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통계 총국(GSO)의 발표에 따르면 2017년 1월 전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전월 대비+0.46%상승, 16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전년 동월비로는 +5.22% 상승했다.

 1월 CPI가 전월 대비 상승한 원인은 휘발유 가격이 12월 20일 이후 3회 연속 오르고 있는 것과 의료 서비스 가격 및 학비 인상, 테트(설날)에 소비하기 위한 술, 맥주, 담배 등의 구매력이 현저히 높아진 것 등이 꼽힌다.

 전월 대비 CPI을 품목별로 보면 11개 품목 중 9개가 전월 대비 상승."교통"이 +3.21%로 가장 상승했다. 한편 전달보다 떨어진 것은 2개 품목으로  돼지 고기 및 야채의 가격 인하 영향으로 "식료품·음식 서비스"가 ▲ 0.24% 떨어졌다.

 1월 코어 인플레이션은 전월 대비+0.28%, 전년 동월비는+1.88%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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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종합 부동산 서비스 업체인 Jones Lang LaSalle (JLL)베트남의 스테판 와이어트 사장은 미국이 환 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에서 이탈해도 2017년 베트남에서 실시되는 부동산 분야의 M&A(합병·매수)의 거래 총액은 과거 최고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베트남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2017년에 실시되는 부동산 안건의 M&A거래 건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베트남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이 향상되고 또한 국내 총생산(GDP)성장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도 부동산 시장의 성장을 위한 원동력이 된다고 한다.

 JLL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의 베트남의 부동산 분야 투자액은 전년 대비+12%증가했다. 또 국내 부동산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가의 투자액은 158억 USD에 달하며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TPP 이탈에 대해서 그는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 바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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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남부 지방 빈증 성에 있는 국내 최대 테마 파크"다이 남 공원(Dai Nam Park)"에 1월 29일 복합 경마장이 오픈했다.

 이 복합 경마장의 면적은 60ha, 길이 1600m. 경마장과 대형 오토바이 경주 트랙 외에 경견장, 수상 오토바이 레이스장, 자전거 경주장을 갖추었다. 제1기에서는 관람석에 2만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제2기가 마무리 되면 규모 확대로 6만명 수용 가능하다. 티켓은 이 공원 입장료 포함하여 30만~100만 VND.

 이 복합 경마장의 개장으로 이 공원에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레이스의 자세한 것은 다이 남 공원 웹 사이트를 참조(베트남어 http://truongduadaina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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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유 기업 주식 매각으로 증시의 외국 투자 자금 유입이 늘어난 결과, 2017년 베트남 주가 지수(VN지수)는 전년 대비 12%상승하고 745포인트로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블룸버그 통신이 유력 애널리스트 11명을 대상으로 한 청취 조사 결과로서,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주식 매각으로 정부가 조달하는 돈은 약 70억달러로 알려졌다.

 VN지수는 07년 3월 사상 최고치인 1170.67까지 상승. 그 뒤 글로벌 금융 위기로 급락했다가 2016년에는 19%상승하는 회복세를 보였다. 국가 증권 위원회(SSC)에 따르면 VN지수는 다른 동남아 시장을 누르고 가장 급성장하면서 시가 총액은 국내 총생산(GDP)의 55%에 달했다.
 정부는 국유 기업의 출자 회수 및 출자 기업의 주식 공개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유 기업 수는 2001년 6000개에서 2016년에는 700개 정도로 대폭 감소. 출자 회수, 공개에 따른 주식 매각 정책은 2017년에도 유지되면서 기업의 외국인 출자 비율의 상한액 철폐 정책에도 기여하고 투자 자금 유입을 유도하며 주가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출자 회수 정책의 일환으로 베트남 총리는 2016년 정부 투자 기관인 국가 자본 투자 공사(SCIC)에 유업 대형 비나밀크, 사이공 맥주, 알코올 음료 총공사(Sabeco), 하노이 맥주, 알코올 음료 총공사(Habeco)등 국유 기업 주요 10개의 자본 회수를 지시. 이에 따라 SCIC는 지난해 12월에 비나밀크 주식의 5.4%를 매각했다. 앞으로 정보 통신 대기업 FPT이나 BAO MINH 보험 등의 주식 매각도 진행, 10개사 주식의 매각에 따른 정부 조달 액수는 70억달러 가까이 이른다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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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가 은행이 지난 번 발표한 바에 따르면 베트남 국내 거래에서 현금 사용 비율은 현재 12% 정도로 2010년 14.02%에서 2%포인트 낮아졌다. 국가 은행 거래에서 고객의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한 은행 계좌 및 카드의 보급, 전자 결제 확대 등의 정책이 효과를 올리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라며 국영 베트남 통신(VNA)이 전했다.

 국가 은행에 따르면 국내 은행 계좌 수는 현재 6740만개로 10년 1680만 계좌에서 크게 증가. 또 은행 카드 발행 매수는 15년 말부터 11.36% 늘어난 1억 1100만장 판매 시점 정보 관리(POS)단말기의 설치 대수는 13.77% 늘어난 25만 4000대, 현금 자동입 출금기(ATM)은 5.39% 늘어난 1만 7380대로 각각 증가했다.
 비현금 결제 확대를 목표로 국가 은행은 상업 은행에 대해서 자기식 카드를 20년까지 모두 EMV(IC카드의 통일 규격) 사양의 집적 회로(IC)칩 카드로 전환하고 안전을 확보하라고 지시. 2016년 가을에는 신용 카드 회사에 대한 카드 보유자에게 스스로의 부주의에 의하지 않는 손실을 보상하라는 통보를 공포, 시행했다. 또 베트남 정부는 얼마 전 2020년까지 모든 슈퍼 마켓이나 쇼핑 몰에서 신용 카드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것 등에서 현금 사용 비율을 10%미만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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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무부는 정부 채무의 만기 연장과 상환 압박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기간이 긴 국채 발행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재무부는 2017년에 총 340조동(약 151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184조동은 적자 예산의 보충으로 156조동은 정부 채무 상환에 충당된다. 이 때문에 재무부와 관계 기관은 기간이 긴 국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베트남 국고국에 따르면 국채 발행에 관련되는 정책이 수정된. 예를 들어, 2016년 5월에 베트남 국가 은행은 금융 기관과 외국계 은행 지점의 운용을 규제하는 통보 36/2014/TT-NHNN을 수정한 공문 06/2016/TT-NHNN을 발부했다.
 이 때문에 외국 투자가는 베트남의 국채 시장에 지금까지 보다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최근 국고국은 3년 물건에서 30년짜리까지 다양한 기간의 국채를 발행했다. 이는 평균 만기를 연장하고 단기의 상환 압박을 줄이기 위해 5년물에 초점을 맞춘 대응책이었다.
 정부 기관은 투자가의 수요를 살피는 동시에 불만이나 어려운 점에 대처하기 위해서 시장 참가자들과 토론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재무부에 따르면 2016년 5년물 채권 발행에 집중했다. 2016년 채권 전체의 91.1%를 차지하여 국회의 설정한 목표인 70%를 웃돌았다.또 정부의 포트폴리오를 개편하기 위한 5년물 미만의 기간이 짧은 국채 전환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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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민의 소득 수준이 향상되고 있는 데다 이전보다 중고 차 판매 가격이 싸지면서 중고 차 시장이 활황을 띠고 있으며, 온라인 중고 차 매매도 활발하게 되었다.

 온라인에서 각종 중고품을 개인이 사고 팔 수 있는 사이트"Chotot"에서는 2013년 이후 중고 차를 " 팔고 싶다"," 사고 싶다"라는 정보 건수가 연중+80%증가했으며 2016년 연초 7개월은 매달 정보 건수가 전월 대비+10%씩 늘었다.

 중고 차 판매를 다루는 사이공 오토(Saigon Auto)의 회장에 따르면 이 회사의 중고 차 판매 대수는 1개월 당 약 150대에 이른다. 특히 최근 Uber와 Grab Taxi 같은 스마트 폰 앱을 사용한 택시 배차·예약 서비스가 활성화하면서 중고 4인승 승용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의 중고 차 시장은 차종과 차량 대수가 풍부해지고 있어 수요의 고조에 충분히 부응하는 규모로 자라고 있다. 제2분기에 "Chotot"에 게재된 중고 차" 팔고 싶다"정보 2만 2000건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KIA Morning"과 "Chevrolet Spark","Toyota Vios"등 1.5L미만의 중고 차가 전기 대비+83%증가. 그 중 가격이 가장 싼 "기아 모닝"는 동 +65% 늘었다.

 7인승"도요타·이노바(Innova)"중고 차(1~3년)은 "Chotot"에서 7억 0600만 VND(약 3만 1000 USD) 내외에서 판매됐고 이는 신차에 비해서 ▲ 24%가량 싸다.

 베트남 중고 차 시장에서는 최고급 차도 판매되고 있다. 예를 들어 ◇"Bugatti Veyron"(중고 차 판매 가격:400억 VND(177만 달러), ◇"Landrover Rangerover SV Autobiography"동:100억 VND, ◇ 신형 W12엔진을 탑재한 벤틀리 신형 SUV"Bentayga"동:96억 VND등에 거래되고 있다.

 중고 자동차 매매 사이트"Camudi"의 사장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의 사이트 내 중고 차 검색 건수는 증가 일로를 걷고 있으며 큰 거래를 꺼리는 달로 알려진 음력 7월(2016년 8월 3일~31일) 귀신의 달에서 조차 검색 건수가 크게 늘었다.

 가장 많이 검색된 차종은 "Toyota Vios"와 "KIA Morning","Ford Everest","Honda Civic","Toyota Corolla Altis"등 2007년 이후 등록 차로 판매 가격 6억 VND미만 이다.

 중고 차 시장의 활성화에 따른 중고 차의 감정 서비스, 은행 대출, 자동차 보험 컨설팅 서비스 등 자동차 관련 서비스도 활발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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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에 환 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 이탈에 관한 대통령령에 서명한 뒤 베트남 외무부 대변인은 24일 TPP의 유무에 상관 없이 베트남은 경제 체제 쇄신 및 국제 경제로의 이행을 강화할 방침을 견지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TPP회원 12개국은 그동안 6년간 협상을 거듭하면서 체결에 이르렀다. TPP가 발효되면 각 가맹국에 있어서 유익한 역내 안정, 번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인식하며"TPP를 포함한 자유 무역 협정(FTA)의 실행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제도 개혁을 추진하여 시장 메커니즘을 추진할 필요성에 이는 나라의 지속적 성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각 FTA에 위한 준비를 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베트남은 TPP가 발효된 경우에 가장 많은 혜택을 받는 국가로 보인다. 한편 베트남은 최근 일본-베트남 경제 연계 협정(VJEPA) 베트남·한국 자유 무역 협정(VKFTA) 베트남·유럽 연합(EU)자유 무역 협정(EVFTA)등 중요한 무역 상대국과 많은 FTA을 체결하고 국제 경제로의 이행을 강화하고 있다. VJEPA, VKFTA는 2009년 10월, 2015년 12월에 발효되어 있으며, EVFTA도 2018년에 발효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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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은 환 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이 발효된 경우에 가장 많은 혜택을 받는 국가로 보인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TPP에서 이탈에 관한 대통령령에 서명함으로써 TPP의 행방 및 베트남에 대한 영향이 우려된다.

 경제 전문가 팜·지 런 씨는 미국이 TPP에서 이탈해도 남은 참가국들이 이 협정을 수정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베트남은 TPP의 준비 과정에서 제도 개혁을 추진, 베트남 기업에 시장 확대 기회를 만들어 내었고 베트남이 새로운 발전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런 씨는 TPP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라도 일본과 호주 인도 등과 새로운 경제 연계 형성을 협의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베트남과 유럽 연합(EU) 자유 무역 협정(EVFTA)에 정식 서명했으며, EU회원국들과의 관계를 심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홍콩 상하이 은행(HSBC)의 연구 그룹은 동 아시아 지역 포괄적 경제 파트너십(RCEP)의 효과를 분석하고 RCEP협정이 발효되면 베트남은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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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입형 비디오 플랫폼 "iFlix"는 베트남에서 서비스 제공을 개시했다. 이용 요금은 1개월 5만 9000VND으로 저렴한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용자는 계약 기간내 제한 없이 베트남어 자막으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것 외에 영어, 태국어, 말레이시아어 등 외국어 자막도 이용할 수 있다. 아이용 콘텐츠에 특화된 "iFlix for Kids"도 준비되어 있어 보호자에게 사용하기 쉬운 환경이 되어 있다.

 또한 1개월간 맛보기가 가능.iFlix는 폭스, 디즈니, 파라마운트, 워너 브러더스, MGM, 카툰 네트워크, CBS, KBS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컨텐츠 제작업자와도 손 잡고 말레이시아만 아니라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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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로 리멕스 총 공사(Petrolimex)는 기존 2급 옥탄가(RON)95의 휘발유"A95-II"보다 친환경 3급 RON95의 휘발유"A95-III"및 4급의 RON95 휘발유"A95-IV"의 판매를 전국에서 개시했다.

 "A95-III"는 중북부 지방 꽝빈 성 이남에서 "A95-IV"는 동 하띤 성 이북에서 판매한다."A95-IV"는 "A95-III"보다 환경 기준의 성취도가 높다고 한다.

 "A95-III"및"A95-IV"의 리터당 판매 가격은 지방마다 다르며 제1지역( 입고 입항에서 가까운 지방)에서는 각각 1만 8290VND, 1만 8440VND, 제2지역( 입고 입항에서 먼 지방)에서는 각각 1만 8650, 1만 8800VN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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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Trinh Dinh Dung 부총리는 20일 열린 떤썬녓 국제 공항의 확장 계획에 관한 회의에서 제안된 3개 법안 중 투자액이 가장 적은 제3방안을 정부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관련 부처와 호치민 시 대표가 참석했다.

 이전 계획은 2020년까지 이 공항의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을 2500만명으로 끌어올릴 예정이었으나 이용자가 급증하여 이미 연간 280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사황에 따라 부총리가 이 공항 여객 처리 능력을 4000만~5000만명으로 끌어올리는 수정안 작성을 지시했다.

 제안된 것은 3개 법안으로 제1안은 투자액 약 201조 VND, 처리 능력 6000만명, 시공 기간 10~15년. 제2안은 투자액 61조 VND, 처리능력 4300만~4500만명, 시공 기간 8~10년. 제3방안은 19조 7000억 VND에 처리 능력 4300만~4500만명, 시공 기간 3년.

  부총리는 확장 계획의 수정은 급선무이며, 각 부처와 호치민시가 각각 임무를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며 제3방안의 세부 방안을 마련하여 2월 25일까지 총리에게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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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노동 기구(ILO)에 따르면 베트남에 있어서의 현행 여성 근로자의 산전 산후 휴업(출산 휴가) 기간은 26주로 동남아에서 최장으로 ILO가 제안한 14주 및 ASEAN 평균 13주보다 크게 긴 기간이다.

 베트남에 이어 동남아에서 출산 휴가 기간이 긴 곳은 싱가포르로 16주. 이 밖에 ◇ 태국:13주간 ◇ 인도네시아:13주간 ◇ 캄보디아:13주간 ◇ 라오스:13주간 ◇ 미얀마:12주간 ◇ 필리핀:9주 ◇ 말레이시아:9주 ◇ 브루나이:9주 이다.

 출산 휴가 중 급여에 대해서,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싱가포르, 필리핀, 브루나이의 각국에서는 100%가 지급되는 한편 태국은 처음의 45일이 100%, 나머지 45일이 50%가 된다. 또 미얀마는 66%, 캄보디아는 50%이다.

 또 베트남에서는 정령 제85호/2015/ND-CP(2015년 11월 15일 시행)으로 12개월 미만의 유아를 양육하는 여성 근로자는 아이에 대한 수유, 모유 착유·보관, 휴식에 근무 시간 중 하루 60분을 휴식 시식으로 취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베트남과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도 수유 휴식이 법률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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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관 총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6년 12월 수출액은 전월 대비+2.8% 늘어난 165억 8200만 USD, 수입액은 동+4.3% 늘어난 170억 7700만 USD 이었다. 이로써 12월 무역 수지는 ▲ 4억 9500만 USD의 적자로 월간 기준으로 무역 수지는 3개월 연속 적자를 냈다.

 2016년 연간 수출액은 전년 대비+9.0% 늘어난 1766억 3100만 USD, 수입액은 동+5.2% 늘어난 1741억 1000만 USD로 2016년 무역 수지는 25억 2100만 USD의 흑자였다. 또한 외국 기업은 수출액이 전년 대비+12.1%증가했지만, 수입액은 동+5.2% 증가에 머물고 있다.

 2016년 수출액 중, 품목별로 금액이 가장 컸던 것은 "휴대 전화 부품"의 343억 1737만 USD로 전년 대비+13.8%증가.반면 수입액이 가장 큰 품목은 "기계 설비 부품"의 283억 7193만 USD로 전년 대비+2.9%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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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산당 정치국은 최근 관광업을 다른 산업을 견인하는 주요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결의 08호를 공포했다.

 베트남에서의 2016년 외국인 관광객 수는 총 1000만명, 국내 관광객 수는 총 6200만명에 이르고 2001년에 비해 각각 4.3배, 5.3배로 증가했다. 관광업 국내 총생산(GDP) 대비 비율은 직접적으로는 6.8%, 간접적으로는 14%에 이른다.

 결의는 베트남의 관광 인프라가 지금까지 발전했다고 평가하며 잠재 능력을 아직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관광업을 종합적 서비스 산업으로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0년까지의 구체적인 목표로는 ◇ 외국인 관광객 총 1700만~2000만명, ◇ 국내 관광객 총 8200만명, ◇ 직접적으로 GDP대비 비율 10%이상 ◇ 관광 수입 350억 USD, ◇ 국제 관광에 따른 수출 수입 200억 USD, ◇ 고용 창출 400만명(중 직접 고용은 160만명)를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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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세 총국(GDC)에 따르면 2016년 동국 무역 수지는 23억 2000만 달러의 흑자를 냈다. 통계 총국(GSO)의 당초 추정치의 26억 8000만 달러를 약간 밑도는 수준 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GDC의 발표에서는 2016년의 수출은 전년 대비 8.9% 늘어난 1765억달러, 한편 수입은 5.2% 늘어난 1741억 9000만달러였다.
 GDC는 2016년에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1만 5400건 이상의 밀수·무역 사기를 적발, 총액 4160억동(약 1830만달러)을 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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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피혁, 신발 협회(LEFASO)은 최신 세계 신발 협회 통계에서 동국의 신발 수출 물량이 중국에 이어 세계 제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베트남은 신발 제품를 전체로 연간 10억켤레 이상 수출하고 세계 시장의 7.3%를 차지했다. 이 중 스포츠화 부문이 세계 제2위, 가죽 구두 부문은 제3위. 수출액에서 보면 베트남은 세계 7위라고 한다.
 LEFASO의 부회장에 따르면 베트남 신발 제품의 가격은 중국산 제품과 비교하여 평균 1.35배에서 2.8배 비싸다고 한다. 또 미국이 세계 최대의 구두 수입국으로 연간 24억 8000만 켤레 수입하고 중국은 세계 최대의 구두 소비국으로 연간 23억 켤레로 1인당 평균 2.5개 소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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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유수의 커피 시장인 베트남에서 로컬 토착 체인이 미국 대형 스타벅스 등 해외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건투 하고 있다고 베트남의 온라인 미디어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스타벅스가 호치민 시 중심부의 교차점 부근에 개점한 직후 현지 업체 푹롱(PHUC LONG)은 바로 가까이에 2개 점포를 열어 맞섰다. PHUC LONG 관계자는 "우리의 타깃은 해외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누리고 있는 젊은 소비자다"라며 고객의 중심이 상위 중소득층인 스타벅스와 차별화를 강조했다.
 스타벅스은 4년 전 베트남 진출 이후 전국에 24개 점포를 열고 있다. 다만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의 조사부가 동남 아시아 5개국에서 각국 1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베트남은 5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스타벅스의 선호도가 현지 로컬 브랜드 Trung Nguyên coffee와 하이랜드 커피에 못미친다고 했다.
 7월 1호점을 열고 호치민 시내에서 10개 점포를 전개하고 있는 사이공 카페의 관계자는 "해외 브랜드와의 경쟁은 거세지고 있지만 1호점 개점에서 곧 흑자로 돌아선다 "라고 말했다. 각 점포의 월간 매출액은 평균 15억동에 순이익은 추계 20~25%이다.
 스타벅스나  The Coffee Bean & Tea Leaf 같은 해외 체인이 환영 받는 한편, 지역 브랜드는 급증하고 있다. 로컬 업체는 풍미가 강한 베트남 커피가 향후도 선호 할 것으로 확신하면서 커피의 맛보다는 매장 분위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도시의 상위 중소득층 수요에도 민감하게 되고 있다.
 영국 시장 조사 기관 유로 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베트남의 커피점 프랜차이즈의 연간 성장률은 현재 7%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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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베스트먼트 리뷰지(전자판)에 따르면 2016~20년 국유 기업의 정리 결정"58/2016/QD-TTg"에서 240개사가 구조 조정 대상에 올른 베트남 우정 통신 총공사(VNPT)와 대형 이동 통신사 모비폰 등 27개에 대해서 2020년까지 정부 보유 지분 35%에서 50%를 매각하기로 되어 있다.

 주식을 매각하는 27개 업체 중에는 VTC멀티 미디어 그룹과 국영 방송 VTV, TV브로드 컴, 하노이 영화사, 그것에 사이공 문화 프로덕션사의 미디어 관련 5곳이 포함됐다. 이들에 대해 결정으로 정부는 최대 50%까지만 지분을 보유할 수 있다.
 현재 정부가 100%주식을 보유하는 VNPT와 모비폰 그리고 군대 통신 그룹(Viettel)의 국유 대형 이동 통신사 3사가 베트남 휴대 전화 시장의 97%를 차지한다. 정보 통신부의 차관은  "Viettel은 정부가 100%보유해야 하지만 VNPT와 모비폰에 관해서는 51%정도에 그쳐야 하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한다. 이 비율은 베트남이 국제 경제 협정을 체결했을 때의 공약이었다고 한다.
 VNPT의 회장은 2016~20년의 기간에 이 회사 주식 신규 공개(IPO)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또 모비폰은 2014년에 VNPT에서 분사화됐을 때부터 IPO가 거론됐지만 아직 실현되지 못하고 주식 매입을 표명하고 있는 안 비엔·그룹이 조사를 추진 중으로 주가에 영향을 끼칠지도 모르는 점에서 조사가 끝나는 대로 모비폰의 주식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모비폰에 관해서는 싱가포르 텔레콤(싱텔), 노르웨이의 통신 대기업 텔레 노르, 호주 텔스트라 등 많은 외국계 기업들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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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의 사재기에 의한 베트남의 목재가 품귀 현상으로 가격이 폭등, 국내의 제재 업자들을 압박하고 있다.

사진 ㊤=공장에서 출하를 기다리는 고무 나무의 가공 자재(Photo:goviet.org.vn)

빈증성 가구 협회 회장에 따르면 중부와 남부에서는 많은 중국 기업들이 대량의 고무와 아카시아 목재를 사들이고 있어 그 결과, 목재 가격이 10~20%상승하고 있다는 보고가 현지 업체로부터 받고 있다.

사재기로 공급 부족과 가격 급등이 지역의 업체를 압박, 과당 경쟁을 초래하고 소매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베트남 목재 제조 협회(VIFORES)의 부회장은 이 협회가 지난해 말 사태 개선을 요구하고 정부에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중부 고원 지방에서는 현재 적어도 고무 나무의 목재 90%가 중국 기업들에 매점되고 있다. 그들은 지역에 제재소를 설치하고 현지의 사람들을 현금 선불 지급으로 고용하고 있다. 2016년 9월 이후, 고무 나무의 목재 가격은 20~30% 올랐다.

행정이나 협회에서는 정부와 함께 국제적인 법규나 기준에 부합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싼 임금이나 항만의 네트워크가 발달한 베트남은 중국 기업에게 향후 가장 매력적으로 진출할 곳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중국 기업의 급속한 진출의 배경에는 중국 국내에서의 삼림 벌채의 규제가 있다. 자연 파괴로 인한 심각한 영향에 처하고 있는 중국에서는 2017년부터 14개 성에서 자연림을 폐쇄했다. 더우기 규제가 엄격화될 예정이며 앞으로 가공제 등의 국내 수요와 해외 수출용 목재가 약 5000만 입방 미터 부족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문제에 대해서는 세금이나 지역 제재업, 임업에 대한 지원책 등 베트남 국내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2016년 제3분기까지 베트남이 중국에의 목재 수출액은 9억 6580만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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