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Savills의 보고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전자상거래(e커머스=EC)의 급증으로 냉동냉장창고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공급이 부족하다. 이를 배경으로 남부 지역의 냉동냉장창고 임대료는 지난 2년간 67% 상승했다.

이 지역에 있어서의 냉동냉장창고의 용적 1t당의 임대료는 작년 1~3월기의 52USD에서 올해 10~12월에는 87USD로 대폭 상승했다.

Savills에 따르면 베트남의 냉장 보관 시장은 연간 12%의 성장률로 2025년까지 2억 9,500만 달러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냉장창고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약 60만개의 선반이 있는 48개의 시설에 불과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냉장 운송은 700대 이상의 트럭과 냉장 컨테이너만 집계되어 잇다.

베트남의 냉동냉장 창고의 1인당 용적은 0.116㎥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일본(0.315㎥)과 중국(0.132㎥)에 이은 3위이며, 호주를 40% 웃돌고 필리핀의 3.1배로 되어 있다.

한편 Savills의 냉장 보관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으로 전환하는 추세가 베트남에서 심각한 공급 부족에 직면한 부문인 냉장 보관에 대한 수요를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급격한 수요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냉장 시장이 추가 공급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재 냉장 공급은 주로 남부 지방에 집중되어 있으며, 대부분 중소 업체가 운영하고 있으며 약 60%의 시장 점유율을 외국인 투자자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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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시 상공국은 15일 과거 최대 규모가 되는 세일즈 프로모션 '쇼핑 시즌 2021(Shopping Season 2021)'을 시작하는 식전을 개최했다.

이번 세일즈 프로모션은 동시 상공국이 관광국과 보건국과 협력해 실시하는 것으로 상품의 소비를 촉진해 재고품을 처분할 수 있도록 시내의 기업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최 기간은 12월 31일까지.

현행 규정에서는 세일즈 프로모션의 가격 인하율의 상한은 50%가 되고 있지만, 성·시 급의 지방 자치체가 주최하는 집중 프로모션의 경우, 가격 인하율은 100%로 하는 것이 가능하다.

판매 프로모션은 실제 매장과 온라인 모두에서 전개된다. 실제 점포에서의 판매는 12월 21일부터 12월 26일까지 11구의 푸토 경기장(Trường đua Phú Thọ)에 약 450개 부스에 출점한다. 한편, 온라인 판매는 상공국이 개설하는 웹사이트( http://www.khuyenmaihcmc.vn/trang-chu )에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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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과 스포츠웨어 사업은 올해 사업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테조이지동(Thế Giới Di Động) 경영진은 12월 의류 사업에 진출할 전망이다.

주말 투자자와의 만남에서 테조이지동의 Đoàn Văn Hiểu Em 사장은 휴대전화와 통신기기 시장은 포화 상태에서 연간 성장률이 10% 정도에 그쳤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회사 측은 사회격리조치로 시장이 도태되면서 아직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소규모 사업자들이 철수함에 따라 대기업들이 사업을 더 잘해 나간다면 점유율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Hiểu Em 사장은 예로 지난달 초순에 사회 격리 조치가 완화된 이후 테조이지동과 Điện Máy Xanh 체인의 매출은 10조 VND 이상에 달했다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을 뿐 아니라 설(Tet) 판매 성수기 때보다 높다는 점을 들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연말에 2개월간 10월과 같은 정도의 매출을 계속하기는 어렵지만 4분기 매출은 사회 격리 조치가 적용된 몇 달간의 손실을 보상할 정도의 높은 수준으로 추이 한다고 보고 있다.

“연간 125조 VND의 매출 목표 달성은 어렵지만, 작년 대비 3~5%의 성장은 유지할 전망이다.”라고 Hiểu Em 사장은 말한다.

Hiểu Em 사장은 사회 격리 조치 완화 후 회사가 급성장 하는데에는 4가지 이유가 있다고 분석한다. 첫 번째는 점포 재개 속도다. 두 번째는 회사가 사회 격리 기간 동안에도 적극적으로 상품을 주문하여 공급자에게 공급해 왔기 때문에 사회 격리 완화 후에 경쟁사가 재고 부족 사태에서도 충분한 상품 공급을 한 것과 그 외 두 가지 이유는 구입 할수록 이익이라는 판매촉진 활동과 구입한 상품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세팅해 주는 서비스다.

향후 휴대폰과 통신기기 시장의 성장률 정체에 대비해 테조이지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할 것이라고 Hiểu Em 사장은 말했다.

"가까운 장래, 지금까지 판매해 온 것과는 전혀 다른 상품을 취급할 예정입니다."라고 Hiểu Em 사장은 말한 뒤, 12월중에는 패션과 스포츠웨어의 소매 체인 사업을 시험적으로 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Hiểu Em 사장은 COVID-19의 확산이 통제된 뒤 패션 사업에는 큰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이 회사는 외부 시장 조사 회사는 이용하지 않지만, 자체적으로 시장의 규모, 경쟁사, 리스크, 성공 가능성 등을 사전에 검토하고 있다. 동사에서는 점유율을 획득하기 위해 스피디 하게 점포를 전개하고 싶다는 생각이지만, 우선은 일정 기간 영업을 위한, 효과를 검증하고 나서 어느 정도, 점포 수를 확대시킬까를 결정한다고 하고 있다.

Hiểu Em 사장에 따르면 의류 사업과 기타 올해 시작한 프로젝트는 올해 경영 계획에 들어가지 않았다. 그러나 COVID-19 감염 확대에 의해 많은 기존 점포가 폐쇄됨에 따라 올해의 손해를 최소화 하고 내년 이후 성장을 지속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경영진이 대응을 검토한 결과 신규 분야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전 5월 초순에 테조이지동은 자전거와 그 부속품의 물병, 헬멧, 도난방지 락 등을 Điện Máy Xanh 점포 앞에서 시험적으로 판매했다. 10월 중순에는 이 체인은 애플 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TopZone이라는 점포도 전개했다. 이 회사는 현재 베트남 국내 애플 제품 판매에서 2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 1분기까지 50~60개 점포를 새롭게 오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월 초순에 테조이지동 체인은 점포와 창고간의 배송을 담당하기 위한 물류 업체를 자본금 1000억 VND로 설립했다. 장래적으로 이 회사의 자본을 증자해 자사뿐만 아니라 외부 파트너들에게도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조이지동의 올해 연간 매출 목표는 125조 VND로 세후 이익은 4조 7500억 VND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간의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86조 8200억 VND, 이익은 3조 3380억 VND로 계획의 약 70%에 달했다. Điện Máy Xanh이 매출액의 50.2%를 차지해 그룹을 견인하고 있으며, 그 다음이  Bach Hoa Xanh의 26.1%로, 테조이지동이 23.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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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제조를 다루는 미국 앰코테크놀로지 (Amkor Technology)는 최근 베트남 북부 홍하 델타 지방 박닌성 인민위원회와 동성 Yen Phong 공업단지(Yen Phong industrial park)에 건설이 계획되어 있는 반도체 제조·조립·검사 공장 안건의 개발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 공장은 부지 면적 23ha의 넓이에 2035년까지의 투자 총액은 16억 USD로 제1기에는 5억 2000만 USD가 될 전망이며, 제1기는 2022년 1~3월기에 착공해 2023년에 대량 생산을 개시할 전망이다.

동사는 안건 전개를 위해 Yen Phong 공업단지의 투자주인 비그라세라(Viglacera)와의 사이에 토지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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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은행협회(VNBA)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 국내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파이낸스 테크놀로지(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회사는 100개 이상에 이르고 있다.

베트남 국가은행(중앙은행)은 지금까지 43개 비은행 조직에 대해 결제대행 서비스를 인가했다. 핀테크 회사가 제공하고 있는 주요 서비스로는 ◇결제대행 서비스, ◇개인금융, ◇개인간 자금 융통하는 P2P(Peer to Peer) 대출 등을 들 수 있다.

2021년 1~6월기에 있어서의 각종 결제대행 서비스의 거래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다음과 같이 급증했다.

◇지불 게이트웨이 : 거래 건수 46.8 % 증가, 거래 금액 42.6 % 증가

◇전자 지갑(e월렛)：거래 건수 85.4%증가, 거래액 91.6%증가

◇결제·취립 대행 지원: 거래 건수 47.1%증가, 거래액 78.1%증가

◇송금지원: 거래건수 95.7%증가, 거래액 16.9%증가

또한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1년 1~6월기 인터넷 뱅킹 거래 건수는 동 62.5% 증가, 거래액은 동 32.0% 증가, 모바일 뱅킹 거래 건수는 동 82.7% 증가, 거래액 동 2.2배 증가와 같이 모두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핀테크에 관해서는 이용객이 은행 계좌를 가지고 전자지갑을 은행 계좌에 연결할 필요가 있다는 것과 더욱이 법의 미정비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 특히 은행 서비스 액세스가 한정적인 원격지나 낙도 사람들에게는 이용이 어려운 것이 현상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은행은 핀테크 관리에 관한 시행령 초안을 책정 중이며 12월 중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핀테크 도입으로 기존에 비해 저비용이며 투명성이 높고 효율적이면서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돈세탁과 테러리즘에 대한 자금공여, 정보의 안전성, 개인정보의 부정사용 등의 위험도 높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관리·감시하는 구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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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교통운수부는 최근 2021~2025년 동부 남북고속도로 안건 예비사업화 조사(preFS)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정부로부터 승인을 얻은 후 15일까지 국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 안건은 전체 길이 729km로 12구간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 중 4개 구간을 관민 파트너십(PPP) 방식, 8개 구간을 공공투자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전 안에서는 12개 구간 모두를 PPP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었다.

투자총액은 148조4920억VND로 이전 안에 비해 +23조8730억VND 인상됐다. 이 중 131조2170억VND를 국가예산, 17조2750억VND를 기타 자금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동부 남북고속도로 안건의 12개 구간은 다음과 같다.

<PPP 방식으로 실시하는 4개 구간>

◇ Bãi Vọt - Hàm Nghi,

◇ Hàm Nghi - Vũng Áng,

◇ Chí Thạnh - Vân Phong

◇ Vân Phong - Nha Trang.

<공공투자 방식으로 실시하는 8개 구간>

◇ Vũng Áng - Bùng,

◇ Bùng - Vạn Ninh,

◇ Vạn Ninh - Cam Lộ,

◇ Quảng Ngãi - Hoài Nhơn,

◇ Hoài Nhơn - Quy Nhơn,

◇ Quy Nhơn - Chí Thạnh,

◇ Cần Thơ - Hậu Giang,

◇ Hậu Giang - Cà 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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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의 전자상거래(e커머스=EC) 사이트 '티키(Tiki)'는 홍콩계 AIA가 주도한 시리즈 E라운드에서 2억 5800만 USD를 조달했다. 이에 따라 기업 평가액은 10억 USD 가까이에 달해 유니콘 기업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시리즈 E 라운드에서는 Mirae Asset - Naver Asia Growth Fund와 대만의 Taiwan Mobile, Yuanta Fund도 출자하며 또 다른 출자자는 기존 주주인 한국의 스틱인베스트먼트(STIC Investments).

조달 자금은 재고·주문·배송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AI)과 로봇 도입에 충당된다. 또 티키는 미국에서의 신규주식공개(IPO)와 생명보험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는 12월 말 자사의 EC사이트에서 AIA 보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티키는 2010년 설립으로 현재 4000명 가까운 종업원과 2000만명의 등록 고객을 보유하고 운영센터와 창고 총 20곳(총면적 8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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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중부 연안지방 카인호아 성 개발 프로젝트 관리위원회는 최근 냐짱 Cai Nha Trang 강(Song Cai Nha Trang)을 따라 건설하는 도로건설 안건을 착공했다. 이 안건은 강변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도시 냐짱 시의 새로운 관광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안건은 도로 면적 약 12ha로 전체 길이 1.9km의 도로와 제방, 공원, 해수 침입을 막는 방벽을 건설한다. 공기는 15개월, 투자 총액은 2710억 VND.

이 안건은 연안 도시의 지속 가능한 환경 프로젝트의 일부로 이 프로젝트의 투자 총액은 7200만 USD로 이 중 세계은행(WB)으로부터 받는 융자금이 6060만 USD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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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단지(IZs)와 수출가공구(EPZs)의 제조업들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계획투자부 차관은 “자재나 수송, 검사에 드는 비용의 상승과 함께 감염 방지를 위한 인프라 정비에 대한 투자 등 산업단지와 경제지구, 하이테크 지구 기업들은 많은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처지를 지적하고 있다.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노력은 베트남에서도 상업과 생산 활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공급 체인도 사회적거리두기나 환기 등 수송 상의 여러 과제로 인해 정체됐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지방 당국은 두 차례 예방접종을 받았거나 바이러스 검사가 음성인 근로자의 고용을 허용하는 것 등을 담은 올해 말 일괄 지원책 등을 내놓아 왔다.

상황에 따라 제조의 재개를 인정함과 동시에 고용자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등을 요구하는 「3개 조건 현장」 모델에 대해서도 그 동안 기업측에서 큰 비용 부담을 강요 당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재고에 대해 허용과 또한 백신을 두 번 접종한 외국인 기술자와 노동자 입국 절차 단축도 내세웠다.

정부는 9월 산업계가 안고 있는 다양한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코로나 재해에 있어서의 기업 지원책 및 규제완화 105/NQ-CP」를 발효했다.

계획 투자부에 따르면 산업공단과 경제 지구에 입지하는 기업의 요구에 따라 총리는 경제 재생을 위한 긴급한 정책과 장기적인 정책 두 가지 관점에서 정책을 관련 장관이나 국, 지방 당국, 단체 등에 할당했다.

계획 투자부는 경제에 대한 영향을 최소한으로 막기 위해 정부나 지방 당국은 책임감을 가지고 「코로나 재해에 있어서의 기업 지원책 및 규제 완화 105/NQ-CP」를 실행해 가지 않으면 안 된다, 라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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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과학기술연구소(VAST)는 최근 프랑스를 공식 방문하고 있던 Phạm Minh Chính 총리의 입회 하에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 및 에어버스(Airbus) 간 지구 관측 위성 도입에 관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2020~2030년 베트남 우주기술 프로그램' 실시의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에어버스가 개발한 자원 탐사·환경 조사·재해 감시를 주목적으로 한 베트남 최초의 소형 위성 「VNREDSat-1」이 2013년에 발사되어 현재도 효과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VAST는 이에 이어지는 지구 관측위성 'VNREDSat-2'의 개발을 검토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우주 개발 능력 향상과 사회경제발전의 뒷받침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VNREDSat-2' 프로그램의 틀 안에서 에어버스는 VAST와 협력하여 기술 이전을 포함하여 향후 베트남의 지구 관측 시스템을 위한 솔루션을 책정한다. 한편 CNES와 VAST는 'VNREDSat-2'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협력 분야를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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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업체인 페이스북(Facebook)과 미국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 "SYNC 동남아시아(SYNC Southeast Asia)"에 따르면 베트남의 디지털 소비자 수는 2021년 말까지 5300만명으로 증가한다고 한다.

"디지털 소비자"는 인터넷상에서 가격을 조사해 비교 하거나 상품의 입소문을 확인 하거나 온라인 쇼핑 등을 이용하는 사람을 말한다.

베트남 소비자는 10명 중 7명이 디지털 상에서 접근할 수 있는 환경에 있다. 또 베트남 소비자는 2021년 ◇SNS, ◇메시지, ◇동영상 시청, ◇전자상거래(e커머스=EC), ◇이메일 등 5개에 가장 긴 시간을 보냈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장기화가 EC 이용을 가속화 하고 있다.

베트남 소비자가 2021년 온라인 쇼핑을 이용한 상품 카테고리 수는 전년 대비 50% 증가했고, 거래가 있는 온라인 샵 수도 동 40% 증가했다. 이에 따라 거래액은 전년 대비 1.5배로 증가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EC의 총액은 2026년까지 2021년 추정치의 4.5배에 해당하는 560억 USD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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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투자개발은행증권(BIDV Securities)은 베트남 거시 경제에 관한 최신 보고서 중에 ​​베트남의 외화 준비액이 1050억 USD가 되어 과거 최고액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

국제통화기금(IMF)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말 시점 베트남의 외화준비액은 948억 USD에 달하고 2016년부터 격증했다.

IMF는 이에 앞서 3월 베트남의 외화준비액이 대폭 증가해 2021년 중 1137억 USD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은행의 거래소는 5일 미국 달러 매입 가격을 1USD=2만2750VND에서 100VND(약 0.44%) 절상하여 1USD=2만2650VND로 했다. 통화 VND의 인상은 6월과 8월에 이어 올해 3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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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로베트남그룹(PVN)에 따르면 베트남 국내 원유·천연가스 채굴량은 2015년 이후 감소의 일로에 처해 있으며, 새로운 유전 탐사도 난항을 겪고 있다.

베트남 국내 주요 유전의 대부분은 1986~2015년에 채굴이 시작된 것으로 그 중에서도 지금까지 채굴량에 크게 공헌해 온 유전은 모두 채굴 개시로부터 15~35년이 경과하고 있어 잔존 매장량이 적어 채굴의 마지막 단계에 처해 있다.

원유·천연가스 채굴량은 2015년 1690만t에서 2020년에는 60% 미만인 970만t으로 감소하여 1000만t대를 밑돌았다.

PVN은 인필 드릴링(infill drilling, 생산중의 유층으로부터의 생산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채수정 사이에 새로운 채수정을 드릴링)과 설비기기의 최적화 등으로 기존의 유정 채취 수율을 높이는 것으로 증산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업계 환경의 악화로 새로운 유전 탐사도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에 원유·천연가스 채굴량 감소 경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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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통계총국(GSO)이 발표한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10월 수출액(추정치)은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한 273억 USD, 수입액은 동 8.1% 증가한 262억 USD였다. 이에 따라 같은 달 무역수지는 11억 USD의 흑자가 됐다.

1~10월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2679억 3200만 USD, 수입액은 동 28.2% 증가한 2693억 8300만 USD. 이에 따라 동기의 무역수지는 14억5100만 USD의 적자가 되고 있다.

1~10월기 수출액 중 품목별로 금액이 가장 컸던 것은 '휴대폰·부품'의 462억 1900만 USD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 한편 수입액이 가장 컸던 품목은 '컴퓨터·전자제품·부품'의 599억8400만 USD로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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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통계총국(GSO) 발표에 따르면 2021년 10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0% 감소(추정치), 전년 동월 대비는 1.77% 상승했다. 1~10월 기간의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1.81%로 동기로 2016년 이후 최저였다.

10월 CPI가 전월 대비 하락한 원인으로 ◇신형 코로나에 따른 사회적 격리 조치의 완화에 의해 상품의 유통과 수송이 회복된 것과 소비자의 매입 수요가 감소한 것, ◇안정 공급의 확보에 의해 식료품 가격이 하락한 것, ◇계절의 변화로 생활용수나 전력의 사용량이 감소한 것, ◇계속 임대료가 하락세인 것 등을 들 수 있다.

전월 대비 11개 품목 중 8개 품목이 상승. '교통'이 2.51%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한편, 전월에 비해 하락한 품목은 '식료품·음식 서비스'로 동1.28%, '주택·전기·수도·연료·건설자재' 동 0.26%, '우편·통신' 동 0.04% 등 3개 품목이었다.

10월 코어 인플레이션률은 전월 대비 0.17% 하락, 전년 동월 대비는 +0.8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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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가, IT를 활용하여 농산물 수출로

 최근 베트남은 여지를 비롯한 베트남 농산물 수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농산물의 새로운 수출처를 개척하려고 상공부가 조직적으로 강력하게 지원하고 있고, 현지 기업이나 박람회의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 개시하는 등 적극적 IT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슈퍼마켓에 늘어선 베트남산 여지

2021년은 베트남산 곡물에 기념해야 할 1년이 되었다. 여지와 용안이 처음으로 네덜란드와 벨기에, 프랑스, 독일, 영국 등으로 직접 수출됐다. 또 무역회사인 Uu Dam Import-Export Company가 15톤의 냉동 두리안을 호주로 수출, 불과 2일 만에 매진되는 인기가 확인됐다.

이런 성과의 밑바탕에는 재외 베트남 무역사무소의 프로모션 활동이다. 재 벨기에 EU의 Tran Ngoc Quan 무역 참사관은 “농산물 매출 증가에 주력 하도록 상공부로부터 지시가 있었으며 현지 슈퍼마켓과 도매업자들 대상으로 상담 판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터넷을 활용한 홍보와 판촉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독일의 매장에 늘어선 베트남 제품

재호주 무역사무소 Nguyen Phu Hoa 소장은 “신형 바이러스 감염 확대 이후 상공부의 지시에 따라 디지털화를 진행해 왔다. 구체적으로 베트남 기업과 호주 기업을 연결하는 앱을 도입하거나 대규모 온라인 미팅을 개최하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8월 하순, 할랄 음식과 가공 식품의 박람회 ‘베트남 내셔널 브랜드 위크 2021’(Vietnam’s national brands)가 대면과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되었다. 재 싱가포르 Tran Thu Quynh 상무 참사관은 “전시회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 중 베트남산 제품의 수출처를 개척하려는 상공부의 노력으로 실현할 수 있었다. 베트남의 브랜드 제품을 현지 기업에 소개하는 이벤트도 싱가포르에서 첫 개최됐다”라며 성과를 강조한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인터넷의 활용은 필수 불가결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이 되고 있다. 상공부의 지시 하에 무역사무소 등 관련 조직은 IT 활용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상공부 산하 무역 촉진청은 최근 기업용 무역촉진 활동을 원스톱으로 통합한 플랫폼인 베코비즈 에코시스템(VECOBIZ ecosystem) 운영을 시작했다. 동청의 Vu Ba Phu 디렉터는 “시스템에서는 이용자가 국내외의 이벤트나 전시회를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역의 커넥션 만들기나 회의 등 이벤트의 관리 운영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업은 고객을 찾는 것과 동시에 환율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무역촉진청은 2021년부터 30년을 계획 기간으로 무역진흥을 위한 IT 앱개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으며, 베코비즈 에코 시스템도 그 일환으로서 시스템 도입으로 무역의 효율화와 다양화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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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교통운수부 산하 교통공사 품질 건설관리국은 최근 호치민시 탄손누트 국제공항의 제3여객터미널(T3) 안건에 관한 타당성 조사(FS) 보고서 작성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초 승인을 받아 12월경 착공할 전망이다.

건설관리국의  Do Tat Binh 부국장에 따르면, 이 안건에서는 투자자인 베트남 공항사(Airports Corporation Of Vietnam)가 국방부가 관리하는 면적 16ha 이상의 토지를 양수하지 않는 것이 과제가 되어 있었다.

 Nguyễn Xuân Phúc 전 총리가 앞서 승인한 T3 건설안에 따르면 신터미널은 연간 여객처리 능력 2000만명, 투자총액은 10조9900억VND로 ACV의 자기자금 부담으로 한다. 공용기간은 50년, 건설기간은 37개월을 예정하고 있다.

이 터미널이 가동되면 제1 여객터미널(T1)의 부하를 경감하는 것 외에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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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계획투자부에 따르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영향 등으로 2021년 1~10월기에 시장에서 철수한 기업은 9만7000개사. 이 중 일시 휴업한 기업이 약 4만8500개, 나머지는 해산절차 중인 기업과 해산이 끝난 기업이었다.

동기에 일시 휴업한 기업이 증가한 분야는 도매·소매, 자동차·오토바이 수리, 건설, 가공업 등으로 휴업 기업 중 91%는 자본금이 100억 VND 미만의 소규모 기업으로 0.5%는 자본금이 1000억 VND 넘는 기업이다.

시장에서 철수한 기업 9만7000사 중 호치민시에 등록된 기업은 2만5895사로 전체의 2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일시 휴업한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약 1만4000사가 되고 있다.

한편, 동기에 전국에서 신규로 설립된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약 9만4000사, 등록자본금의 합계는 동 18% 감소했다. 동기간의 1사당 등록 자본금의 평균은 약 140억 VND, 사업을 재개한 기업은 3만5000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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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남중부 연안지방 닌투안(Ninh Thuận) 성 인민위원회는 최근 동성 Thuan Nam 군 Phuoc Diem 마을(xa Phuoc Diem, huyen Thuan Nam)에 건설이 계획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전력센터 안건 제1기분 입찰에 대해 10~12월 중 투자자 선정을 위한 국제입찰을 한다고 밝혔다.

제1기는 총출력 1500MW로 투자 총액은 22억 8500만 USD. 건설 항목은 ◇가스 터빈과 증기 터빈을 조합한 LNG 컴바인드 사이클 발전소(출력 1500MW), ◇LNG 수입항, LNG 수입 기지, 가스 파이프라인, ◇출력 6000MW의 송전 시스템, ◇전력 센터의 인프라 공사 등 4 건.

이 안건은 총리의 승인을 받아 '2011~2020년 국가전력개발계획(제7기 전력계획)'에 추가되고 있다.

이에 앞서 동성인민위원회는 이 안건의 제1기분 입찰에 관한 사전 심사를 통과한 투자자 5사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 한화그룹(Hanwha Group) 에너지 사업을 다루는 한화에너지(Hanwha Energy)와 한국가스공사(KOGAS), 한국전력공사(KEPCO)가 참여하는 코리아 컨소시엄

◇태국 민간 전력 대기업 Gulf Energy Development 산하의 Gulf MP.

◇도쿄 전력 연료 & 파워 주식회사(도쿄도 치요다구)와 중부 전력 주식회사(아이치현 나고야 시)가 출자하는 발전 회사인 주식회사 JERA(도쿄도 주오구)

◇페트로베트남 그룹(PVN) 산하의 PV Power, 독일의 Siemens Energy, 러시아의 Zarubezhneft의 공동 사업체

◇Trung Nam Group 산하의 Trung Nam Construction Investment(TN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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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재정부 산하 세무총국은 25일 전자인보이스 오퍼레이션 센터를 준공했다. 이 센터에는 세무총국 외에 6개 성·시의 세무국이 연결된다.

6개 성·시는 ◇하노이시, ◇북부 홍하 델타 지방 하이퐁시, ◇동북부 지방 꽝닌 성, ◇동 푸트 성, ◇남중부 연안 지방 빈딘 성, ◇호치민 시.

이 센터는 24시간 체제로 각종 트러블에 대응해, 시스템이 원활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세무총국과 각 세무국과 연결하여 보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재정부는 이에 앞서 공식 영수증(레드 인보이스) 등의 서류에 대해 규정하는 시행령 제123호/2020/ND-CP(2022년 7월 1일 시행) 및 세무 관리법 등을 안내하는 통달 제 78호/2021/TT-BTC(2022년 7월 1일 시행)를 발송. 이에 따라 기관·조직·개인 사업주 등은 시행시까지 정보 기술(IT) 시스템을 확보하여, 시행령 제123호와 재정부 통달 제78호에서 정한 전자 인보이스의 운용이 가능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새로운 제도에서는 기관·조직·개인 사업주(판매자)는 세무 당국의 시스템에 연결된 금전 등록기에서 발행하는 전자 인보이스를 기존의 거래처(구매자)뿐만 아니라 세무 당국에도 같은 날 데이터를 전송해야한다.

새로운 제도에 따른 전자인보이스의 운용은 상기의 6개 성·시에서 11월부터 선행 도입된다.

동 6개 성·시의 기업수는 전국의 60%로 인보이스 수는 전국의 7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동 6개 성·시에서의 사업 성공은 전국적인 도입에 앞서 중요한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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