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는 최근 국영기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민영화 대상업체를 모두 432개사로 확정했다.
19일 베트남소리방송(VOV)에 따르면 국영기업 혁신 발전 운영위원회는 18일 하노이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민영화 대상업체를 이렇게 올해부터 내년까지 대상업체들의 민영화 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초 민영화 대상업체 500개사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국방과 송전선망, 철도, 조폐, 언론 등 일부 민감한 부문의 업체들이 제외됐다.
이에 따라 산업과 무역, 물류, 건설부문 국영업체들의 민영화 작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통들은 보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아울러 경영상태가 양호한 업체들을 포함한 모든 업체들을 대상으로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국가가 보유하지 않은 지분을 매각할 것을 종용하기로 했다.
특히 민영화 대상에서 제외된 업체들의 경우 정부와 투자공사(SCIC)가 주주인 주식회사 형태로 전환된다.
팜 비엣 무언 국영기업혁신발전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2011∼2013 사이에 추진하려던 민영화 작업이 경기 침체 등 주변 여건으로 당초 일정보다 일부 지연됐으나 내년까지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언 부위원장은 또 민영화 대상 업체들의 경우 부채해소와 잉여 근로자들을 위한 사회복지정책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연합뉴스
베트남 세관 총국은 2014년 1월 단월 무역 수지를 발표했다. 1월 한 달의 수출액은 전년 동월비 ▲ 0.8%감소의 114억 6000만달러, 수입은 5.5%감소의 100억 1600만달러이다. 이에 따라 무역 수지는 +14억 4400만달러의 수출이 초과가 되어 월 단위 흑자 액수로는 과거 최고의 기록이다.
수출액과 수입액은 뗏(구정 설날)의 시기에 겹친 것으로, 모두 감소했지만, 수입액의 감소 폭이 수출액 감소 폭 보다 커 수출 초과액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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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제과 대기업 Kinh Do에 따르면 에자키 구리코(江崎グリコ)사가 보유하고 있던 동사 주식의 절반인 840만주를 양도했다. 이는 과거 1주 3만 8,300만동(약 1.9달러)으로 취득된 것으로, 5만 1,500동(약 2.6달러)에 매각된 것으로 추정하면 34.4%의 이익에 해당 된다.
Kinh Do는 2012년 1월 중에 당이 전략 주주가 된 것을 발표, 구리코는 식품 업계 발전에서의 협력과 최저 5년의 주식 보유를 약속했다. 당시 Kinh Do의 Tran Le Nguyen사장은 구리코는 Kinh Do의 소매 12만 점포를 통해 구리코 제품을 팔 수 있는 Kinh Do의 마케팅이나 관리 부문도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계획에서는 Kinh Do는 우선 구리코 제품"포키(Pocky)"을 판매하고 그 후 pretz, collon, Alfie로 확대, 4년 후 포키와 기타 제품 매출 1조동(약 5,000달러)을 예상했다. 또 Nguyen사장은 당시 사업이 잘 되면, 양 회사에서 베트남에 생산 공장 투자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출자도부터 불과 2년 만의 매각에 대해 여론은, 서로 협력으로 나타나틑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고 한다.
양 사의 협력의 성과에 대해서 얼마전에 Nguyen씨는 "구리코 제품은 꽤 고급품이다, 기대 대로의 매출을 얻기까지 예상보다. 시간이 걸린다"라고 말했다. 생각 같이 실적을 얻지 못한 것이 구리코가 베트남에서 사업 계획을 변경한 이유 중 하나로 여겨진다.
(Thoi Bao Kinh Te Sai 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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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속짱(Soc Trang)성 인민 위원회는 최근 독일 기업이 현지 기업과 합작으로 계획하는 풍력 발전소 건설 안건의 투자 허가증을 발급했다고 12일 베트남·뉴스(VNS)가 보도했다.
사업주는 독일의 EAB 뉴 에네르기 GMBH와 호치민시에 본사를 둔 트레이딩 프로덕션 &서비스사(Trasesco, 토라세스코)가 참여하여 제1기에는 1조 4,760억동(6,960만 미국 달러)를 들여 출력 2만 9,000킬로와트(kW) 빌전 설비 건설을 예상하고 있다.
속짱성은 풍력 발전에 적합한 환경으로 지금까지 4개 안건이 인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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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보 통신성은 베트남 우정 총 공사(VNP:VNPost)가 제안한 이달 15일부터의 우편 요금 인상안을 승인했다.
이것에 따르면 20그램까지 봉투 우편물의 기본 요금이 현행 2000동에서 3000동으로 1.5배 인상 된다. 우편 요금 인상은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
개정 후의 우편 요금은 다음과 같다..
◇ 20그램 이하의 봉투:3000동
◇ 21g~100g의 봉투:4500동
◇ 101g~250g의 봉투:6000동
또 250g을 넘어서는 것은 250그램마다 2000동씩 가산된다. 덧붙여 봉투의 중량 상한은 2,000그램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현재의 베트남 국내에서의 우편 요금은 선진국에 비해 4분의 1~16분의 1정도로 주변국에 비해서도 3분의 1~4분의 1정도로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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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호치민시에서는 "베트남인이 베트남 상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 사용하는" 소비 활동이 이루어지는 적극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까지, 호치민시에서는 71%에 이르는 베트남인이 베트남의 상품을 우선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쇼핑몰, 슈퍼 마켓, 시장 등 214개소에서는 90%의 상품이 베트남산으로 채워지고 있다.
호치민시 인민 위원회의 응웬 티 퐁 부위원장에 따르면 이러한 경제 활동을 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홍보 선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걸린다고 볼 수 있고, 기업이 보다 높은 품질의 상품을 생산하려면 기업의 인식도 바꿀 필요가 있다고 한다.
올해(2014년)은 국산(베트남산)화 비율을 올리기 위해 원자재의 국내화율을 향상시킬 것이다.
기타 언론들은 베트남산 상품에 관한 정보, 뉴스 등을 통하여 폭넓게 보도할 계획이며, 또한"베트남산을 쓰는 것은 『 나라를 사랑하는 것 』"을 주제로 한 슬로건 콘테스트도 연다고 한다.
최근"베트남인이 베트남산을 사용하는 "지도위원 활동은 지난해(2013년), 뛰어난 성과를 올린 71개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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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E커머스(전자 상거래)협회(VECOM)가 최근 발표한 "2013년도의 베트남 전자 상거래 지수(EBI)"에 따르면 자사의 웹 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기업은 43%, 소셜 네트워크(SNS)을 이용하는 기업은 35%, 전자 상거래에 참가하는 기업은 12%였다. 또한 EBI지수는 VECOM이 전국 약 3,0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
전자 상거래가 특히 활발한 지역은 ◇ 호치민시, ◇ 하노이 시, ◇ 다낭시, ◇ 하이퐁시, ◇ 동남부 동나이성. 한편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않은 지역은 ◇ 서북부 디엔비엔 성, ◇ 박닌 성, ◇ 꼰뚬성, ◇ 닥농성, ◇ 하우장 성이다.
또 정부 및 지방 자치 단체의 웹 사이트를 일상적으로 열람하는 기업은 31%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 밖에 가끔 열람하는 기업은 56%,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기업도 13%이다. 한편, 온라인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48%로 전년보다 조금 올라 있으며 기업의 25%가 온라인 행정 서비스는 사업상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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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버스는 베트남 베토 제트 에어에서 A320패밀리를 확정 발주했다고 발표했다.
베토 제트 항공은 A320neo를 42대, A320ceo를 14대, A321ceo를 7대와 추가로 30대를 구입하는 권리를 갖게 됐다. 덧붙여 리스 회사를 통해 A320패밀리를 8대 리스할 예정이다.
이번 싱가포르 에어 쇼에서 베토 제트 항공은 에어 버스에 확정 발주했다. 베토 제트 에어가 에어 버스기를 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에어 버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사업 개척에 주력하여, 베토 제트 에어에 경제적이고 쾌적성이 높은 항공기와 관련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공급한다.
베토 제트 항공은 2011년에 국내선, 국제선의 민간 항공기를 베트남에서 최초로 운항했다. 현재, 리스 계약에 의해 조달한 A320을 11대 사용하고 국내선과 방콕선 서울선 등을 포함 20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베스트 셀러인 A320패밀리는 300 이상의 항공사들로부터 누계 10,100대 이상을 수주, 5,900대 이상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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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 총국은 2014년 1월 한 달의 해외 직접 투자(FDI)인가 예상 액수를 발표했다.
1월 신규 인가액은 전년 동월 대비 52.4%감소의 2억 1100만달러로 전망되고 있으며, 신규 추가를 합쳐 인가액은 전년 동월 대비 21.9%감소의 3억 97200만달러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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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업 농촌 개발부는 유전자 변형(GM)옥수수의 시험 재배를 ◇ 서북부 손라(Sơn La)성, ◇ 홍강 삼각주 지방 빈폭(Vĩnh Phúc)성, ◇ 홍강 삼각주 지방 흥옌(Hưng Yên)성, ◇ 남중부 고원 지방 닥락(Đăk Lăk)성, ◇ 동남부 바리아·붕따우(Bà Rịa- Vũng Tàu )성, ◇ 메콩 델타 지방 동탑(Đồng Tháp)성 등 6개성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 재배는 바이오 기술의 성과를 농민들에게 소개시켜, 정보 제공이나 기술 이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1종류당 1.5~2헥타르 규모로 재배할 계획이다.
농업 농촌 개발부는 2011년에 ◇ 신젠타(Syngenta)베트남 ◇ 데칼도(Dekald)베트남 ◇ 개척자 하이 브레드(PIONEER HI-BRED)베트남등 3개에 GM옥수수 시험 재배를 허가. 시험 재배는 2013년 말에 종료하고 그 결과에 대해 현재 자원 환경부가 바이오 안전성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안전성 증명서가 발급된 후 시험 재배에 임하는 절차가 된다.
"2020년까지 농업 농촌 개발 분야에서의 바이오 테크놀로지 개발·도입 중점 계획"에 따르면 2014년까지 옥수수, 면화, 콩의 GM 씨앗의 대규모 작물을 심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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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계획 투자성이 발표한 개정 투자법 제1차 초안에 따르면"12개월에 지나도 약속한 진도 대로 투자가가 전개하지 않거나 또는 전개할 능력이 없고, 동결, 실행 진도 연장이 인정되지 않는 프로젝트" 혹은 "활동 정지한 프로젝트로 정지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투자에 관한 국가 관리 기관이 투자가에게 연락할 수 없는 프로젝트"는 투자 허가증을 박탈하다.
전개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투자자들은 동결, 연장 신청할 수 있지만, 36개월을 넘지 못하고 관리 기관에 통지하여야 한다.
국회에서 승인되면 개정 투자법은 2015년 7월 1일부로 발효된다.
(Lao 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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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패스트 푸드 대기업 맥도날드의 베트남 제1호점이 8일 최대 도시인 남부의 호치민에 오픈했다. 베트남의 외식 체인 중에서 처음으로 24시간 영업 체제를 갖추고 있다.
프랜차이즈의 현지 파트너는 응웬 떤 중 수상의 사위로 미국 출신 실업가 헨리 응웬씨(40)." 향후 10년내에 베트남 국내에 100개 이상의 체인점 전개를 목표로 한다고 "고 밝혔다.
1호점에는 8일 이른 아침부터 많은 시민들이 몰려 당초 예정 시각을 약 2시간 앞당겨 개점. 빅맥 가격은 6만동(2.8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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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 총국은 2014년 1월 한 달 소매 매출 상황을 발표했다. 이것에 따르면 1월 한 달 소매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증가의 237조 4930억동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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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섬유업계가 베트남에 대한 직접투자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를 인용 아시아경제가 최근 보도했다.
중국 섬유업계는 베트남 봉제업체들이 이미 미국을 주요 수출시장으로 삼고 있으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참여하는 점을 매력적으로 여긴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설명했다. TPP(미국 등 12개국이 협상 중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가 체결되면 미국은 베트남에서 만들어진 섬유제품에 관세를 매기지 않게 된다. 베트남은 현재 지난해 기준 약 180억달러 어치의 봉제제품을 생산해 이 중 절반을 미국에 수출했다.

베트남 하노이의 섬유 원단 판매업체. 사진=블룸버그
지난해 베트남에 진출한 중국 텍스홍섬유그룹의 홍톈주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수입관세가 제거되면 베트남 공장 생산능력을 더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TPP에 따라 미국의 수입관세를 면제받으려면 베트남 원산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즉, 옷감에 쓰인 원사가 베트남에서 방적돼야 한다.
텍스홍은 지난해 7월 3억달러를 투자해 중국과 베트남 국경지대 도시 밍카이에 대규모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35만㎡ 부지에 6개 공장건물을 지어 방적에서 염색, 봉제까지 의류제조의 모든 공정이 처리되도록 할 계획이다. 텍스홍은 둘째 단계 투자를 올해 하반기에 완료해 섬유 생산능력을 11만t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텍스홍이 지난해 개최한 투자진흥세미나에는 약 50개 중국 홍콩 기업이 참여해 관심을 나타냈다. 홍콩 봉재업체 TAL그룹은 스리랑카 회사와 함께 진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다른 홍콩 회사는 1억달러를 투자해 청바지 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 중국의 승인 기준 베트남 직접투자는 22억7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7.1배 증가했다. 지난해 중국의 베트남 직접투자는 한국과 싱가포르보다는 적지만 일본보다는 많은 규모다.
베트남이 중국의 투자 러시를 바라보는 시선은 복합적이다. 중국의 투자로 베트남 섬유산업은 앞선 생산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지난달 현지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은 외국인투자를 양날의 칼로 받아들인다. 중국 투자 증가는 반가워도 이로 인해 베트남의 기존 봉제업체와 관련 산업이 경쟁에서 도태될 우려가 높다는 분석이다.
베트남은 또 중국에 대한 원자재 의존도가 높아지는 점도 걱정한다. 지금도 베트남 섬유업체는 중국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원사와 섬유 등 원부자재의 약 50%를 중국에서 수입한다. 다른 산업도 원자재를 중국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베트남의 대(對)중국 무역적자는 지난해 237억달러로 사상 최대 폭을 기록했다.
베트남은 중국과 경제 교류가 활발하지만 정치적인 관계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남중국해 조업 규제를 강화했고 베트남을 비롯한 이웃 국가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2월17일은 중국이 베트남을 침공해 전쟁이 발발한 지 35주년이 되는 날이다. 베트남의 중국 규탄 시위가 거세게 일어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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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소매 유통 대기업 센트럴 그룹 산하의 백화점 로빈슨 디파트먼트 스토어(ROBINSON DEPARTMENT STORE)는 3월 14일 첫 국외점이 되는 하노이시의 쇼핑 센터, 로얄 시티에 출점한다. 지하 1층에 입주하여 총 면적 1만㎡로 로빈슨은 연내에 호치민 시티에도 출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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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도 하노이시에서 타이 응웬(Thái Nguyên)성까지 연결 되는 " 제3호선"(고속 도로)의 완공식 행사가 최근 이뤄져 응웬 떤 중 수상등이 참석했다.
이 도로는 일본의 ODA(정부 개발 원조)과 베트남의 자금에 의해 2009년 11월에 기공했다.
연장 약 64km로 하노이(23.8km)~박린(Bắc Ninh)성(8.2km)~타이 응웬성(31.8km)의 3곳을 연결해 주는 4차선으로 폭은 34.5m," 긴급 도로"가 2레인 설치되어 있다.
하노이시에서 타이 응웬성을 잇는 도로는 베트남 북부의 중점적인 경제 지역에 위치하여 이번 제3호선의 완성은 하노이 시내와 인근 지역의 교통 체증 완화, 물류의 원활화뿐만 아니라, 하노이와 주변 도시와의 물자 수송과 투자 유치 등 경제 교류를 촉진하고 인적 교류 활성화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북부 지역의 공업화·근대화의 발전에 있어서 이 고속도로는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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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외식프랜차이즈전문업체인 코로와이드그룹은 1월 11일 베트남·호치민에 베트남 3호점이 되는 "NIJYU-MARU"Aeon Mall Tan Phu Celadon점(탄푸 이온점)을 오픈했다.

Tan Phu AEON점
호치민에 최초의 이자가야(居酒屋: 선술집) 개원 후 이온몰(AEON) 내에서는 인기 음식점중 하나가 됐다. 점포 매출도 예측의 200%를 넘는 호조를 유지하고 있어 점포 전개의 원동력으로서 기대를 걸고 있다.
2012년에 베트남 유통 업체인 후 타이 홀딩스와 업무 제휴해, "NIJYU-MARU"1호점을 하노이에 오픈했고 향후 10년간 200개 지점을 베트남 국내에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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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을 주요 타겟으로 한 것으로 2월 20일에 발매 예정. 메이커 희망 소매 가격은 세금 포함 20만 8,950엔(약 2,210,000원)으로, 연간 2만 5,000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덩크는 "젊은이의 통학, 통근, 또 평소 생활의 즐거움을 넓히는 스쿠터"를 테마로 디자인이나 사용법을 리서치 하고 개발된. 저 마찰 기술을 다방면에 걸쳐 채택한 새 개발 엔진"eSP"을 50cc급에 처음 탑재하고 있어, 1리터당 75km의 높은 연비 성능을 실현했다.
개발하여 1997년에 생산을 개시한 혼다·베트남은 올 1월 중순에는 이제까지 태국에서 생산하던 125cc스쿠터"PCX"의 제조를 개시하는 등 라인 업을 늘리고 있다.
이 회사는 북부 하남성에 건설한 오토바이 제3공장을 3월에 가동할 예정으로, 우선은 부품 생산부터 시작해 시기를 보고 완성 차(CBU)의 제조를 개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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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oi Tre』 지의 취재에 대해 Wal-Mart의 글로벌 소싱 담당 Ignacio Lopez 시니어 바이스 프레지던트는 "베트남에서는 소매를 하지 않고, 현재 시점에서는 아직 점포를 열 계획도 없지만, 2013년 말에 호치민시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상품 조달처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다수의 공급자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우선 섬유 제품이나 신발, 장난감 등을 조달하고 싶다고 한다.
Q:베트남의 공급자 찾는데 어려움은?
A:공급자 찾는데 있어서 독창성을 낳고, 경제적으로 발전할 능력과 개발로 공급자와 함께 하기로 약속하고 있다. 제품 구입뿐만 아니라 전문가를 파견하여 기술이나 생산 수준을 높이려 하고 있다. 현재는 아직 베트남의 공급 업자와 좋은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베트남에서는 최근 4년간 Thuan Phuong자수 공장과 꾸준히 작업을 해 오면서, 패키지나 디자인 등에서 조언하고, 이에 의한 미국 수출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Q:베트남의 중소 기업은 단기간에 대량 주문이나 세계적인 유동업자가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것에 있어서 약하다고 여겨지는데요?
A:기업 규모로 결정하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시장에서 크고 작은 공급 업체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세계적인 소매 업체, 각국에서의 수준 향상과 근로 조건 개선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의 구축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에 힘쓰고 있습니다. 소매업자, 기업, 비정부 조직과 협력함으로써 능력이 있으며 종업원을 존중하고 법에 반하고 있지 않는 공급 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Q:환 태평양 동반자 협정(TPP)는 제품 조달에 어떤 영향이?
A:TPP을 강하게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베트남 시장에의 접근이 쉽고, 미국, 캐나다, 일본, 칠레와 중요한 소매 시장에서 베트남의 농업산물를 가져 갈 것입니다. 현재, 농가와 기업 등 공급 업자와의 협력 전략 구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구입에 중시하는 상품은?
A:현재는 의료품 및 목제품을 구입하고 있지만 식품은 아직 적고, 메기나 새우, 캐슈넛, 커피 등의 식품을 중심으로 섬유 제품, 신발의 공급 업자를 찾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Tuoi 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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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수정된 공공 사업 예산 편성에 대해 개정법이 2월 1일부터 발효한다. 이 개정은 The Construction Contract Regulations의 제15조에 새롭게 제6항이 신설되는 것이 대표적인 내용이다. 이 내용은 공공 사업을 도급 받는데 있어서 일시불 및 고정 가격의 단가 설정시 리스크 요인(risk factors)을 계약 시점에서의 가격 설정에 명확히 관련된 의무를 건설 회사 등에 부과하는 것이다.
이 개정법에 따라 건설 회사 등의 도급업자들은 건설 보증금 등 선불을 받고 있는 안건에 대해 사후 가격을 변경하는 것이 원칙으로서 금지된다. 이러한 구조는 공공 사업의 가격을 부당으로 변경하려고 하는 현행의 규제안에서도 가장 유효한 것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이번 개정으로 선불금 보증 제도(advance payment guarantees(APGs)가 새로이 실시된다. APGs에 의한 선불 보증 기간이 전액 지급될 때까지 연장되어 조인트 벤처등의 내부에서 선급금 배당 규제도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한다.
현행의 선불금 보증 하에서 이미 보증 기간이 정해져 있는 사안도 있기 때문에 공공 사업의 지급 등의 업무에 관계하는 은행에 있어서는 조속히 대응해야 하는 과제가 될 것 같다.
-코멘트-
이 개정법에 의하면, 도급업체측에 대한 지불의 정도에 따라 도급 대금의 지불 계약을 해야 한다는 재정 방침의 원칙이 의무화된다. 그러나 이번 개정법은 애매한 부분도 있고 주문측이 어떻게 예산을 준비하는지, 준비 못한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계약이 이미 체결되고 있는데 적합한 예산이 인가되지 않는 경우 등으로 지급의 지체가 생겼을 경우에 어떻게 할 것인가 등에 대해서는 불투명하다.
베트남에서의 공공 사업은 건설 사업 가운데 적어도 30%를 차지하는 것에 비하면 이번 법 개정은 베트남에서 공공 사업을 도급 받은 외국 기업에 있어서 결코 영향이 작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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