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운수부는 최근 동남부 지방 동나이성 롱탄군에 건설 중인 롱탄 국제공항과 호치민시 직할 투덕시 투티엠(Thu Thiem) 신도시구를 연결하는 라이트 레일(경전철) 정비안에 동의했다.

Phạm Minh Chính 총리가 승인한 2050년까지를 염두에 둔 2021~2030년 철도 시스템 개발 계획에 따르면, 투티엠과 롱탄 간의 라이트 레일은 총 38km로 동나이성과 호치민시를 2030년까지 완성될 전망이다.

또, 이 라이트 레일은 2021~2025년에 외자를 유치하는 국가 프로젝트의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동나이성에 의하면, 이 안건은 관민 파트너십(PPP) 방식으로 실시되고, 투자 총액은 40조5660억 VND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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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상공부와 재정부는 21일 오후 15시 가솔린, 디젤유(경유), 등유, 중유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가솔린 가격은 5회 연속 가격 인상으로 올해 들어 네 번째 가격 인상이 된다. 이 중 옥탄가 95(RON95)의 가솔린 ​​가격은 3.8% 인상되어 최고치를 갱신했다.

베트남 국내에서 석유 관련 제품이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는 배경에는 카자흐스탄, 리비아, 이란 등 산유국의 정치 불안에 더하여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으로 세계의 휘발유· 석유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데에 있다.

1L당 새로운 가격과 인상폭은 다음과 같다.

◇옥탄가 95(RON95)의 가솔린：2만 6280VND +960VND(+3.8%) 인상

◇가솔린 RON92 바이오에탄올 5% 혼합 가솔린 「E5」：2만 5530VND +960VND(+3.9%) 인상

◇0.05S 디젤유(경유)：2만0800VND +940VND(+4.7%) 인상

◇등유：1만9500VND +750VND(+4.0%) 인상

◇중유：1만7930VND +280VND(+1.9%)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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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통계총국(GSO)과 계획투자부에 따르면 2021년 해외직접투자(FDI) 기업에 의한 수출액은 2475억 USD(에 달해 베트남 수출 총액의 73.6%를 차지했다. .

수출총액에서 차지하는 FDI 기업에 의한 수출액 비율은 2019년 68.6%에서 2020년 71.9%로 70%를 넘어 2021년에도 상승을 이어갔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대에 따른 경영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FDI 기업들이 베트남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대 FDI 기업인 한국삼성전자에 의한 2021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655억 USD를 기록하며 베트남 전체 수출 총액의 약 20%를 차지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0년 베트남 비즈니스 거점으로 하노이시에 문을 연 베트남비즈니스협력센터는 향후 FDI 업체들의 수출에 대해 "베트남은 주변산업의 취약성 때문에 현지 기업들이 대규모로 수출 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인 상태"라며 FDI 기업들이 베트남 전체 수출을 이끄는 상태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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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정보통신부의 통계에 따르면 모바일 머니 사업의 시행 개시로부터 1개월여가 지난 시점의 이용자 수는 58만8200명이다.

이 중 베트남 군대공업통신그룹(Viettel)의 서비스 이용자가 전체의 68.3%에 해당하는 40만2000명으로 최다. 베트남 우편통신그룹(Vietnam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Group=VNPT)은 31.7%의 18만6200명이었다.

모비폰(MobiFone)도 1월 22일부터 모바일 머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아직 통계 데이터를 발표하지 않았다.

통신국에 의하면, 2021년 말 시점에 있어서의 휴대전화의 계약 건수는 1억 2200만건이 넘는 것으로 이에 근거한 모바일 머니 이용자의 비율은 불과 0.5% 미만에 그쳤기 때문에 성장 발전 여지는 크다고 볼 수 있다.

모바일 머니 사업은 비현금 결제를 권장할 뿐만 아니라 농촌과 산악지대, 낙도와 국경지역 등의 원격지에 사는 사람들의 금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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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퀵서비스(즉시 배송서비스)의 스타트업인 리노(Rino)는 프리시드 라운드로 해외 여러 투자펀드로부터 총 300만 USD의 출자를 받았다.

출자자는 ◇미국의 Sequoia Capital, ◇인도네시아의 Venturra Discovery, ◇일본 Credit Saison 산하 싱가포르의 Saison Capital, ◇Global Founders Capital 등 4개사.

퀵배달은 종래의 전자상거래(e커머스=EC)에 비해 배달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구조를 갖춘 EC를 말한다.

리노는 지난해 12월 Nguyen Trung Thanh씨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회사는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 근처에 다크 스토어(배달 전용점)를 설치하여 최단 10분 만에 상품을 배달하고 있다.

덧붙여 Thanh씨는 한국 최대의 푸드 딜리버리 앱을 제공하는 한국계 스타트업 기업인 우와 브라더스(Woowa Brothers)가 전개하는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 「배달의 민족(Baemin)」의 베트남 현지법인 베민 베트남(Baemin Vietnam) 의 창립자 겸 최고 집행 책임자(COO)를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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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최대 기업 빈그룹은 2021년 4분기 재무보고를 발표했다. 베트남 억만장자 오너 회장인 Phạm Nhật Vượng 씨에게 이 정도의 손실은 처음.

2021년 4분기에 발표된 연결재무제표에 근거하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34조4천억동이 넘는 연결 순매출이 됐다. 4분기는 세후 9조2천억동 이상의 손실을 냈다. 전년 동기는 1조7천억동의 이익을 올리고 있었다.

코로나 제4차 확산에 의한 사회적 격리가 길어졌기 때문에 임대,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부동산의 사업 활동이 모두 큰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특히 빈콤 리테일 수익도 임차인 지원책으로 2조1천억 동 이상의 수익 감소가 됐다.

게다가 전기자동차에 자원을 집중시키기 위해 가솔린차의 생산을 정지하겠다는 결정에 의해, 회사는 공급자와의 계약 종료에 따른 비용이나 미사용 자산의 급속한 감가상각과 관련된 비용이 발생했다.

Phạm Nhật Vượng은 “계획 외의 비용을 포함하지 않으면 당사는 2021년에 이익을 올리고 목표를 거의 달성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계획 외 부문에서 발생한 비용을 제외하면 빈그룹의 세후 이익은 2021년 연간 4조3천억 동을 넘어 목표의 97%까지 도달했을 가능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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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계획투자부 해외투자국(FIA)이 발표한 해외직접투자(FDI)에 관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1월 FDI 허가액(추정치)은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한 21억 0171만 USD이었다.

또, 동기 실행액(추정치)은 동 6.8%증가의 16억 1200만 USD로 증가했다.

신규 인가 안건 수는 동 2.19배의 103건으로, 인가액은 동 70.7%감소의 3억 8796만 USD. 추가 인가 안건수는 동 54.3% 증가한 71건으로 인가액은 동 2.69배인 12억7026만 USD였다.

국가별 인가액으로는 싱가포르가 6억6575만 USD로 전체의 31.7%를 차지해 톱으로 이어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의 순이 되고 있다.

지방별로 1위는 하노이시의 4억4849만 USD로 전체의 21.3%를 차지했다. 2위는 북중부 지방 게안성, 3위는 북부 홍하 델타 지방 박닌성, 4위는 남부 롱안성, 5위는 동북부 지방 푸토((Phú Thọ)) 성이 되고 있다.

1월에 허가된 대형 안건으로는 ◇중국의 전자제품·네트워크 기기·멀티미디어 오디오 기기 제조 공장(게안성):추가 투자액 2억 6000만 USD, ◇한국 JNTC의 전자 부품공장(푸토 성): 동 1억6300만 USD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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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Techcombank 증권(TCBS)이 최근 발표한 2021년 베트남 동(VND) 사채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해 발행 총액은 382개사의 714조 VND로 전년대비 +64 % 증가했다.

발행액을 업종별로 보면 부동산 회사에 의한 발행액이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어 상업은행 33%, 에너지 회사 5%, 금융서비스회사 4% 등이었다.

평균 이율이 가장 높았던 것은 부동산 회사의 연 9.8%. 에너지 회사가 연 9.7%, 금융서비스 회사가 연 8.3%, 상업은행이 연 4.4% 등으로 이어졌다.

덧붙여 베트남 국가은행(중앙은행)은 지난해 말 상업은행·해외은행 지점(이하 금융기관)의 사채 구매 조건을 엄격화 하는 문서 제16호/2021/TT-NHNN을 발송했다. 이 문서는 2022년 1월 15일부로 발효했다.

상업은행이 사채를 통해 부동산 회사들에 거액의 자금을 투입하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이번 규제는 부동산회사의 자금 사정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게다가 상업은행들이 안고 있는 불량채권액의 구성에서는 부동산회사용이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규제는 상업은행의 불량채권 증가를 막는 것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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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 지방 하남((Hà Nam)) 성에서 7일 하노이~하이퐁 간 고속도로와 Cầu Giẽ – Ninh Bình 간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 안건 제2기 착공식이 열렸다. 착공식에는 Nguyễn Xuân Phúc 국가주석 등이 참석했다.

제2기는 전장 16.3km로 시점이 동성 Ly Nhan 군 Bac Ly 마을(xa Bac Ly, huyen Ly Nhan), 종점이 동성 Phu Ly 시 Liem Tuyen 지역(phuong Liem Tuyen, TP. Phu Ly)의 구간을 건설한다. 투자 총액은 7028억 VND. 시공 기간은약 20개월로 2023년에 개통할 전망이다.

동성 교통운수국이 투자주로 하고 지역 민간건설회사 Xuan Truong 건설(Xuan Truong Construction,닌빈성)이 시공을 담당하고 있다.

이 안건이 완성되면 하노이시 도심부의 교통 체증이 경감되는 것 외에 북부 지방의 교통 인프라의 근대화와 투자유치, 사회경제 발전의 뒷받침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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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guyễn Mạnh Hùng 정보통신부 장관은 최근 2022~2024년 정보통신산업(ICT)의 발전 방침에 관한 문서를 발송했다.

문서에 따르면 전국 인구에 대한 5세대 이동통신시스템(5G) 서비스 이용률을 2022년 중 8%, 2024년까지 20%로 확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장관은 이 가운데 통신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촉진하기 위한 주요 사업으로 2022년 국산 디바이스를 이용한 5G의 상용 전개를 강화하여 통신 인프라 공유를 계속 추진할 방침을 제시했다. 게다가 6G 기술의 연구 계획안도 제안한다고 한다. 또,기업 각사에 대해서 종래의 통신 인프라를 디지털 인프라에 계속 전환해 나가도록 지도하고 관련 기관에 대해서는 주파수 경매에 관한 총리 결정의 실행을 가속화 하도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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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은행들로부터 투자를 받은 베트남의 은행들 실적이 최근에 와서 호조세를 띠고 있다.

하나은행(KEB Hana Bank)에서 2019년 약 1조원의 출자를 받은 베트남 투자개발은행(BIDV)은 하나은행에 의한 개인용 대출 노하우를 얻음으로써 개인 대출에서 수익의 비율이 최근 3년 동안 32 %에서 38 %로 확대. 그 결과 순이익도 전년 대비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이 BIDV의 지분을 보유함으로써 얻은 이익은 2021년 9월 말까지 1100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에 하나 은행의 전해외법인에 의한 이익 1032억원을 넘는 규모이다. 1주당 2만 6747VND에 매입한 BIDV의 주식은 이달 13일 시점에서 4만 4000VND까지 상승. 동행은 “작년 12월 주식배당으로 1억5547만주를 추가 취득해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에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Shinhan Bank Vietnam)은 2021년 9월 시점에서 순이익이 889억원, 자산은 7조7746억원에 달해 현지 외자 은행으로 선두에 서있다. 특히 베트남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뱅킹 앱인 'SOL'이 호평으로 이용 가입자는 2018년 24만3000명에서 2021년 9월 현재 64만8799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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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국내 최대의 베이비 매터니티 용품 전문점 ‘콘쿤(Con Cung)’은 22일 호치민시 1구에서 최초의 대형점을 오픈했다.

이 점포는 면적 2000㎡급의 대형 아기 출산 전문 용품점으로 임신중이나 육아의 영양 카운셀링 에리어, 패밀리 카페 에리어, 어린이용 플레이 에리어 등도 설치하고 있다.

동사는 설(Tet: 구정월) 명절 직후에 5군과 푸년군의 2곳에서도 대형점을 오픈할 계획으로 2023년에는 1개월에 적어도 1~2개 점포를 개점하여 2025년까지 200~300개의 점포로 늘릴 예정이다.

대형점의 전개에 의해, 동 체인의 점포수는 현재의 3배 초과에 해당하는 2000 점포로 확대할 전망.

이 회사의 2021년 매출액은 약 3억 USD로 2022년은 5억 USD, 2023년에는 10억 USD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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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의 Nova Consumer는 최근 주식공개(IPO)를 실시해 1090만주를 주당 4만3462동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740억동을 조달할 의향이다.

2022년에 들어 베트남 첫 IPO를 실시하는 것으로 Nova Consumer가 처음이다. 또한 동사는 IPO 실시 후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에 상장할 계획이다.

Nova Consumer는 노바 그룹(NovaGroup)의 산하 기업으로 Nova Consumer는 농산물을 취급하는 기업으로서 스타트하여, 그 후 2021년부터는 사업의 다각화 전략을 도입해, 지금까지 농업으로부터 소비재까지 다양한 사업 부문을 전개하고 있다. 또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략(FTF)'을 내세워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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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일본기업들의 55.3%가 향후 1~2년에 베트남 사업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는 일본 무역진흥기구(Jetro)가 발표한 '2021년도 해외진출 일계 기업 실태조사 아시아·오세아니아편'에 나와있다.

조사는 동북아시아 5개국·지역, ASEAN 9개국, 남서아시아 4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의 총 20개국·지역의 4175사를 대상으로 2021년 8~9월에 실시해, 4635사로부터 유효한 답변을 얻었다. 베트남에서는 1883사 가운데 702사에서 유효 회답이 있었다. 조사 대상 국가·지역 중에서 가장 유효한 응답수가 많았다.

베트남의 일본계 기업들 중 2021년 영업이익 전망을 '흑자'로 응답한 기업 비율은 54.3%로 ASEAN 평균의 57%를 밑돌았다. 다만 2020년도 조사의 약 50%로부터는 개선되었다.

2022년 영업이익 전망에 대해서는 56.2%가 '개선', 9.6%가 '악화'라고 응답했다. 향후 1~2년의 사업 전개 방향성에 대해서는 55.3%가 「확대」라고 회답해, 조사 대상의 20개국·지역 중 베트남은 인도(70.1%), 방글라데시(68.0%), 파키스탄(67.4%)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비율이었다. 제트로 하노이 사무소의 나카지마 소장은 “이는 국내 시장과 수출 매출 신장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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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시 노동연맹에 의하면, 일자리 잃는 것이나 신형 코로나에 대한 우려 등으로부터, 동시에서 일하는 공장 노동자 42만명 이상이 2022년의 설(Tet: 구정월)에 귀성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한다.

기업 각사의 보고에서는 2022년의 설을 호치민에서 맞이하기로 결정한 노동자는 전년에 비해 약 30% 증가했다. 수출가공구나 공업단지에서는 많은 노동자가 귀성을 포기하고 그 밖의 기업에서도 9만8000여명이 호치민에 남아 있다고 응답했다.

노동조합은 당초 기업 각사들과 협력하여 귀성용 열차나 버스, 항공권 티켓 약 3만5000장을 증정할 예정이었지만, 지금까지 신청이 있던 인원수는 약 2만명에 머물러 있다.

삼성(Samsung)이나 일본 전산(Nidec) 등 하이테크 파크에 거점을 두고 있는 기업들은 예년의 설에 1000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시골에 귀향해서 보내고 있었지만, 2022년의 설에는 수백명 밖에 신청하지 않았다.

덧붙여 호치민시에는 현재, 150만명 이상의 공장 노동자가 있어, 이 중 약 절반이 지방 출신자들로 시노동연맹에 의하면, 2022년의 설 상여액은 작년에 비해 약 30% 감소되고 있고, 중소기업에서는 400만 VND 정도. 일부 공장에서는 설 상여 계획이 없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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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삼성그룹 산하 삼성 베트남(Samsung Vietnam)은 19일 2021년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이 베트남에서의 실적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영향이 계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 베트남 사업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742억 USD, 수출액은 동 16% 증가한 655억 USD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동사의 베트남 사업 2021년 매출은 베트남 동년의 국내총생산(GDP)의 20%에 해당한다.

삼성 베트남 최주호 사장은 “베트남 정부로부터 전면적인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신형 코로나의 영향 때문에 베트남에서의 사업 전략을 변경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삼성 베트남은 현재 ◇북부 박닌성, ◇동북부 타이응웬성, ◇호치민시 등 3개 성·시에 공장 6곳을 조업 중이며 또 하노이시에는 연구개발(R&D) 센터가 건설 중이다.

동사의 R&D센터는 투자총액 2억2000만 USD로 2022년 말을 목표로 개업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 등의 새로운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 개발을 실시한다.

덧붙여 베트남제 삼성 브랜드의 스마트폰은 세계 128개국·지역에 수출되고 있어, 전세계의 동브랜드 스마트폰 중, 반 이상이 베트남에서 제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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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계획투자부에 따르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국 경제구·공업단지에는 2021년 해외직접투자(FDI) 안건 539건, 국내투자안건 615건을 유치했다.

또한 경제구·공업단지 내의 투자 안건에 대한 신규 인가액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128억 USD이었다

이에 따라 경제구·공업단지가 2021년 말까지 유치한 투자 안건은 FDI 안건 누계 1만0311건, 국내 투자 안건이 누계 1만0288건으로 되어 있다.

다만, 신형 코로나의 영향으로 경제 및 공단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매출액 합계는 전년보다 27% 감소한 1820억USD, 총수출액은 11% 감소한 1320억USD, 국고납부액은 8% 감소한 121조VND로 각각 떨어졌다.

2021년 말까지 마스터플랜에 포함된 베트남 전국의 공단 수는 564개, 총 면적은 21만1700ha이다. 이미 설립된 공단 수는 398곳(총면적 12만3500ha)으로 이 중 292곳이 조업중이며 나머지가 정비중이다.

 조업중인 공단 292개소 중 전체의 91%에 해당하는 265개소가 용지 내에 폐수종말처리 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조업중의 공업단지의 입주율은 약 7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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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는 전국 63개 성·시의 기업 4만2159개사의 보고를 정리한 2022년 신년정월과 뎃(Tet: 구정월)의 상여금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62.7%가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지만 전국 평균액은 2021년 대비 3% 감소, 2020년 대비 7.8% 감소한 617만 VND 되어 있다.

뎃 상여금의 전국평균액을 기업 형태별로 보면 외국계기업의 평균액이 2021년 대비 5% 감소, 2020년 대비 2.5% 감소한 666만VND. 다음으로 ◇로컬 민간기업 : 동 2%감소, 동 7.6%감소의 592만 VND, ◇정부 출자 기업: 동 4%감소, 동 9.3%감소의 559만 VND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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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코카콜라가 베트남 남부 롱안성 음료 공장 건설에 1억 36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동성공업단지관리위원회의 Nguyen Thanh Thanh씨에 따르면 14일 코카콜라사가 신청한 이날 투자증명서를 교부했다고 한다.

이 사업은 Bến Lức 지구의  Phú An Thạnh 공업단지내에 계획되고 있다.

2021년에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의한 악영향에도 불구하고 롱안성에서는 공업단지에 대한 외국개발투자(FDI)가 2020년에 비해 2600만 달러 증가한 4억9000만 달러로 투자금 총액이 전년부터 6조7000억 달러 증가해 11조7000억 달러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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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부 지방 광찌(Quảng Trị)성 하이란군 Hai Lang 마을(xa Hai An, huyen Hai Lang)과 Hai Ba 마을(xa Hai Ba)에 위치하는 동남경제구내에서 15일 Hai Lang액화천연가스(LNG) 발전센터 안건 제1기 착공식이 개최되었다.

투자자는 한국가스공사(KOGAS)와 한화에너지(Hanwha Energy), 한국남부발전(KOSPO), 현지 기업 T&T그룹이 참여하는 코리아컨소시엄으로 제1기는 부지면적 120ha, 총출력 1500MW, 투자총액 54조VND이며 그중 T&T그룹이 40%, 나머지 3사가 60%를 출자한다. 2026~2027년에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으로 연간 발전량은 82억 5000만 kWh가 될 전망이다.

이 안건이 완성되면 2030년까지 광찌 성을 중부지방의 에너지센터로 발전시키는 목표 실현에 공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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