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를 포함한 일본의 기업이 최근 베트남의 제조업, 가공업, 소매업 등에 투자를 가속시키면서 그 존재감을 더해가고 있다. 이는 베트남 계획 투자성의 제1분기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상세히 들려다 보면, 2015년 제1분기의 일본계 기업의 베트남 투자는 81건에 이르며 총 투자액은 2억 9436만 달러. 이 중 신규 투자는 1억 3698만 달러, 기존의 안건에 대한 추가 투자는 1억 5738만 달러였다.
일본 투자에서 가장 많은 것은 제조·가공업으로 32건이며 총 자본금은 1억 7576만 달러였다. 이에 부동산업이 4건(6673만 달러), 소매업이 12건(423만 달러)와 이어졌다.
제조·가공업에서 특히 중요시되는 것이 교세라 베트남이다. 이 회사는 북부 홍강 델타 지방의 흥옌성에 통신 기기와 휴대 전화기 제조 거점을 설치하기 위한 5958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고 있다.
화장품 제조 판매를 전개한 Mandom(오사카시)은 자사 상품의 수출입과 베트남에서 도매, 소매 판매의 전개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실시했다. 이 회사는 Mandom Vietnam(호치민시)의 설립을 통한 베트남 국내에서 화장품 판매를 가속하는 동시에 인도차이나 지역 전체에 대한 시장 확대도 시야에 넣고 있다.
일본 최대의 소매 판매업 이온(AEON) 그룹은 하노이, 호치민시, 빈증성에 직영 쇼핑몰을 개설한 데 이어 올해 2월 베트남의 소매 기업 인수로 베트남 시장에서 더욱 존재감을 나타냈다. 인수한 것은 하노이에서 20개의 슈퍼 마켓을 FIVIMART와 베트남 남부에서는 최대의 슈퍼 마켓 운영 업체, CITIMART로 이 회사는 27개 점포망을 가진다. 이들 2개는 베트남 국내 소매 업계에서 적지 않은 지명도와 시장 점유율(점유율)를 자랑하며, 이온에게는 유익한 기회의 제공이 됐다.
이외에도, 일본계 중소 기업들도 현재 약 1500여개가 베트남 국내에서 적극적인 사업 전개를 실시하고 있고 일본계 기업들의 베트남에서의 약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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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철강 협회(VSA)에 가입된 기업에 의한 베트남 국내 철강 소비(판매량)가 올해 제1분기에 250만톤에 이르렀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5%증가한 것이다.
국내 철강 산업 제1분기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증가로 270만톤이었다. 소비된 철강의 약 50%이상(129만톤)은 건설용 철강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특히 3월 건설용 철강 판매 증가는 현저하고 전월 대비 160%증가의 약 65만톤으로 급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14.4% 늘었다.
제1분기 베트남 국내 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6.03%, 공업 건설 부문도 8.25%의 성장을 기록하면서 VSA부회장은 "시장 전체가 제1분기 특히 3월에 확대한 것이 철강 소비 증대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VSA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국가의 경제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부동산 시장을 포함한 건설 업계와 건설 자재 판매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것이 철강 소비를 부추기는 결과가 되고 있다고 한다.
탄탄한 국내 소비에 대해서 제1분기의 철강 수출은 39만 162톤으로 작년 동기의 39만 2132톤보다 약간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베트남과 각국과의 자유 무역 협정(FTA)이 체결됨으로써 철강 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며 베트남 국내에 수입되는 철강의 품질 관리 준비를 시작하도록 VSA와 각 부처와 관계 부서 등에 촉구하고 있다. 또 국내 철강업의 보호를 위해서는 보호 시책도 필요함을 지적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의 철강 관련 기업에도 보다 효과적인 시장 통합이 되도록 경영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고, 기술 혁신과 경쟁력을 길러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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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 총국은 4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월은 전월에 비해 0.14%상승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에서는 0.99%상승했다.
CPI 산출의 근거가 되는 11개의 상품 그룹 중에서는 "교통"이 전월 대비 2.47%로 가장 많이 올랐다.
2번째로 상승률이 높은 것은 "주택 건설 자재"로 전달에 비해 0.84%인상. 또,"의류·모자, 구두","의약품·의료 서비스","문화·관광·오락 등"도 올랐다.
한편"식료품·음식 서비스"는 전월 대비 0.42% 하락,"우편 통신","음료·담배" 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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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휴대 전화 최대 주요 사업자 비엣텔(Viettel)과 제3위인 비나 폰(VINAPHONE)은 20일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 폰용 공짜 메시지 및 통화 앱을 정식으로 개시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2년 전인 2013년 베트남의 휴대 전화 사업자는 Viber, WhatsApp 같은 넷을 통해 무료로 메일이나 통화나 사진 파일을 교환할 수 있는 앱을 거듭 비난해 왔었다. 그들의 데이터 통신 수익에 영행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런데 20일 주요 사업자 2개사가 무료 통신 앱에 정식으로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앱은 비엣텔이 "모카 메신저", 비나 폰이 "베트 톡"로 각각 명명하고 있다. 스마트 폰 시장이 확대되는 베트남에서 이들 새로운 통신 도구가 휴대 사업자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이어질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비엣텔에 따르면 '모카 메신저'는 지난해 말부터 4개월간 시험 기간을 거쳐 계약자 영입에 자신감을 갖게 된 것으로부터, 무료 앱의 정식 도입을 단행했다.
비나 폰에 따르면 '베트 톡'을 사용하면 이 앱을 설치하지 않은 스마트 폰이라고도 통신 할 수 있는 매력으로 통상보다 40% 인하로 과금된다고 하고 있다.
미국 시장 조사 회사 IDC가 3월 30일 발표한 계간"휴대 전화 추적 보고서 아시아 태평양 편"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 폰의 베트남 출하 수는 전년 대비 57% 늘어난 1160만대로 동남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고였다. 스마트 폰은 출하된 전체 휴대 전화 가운데 4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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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농업부는 최근 베트남의 농업 지방 개발부에 대한 베트남산 리치의 수입을 정식으로 인정한다고 문서로 통전달했다. 신선한 상품에 대한 수입 규제의 어려운 시장으로 베트남산 신선 리치의 수입이 허용된 것은 미국에 이어 2본째 국가가 되었다.
농업·지방 개발성 식물 보호국은 2015년은 2가지 어려운 시장(미국과 호주)에 베트남산 여지를 처음 수출하는 해로 리치의 소비 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베트남 청과 협회에서는 "베트남이 6월 여지 수확 시즌을 맞는다며 바로 이 시기에 이번 결정이 나온 것은 베트남 여지 및 과일 분야 전체에 반가운 소식이다"라고 반기고 있다.
최근 Hải Dương,Hưng Yên,Bắc Giang성 등 베트남 북부의 여지 생산 지역에서는 열매가 익도 다 팔수 없는 상황이 상시화 되어 있었으며 베트남 청과의 주요 수입국인 중국 중개상들에게 터무니 없이 값이 깎여서 팔수 밖에 없는 사태가 빈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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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증권 거래소(HNX)에 따르면 2014년에 이 증권 거래소에 상장한 기업 중에서 32개사가 적자 보고하고 총액은 6,430억 동(약 3,215만달러)로 전년 대비 81.4% 감소했다.
흑자 보고는 317개사로 3.9%증가, 세후 이익은 총액 12조 3,760억 동(약 6억 1,880만달러)으로 64%증가.
적자 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이 건설 업계로, 이 그룹에서 지하 공사(VINAVICO/증권 코드 CTN)이 건설 업계 적자 총액의 31.1%를 차지했다. 이에 광업·석유·가스 공업으로 이어지고 2014년 적자 총액이 감소한 것은 주로 Petro Vietnam 건설(PVX)로 2013년 적자 2조 2,280억 동(약 1억 1,140만달러)이었던 것이 2014년에는 흑자 103억 동(약 52만달러)로 돌아선 바 있다.
한편 2014년 흑자 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공업 분야로 이에 금융이 이어 Sai Gon-Ha Noi상업 은행(SHB)와 ACB은행에서 이 그룹의 흑자 총액 각각 25%, 24.3%를 차지했다.광업·석유 가스 분야에서는 Petro Vietnam기술 서비스(PVS)가 이 그룹의 흑자 총액의 6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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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의 투명성 개선과 비교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베트남이 2016년부터 국제 회계 기준(IFRS)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2일 하노이에서 개최된 회계에 관한 세미나에서 밝혀졌다. 세미나는 호치민 증시와 하노이 증권 거래소가 주최하고 재무성이 협찬했다고 22일 베트남·뉴스가 보도했다.
◇ 경영 투명성 제고에 기여
하노이 증권 거래소 기업 운영 자문 위원회(CGAC)의 위원장은 "베트남과 글로벌 회계 기준의 갭을 메우는 것은 동남아 국가 연합(ASEAN)과 세계 시장 통합을 심화시킬 베트남 정부의 변함 없는 정책의 일환이다"라고 표명. 새 기준은 베트남 기업이 재무 투명성을 향상시킴과 함께 자산 관리를 위한 리스크 컨트롤을 개선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이끌것이라고 내다봤다.
그 바탕 위에서 이는 기업의 이익뿐 아니라 베트남 경제 전체의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수정은 5점으로
재무성 고위 당국자는 세미나 참가자에게 지난해 12월에 나온 회계 기준에 관한 통보"200/2014/TT-BTC"수정 점에 대해서 설명했다. 종래는 결정"No15/2006"라며 통지"244/2009/TT-BTC"에 근거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새로운 통지문에서 주요 수정은 통화 계정, 회계, 재무제표, 회계 기록, 회계부 등 5가지에 있다. 예를 들어 많은 외국 통화로 거래하는 기업은 회계 목적을 위해 하나의 통화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당국에 제출하는 재무제표는 베트남 통화 동으로 표시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통지는 또 회계 원칙과 재무제표에 관한 새로운 규제를 갖추고 있다.
대형 회계 사무소 Deloitte Touche Tohmatsu 간부 응웬씨는 "재무 보고의 룰을 제공할 뿐 아니라 모든 비즈니스 활동에 영향을 주는 것이고, 베트남 기업에 이행을 위한 강한 결의를 의무화 하는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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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환 시장에서 최근 1개월 정도 미국 달러 대 동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금융 관계자는 베트남 국가 은행에 따른 동 가치 절하를 예측한 투기가 달러 상승의 배경에 있다고 보고 있지만 달러화 강세 진행에 의한 금리 상승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의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21일 베트남 넷이 전했다.
국가 은행은 2015년 외환 정책 목표로서 동 평가 절하 폭을 2% 이내로 억제할 방침이다. 하지만 달러의 암거래 시장 환율은 1달러당 2만 1800동에 달하고 있으며 베트남 외상은행(Vietcom Bank)가 제공하는 공정 환율은 지난주 2만 1570~1630동으로 변동의 상한선에 달해 있다.
국가 은행은 환율 조정의 단순한 우려로 달러가 상승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 하지만 관계자는 국가 은행의 동 가치 결정에 대한 기대가 있다고 본다. 한 은행 관계자는 "달러 수급이 아직 안정되고 있다"라며 기업들이 향후 더 오를 때를 기다려, 달러를 팔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지적. 달러 대출을 받은 기업은 상환 자금 확보를 위해 달러 매입에 매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동이 매년 2% 하락하면 (달러)금리는 0.6~0.8% 상승한다고 예상. 3% 하락하면 금리 상승은 1~1.2%가 될 것이라며 자금 조달의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은행권에 정통한 응웬-지·히에우 씨는 은행 간 시장과 암시장에서 달러 시세는 투기에 의한 것으로 본다. 투기꾼은 당분간 달러를 쟁여 놓고 예상대로 상승한 단계에서 팔 것이다. 히에우 씨는 국가 은행은 환율의 변경 거부를 유지하고 있지만 해외 시장에서 달러화가 상승하고( 비슷한 동 가치 상승으로)베트남 수출에 악영향이 나올 수 있다고 우려."국가 은행은 일관된 정책을 실시하고 싶겠지만 세계 정세는 크게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다른 전문가도 "안정된 환율 정책은 기업의 사업 계획 입안에 도움이 되는 "이라며"국가 은행은(변동 폭의 목표인) 2%에 얽매이지 말고 실태에 입각한 정책 결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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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륜차 제조업 협회(VAMM)는 20일 2014년도 하반기(2014년 10월~2015년 3월)회원 5개사의 국내 신차 판매 대수가 146만 2067대로 상반기의 125만 759대로부터 16.9%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베트남에서는 경기 둔화와 젊은이의 스마트 폰 열풍 등을 배경으로 2륜 차 판매가 부진했으나 회복의 조짐이 엿보인다.
VAMM이 하반기 신차 판매 대수를 발표한 것은 2번째로, 연중으로 판매 합계는 271만 2826대로 공식 통계로는 처음 연간 판매 대수를 발표했다.
베트남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4위의 이륜차 시장이지만 그동안 시장 규모는 정확히 파악하지 못 했다. 이 때문에, 혼다, 야마하, 스스키, 이탈리아 삐아지오, 대만 SYM 등 대형 5개사는 2014년 2월 정부와의 협상력 제고 등을 목적으로 VAMM을 설립하여 통계 발표에도 착수했다.
다만 그 동안 알려진 통계는 반년의 합계일뿐 각사 별도의 월별 데이터도 없다. 향후는 수출입량과 액수 등도 포함해 통계의 폭과 정확도 향상이 요구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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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는 카지노 산업을 포함해 중국 본토,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14일 베트남 인터넷이 그 배경을 분석했다.
마카오의 썬시티는 베트남 끼엔장 성 푸쿽 섬에 투자액 40억 달러 이상의 카지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을 표명했다. 또 동사와 홍콩의 저명한 부동산 대기업, 周大福은 베트남 투자 펀드 관리 최대사인 비나 캐피탈과 파트너십을 맺고, 꽝남 성 호 이언에 투자액 40억 달러의 카지노가 설된 고급 오락 시설의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중반에 착공할 전망이다.
중화권 국가 및 지역은 다른 많은 산업 부문에서 베트남에 자금을 투자했으며 섬유 의류, 부동산, 철강, 금융, 에너지, 인프라 사업 등이 그 대상이다. 중화권의 베트남 투자는 2014년에 36억달러에 이르러 한국에 이어 2위 규모. 전문가에 따르면 중국의 투자는 남 아시아, 구미 선진국 아프리카 등 다른 나라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2014년 중국의 대외 투자는 전년 대비 14.1%증가로, 과거 최고인 1029억 달러였다. 국외에서 중국 투자는 1196억달러로 전년 대비 1.7%성장에 그쳤다.
중국은 수 십년 동안 세계에서 투자를 받아들였지만, 무역 흑자와 외화 준비를 축적해 세계 제2의 경제 대국으로 이제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단계에 있다.
중국 경제는 제조업에서 서비스 산업으로 이행하고 있다. 중국은 제조업에서 수억의 국민을 빈곤으로부터 탈피했지만 환경 파괴를 일으키는 산업은 더 이상 권장할 수 없다. 노동 비용이 높아지고 경제 성장도 둔화 하면서 중국의 투자가들은 국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또 비리 척결 정책이 중국 부유층의 개인 자산 유용을 어렵게 하여, 예를 들면 마카오 카지노 산업에서는 최근 중국 본토에서 손님이 급감했다. 그래서 썬시티 같은 중국 기업은 국외의 신천지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고 업계 소식통들은 지적하고 있다. 베트남은 중국에서 가깝고 사업 관리도 쉽고, 절호의 진출할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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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무 총국은 최근 독일계 도매 유통 업체 메트로 캐시&캐리(메트로 C&C: Metro C&C)에 대한 세무 조사 결과를 재정성에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위반 금액은 5070억 VND에 이른다.
이 중 독일의 모기업과의 거래가 부정한 이전 가격 조작으로 생긴 적자가 많다. 모회사와 베트남 법인 간에는 상표권 양도 계약이 체결되어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매년 거액을 모회사에 지급했다. 세무 총국은 적자액을 3350억 VND 감액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세무 총국은 또 부가세 공제액을 1100억 VND 줄이라고 지적했다. 슈퍼 등에서 광고와 판매 보조비에 해당하는 금액이지만, 납세 때 신고하지 않았다. 더욱 외국인 전문가의 급여에 대한 외국 계약자 세금 등 620억 VND을 추징하겠다고도 밝혔다.
세무 총국의 세무 근대화 개혁 위원회에 따르면 상표권과 기술과 같은 무형 자산의 거래에서 이전 가격 조작을 실시하는 것은 흔한 사례라고 한다.가치 평가가 어려운 것을 악용해 무형 자산에 고액의 가격을 설정해 현지 법인을 항상 적자 상태에 두고 탈세하는 것이 상투적인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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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 떤 중 수상은 20일 베트남을 방문 중인 미츠비시 도쿄 UFJ은행(BTMU, 도쿄도 치요다 구)의 히라노 노부유키 행장과 회담했다.
회담에서 떤 중 총리는 베트남에서 진행된 제조업 관련 프로젝트나, 에너지·교통 인프라 시설 건설 프로젝트에 다액의 융자를 하고 있는 은행에 대해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BMTU가 전략적 파트너로서 베트인 뱅크[CTG](Vietinbank)를 지원하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 떤 중 총리는 은행업을 비롯한 각 분야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가 사업 전개 과정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로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는 것을 재확인했다. 구체적으로 국내 은행의 외국인 주식 보유율 상한선을 현행 30% 인상하는 시행령을 곧 공포할 방침을 밝혔다.
덧붙여 현행 규정에서는, 외국인 투자가의 국내 은행 주식 보유율은 합계 30%까지다. 다만"전략적 투자가"로 인정된 외국인 투자가에 대해서는 최대 20%까지 그것 외에는 1인당 15%로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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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 운수성 산하 교통 공사 품질·건설 관리국이 발표한 하노이시 도시 철도(메트로) 2A호선 건설 안건의 견적 심사 결과에서 이 노선의 차량 구입 비용은 6320만 USD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철도 안건 관리 위원회는 차량 구입의 견적에 관하여 2가지 방안을 교통 운수성에 제출했다. 제1안은 교통 운수 설계 컨설턴트 총공사(TEDI)와 감사 법인 AASC의 제안에 따라 산출한 6320만 USD. 제2안은 이 안건의 투자 금액에 따라 산출한 5170만 USD 등이다.
단, 위원회는 처음실시 하는 안건으로 판단이 어렵다며 현 시점에서는 아직 어느 방안을 채용할지 결정하지는 않는다.
또한 메트로 2A호선의 길이는 13.5km로 투자 총액은 8억 6800만 USD.2015년 말까지 인프라 정비를 완료해 2016년 3월에 개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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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호치민시 7구에서 상업 시설 "SC VivoCity(비보시티)"(1058 Nguyen Van Linh St., Tan Phong Ward, Dist.7, Ho Chi Minh)이 개업했다.
"SC VivoCity"는 지상 5층, 지하 1층 총 면적 6만 2000㎡로 투자 총액은 1억 USD.
시설 내에는 국내외 대형 소매 브랜드 150개 점포와 음식점과 시네마 콤플렉스(복합 영화관), 헬스 요가 스튜디오, 볼링장, 어린이용 오락 시설, 영어 학교, 서점 등이 갖춰져 있다.
또 면적 8000㎡의 하이퍼 마켓"코프 엑스트라 탕 폰(Co.opXtra Tan Phong)"은 식료품 화장품, 의류, 가전 전자 제품, 스포츠 용품, 문구까지 5만점 이상의 상품을 취급한다. 이 밖에 이 매장에서 전기 요금, 수도 요금, 전화 요금 등 지불도 가능하다.
덧붙여 SV VivoCity는 2012년 3월 소매 유통업 최대의 호치민시 상업 합작사(사이공 코프(Saigon Co.op)산하의 사이공 코프 개발 투자 주식 회사(Saigon Co.op Investment Development=SCID)과 싱가포르의 Temasek Holdings 산하의 메이플 트리 인베스트(Mapletree Investments)에 의한 착공돼 당초 계획보다 1년 늦게 오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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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중부 해안 지역 닌투앙(Ninh Thuận) 성에서 16일 동성을 종단 하는 전장 106km의 연안 도로가 완공됐다. 이 도로는 Thuận Bắc군 Công Hải 마을을 기점으로 하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알려진 Thuận Nam군 Cà Ná 마을까지 해안을 따라 이어진다. 또 기점과 종점에서 각각 국도 1호선과 접속하고 있다.
주변 주민 약 1020가구의 퇴거가 동반한 이 안건의 투자 총액은 4조 6540억 VND에 달했다. 연안 도로의 개통에 따라 성내 교통의 편리성 향상이나, 동성에 계획된 국내 첫 원자력 발전소 2곳의 건설 추진 등 경제적 측면이나 국방과 안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도로 건설은, 닌투앙 성 해방 4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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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관 총국에 따르면 2015년 3월 수출액은 전월 대비+40.3% 늘어난 133억 4500만 USD, 수입액은 이+40.6% 늘어난 147억 3600만 USD이었다.
이에 따라 3월 무역 수지는 ▲ 13억 9100만 USD의 적자를 냈다. 월별 무역 수지는 12월부터 4개월 연속 적자이다.
또 연초 3개월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8.8% 늘어난 363억 0400만 USD, 수입액은 이+20.1% 늘어난 387억 0300만 USD.
무역 수지는 ▲ 23억 9900만 USD의 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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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운수성은 전국에서 실시되어 있는 교통 관련 인프라 공사를 재점검하고 불필요한 경비를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배경에는, 급증하고 있는 인프라 관련 예산으로 인한 재정 압박에 있다고 16일 베트남·뉴스(VNS)가 보도했다.
교통 인프라 정비에서는, 착공 후에 청부업자가 추가 공사비를 요구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하노이~북부 하이퐁 고속 도로 건설 예산은 당초 24조 5,000억 동(11억 2,000만 미국 달러)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착공 후 곧이어 완성에는 배 이상인 50조동이 필요로 한다고 설명됐다. 또 하노이시 카우제 -북부 닌빈성 닌빈간 고속 도로에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공사비가 추가돼 당초 3조 7,000억동으로 계산된 건설 공사비는 8조 9,000억 동까지 늘어났다.
운수성 교통 건설 품질·건설 관리국의 차장은 필요 이상의 공사 실시로 건설비가 불어나고 있다고 지적. 예를 들어, 입체 교차를 건설할 때 기준에서는 높이 4.5m에 설정하고 있는데도 실제 공사에서는 4.75m의 건설 공사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운수성의 다른 담당자는 설계나 컨설턴트 단계에서 프로젝트의 타당성을 감시하는 팀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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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관 총국의 부국장은 수출세, 수입 관세법 개정에 의욕을 보였다. 법 시행 10년 가까이 지나 현 시점 대부분에서 미비한 점이 보인다는 인식이다.
사이공 타임스에 따르면 법 개정은 수출입세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수출용 생산을 장려하는 목적으로 수출세, 수입 관세법은 관세의 계산 방법 및 세율 등을 규정하고 있다.
관세 관련에서는 세관의 책임과 절차 등을 규정한 세관 법이 올해 1월에 개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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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베트남·뉴스에 따르면 베트남 재무성은 15일 국내 유일의 석유 정제 시설인 꽝아이(Quảng Ngãi) 성의 쯩꾸앗(Dung Quat) 정유소가 저렴한 제품 수입과의 경쟁으로 폐쇄 위기에 처했다는 국내 언론 보도에 따라 기자 회견를 하고 석유 관세가(전반에) 내려 정유소가 폐쇄되는 일은 없다고 확인했다.
국내 언론은 이 정유소의 운영 주체에서 베트남 석유 가스 그룹(페트로 베트남)산하 빈손 정유 석유 화학(Binh Son Refining & Petrochemical=BSR)을 인용해 정유소가 제품을 팔지 않고 문 닫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보도에 의하면 BSR은 ASEAN 내에서 수입되는(휘발유 등)석유 제품의 관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20%로 낮췄지만 쯩꾸앗이 제조하는 휘발유(원료)은 여전히 35%의 관세 대상이라고 지적. 그래서 쯩꾸앗에서 기름을 사던 수많은 사업자들이 다른 공급원을 고를 수밖에 없게 되고 있다고 밝혔다.
재무성 세금 정책국의 팜·딘 티 국장은 브리핑에서 베트남은 최근 지시에 따라 14일부터 석유 및 석유 제품의 관세를 기존 30~35%에서 20~25%로 낮췄다고 말했다.
국장은 새 지시에 따른 석유 제품의 관세가 ASEAN에서 수입하는 휘발유 제품과 같은 수준으로 떨어져 정유소의 사업 지속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국장은 또 세관 부문에 따르면 연초 이후 ASEAN역내에서 수입된 석유, 휘발유 제품은 원산지 증명이 빠져 있어 특혜 세율인 20%의 관세 부과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즉, ASEAN역내의 제품으로 이 특혜 세율을 활용하려면, 증명을 위한 비용이 든다.
국장은 석유와 휘발유 사업자가 쯩꾸앗의 제품이 아닌 수입품을 사는 것 아니냐는 우려는 비합리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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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의 일본-베트남 경제 연계 협정(EPA)과 일본-ASEAN간 포괄적 경제 제휴 협정(AJCEP)체결을 염두에 둔 대응으로 베트남 재무성은 그 전 단계인 2015~2019년에 수입 관세율을 우대하는, 일본으로부터의 수입 품목 리스트 작성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번 관세가 철폐된 것은 총 3234개로 전 관세액의 약 33.8%에 해당한다. 354 품목은 제외됐다.
수입 관세 면제 대상이 되는 제품 군으로는 플라스틱 수지, 화성품, 기계 설비, 공구, 컴퓨터, 전자 제품과 관련 부품 섬유 방적·봉제 자재, 신발, 의약품 등이 포함된다. 면세가 되려면 ① 일본에서 베트남에의 직접 수출 일 것 ② 특정 원산지 증명서가 있는 것 등 베트남 상공성이 규정한 조건을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
대상 기간은 2019년 말까지 예정으로 수입세 면제 대상이 되는 일본 제품의 수량은 앞으로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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