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치민시 7구의 사이공 엑시비션&컨벤션 센터(SECC:799 Nguyen Van Linh St., Dist.7, Ho Chi Minh)에서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식품에 관한 2개의 전시회," 제14회 국제 식품 가공 전시회(VNFOODTECH 2014)"및" 제14회 국제 포장 인쇄 공업 전시회(VNPRINTPACK 2014)"가 동시 개최된다.
두 전시회에는 국내외에서 다수의 기업들이 참가하고 플라스틱 포장 인쇄·식품 가공에 관한 최신 기술이나 제품을 소개, 520개의 부스에 출전한다.
이 전시회는 비넷크스아도(Vinexad), 대만의 전소 국제사, 홍콩의 상업·마케팅 서비스사, 베트남 플라스틱 협회(VPA), 베트남 고무 협회(VRA)등의 공동 개최로 전시회의 상세 내용은 아래 공식 웹 사이트를 참조.(영어, 베트남어)
http://www.vietnamprintpa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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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섬유 공단(Vinatex)에 따르면 2014년 섬유 수출은 연간 계획의 16% 증가를 달성해 250억 미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연초부터 9개월간에서 섬유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172억 미국 달러.
기존 시장은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15%), EU(19%증가),일본(14%증가),한국(32%증가)이다.
또 베트남 최대 면 공급국은 미국이지만 그 뒤를 잇는 곳은 중국 대신 인도가 됐다.
연초부터 9개월간에서 베트남은 55만 t, 11억 미 달러 상당의 면을 수입하고 있다.(그 중 5억 달러가 미국, 3억 달러가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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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 언론등에 따르면 베트남 국가 은행은 최근 기존 대출도 포함한 대출 금리 인하를 각 은행에 다시 요청했다.
국가 은행에 따르면 9월 30일 시점의 화폐 유통량은 2013년 말에 비해 10.73% 늘면서 예금 잔액도 11.01%증가했다. 이 중 베트남·동의 조달 자금은 12.37%증가, 외환은 2.78%증가했다. 각 은행 유동성은 계속 안정되고 은행 간 거래 시장 금리는 낮은 수준으로 안정되어 있다. 은행 시스템 전체의 대출 잔액은 작년 말에 비해 7.26%증가, 신용 구조는 정부의 방침에 따른 형태로 각 우선 분야로 옮기고 있다.
국가 은행은 상한 예금 금리(동,외화)및 일부 우선 분야에 대한 단기 상한 금리(동: VND)은 안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 동 예금 금리 대출 금리는 지난해 말에 비해 0.5~1.5% 하락하여 생산, 경영의 어려움 해결에 기여했다고 분석. 한편 인플레 억제 목표로 외환 시장 안정도 여전해 확보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기존 대출에 대한 대출 금리도 인하되고 있으며 9월 중순 시점에서 동 대출의 연 15%이상의 비율은 전체의 4.25%로 지난해 말 6.3%로부터 축소. 연 13%이상의 비율도 지난해 말 19.72%에서 12.16%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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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플라스틱 협회(VPA)에 따르면 2014년 9개월간 베트남의 플라스틱·플라스틱 제품 수출액은 추계 2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9%증가이다.
대부분의 시장에서 늘어났고 특히 대 미얀마(78.28%증가)-벨기에(69.19%증가)-스웨덴(67.73%증가)이 현저하다.
이 업종의 연간 수출액은 26억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16.5% 늘어날 전망이다.
협회장에 의하면 베트남 최대 수출 시장은 일본으로 9월까지 수출 총액의 24.79%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25.2% 늘었다. 플라스틱 제품 20여종을 수출하고 있지만 운송, 포장, 집기들에서 사용되는 제품이 메인으로 올해 대일 수출액은 13%가량 늘어날 전망.
2위의 수출 시장은 총액 12.65%를 차지하는 미국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69%증가. 판자, 시트 필름 등 건설·수송·포장 업계에서 사용되는 것이 특히 많아 2014년의 대미 수출액은 11~13%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반덤핑 과세로 주품목이던 봉투의 수출액은 낮아진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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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은행(WB)는 6일 발표한 " 제2회 동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상황 리포트"에서 2014년의 베트남 국내 총생산(GDP)성장률 예상치를 정부 목표 치 +5.8%에 밑돌 +5.4%로 동결했다. 또 2015년 및 2016년 GDP성장률을 각각+5.5%, +5.8%로 예상하고 있다.
WB는 2014년의 베트남의 거시 경제는 안정되고 경상 수지가 개선 되면서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에서 억제되고 있는 것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WB의 경제 전문가에 따르면 베트남 경제의 성장은 수출 증가가 이끌어 가고 있으며 내년에는 세계 경제 회복에 따라 베트남의 수출이 더욱 호조를 보이면서 경제 성장도 나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 국영 기업의 개편, 금융 업계의 구조 개혁의 진척의 느려짐이 경제 성장에 큰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며, 향후 경제 성장은 이 진행 여부에 달렸다고 밝혔다.
덧붙여 WB는 동 아시아 지역 전체의 GDP성장률이 2013년 +7.2%에서 +6.9%로 둔화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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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커피 체인 업체 스타벅스는 7일 하노이 시에 동시 4호점이 되는 새 점포를 오픈했다. 하노이 4호점 소재지는 "인도 차이나 플라자 하노이"(241 Xuan Thuy St., Cau Giay Dist., Ha Noi)의 1층 이다.
동시 내의 각 점포에서는 신규 점포 개장을 기념하여 각종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으며 음료 구입 시에 머그 잔이나 텀블러를 지참하면 1만 VND 할인 행사도 있다.
스타벅스는 현재 세계 64개국에서 2만 3000여개를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2013년 2월에 호치민시 1구에 베트남 1호점을 오픈. 7월에는 하노이시에서 3개 점포를 일제히 열었다. 2014년 10월 시점에서 호치민시와 하노이시에 총 12개 점포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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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일본 상공회는 6일 베트남 투자법과 기업법 개정 작업을 진행하는 정부 기관 등에 대해 최종 초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두 법 개정안은 20일 개막하는 국회에서 심의된다.
의견서는 마루타 요시히사 베트남 일본 상공 회장 이름으로, Bùi Quang Bình 계획 투자 장관, 국가 경제 위원장, 중앙 경제 관리 연구소(CIEM)소장의 3명에 제출했다.
레터 헤드 4장에 (1)외화 보증 명기 (2)법령 변경 후의 투자 보호 (3)분쟁 해결에 있어서 국제 중재 선택 명기 (4)기업 설립 절차 일원화·명확화 (5)기업 의사 결정 프로세스의 국제 관례화 (6)자본금 입금 계좌 규정의 모순 해결 (7)등록 자본금 납입 유예 기간 유지 등 7개 항목을 담았다.
베트남은 최근 법령 입안이나 개정 등에서 동국 경제의 핵심 중 하나인 외국계 기업의 의견을 중시. 8월에는 중고 기계의 수입 규제 조치가 일본을 비롯한 외국 기업의 강한 반대로 시행이 정지되기도 했다 일본 상공회도 적극 의견을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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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상공성은 최근 맥주 제조 업체 및 맥주 판매점의 위생 조건을 규정하는 정령 초안을 발표, 의견 청취를 실시하고 있다.
이 안에는 맥주 판매점에 대해서 ◇ 실내 온도를 30도 미만으로 유지할 수 있는 환기 시스템 등을 설치해야 한다.◇ 상품 구매 계약이나 공식적인 인보이스, 입하 장부 등을 저장·관리하고 상품의 트레이서 빌리티(Traceability)를 실현해야 한다. ◇ 위생 프로세스를 확보하고, 청소의 스케줄 등을 관리해야 하는 등 복수의 엄격한 조항이 들어가 있다.
또 생맥주 판매점에서는, 점포 주인은 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의복, 장갑, 모자, 마스크 등의 비품을 점원에게 제공해야 하고, 특히 생맥주를 직접 다루는 점원은 작업 전에 살균제로 손을 씻거나 깨끗한 장갑을 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또 맥주 제조 업체에 대해 "바닥에서 최저 15cm, 천장에서 최저 50cm, 벽에서 최소 30cm 떨어진 곳에서 맥주의 포장 작업을 실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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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열리는 국회에 제출 예정인 베트남 투자법 개정 법안에서 투자, 경영을 금지하는 분야는 현행 안의 11분야에서 6분야에 집중할 방향으로 보인다. 국회 상무 위원회의 최근 방안을 3일 사이공 타임스가 보도했다.
금지 6분야는 ◇ 인신 매매·장기 매매 ◇ 매춘 ◇ 복제 인간의 생산 ◇ 법안이 정하는 마약 거래 ◇ 법안이 정하는 화학 물질 취급 ◇ 법안이 정하는 야생 동식물의 매매 등
국회 상무 위는 국가가 독점하는 분야도 322개 줄이도록 요청. 이들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기업은 사업 인가를 취득한 후 관련 관청에서 허가를 얻는 것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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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무성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게임 업계 58개의 총 매출액은 7조 9,000억동t(3억 7,170만 미국 달러) 정도에 이른다. 다른 많은 서비스업에 비해 수익성 높은 사업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 Tuoi Tre가 보도했다.
재무성은 특별 소비세(SCT)법 개정에 있어서 온라인 게임을 SCT의 과세 대상으로 하도록 제안했으며 9월 25일에 열린 국회 상무 위원회에서도 과세 여부가 논란이 됐다. 그래서 재무성이 온라인 게임 업계의 구체적인 상황을 응웬 떤 중 수상에게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 운영 업체의 상당수가, 하노이나 호치민시에 본거지를 두고 있으며 58개의 자본금 총액은 1조 1,560억동. 총 매출액은 7조 9,830억 동으로 국내 매출액은 6조 4,870억 동이다.
재무성은 온라인 게임을 새로 SCT의 대상으로 할 경우 각 기업이 투자와 사업 계획을 수정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세율로 당분간 10%를 적용하도록 제안했다. 이 경우 SCT의 세 수입액은 연간 6,500억 동 남짓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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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베트남의 소리(VOV)인터넷판이 계획 투자성의 발표를 인용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1~9월 정부 개발 원조(ODA)집행액은 41억 0500만달러로 전년 동기부터 10%증가했다.
ODA와 우대 차관 자금 총액은 35억 1900만달러. 내역은 ODA가 34억 5900만달러, 특혜 차관이 6000만달러였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ODA집행액은 일본의 국제 협력 기구(JICA)와 세계 은행이 지원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늘어났다. 프로젝트의 실행을 용이하게 하는 근본적 조치가 주효했다. 덧붙여 투자성은 세계은행이나 아시아 개발 은행과의 회동에서 프로젝트의 지연을 감시하거나 일본 측과 연계해 수송 관련 프로젝트의 중단을 방지하기도 했다.
다만 운송과 전력, 기후 변화 대책에 집중해 균등하지 않았음에 ODA 집행액에 있어서 비약적인 성장은 없었다.
일본은 경제 운영이나 경쟁력 개선에 1억 4760만달러, 타이빈 성의 제1발전소 건설과 송전선 부설에 3억 5811만달러를 공여. 세계은행은 도로 운영에 2억 5170만달러의 자금을 지원했다.
관련 기관은 ODA의 가속화와 효율화를 목표로 토지 조성을 비롯한 각종 문제 제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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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베트남 넷에 따르면 베트남 조세 당국은 독일 계열 유통 업체 메트로․베트남을 비롯해 계속해 손실을 계상한 외국 기업의 감사를 검토하고 있다.
같은 국 간부에 따르면 많은 외국 기업들이 투자 우대 혜택을 받으며 손실을 계상해 세금을 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번 결정에 이르렀다. 예컨대 메트로는 2002년 베트남 최초의 슈퍼 마켓으로 영업을 시작한 이후 2010년을 제외하고 손실을 계상하고 있다. 현재 14개성 19개 점포까지 넓혀 2013년 매출은 2002년의 24배인 14조 7000억 동(약 7억 3500만달러)에 달했다. 조세 당국은 이 회사가 부적절한 이전 가격 조작을 실시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으며, 점포 매매에 따른 자본 이동에 따른 세금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역주) METRO가 최근 태국계 'Berli Jucker(BJC)' 매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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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기업의 노력
최근 하노이에서 열린 유업 업계 관계자들의 세미나에서는 베트남의 유업 회사가 제조 기술의 향상과 원자재 개량에 힘을 쏟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더불어 근대적이고 경쟁력 있는 유제품 가공 공장들도 속속 건설되는 등 업계 내 설비 투자도 활발하다.
빈증(Binh Duong) 성에서는 20헥타르의 부지 면적에 비나밀크 신공장(투자 총액 2조동)이 건설됐다. 유아용 분유 연간 약 5만 4000t생산할 수 있는 이 시설로 동남 아시아에서 최대 규모이다.
공장 설비의 근대화와 함께 유업 회사는 원자재도 주목. 원료의 생우유의 품질 개량, 낙농가를 지원하고 있다고 젖소 목장을 설명하고 있다. 그들의 목장은 근대적인 설비가 갖추어지고 있으며 운영의 형태도 뛰어나 세계 수준의 식품 가공의 까다로운 요구에 맞게 하는 것이 강점이다.
수출 강화
대규모 투자 덕분에 베트남의 유제품은 급성장을 나타내고 있으며 음료 식품 제조에서 가장 성장이 두드러진 분야 중의 하나이다. 상공성 통계에 따르면 분유 생산량은 5개월 만에 전년 동기 대비 5.52%증가했다.
비나밀크의 간부에 따르면 비나밀크는 베트남의 유제품 시장 점유율(쉐어)선두로 51.3%(2014년 7월)을 차지한다. 글로벌 GAP기준을 충족하는 유업 회사도 동남아에서는 현재 비나밀크뿐이다.
이들을 무기로 이 회사는 국내 시장 개척뿐만 아니라 수출도 강화하고 있다. 2013년 베트남의 유제품 수출은 2억 3000달러였지만 이 중 비나밀크 제품이 2억 1000만달러를 차지했다. 세계 식품 산업상 수상으로 베트남의 유제품이 세계 식품에 뒤지지 않음을 증명함으로써 국제적 경쟁력과 지명도도 대폭 업그레이드로 했으며 해외 수출 확대에도 탄력이 붙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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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농업 농촌 개발부에서 열린 경작 분야 재편에 관한 회의에서 경작국의 부국장은 베트남의 농사 비용이 매우 높다고 언급했다.
베트남 농가의 비료 값은 중국의 1.5배, 태국의 2.8배. 농약도 1ha당 502달러로 인도의 118달러 태국의 410달러를 넘는다.
80%가량의 농약이 옳게 살포되고 있지 않고, 환경에 있어서도 토지, 물, 상품의 안전성에 영향을 끼친다고 우려했다.
(Tuoi 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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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농촌 개발부 농기계·수확 기술 연구원의 Nguyen Quoc Viet씨에 따르면 베트남의 농촌에서는 최년, 토양 관리, 파종, 손질, 수확, 보관 등 각 단계에서 기계화가 진행되고 있다.
2013년 농사 토양 관리의 기계화율은 90%에 달하고 수확이 35%, 전국에서 가장 기계화율이 높은 곳은 메콩 델타 지역에서 토양 관리에서 거의 100%, 수확에서 65%, 벼 건조에 45%등이다.
그러나 농업 농촌 개발부 농림 수산 가공·염업사 Vu Anh Tuan전기 실장에 따르면 기계화가 진행되고 있어도 베트남의 논밭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은 대부분 중국 일본 한국, 태국산 기계로," 큰 낭비지만, 많은 종류의 기계가 국내에서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수입할 수밖에 없다"라며 지난해 베트남은 농기계를 포함한 기계 설비·부품 수입에 186억달러를 썼다.
메콩 델타로 알려진 Tien Giang성의 콤바인 메이커 Tu Sang사에 따르면 이전에는 연간 300여대를 판매했으나 최근에는 일본, 태국, 중국산에 밀려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가격은 1대 3억 동(약 1만 5,000달러)정도로 일본의 구보타사 제품과 비교해 꽤 싸지만 그래도 판매는 늘지 않는다.
중국산 기계를 전문으로 수입하는 기업은 품질을 이유로 꼽는다. 국산품은 고장이 많고 교환 부품도 쉽게 구 할 수 없다. 외국 제품이라면 문제가 있으면, 전화 한 통화로 담당자가 달려오다.
성능 가격면에서 일본 제품들이 중국 베트남 제품에 큰 위협
북부에서 큰 쉐어를 가지는 농기계 공급 업체 Viet Trung농기계 Pham Tuan Anh부사장은 국산품의 문제를 가격은 비싸고 성능은 떨어진다며 시장 요구에 뒤따르지 못하는 점을 꼽는다. 일본, 중국, 한국 제품들은 수요를 보고 새 제품으로 항상 새로운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경운기의 월간 판매가 2,000~3,000대 회사이지만 국산품이 중국 일본 제품과 경쟁하기 어렵다."요즘은 일본에서 수입되는 경운기가 늘면서 베트남, 중국 제품에 위협이 되고 있다"라고 Tuan Anh씨는 말하고 있다.
Tuan Anh씨에 따르면 베트남은 주변 산업이 약하기 때문에 이 회사의 주력인 경운기에서도 국내화율은 50%, 콤바인은 거의 부품을 수입 조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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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3대 휴대 전화 통신사 중 하나인 비엣텔(Viettel)과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는 중앙 정부에 정보 기술(IT)인프라 및 서비스의 제공에 대해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비엣텔에 따르면 제휴하는 것은 인터넷에서 정보·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 분야로 ◇ IaaS ◇PaaS ◇SaaS 등 3종류의 서비스를 포함한다.
두 회사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보안 등의 문제에 관한 컨설팅과 분석, 설계, 시행으로 긴밀히 협력한다.
비엣텔의 부사장은 2016년 말까지 이 제휴의 성과를 정부 기관에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형후 기업이나 개인에게도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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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Dinh La Thang 운수 장관은 지난 30일 베트남 항공 신규 주식 공개(IPO)에 관한 결정 3584/QD-BGTVT에 서명했다. 11월로 예정된 IPO의 공개 가격은 1주당 2만 2300동으로 정해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우선 공개하는 것은 전체 주식의 3.475%에 해당하는 490만 9008주로 주식은 호치민 증권 거래소(HOSE)에서 공개돼 조건이 갖추어지면 상장한다. 공개에 있어서는 모건 스탠리와 씨티 그룹이 컨설팅을 맡는다.
응웬 떤 중 수상은 9월 11일 베트남 항공의 IPO계획을 승인. 전체의 25%를 공개해 20%를 전략적 투자가에 3.5%를 일반 투자가에 1.5%를 종업원에 매각하는 것이 정해졌다. 이번의 운수상 결정은 일반 투자가 전용의 공개 가격.
베트남 항공의 사장은 먼저 20%를 매각하는 전략 투자자 후보로 전 일본 공수의 모회사 ANA홀딩스를 꼽았다. ANA는 이에 대해"현 단계에서는 말할 수 없다"라고 하고 있다.
베트남은 국내 경제 시스템의 근본적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유 기업의 주식 회사화는 그 중 하나. 다만, 국유 기업은 경영 내용이 불투명 하고, 9월 23일 실시된 섬유 의류 업체 베트남 섬유 봉제 그룹(비나텍스) IPO에서는 기대에 반하여 공개치의 90%밖에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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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베트남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과 관련 한국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확인하고 양국은 정상 회담에 맞춰 120억달러규모의 금융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회담 후 발표된 공동 성명에 따르면 이들은 남 중국해에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을 염두에, 해양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 보장이 중요하다, 당사국은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서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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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도네시아에서 발행되는 인베스터 데일리가 보도한 블룸버그 통신의 인용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삼성 중공업의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최근,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 하나의 국가에서 조선소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사에 있어서 해외 최초의 조선소로 2017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입할 계획 이라고 한다.
해외 조선소에서는 벌크선, 유조선, 소형 컨테이너선을 건조하는 한편 국내에서는 석유 탐사 활동용 선박과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에 집중해 비용 절감을 노린다. 해외 조선소 건설 계획은 연내 최종 결정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 중공업은 9월 삼성 엔지니어링과 12월에 합병할 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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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중국 'ASEAN Expo(CAEXPO 2014)'과 중국 'ASEAN경제 투자 회의(CABIS)'이 중국 광시 자치구의 수도, 난닝(南寧)시에서 지난 16일 개최됐다. 9월 16일부터 19일에 걸쳐 개최된 CAEXPO 2014에는 무역 및 투자 서비스, 첨단 기술 등에 관한 다수의 국가관이 출전. 회장은 많은 참관인들로 붐볐다.
CAEXPO개최는 ASEAN회원 10개국 간의 비즈니스 및 제휴를 활성화 시킴과 더불어 일본과 중국, 한국,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를 더한 ASEAN10+6간의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으로 또 중국과 ASEAN의 "황금 시대"를 쌓는 데의 첫걸음으로서도 기대되고 있다.
오픈 행사에 참석한 Pham Binh Minh 베토남 부총리 겸 외상은 "CAEXPO는 '중국- ASEAN'의 전략적 파트너십 도달점의 하나이기도 하다"라고 강조."CAEXPO는 베트남 기업에 제휴나 무역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동시에 양측에게 실리 있는 강력한 모델을 보여 준다"라는 기대를 담았다.
ASEAN국가들과 6개국에 의한 동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광역 경제 제휴 구상인 동 아시아 지역 포괄적 경제 파트너십(RCEP)아래 중국과 다른 나라 사이의 상품, 서비스, 투자, 인재의 왕래는 쉬워 졌다. 이러한 변화는 가치 기준을 공유하는 것이나 아시아에서의 운명 공동체의 확립, 평화롭고 안정된 경제 발전 환경을 지속할 것에 기여할 것이다.
CAEXPO 2014에는 2330개 사가 4600 부스에 출전하고 베트남 기업은 식료품, 주택 분야의 100개사가 참여해 ASEAN 10개국의 참가 업체 수에서 1위로 총 3240㎡에 200부스 출전했다. 이 밖에 관련 행사로 개최된 워크숍, 미팅에도 100개사가 참여했다.
난닝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에 설치된 베트남관에서는 부총리 겸 외상과 기타 베트남 정부, 지방 자치의 대표자들이 오픈 테이프 커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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