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언론 "ThoiBaoKinhTeSaiGon"은 베트남 통신의 1월 9일자 보도를 인용해 월마트의 국제 조달 담당 Bill Foudy씨가 베트남의 부 반 닌(Vũ Văn Ninh) 부총리와의 회담에서 베트남에 입점할 의사를 표명하고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구두, 섬유제품 가전제품등을 캐나다, 칠레, 멕시코, 중국에 출하할 계획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베트남의 부 반 닌 부총리는 월마트의 출점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베트남의 공급자 육성을 지원하며, 베트남 기업의 생산 기술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월마트는 2013년 6월에 호치민시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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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토 컴 뱅크는 1월 2일 하노이 시의 본점(198 Trần Quang Khải, Hoàn Kiếm)에서 외국 기업 전용 창구(Phong Khach hang FDI)설립을 발표하고 본점 내의 부서에서 이미 활동을 시작했다. 국영 상업 은행에 외국 기업 전용 창구가 개설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Tien P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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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과학 기술 장관은 8일에 하노이시에서 개최된 회의에 참석해 2013년의 세계 기술 혁신력 순위에서 베트남이 전년과 같은 76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 랭킹은 세계 지적 소유권 기구(WIPO)가 매년 발표하는 것으로 세계 142개국·지역을 대상으로 ◇ 법 정비, ◇ IT활용도, ◇ 인재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베트남은 ASEAN국가 중 5위, 또 1인당 GDP가 3000달러미만의 32개국 중에서는 7위를 얻고 있다. 쿠안 과학 기술 장관은 이번 결과에 대해"이 순위는 높은 것은 아니지만 베트남의 GDP가 142개국·지역 중 132위임을 감안하면 내세울 수 있는 순위다"고 말했다.

 2013년 순위 톱 10(괄호 안은 2012년의 순위)
1위:스위스(1)
2위:스웨덴(2)
3위:영국(5)
4위:네덜란드(6)
5위:미국(10)
6위:핀란드(4)
7위:홍콩(중국)(8)
8위:싱가포르(3)
9위:덴마크(7)
10위:아일랜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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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철도국은 최근 하노이시 도시 철도(메트로)5호선 (Nam Hồ Tây – Ngọc Khánh – Láng – Hòa Lạc – Ba Vì) 건설 방안을 교통 운수성에 제출했다. 이 안건은 관민 파트너십(PPP)방식으로 진행되며 2017년에 착공할 예정.

 이 노선의 길이는 38.43km. 반카오(Ban kao) 교차점(Ba Đình구)을 출발점으로 삼아 턱탓(Thạch Thất)군까지 연결된다. 투자 총액은 60조 2720억 동 정도로 2기로 나눠 건설한다. 제1기는(Văn Cao ~ Sông Hương) 2019년에 개통 예정. 제2기는 나머지 구간과 6개 역을 건설해 2024년의 전선 개통을 목표로 한다. 이 노선을 이용한 남호에서 바비까지의 이동 시간은 30분 정도가 된다고 한다.

  같은 국에 의하면, 접속용 선로를 맞춘 이 노선의 길이는 42.2km다, 호치민시와 하노이시에 건설되고 있는 메트로의 각 노선을 넘는 길이이다. 이 안건의 투자 총액도 교통 시설 안건 중에서 최대 규모로 이 노선은 시 중심부인 호타이구를 국제 컨벤션 센터와 미딩 국립 경기장, 국가 행정 센터, 각 신도시 구, 하노이 국가 대학, 베트남 민족 문화 관광 마을, 호아락 하이테크 파크 등을 잇는 것으로 하노이시 서부의 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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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의 로페스(Lopez)부회장이 7일에 하노이시를 방문, 부 반 닌(Vũ Văn Ninh) 부총리와 회담했다. 로페스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동사가 전개하는 각 점포에서의 베트남산 제품 수입 판매를 강화하겠다고 보고했다.

 베트남 정부 웹 사이트에 따르면 월마트는 지난해 6월에 호치민시 주재원 사무소를 개설하고 있어, 신발, 의류, 가정용품 등의 베트남 제품을, 캐나다, 칠레, 멕시코, 중국 등의 각 점포에서 수입 판매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로페스 부회장은 "당사는 베트남산 제품 수입 판매 강화 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환 태평양 경제 연합회 제휴 협정(TPP)교섭 참가를 지지하고 있다"라고 코멘트했다. 이에 대해 닌 부총리는 "베트남은 TPP협정 협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과 미국의 경제 협력 관계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월마트의 대 베트남 투자 활동에 대해서도 유리한 조건을 갖출 것 "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월마트는 미국 아칸소 주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의 슈퍼 마켓 체인으로 현재 세계 각국에서 약 1만 1000개 슈퍼 마켓 체인를 전개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일본, 인도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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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신·IT분야 최대 기업  FPT정보 통신 산하 FPT정보 시스템(FPT IS)는 6일 베트남의 철강 기업용 통합 기간 업무 시스템(Enterprise Resource Planning=ERP)"FPT.SAP iFESS"의 개발에 성공했다.

 동사에 의하면 이 시스템의 개발에 약 10개월이 걸렸다고 한다."FPT.SAP iFESS"는 ERP제공 기업으로 알려진 독일 소프트웨어 업체 SAP산하 SAP아시아·퍼시픽의 인정을 받고 있다. 베트남의 기업이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전문적인 ERP의 개발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시스템에는 영업, 회계, 구매, 원료 보관, 제조 등 비즈니스를 둘러싼 모든 업무에 대응하고 있으며 도입하는 기업은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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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에, 스마트 폰 등 고가의 휴대 전화 구입을 위해 베트남 사람들이 지출한 금액은 10억달러에 달했다.
구입된 휴대 전화의 수는 약 1,700만대로 그 중 700만대를 스마트 폰이 차지했다. 스마트 폰 시장의 증가율은 동남아에서 선두인 56%를 기록했다.
또 1-11월 수입 차는 전년 대비 29%증가의 3만 1000대, 금액으로는 16%증가의 6억 4000만달러에 달했다. 수입 차의 내역을 보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차와 미국 차가 인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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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가속화 하는 동남아에서 종업원 임금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소득의 향상을 노리는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가 1월부터 최저 임금을 전년 대비 2자릿수 증가 수준으로 높여 진출 기업은 물가 상승을 웃도는 페이스로 임금 인상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임금 인상은 소비 시장의 확대로 이어지지만 생산·투자의 중국 집중을 피하려는 "차이나 플러스 원"에서 동남아로 생산 거점을 두거나 옮기려는 제조업들에는 비용 증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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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과학 기술부 지적 재산권국은 최근, 메콩 델타 지방 박리에우(Bạc Liêu) 성의 "박리에우 소금(Muoi Bac Lieu)"에 대해 지리적 표시(GI)보호 등록 증명서를 발행했다. GI란 어떤 상품의 확립된 품질, 사회적 평가 특성이 지리적 원산지에서 유래하는 경우에, 그 상품의 원산지를 특정하는 표시이다.

 이번 GI보호가 인정된 "박리에우 소금"는 영어 이름이 "Solar Salt", 화학명이 "NaCl(염화 나트륨)". GI보호의 대상 지역은, 박리에우성 호아빈(Hòa Bình)군 빈 틴(Vĩnh Thịnh ) 마을, 빈 하우 마을 및 동하이군 롱디엥동 마을, 롱디엥타이 마을, 디앤 하이 마을등.

 "박리에우 소금"은 현재 국내 시장뿐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널리 수출되고 있다.

 이번 GI보호 등록에 의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박리에우 소금"의 브랜드 확립에 이어질 뿐 아니라 동성의 소금 농가의 생산 활동 추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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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강도 구조조정 박차…"약 380개 부문 매각"

 베트남 정부가 최근 국영기업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지난 한해 400여 국영업체가 파산하거나 청산했다고 베트남 언론 보도를 인용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통신(VNA) 등은 재무부 자료를 인용, 지난 1990년대 초 약 1만3천개에 달하던 국영기업 수가 정부의 구조조정 독려로 작년 말 현재 1천여곳으로 감소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재무부는 이 기간에 약 1천400개 국영업체 산하 6천400여개 사업부문에서 매각 등 다양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공개했다. 이들 중 3천659개 사업부문이 자본확충을 했으며 약 380개 부문이 매각절차를 밟은 것으로 파악됐다.

재무부는 또 91개 국영그룹·업체 가운데 83개 그룹·업체가 구조조정 계획을 수립하는 등 향후 광범위한 기업개혁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중 베트남전력공사(EVN)와 베트남화학그룹 등 17개 그룹과 베트남제지 등 9개사는 정부의 구조조정계획 승인절차까지 거친 상태라고 재무부는 설명했다.

재무부는 최근 구조조정을 단행한 전체 국영기업 사업부문 가운데 85%가량이 매출신장이 이뤄지고 약 90%는 이익을 내는 등 경영 상황이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재무부는 정부 지분이 51% 이상인 업체 중 상당수가 구조조정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추가적인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측통들은 이와 관련해 관계부처, 기관, 지방정부의 관심 부족과 부동산 시장 부진, 증시 침체 등 주변여건으로 국영기업 구조조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베트남 당국은 최근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할 수 있는 베트남 은행의 지분한도를 현행 15%에서 20%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법령을 공포했다.

아울러 극심한 침체를 겪는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외국인의 주택구입 제한을 대폭 완화하는 등 전방위 개혁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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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투자가가 베트남 금융 기관의 주식 취득에 대해 정한 시행령 01/2014/ND-CP호에 따르면 2014년 2월 20일부터 하나의 금융 기관에서의 1외국 전략 투자가의 주식 보유율은 현재 최대 15%에서 이 20%로 확대된다.

 1외국 개인의 보유율은 최대 5%, 1외국 조직은 15%(현재는 10%). 1외국 전략 투자가와 그 관계자는 20%가 된다.

 각 외국 투자가의 주식 보유 합계는 상업 은행의 자본금 30%를 넘어서는 안 된다.그리고 제 2금융권의 경우는 공개·상장 회사에 대한 법규에 따라. 특례는 총리가 정한다.

(Thanh N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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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 플라스틱 종합 메이커의 오카모토 주식 회사(동경)은 12월 말 베트남 시장에의 본격 참가를 발표했다. 현지의 Suoi Nuoc Day 유한 회사가 정규 대리점이 되어 베트남에서 오카모토의 신제품을 판매한다.

 오카모토 콘돔이 베트남 시장에서 유통하기 시작한 것이 2010년. 그 뒤 베트남 국내 소비자 사이에 얇고 튼튼하고, 고품질인 동사 제품에 대한 신뢰와 수요가 날로 커져 갔다. 이 회사 제품은 현재 베트남 전국의 슈퍼나 편의점, 약국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회사의 아시아 시장 개척 담당 책임자는 12월 말 발표에서 "당사의 목표는 아시아 시장의 소비자의 수요에 대응해 일본의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다. 베트남 시장에서도 곧 우리의 최근 신제품의 판매를 개시한다"라고 코멘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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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노력 반영된 듯…각종 거시지표도 개선 '뚜렷'

베트남 증시가 지난해 20%를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등에 의하면, 2일 베트남 증시의 Vn지수가 이 기간에 20.62% 올라 3∼10%대의 상승률에 그친 주변 국가들을 압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베트남 정부가 자산관리공사(VAMC)를 신설, 은행권의 부실채권을 인수하고 국영기업 개혁을 서두르는 등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말레이시아의 EMAS지수가 13.15% 올랐고, 다음으로 라오스 LSX종합지수 2.29%, 필리핀 PSEi 지수가 0.49%의 상승률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안도네시아와 싱가포르 증시는 1.74%와 1.07% 각각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태국과 캄보디아 증시는 각각 7.73%와 14.92% 하락하는 부진을 보였다.

태국의 경우 상당기간 이어진 정정불안이 증시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통신은 동남아 증시가 모두 이머징 마켓임에도 외국인 투자동향은 상이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실제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베트남 증시에서 5천만 달러 이상을 순매수했지만 태국 증시에서는 13억 달러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은 안정된 정치환경과 값싼 양질의 인력 등 경쟁력을 앞세워 지난 한해 전년보다 54.5% 증가한 216억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했다.

또 만성적인 인플레가 지난해 10년 만에 최저치인 6.6%로 진정되고, 무역수지도 8억6천3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각종 거시경제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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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은 국영 기업의 개방을 가속할 방침이다. 베트남 응웬 떤 중 수상은 경제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2014~15년에 약 500개의 국영 기업을 주식 회사화 하고 20년까지 국영 기업의 주식 회사화 계획을 완료할 방침을 밝혔다. 주식 회사화 하는 주식을 매각 하는 등, 각 기업이 다루는 사업의 개방을 도모할 생각이다.라고 국영 베트남·뉴스 등이 보도했다.

 베트남의 국영 기업 수는 1990년의 1만 2000개에서 현재는 1,000개사로 감소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해(2012년) 93개 국영 기업의 주식 회사화를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실현된 것은 13개에 그쳤다. 2013년은 43개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은행 등 금융 분야에서의 개혁이 진행되어 국영 은행 6개 중 4곳이 주식 회사화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2년간 주식 회사화한 4개 은행에 대한 정부 지분율을 낮출 예정이다. 현재, 동국 최대의 국영 상업 은행 베토컴 은행(Vietcam Bank)의 정부 보유 주식 비율은 77%, 국영 베트인 뱅크(Vietin Bank)는 64%이다.

 "주식 회사화를 추진함으로써 회사들이 전개하는 사업에 외국 기업과 국내 민간 기업의 참가가 더욱 촉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외국의 투자가나 기업에서는 정부의 국영 기업 개혁은 불충분하고 시간도 많이 든다는 비판도 잇따라.

 일본 등 관계자는 "베트남 정부는 전력, 농업, 재생 가능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도 국영 기업의 주식 회사화를 추진하여 민간 투자에 대해 크게 문을 열어야 한다"라고 지적하고 새로운 국영 기업 개혁이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 개발 은행(ADB)는 2013년 4월 국영 베트남 해운 위원 공사(비나 라인즈)등 베트남 대형 국영 기업 4개사를 기업 재편 지연으로 거액의 손실 등을 이유로 국영 기업 개혁을 목적으로 하는 총액 6억 3000만달러의 원조 후보에서 제외했다. 정부의 국영 기업 개혁의 지연이 경제 활성화의 장애 요인이 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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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베트남 신규 FDI 인가액은 전년 대비 70.5%증가한 142억 7240만달러로 전망되고 있으며, 신규 추가 인가액은 전년 대비 54.5%증가의 216억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베트남 농어촌 개발부 수산 총국에 따르면 2013년은 수산업이 순조롭게 성장한 한 해가 되었다. 특히 새우의 수출 호조로, 수출액은 연초 10개월 만에 전년 동기 대비 +33%증가한 25억달러에 달해 세계 3위 이다. 새우만 치면 수산물 수출액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새우 양식지 면적은 전년 대비 1.6%증가의 66만 6000헥타르, 생산량은 12.3%증가의 54만 8000t이 되었다. 이 중 블랙 타이거(Black Tiger)는 양식지 면적이 2.2% 감소의 60만헥타르, 생산량은 11.3%감소의 26만 8000t. 흰다리 새우는 양성지 면적이 57.9%증가의 6만 6000에헥타르, 생산량이 50.5%증가의 28만 t. 생산량과 수출액 모두 흰다리 새우가 블랙 타이거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수산 총국은 새우 수출이 호조인 요인으로, 북부의 양식장에서의 추위 대책이 잘 된 일이나, 흰다리 새우의 주요 생산국인 태국, 인도, 중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에서 조기 사망 증후군(EMS)로 불리는 병이 확대 되면서 국내의 양식 농가가 흰다리 새우 생산으로 전환한 것 등을 들고 있다.
 수산 총국은 2014년에도 계속적으로 흰다리 새우, 블랙 타이거, 메기등을 주력 양식 수산물로 삼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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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 총국(GSO)에 따르면 올해 국민 1인당 국민 총생산(GDP)는 전년 대비 8.1%증가의 1,890달러에 그쳤다. 이달 초 응웬 떤 중 수상이 표명한 1,960미국 달러에 미치지 못한 셈이라고 24일 사이공 타임스가 보도했다.
  떤 중 총리는 5일에 열린 베트남 개발 파트너십 포럼(VDPF)에서 올해 GDP는 1,760억 미국 달러로 국민 1인당에서는 약 1,960미국 달러가 된다고 보고했다.
 다만 GSO의 23일 발표에 따르면 올해 명목 GDP는 3,584조 2,610억동(1,690억 미 달러). 성장률은 명목 기준에서 10.4%, 실질에서는 5.42%였다.
 올해 1인당 GDP는 1,890미국 달러로 2010년은 1,273미국 달러, 2011년은 1,517미국 달러, 2012년에는 1,749달러로 증가하고 있다.

10년간 GDP 증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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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 총국에 따르면 2013년 연간 GDP성장률은 5.42%로 목표의 5.5%은 밑돌았지만 지난해 성장률(5.25%)은 넘어 회복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2013년 제1분기 GDP성장률은 4.76%, 제2분기에는 5%, 제3분기 5.54%, 제4분기 6.04%.

 분야별 성장률은 농림 수산업이 2.67%로 지난해에 가까운 성장률, 공업·건설업은 5.43%(지난해엔 5.75%), 서비스업은 6.56%(동 5.9%).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12월에 0.51%증가, 연간으로는 6.04%증가로 과거 10년 만에 최저.

 12월의 각 품목 별 상승률은 주택·건축 자재가 가장 많이 올라 2.31%증가, 그 외 ▽ 의류·모자·신발:0.57%증가, ▽ 식품·음식 서비스:0.49%증가(식량 1.22%증가, 식품 0.38%증가, 외식 0.17%증가), ▽ 문화 오락·관광:0.13%증가, ▽ 의약품·의료 서비스:0.08%증가(의료 서비스 0.02%증가), ▽ 교육:0.02%증가, ▽ 교통:0.23%감소, ▽ 우편 통신:0.0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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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상공업성 경쟁 관리국에 의하면, 유럽 위원회(EC)는 중국, 인도, 베트남에서 수입되는 폴리에스테르 섬유(PSF/CN코드 5503.20.00)에 대한 상계 관세 조사를 개시했다.

 조사는 유럽 화학 섬유 협회(CIRFS)의 요청에 근거한 것으로 현재 이 제품의 EU에 대한 수입세는 4%.

 조사 기간은 13개월로 국내 섬유 업체에 대한 투자 우대, 대출 금리 우대, 차지료 감면, 원자재 수입 관세 우대 정책 등에 초점을 맞춘다.

(경쟁 관리국 웹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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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의 인플레율은 전년에 이어 1자리(10%미만)로 저하. 통계 총국(GSO)의 23일 발표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 지수(CPI)상승률은 연평균 6.6%로 전년의 9.21%보다 더욱 낮은 수준에서 그쳤다. 정부의 인플레 억제책이 성공했고, 경기 침체를 배경으로 한 구매력 둔화 등도 물가 상승을 억제한 한 요인으로 보여진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연간 인플레율로 6~6.5%를 목표로 한 것으로부터 전년에 이어 거의 목표대로 물가를 억제할 수 있게 됐다.
올해 CPI상승률을 연평균으로 보면 11개 품목 중 10품목이 플러스. 그 중 가장 크게 늘어난 것이 "의료품·보건 의료"으로 45.63%. 적어도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세이다. 또,"교육"이 14.17%로 2자릿수자의 상승 나타낸 것 외,"의료·신발·모자"가 7.88%,"기타 물품 서비스"가 7%로 이어지고 있다. 유일하게 떨어진"교육·통신"은 마이너스 0.48%였다.

12월은 과거 10년 만에 최저

 12월의 CPI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6.04%, 전월 대비에서도 0.51%로 계속 안정세를 보였고, GSO에 의하면 12월 단월로서는 과거 10년간에 최저 수준에 그쳤다.

 12월의 CPI를 전년 동월비로 보면"우편 통신"(0.57%)을 제외한 10개 품목이 상승."의료품·보건 의료"이 18.97%,"교육"이 11.71%로 각각 2자릿수자 증가했다. 지난해 9월 이후 전국의 병원에서 의료비가 대폭 인상된 것, 새 학기의 수업료 인상 등이 영향을 주고 있으며,"의료·신발·모자"가 6.2%증가했고, "식품류"가 5.08%상승.년 후반에 중부 곳 곳에서 홍수가 잇따른 것이 식품류의 오름세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재료"가 6.02%,"외식"이 5.27%,"식품"이 1.98% 올랐다.

교육과 의료, 4년에 거의 배

 물가 수준은 4년 전에 비해 60%가까이 상승. 그 중에서도 교육과 의료비는 거의 배 가까이 뛰었다.
 12월의 CPI는 2009년 12월보다 55.7%상승. 품목별로 보면 가장 많이 상승한 것이 "교육"으로 2배 가까운 95% 올랐다."의료품·보건 의료"도 91.47%상승했다. 이어서 집세, 공공 요금(전기, 수도, 가스), 연료, 건축 자재를 포함"주택 건재"가 68.77%,"식품류"가 59.75%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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