다.
최근 미국 빼고 TPP 추진을 명확히 하기 시작한 것은 미국의 복귀은 당분간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일본에 온 펜스 미국 부통령은 18일 미 일 경제 대화에서 "TPP는 과거의 것이다"라고 단언. 일본과의 양국 간 자유 무역 협정(FTA)에 의욕을 보였다.
또 중국을 비롯한 동 아시아 지역 포괄 경제 파트너십(RCEP) 타결 분위기도 높아졌다. 일본은 높은 수준으로 무역·투자 자유화를 추구하는 TPP를 실현하고 아시아 태평양에서 중국이 통상 규범 제정을 주도하는 것을 피할 목적도 있다.
11개국은 각료 회의에 앞서 5월 초에 캐나다에서 실무자 회담을 갖는다. 일본은 합의 내용의 재협상을 극력 피하고 희망 국가에서 잠정 의정서를 체결 방안을 모색한다. 장래 미국 복귀에 여지를 남기기 위해서 이다.
단지 11개 국가의 입장이 일치 한다는 보증은 없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미국 빼고 TPP를 지지하지만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베트남은 대미 양국간 협정을 우선시 하고 싶은 속내 등 재협상이 되면 자국에 불리한 자유화를 철회하는 나라가 나와 수습이 어렵게 될 수도 있다.
특히 미국이 태도를 경직시켜 한층 대일 FTA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쌀을 제외한 "TPP11"과 미일 FTA라는 두가지 난제들 앞에 아베 정권의 외교 수완을 시험하는 무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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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업·지방 개발부는 새우 양식업을 기간 산업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2025년까지의 행동 계획을 마련하고 수상에게 제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동성 어업 총국에 따르면 새우 양식업을 기후 변화와 환경에도 배려한 지속적 기간 산업으로 육성한다. 그래서 생산 효율 및 품질 개선, 경쟁력을 강화하여 어업 종사자와 사업자, 국가 경제에 공헌한다.
행동 계획에 의하면, 동국의 새우 양식업의 2017~20년 성장률 전망은 연율 9.5~12%로 수출액은 45억 50억달러. 2021~25년 증가율은 동 12~14%, 수출액은 100억달러를 목표로 한다.
새우 양식의 재배 면적 전망은 2017~20년이 71만헥타르, 생산액은 85만톤, 2020~25년 75만헥타르, 생산액 110만톤이 목표. 특히 메콩 델타 지역과 중부의 연안 지역에서 생산 효율을 끌어 올리는 것도 진행한다.
한편, 메콩 델타 지역에서는 특히 까마우, 끼엔장, 박리우에, 속장, 챠빈 성의 각 지역에서는 친환경적인 대규모 새우 양식장 영역을 개발 계획이다.
어업 총국에 의하면, 동국의 2016년 새우 수출액은 31억달러, 전년 대비 4%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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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에서는 최근 2주 정도의 더위가 계속되면서 주말의 각 가전 양판점은 에어컨과 선풍기 등 계절 가전품을 구입하려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4구에 사는 흐엉 씨는 낡은 에어컨의 기능이 나빠서 교체하기 위해 1구의 가전 양판점 Nguyenkim을 찾았다. 에너지 절약형 에어컨을 고를 생각이지만 종류가 너무 많아 망설이고 있다고 말했다.
고밥구의 가전 양판점 Thien Hoa도 오전부터 에어컨 구매 고객들로 북적거렸다. 점원에 따르면 올해는 냉방 능력이 높은 기종이 많이 팔렸다. 에어컨과 선풍기, 냉장고 매출이 크게 늘어, 통상의 4배 정도 팔린 제품도 있다고 한다.
Thien Hoa의 마케팅 부장은 "올해는 폭염의 소식이 평년보다 늦어 테트(설날) 후의 매출이 부진했던지만 그동안 매입의 준비를 했기에 제품은 충분히 확보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Nguyenkim의 대표에 따르면 최근 에어컨 청소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더위가 도래하여 의뢰하는 고객이 많기 때문에 서비스 요금은 이전에 비해 +15~2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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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방부 산하의 휴대 통신 대기업 베트남 군대 통신 그룹(Viettel)은 18일 하노이시와 호치민 시 2대 도시에서 제4세대 이동 통신 시스템(4G)의 고속 통신 네트워크의 현판식을 가졌다.
Vũ Đức Đam 부총리는 4G에 근거한 화상 회의 서비스를 통해 "불과 6개월간이라는 단기간에 전국 규모의 4G서비스를 전개한 것에 감명 받았다"라며 Viettel의 간부 사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공적을 기렸다.
이 회사는 국민의 95%가 사는 전국 63개 성 시에 4T4R(4전송 4수신)기술을 구사한 4G기지국(BTS) 3만 6000개소를 설치하고 4G서비스를 본격 전개하고 있다. 통신 속도는 다운로드가 30~50Mbps에 이르고 3G의 스피드를 7~10배가 넘는다.또 이 회사는 4G서비스 요금을 3G보다 40~60% 낮은 수준으로 설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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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cco Group 및 INSEAD, 휴먼 캐피탈·리더십 연구소(HCLI)는 최근 세계 118개국 "인력 확보, 육성, 유지하는 능력"을 조사하여 등급화한 연차 보고서의 최신판 "인재 경쟁력에 관한 국제 조사(Global Talent Competitiveness Index=GTCI)2017"을 발표했다.
GTCI에서는 ◇ 활용(Enable), ◇ 매력(Attract), ◇ 육성(Grow), ◇ 유지(Retain), ◇ 노동·직업 능력(Vocational and Technical Skill), ◇ 글로벌 지식 기술(Global Knowledge Skill) 등 6개를 지표로 조사를 벌였다.
2014년 이후 4번째인 이번 랭킹에서 베트남은 118개국 중 86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11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각 지표의 세계 순위는 "글로벌 지식 기술"이 56위로 가장 높으며, 다음으로 ◇ 활용:83위, ◇ 육성:88위, ◇ 유지:87위, ◇ 매력:96위, ◇ 노동·직업 능력:98위였다.
상위 3개국은 스위스, 싱가포르, 영국의 순으로 스위스와 싱가포르는 조사 후 4년 연속 1위와 2위를 각각 유지. 영국은 전년의 7위에서 순위를 올렸다. 일본은 22위, 한국은 29위였다.
그 다른 나라의 순위를 보면 ◇ 호주:6위, ◇ 뉴질랜드:14위, ◇ 말레이시아:28위, ◇ 한국:29위, ◇ 중국:54위, ◇ 인도:92위 등이다.
랭킹 톱 10은 다음과 같다.
1위:스위스
2위:싱가포르
3위:영국
4위:미국
5위:스웨덴
6위:호주
7위:룩셈부르크
8위:덴마크
9위:핀란드
10위: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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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 보훈 사회부는 베트남에서 취업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강제 사회 보험 가입 의무화를 정하는 정령 초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실시하고 있다. 이 방안이 승인되면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정령 초안에서는 계약 기간이 1개월 이상인 외국인 근로자는 베트남인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강제 사회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는 베트남인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 질병 ◇ 임신 출산, ◇ 노동 재해·직업병 ◇ 연금 ◇ 사망 급여 등 5개항에 대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제 사회 보험 요율은 본인 부담 8%, 회사 부담 18% 이하로 된다. 회사 부담 18%의 보험료 배분은 14%가 퇴직자 사망자 유족 기금, 3%가 질병 임신 출산 기금, 1% 이하가 노동 재해·직업병 기금이다. 또한 보험료 산출에 이용되는 금액은 근로자 급여 및 각종 수당을 포함한 금액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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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7구의 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SECC:799 Nguyen Van Linh St., Dist.7, Ho Chi Minh)에서 5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 제15회 주얼리 시계 국제 견본시(International Jewelry+Watch Vietnam 2017)"이 개최된다.
이 견본시에는 국내외에서 다수의 기업이 참가하고 ◇ 다이아몬드 ◇ 보석, ◇ 골드, ◇ 플라티나, ◇ 진주 등을 이용한 주얼리 보석 장식품 외에 보석을 아로새긴 시계, 명품 시계, 보석 제작용 기계 설비 등을 소개하는 것등이 출전한다.
이 전시회는 베트남 상공 회의소(VCCI)및 월드 트레이드 페어 유한 회사(World Trade Fair)등이 개최하는 것으로 이 행사의 상세 내용는 공식 웹사트를 참조(영어, 베트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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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관 총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7년 3월 수출액은 전월 대비+31.6% 늘어난 172억 4500만 USD, 수입액은 동 +21.1% 늘어난 183억 4900만 USD이었다. 이로써 3월 무역 수지는 ▲ 11억 0400만 USD의 적자를 냈다. 지난 달 무역 수지도 ▲ 20억 4300만 USD의 적자였다.
연초 3개월간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15.1% 늘어난 446억 3800만 USD, 수입액은 동 +24.9% 늘어난 465억 7400만 USD. 이로써 올 초 3개월간의 무역 수지는 ▲ 19억 3600만 USD의 적자다.
연초 3개월간의 수출액 중, 품목별로 금액이 가장 많았던 것은 "휴대 전화 부품"의 77억 7410만 USD로 전년 동기 대비 ▲ 6.1%감소.반면 수입액이 가장 큰 품목은 "기계 설비 부품"의 80억 7123만 USD로 전년 대비+35.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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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언론 보도에 따르면 상공부는 최근 2035년까지 내다 본 가죽·신발 제품 업계의 발전 기본 계획 재검토안을 책정했다. 2020년까지 연간 수출액을 240-260억달러로 인상하고 있다.
업계는 향후에도 발전하고 주요 수출 산업의 지위를 유지하고, 일자리 창출, 근로자 임금 상승에 기여하고 연간 생산액은 2016-20년에 11.62%, 2021-25년에 8.87%, 2026-35년에는 6.04%각각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의 성장은 2016-20년에는 매년 10-15%, 2021-25년에는 8-9%, 2026-35년에는 4-5%로 예상. 수출액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240-260억달러, 2025년까지 350-380억달러, 2035년까지 500-600억달러로 늘고 있다. 또 원자재의 현지 조달 비율은 2020년까지 45%, 2025년까지 47%, 2035년까지 55%로 상승을 목표로 한다고 하고 있다.
2025년까지 현행 기본 계획은 2010년에 승인했으나 이에 대해서 상공부 피혁, 신발 연구소의 부소장은 시행 5년에 업계는 크게 성장하고 베트남 경제에 크게 기여 했다고 평가. 국유 기업의 주식 회사화, 합작 투자와 다른 경제 분야와의 제휴 등의 목표는 순조롭게 달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소장은 현지 조달 비율은 35-40%에 그치며 제품의 디자인과 생산에 자동화 기술을 채용하는 기업이 적은 것을 과제로 지적. 또, 업계의 발전에 따른 원자재 수요는 높아지지만, 향후, 주변 산업의 발전이 없으면 원자재는 수입할 수밖에 없고 목표 달성이 어려워진다며 정부의 대응을 촉구했다.
현재 베트남에는 약 1700개의 가죽, 신발 제품 관련 기업이 있으며, 중 800개사는 대기업으로. 다만 수출 중 외국계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80%로 높다. 피혁, 신발 제품의 2016년 수출액은 162억달러로 전체 수출의 1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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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환경 보호세 관련 법 개정안을 책정하고 이 중에서 가솔린에의 환경세를 현행 2.5배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재무부가 4월에 관계 부처의 의견을 수렴하고 5월에 최종 개정안을 책정. 그 후 정부가 6월 국회에 개정 법안을 제출할 움직임이다.
현재 휘발유에 부과되는 환경 보호세는 1리터당 최고 3000동이지만, 개정안에서는 이를 8000동으로 끌어올린다. 동시에 경유(디젤)에 대한 세금도 높아진다.
환경 보호세는 환경 오염 대책 등의 자원을 국민들로부터 모아 국가 세입을 늘리겠다는 것으로 재무부에 의하면 이러한 재원은 2012년 11조 1600억동(4억 9821만달러)에서 2016년에는 42조 3930억동(18억 9000만달러)으로 증가. 세입에 차지하는 비중도 1.5%에서 4.1%로 높아졌다.
다만 휘발유에 대한 환경 보호세가 대폭 인상되는 것은 가장 일반적인 휘발유이다. "A92"의 가격은 현재 1리터=1만 7310동에서 2만 2000동을 넘는 가격에 인상 될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들 사이에 불안도 생기고 있다.
또 베트남 상공 회의소 등 경제계는 증세가 경기에 미치는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들은 정부가 재정 손실을 줄여 세수 확보에 힘쓰고, 최대한의 휘발유 가격 인상은 삼가도록 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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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베트남에서의 영양 보조 식품의 생산 수입 업자 수가 급증하고 가짜도 범람하면서, 보건부는 영양 보조 식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 통계에 따르면 2014년에 새로 등록된 영양 보조 식품의 제품 수는 1062종류였지만, 2015년에는 1만 0493종류, 2016년 연초 9개월에는 8008종류가 새로 등록됐다. 또 8008종 가운데 전체의 60.6%인 4855종류가 국산품, 3153종류에 해당하는 39.4%가 수입품이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당시 베트남에서의 영양 보조 식품의 생산 및 수입 업자 수는 13사에 제품 수는 63종류에 불과했지만 2016년에는 각각 약 4000개, 2만개로 급증했다. 약 4000개 가운데 국내 업체가 837곳을 차지하는 데다, 국산품이 전체의 60~65%에 이른다.
하노이시에서의 영양 보조 식품의 이용자 수는 성인 인구의 63%, 호치민시에서는 43%이다. 수입 수준이 상승하고 있으며 건강 의식의 고조로 영양 보조 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 등을 배경으로 국내외 업체들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수요 증가에 따른 품질과 브랜드, 출처 등을 위장한 제품이 증가하며 가짜가 범람하고 있다.보건부는 앞으로 영양 관리를 엄격화할 수 있도록 제품의 생산·판매 조건이나 식품 표시 등을 정하는 정령의 책정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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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금융 기관 구조 조정 불량 채권 처리법에 관한 초안에 따르면 베트남 국가 은행은 취약한 은행의 모든 주식을 1주 0VND에 강제 수용하여 국유화 하는 정책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국유화된 후 취약한 은행의 처리가 과제가 되고 있는 것이 이 초안과 연관 있다고 생각된다. 현재 이들 국유화된 은행의 새 주인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국유화 하는 대신 중앙 은행은 취약한 은행을 특별 감사 대상, M&A(기업 인수 합병) 또는 해산, 파산, 다른 은행 또는 중앙 은행에 주식 일부 양도 등 여러 처리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이 초안에 대해 의견 수렴이 이뤄지고 있다.
국유화 3곳은 ◇ 베트남 건설 은행(Vietnam Construction Bank=VNCB), ◇ 오션 뱅크(Ocean Bank), ◇ GP은행(GP Bank)으로 중앙 은행이 각각 2015년 2월, 4월, 7월에 전 주식을 1주 0VND에 강제 수용하여 국유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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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플을 대표하는 Vo Tran사는 3월 1일 베트남 복수의 모바일 기기 판매점에 먹다 만 사과를 담은 애플 로고 및"App Store","Apple Store","iPad","iPod","Macbook"등 회사의 브랜드를 나타내는 문자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이 회사는 전술의 로고 및 브랜드를 나타내는 문자는 모두 베트남에서 상표 등록됐으며 법으로 보호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 각 점포 소유자에게 공문 받은 일 기준 7일 이내에 사용을 정지하는 동시에 애플 로고와 브랜드를 나타내는 문자를 사용한 위조품이 있으면 이 제품의 판매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베트남에는 애플 제품의 팬들이 많이 있어 모바일 기기 판매점의 상당수가 간판에 애플의 로고나 브랜드를 나타내는 문자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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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 운수부는 10일 스마트 폰용 택시 배차·예약 서비스를 전개하는 Uber베트남 현지 법인의 Uber Vietnam이 제출한 정원 9명 미만의 전용 차량 배차 앱을 활용한 여객 수송 차량 관리 모델 초안을 인가했다.
이 회사는 2015년 말부터 동성에 사업 모델 초안을 제출하고 "베트남의 법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기각됐으나 하노이시와 호치민시에서 4~5인승 "UberX", 7인승"UberBlack"오토바이 택시"UberMoto"등의 각종 배차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인가에 의해 사업을 꾸준히 펼칠 수 있게 되지만, 다른 지방 당국으로부터도 승인을 얻을 필요가 있다.
2017년 4월 현재 정원 9명 미만의 전용 차량 배차 앱을 활용한 여객 수송 차량 관리 모델 초안을 인정 받고 있는 것은, 동사 외, ◇ GrabTaxi Vietnam, ◇Vinasun 택시, ◇ Thanh Cong Taxi, ◇ Sun Taxi, ◇ VIC Taxi 등 총 5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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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개발 은행(ADB)는 10일 하노이시에서 열린 2017년 베트남 및 아시아의 경제 발전 상황에 관한 심포지엄에서 2017년 베트남 국내 총생산(GDP)성장률을 2016년 9월에 발표한 예상치 +6.3%에서 +6.5%로 상향 조정했다. 베트남의 GDP성장률은 2018년에 가속하여 +6.7%로 높아질 전망이다.
ADB베트남은 "해외 직접 투자(FDI)는 제조업과 나아가서는 수출을 뒷받침할 것이며 제조업뿐 아니라 건설 도소매, 은행, 관광 업계도 활성화하여 성장에 크게 기여한다"라고 밝혔다. 또 베트남의 중산층은 계속 증가하여 2030년까지 현재의 2배인 330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 이에 따른 개인의 지출도 늘고 소매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 수산 분야에 대해서 생산액은 2017년에 소폭 증가하고 농림 수산업의 GDP성장률은 다른 분야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이는 이 분야의 생산성이 낮기 때문. 또한 2016년 이 분야의 GDP성장률은+1.36%로 전체의 GDP성장률+6.21%를 크게 밑돌았다.
베트남 정부가 1980년대부터 손을 댄 것으로 이 분야가 국가의 식량 안보를 확보할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분야의 낮은 성장률이 전체적인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ADB베트남은 이러한 현상을 감안하여"농림 수산 분야에 손을 대 농산물 등의 부가 가치를 올리기 위해 수확 후 처리 기술의 향상, 또 효율성 향상을 위한 공급망의 구축에 대한 지원 조치를 마련하고 경쟁을 권장하는 정책에 나설 필요가 있다"라고 코멘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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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 중부 해안 지역 다낭시 9월 2일 광장(2/9 St., Hai Chau Dist., Da Nang)에서 4월 19일(수)부터 23일(일)까지 "다낭시 국제 건축 전시회 2017(VIETBUILD 2017)"이 개최된다.
이 전시회에는 국내외에서 다수의 기업이 참가하고 ◇ 건설 ◇ 건설 자재 ◇ 부동산 ◇ 인테리어 등에 관한 최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는 700부스를 출전한다.
이 전시회는 계획 투자부와 각 지방 자치 단체가 매년 주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하노이시에서 3회 남 베트남 연안 지방 다낭시에서 1회, 호치민시에서 3회, 메콩 델타 지방 껀터시에서 1회 총 8회 개최되었다.
이 전시회의 상세는 공식 웹 사이트를 참조(영어, 베트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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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 운수부는 최근 자동차 운송업의 조건 등을 규정한 정령 86호/2014/ND-CP 개정안을 밝혔다. 조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재검토되고 있다.
현행의 정령애는 택시에 의한 여객 운송업을 운영하는 기업과 합작사에 대한 최소한 차량이 10대 이상, 특별 도시(하노이시와 호치민시)에서는 50대 이상 보유를 조건으로 규정. 또 화물 운송 계약에 의한 여객 운송, 300km 이상의 관광객 운송의 각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과 합작사에 대해서는 5대 이상, 중앙 직할 도시에서는 10대 이상 보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에서는, 이러한 차량의 수량에 관한 조건을 철폐하는 쪽으로 재검토 되고 있다. 차량의 수량 규정에 대해서는 많은 전문가가 소규모 기업의 시장 진입에 장해가 되고 있어, 시장 경쟁을 저해하는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규정이라고 지적했다.
개정안은 현행 정령의 근로 계약에 관한 규정이나 사회 보험료와 의료 보험료 납부에 관한 규정도 폐지되고 있다. 이들 규정은 노동 법이나 보험 법에 명기되어 있어 중복이 되기 때문이다. 또"GrabCar"와 "Uber"등의 배차 서비스에 관련하여 전자 계약의 이용을 인정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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