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카메다(亀田) 제과 주식 회사(니가타 현 니가타시)는 21일 베트남의 쌀과자 시장에 진출하기 때문에 쌀 과자의 제조·판매 등을 실시하는 현지의 "티엔·하・코포레션(THIEN HA CORPORATION)"과 공동으로 합작 회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카메다 제과는 당초 2012년 9월에 합작 회사를 설립할 예정이었지만, 베트남 당국의 인가가 지연 되면서 설립이 2013년 6월 19일로 늦어졌다. 이에 따라 쌀 과자 생산 공장 가동 시점도 올해 8월로 변경되었다.

회사 개요
회사명:THIEN HA KAMEDA JOINT STOCK COMPANY
소재지:하노이 시
대표자:Le Son Ha
사업 내용:과자(쌀 과자)의 제조
자본금:500만달러(약 4억 9000만엔)
설립 연월일:2013년 6월 19일
출자 비율:카메다 제과 주식 회사 30%, THIEN HA CORPORATION 60%, Tran Van Ly(THIEN HA CORPORATION쌀 과자 사업 회사 사장)10%
사업 개시일:2013년 8월(공장 가동 예정)-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경제 성장이 현저한 베트남 최대 도시 호치민에 편의점 출점이 가속하고 편리함이나 식품의 다양성을 무기로 시장을 넓혀 지역 소매 상점과 슈퍼 마켓 고객을 빼앗고 있다고 현지언론 베트남·뉴스가 보도했다.
호치민시 산업 통상국의 간부에 따르면 편의점이 대두하는 배경으로서 식품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소비자가 식품 표시가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을 좋아하는 점을 지적했다. 편리성, 크기나 종류, 가게 안의 청결함 뿐만이 아니고, 편의점에서 가격 협상를 하지 않고 누구나 동일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하는 것도 이유로 꼽고 있다.
현재 호치민시 내의 편의점 점포 수는 약 480개. 패밀리 마트나 미니 스톱 등 일본계 편의점도 정력적으로 점포 확대를 꾀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의 규제 완화도 편의점 지점 확대를 뒷받침한다. 베트남 정부는 이달 외자 소매업에 대해 500㎡미만의 소규모 점포의 출점 심사를 면제 한다고 발표했다. 베트남의 편의점 표준적인 매장 면적은 약 100평방미터로 이번 규제 완화의 혜택을 받는 것으로부터 새로운 편의점 점포 수 확대에 따라 지역 상점이나 슈퍼 마켓은 곤경에 처할 것으로 예상 된다.

비나한인주): 패밀리마트는 현지 합작사와의 결별로 상호가 "B's Mart(비즈 마트)"로 개칭 됨

관련기사: http://www.vinahanin.com/lifenews/23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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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베토 증권(VCSC)은 최근 홍콩 파이낸스 아시아지가 선정 2013년의 "베트남 최우수 투자 은행 상"및"베트남 최우수 컨설턴트 상"에 뽑혔다.

이 잡지의 평가에 따르면 VCSC는 ◇ 주식 자본 시장 부문(ECM), ◇ 채권 자본 시장(DCM), ◇ 인수 합병(M&A)의 각 분야의 능력이 높이 평가돼 2년 연속"최우수 투자 은행 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포브스에 선출된 베트남 기업은 동사뿐으로 동사는 베트남에서 톱의 증권 회사로서 계속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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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월요일), 호찌민 증시의 VN인덱스는 전 영업일 종가 대비 9.10포인트 하락(-1.82%)의 489.74포인트가 되었다. 판매액은 5,831만주, 매매 대금 1조 1,113억동이었다. 오른 종목 수는 56종목, 가격 하락은 118종목 보합세는 134종목이었다.

하노이 증시의 HNX인덱스는 전 영업일 종가 대비 0.71포인트 하락(-1.10%)의 63.55포인트가 되었다. 판매액은 3,765만주, 매매 대금 3,005억동이었다. 오른 종목 수는 64종목, 가격 하락은 113종목, 보합세는 211종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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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연합(EU)이 18일 발표한 "EU(유럽 연합)블루 북(BLUE BOOK) 2013"에 따르면 2013년의 EU의 대 베트남 지원 액수는 7억 4300만유로이다.

주 베트남 EU대표부 대사 프란츠 이에쯔셍 씨는 "외국계 기업에 있어서 베트남의 인건비가 싸다는 이야기는 과거의 것이 고 베트남이 해외에서 더 많은 투자를 유치 하려면 외국계 기업이 진출하기 쉽도록 체제를 정돈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EU는 베트남을 생산·수출의 중요 거점으로 간주했으며,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각종 제품이 EU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향후 법 정비나 국가 재정 관리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해 나 갈 것이라고 한다.

덧붙여 EU의 2007년~2013년의 대 베트남 지원 금액 총액이 52억유로에 이르며 이중 22억 5000만유로는 무상 자금 협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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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전력 총 공사에 따르면 시의 중점 전력 사업의 송전 프로젝트 7건이 용지 회수의 지연등으로 공전하면서 착공하지 못하고 있다.

2014년과 2015년의 전력수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 대부분은 국제 협력 기구(JICA), 아시아 개발 은행, 세계 은행으로부터의 대출을 받는 것들이다.

구찌 220kV변전소, 카우본 구찌 220kV송전선, 바우도웅 110kV변전소, 8구 220kV변전소, 남 사이공 220kV송전선로와 같은 프로젝트 지연이 발생 일부 550kV송전선용 프로젝트는 건설·설치 계약을 체결하고 있지만 용지 확보를 하지 못해 착공하지 못하고 있다.

(Thoi Bao Kinh Te Viet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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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nt Thornton Vietnam이 발표한 2013년 제2분기"매력적인 투자처"에 관한 조사 결과에서 베트남의 평가가 회복세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것에 따르면 베트남을 "매력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2012년 제4분기 27%에서 41%로 높아졌다. 이 회사는 베트남이 투자자들을 끌어들이는 이유로 인건비의 저렴함과 노동 인구의 증가를 꼽고 있으며, 베트남 투자 분야에서 매력적인 것으로서 ◇ 약품·의료, ◇ 교육, ◇ 소매 ◇ 부동산 등을 꼽았다.

또한 인도네시아와 미얀마의 평가도 상승했고, 인도네시아는 48%, 미얀마는 23%의 투자가가 "매력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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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제3세대(3G)휴대 전화의 이용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베트남 휴대 전화 계약 수는 1억 2300만건으로, 그 중 3G서비스 계약 수는 1600만건으로 13%의 비율이다. 국영 베트남 우정 통신 그룹(VNPT)산하의 휴대 전화 비나 폰에 의하면, 동사의 3G서비스 계약 수는 저렴한 통신 요금 플랜 등을 무기로 전년의 3배로 확대되고 있다는. 국영 베트남·뉴스 등이 보도했다. 
비나 폰은 무제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MAX"의 이용 요금을 월액 4만동에서 5만동으로 높였지만 그래도 유럽의 약 40분의 1중국의 약 10분의 1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이다.
한편 미국 조사 회사 닐슨 조사에 따르면 3G서비스 이용자의 45%가 서비스 내용에 불만이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 조사에서 "연결 속도""프로바이더""요금""패키지 내용""고객 서비스"의 5항목에 대해서 이용자의 만족도를 평가. 전체 92%가 "연결 속도"을 제일 중시 한다고 응답했지만 만족 한다는 응답자는 절반가량이었다. 
베트남 정보 통신부는 3G서비스 계약 수의 확대에 대비해 휴대 통신사들에 서비스 향상을 요구하고 있다.
베트남의 휴대 통신사는 VNPT산하의 비나 폰과 모비폰, 베토 텔(베트남 군대 통신 그룹)의 대형 3사에서 점유율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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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많은 외국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공항 건설·확장 프로젝트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일부 미국 기업들은 관민 파트너십(PPP)방식에 의한 투자의 실현을 위해 베트남의 교통 운수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사이공 타임즈(전자판)가 보도했다.

전자 제어 시스템이나 자동화 기기를 제조 판매하는 미국 하니웰(Honeywell)은 11일 교통 운수부와 항공 분야에서의 협력 촉진을 위해 회합을 가졌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회합에서 동성에 대해 미국 기술 도입에 의한 항공 분야의 강화를 제안했다.

또 올해 5월 말에는 중부 다낭 공항 및 남중부 카인호아 성 캠 런 공항의 확장 프로젝트에 투자를 희망하고 미국 ADC-HAS(공항 건설·운영을 다루는 회사)도 교통 운수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동사에 의하면 베트남의 공항 이용자 수는 계속 늘어나고, 각국의 항공 회사는 베트남행 노선의 취항 및 증편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중북부 게안 성의 빈공항은 4월 에어 버스 A320-A321 같은 대형기의 이착륙을 위해 개수 공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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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베 정부는, 2013. 6. 20일부터 9인승 이하 중고 승용차 수입관세 인상
   - 종전의 2011. 6. 29일자 15인승 이하 중고차 수입관세 수준에 관한 제36/2011/QD-TTg호 결정문을 수정 보충하는 
   - 2013. 5. 3일자  제24/2013/QD-TTg호 결정문으로 2013. 6. 20일부터 9인승 이하 중고 승용차 수입관세 (종량세)를 인상 예정

 
 ㅇ 인상 상황을 보면,
   - 1,000cc 이하          : 종전) 3,500USD → 향후)  5,000USD
   - 1,000cc ~ 1,500cc   : 종전) 8,000USD → 향후) 10,000USD 
 
 ※ 기타 차종에 대하여는 종전과 같은 세액계산 방법 적용
 
 ※ 참고로, 베트남에서는 외국에서 차량등록 기간이 6개월을 넘고 (동시에) 주행거리가 1만km 이상이어야 중고차에 해당함
 
 ※ 베트남에서는 승용차량 수입시,
    - 관세 (신차는 82% 종가관세, 중고차는 배기량별 종량관세)
    - 특별소비세 (45~60%)
    - 부가가치세 등을 부담하여야 함.

출처: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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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당국은 다음 달 외국인 주식 보유율 상한의 인상 방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규제 완화에 의한 해외 투자가들을 베트남 시장으로 불러들이기 위함이다. 국가 증권 위원회(SSC)의 푸방 위원장은 5일 인터뷰에서 이 방안으로 현행 베트남 상장 기업에 대한 외국 투자가의 지분 상한선 49%의 인상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SSC공동으로 책정된 인상 방안을 재무부가 다음 달 정부에 제출한다.

베트남 당국은 외국인 투자를 베트남 증시 성장의 열쇠라고 보고 있다. 올 초부터 외국인의 베트남주 순매수액은 2억 4400만달러로 2008년 이후 최대치, 베트남 VN지수는 24%상승으로 동남아 최고 상승을 보였다. 베트남 시장에 상장하는 주식 시가 총액은 446억달러, 한편 이 지역 최대인 싱가포르 시장은 6214억달러.

호치민 증권 거래소의 VN지수는 2012년의 연초이래 46%상승하고 있다. 그 동안 베트남 중앙 은행은 정책 금리를 8회에 걸쳐 합계 8%인하, 인플레율은 5월 6.36%로 감속, 2012년 8월 이래의 최저 수준이 되었다. 정부는 5월에 성장을 저해하는 은행의 불량 채권을 떠맡을 채권 운용 회사 설립을 승인하고 있다.

기업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가는 상승 기조에 머물러 있으면서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투자가들은 정부가 불량 채권 처리나 은행·국영 기업의 재건 등의 대처 성과를 더 지켜보고 싶은 생각이다.

푸방 위원장에 따르면 SSC는 올해 하노이 증권 거래소와 호치민 증권 거래소를 연말까지 합병시키는 방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두 거래소는 외국인 투자가를 끌어들이기 위해 Covered Warrant (주식워런트) 보증 등의 금융 상품 라인 업을 늘릴 계획으로 SSC는 디리버티브(금융 파생 상품)를 취급하는 계획도 제출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Nguyen Kieu Giang, K.Oanh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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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다낭시 인민 위원회는 최근 동시에 2번째 IT공업 단지"다낭 제2IT공업 단지"의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동시 인민 위원회에 따르면 새로운 IT공업 단지는 현재 건설 중인 "다낭( 제1)IT공업 단지"처럼 동시 호아 뱅(Hòa Vang)군 호아 닌(Hòa Ninh) 지역에 건설된다. 대지 면적 56.4헥타르. 부지 내에는 ◇ IT제품 제조 판매·서비스 지구, ◇ 연구 개발 지구, ◇ 별장 지구, ◇ 공원 등이 건설될 예정.

덧붙여 다낭( 제1)IT공업 단지는 미국 투자 회사 록키 라이&안소시에이츠가 총 2억 7800만달러를 들여 올해 4월에 착공했다. 면적은 341ha로 완성되면 중부 최대의 IT공업 단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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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많은 커피 수출 회사들이 커피 원두의 가격 변동으로 손실을 입어, 채무 불이행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 생산자 가격이 비싼 시기에 사들인 콩이 최근 3개월 가까이 계속 하락 은행의 융자금을 갚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현지 언론등이 보도했다.
커피 산지인 중부 고원 각 부처에서의 원두 가격은 3월 초반 1t당 4,600만동(2,190미국 달러)이었던 것이 지난 주말에는 3,980만~4,020만동으로 떨어졌다.

이 같은 배경에는 국제 가격 하락이다, 런던 시장에서는 지난, 로브스타 종류의 가격이 1t당 45달러 떨어졌다(하락율 2.38%).
농업·지방 개발부에 따르면 5월의 커피 수출 물량은 10만 9,000톤, 수출액은 2억 2,600만 미 달러에 그쳤다. 1~5월기에는 수출량이 69만 7,000톤, 수출액은 14억 9,000만 미 달러 정도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2%, 21.7%감소했다.
커피 생산자나 중개인은 1t당 4만 4,000~4만 5,000동 밑으로는 팔기를 꺼리고 있으며, 스위스의 볼 카페·그룹 (VOLCAFE LTD)에 따르면 가격이 침체하는 현재, 매입은 매우 어렵다고 한다.

커피 수출 기업은 1t당 4,600만동으로 급등했던 올해 초에 원두를 대량으로 사들였기 때문으로 그 후 하락으로 손실을 입은 채무 상환이 어렵다.

지난주에는 남부 빈즈엉 성의  어느 한 커피 수출 대기업은 군대 은행(MB), 베트남 국제 은행(VIB)등 7개 은행 직원 수십명이 몰려 6,000억동의 대출금 상환을 요구하면서까지 저당 잡은 커피 창고를 압류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농업·지역 개발부는 최근 커피 수출에 대한 대출을 상환 유예를 응웬· 떤·중 수상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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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커피 체인 스타벅스의 베트남 진출 이후 국내 기업들이 신상품을 일제히 발매했다.

츄그엥은 4월 호치민시에서 "G7 gu manh X2"을 발매했다. 카페인을 많이 포함하여 1잔에 만족감을 얻을 수 있어 1회 또는 하루에 몇 잔씩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 최적으로 알려졌다. 7월 말까지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여 판촉에 힘쓰고 있다.

같은 4월 호치민시 응웬 반 쿠 대로 213번지에 커피숍"Passio Coffee"이 개관했다. 동시 9개 점포, 전국 11개째다.

슈퍼 C마트를 전개하는 사이공 코프도 자체 브랜드 인스턴트 커피를 발매. 응웬·타인·냔 부사장은 인스턴트 커피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공급자와 협력, 자체 브랜드를 발매하는 것으로 중간 마진을 배제, 소비자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들의 움직임에서 커피 전문가들은 향후 국내 커피 소비량은 크게 성장하며 원료의 수출이 점차 줄고, 가공이 촉진되고, 커피 업계의 부가 가치가 향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제 커피 기구(ICO)에 따르면 베트남 커피 소비량은 2005년 4만 8,000t부터 2011년에는 9만 4,980톤으로 연속적으로 늘고 있다. 소비 증가는 주로 유럽풍 커피 브랜드 마케팅 전략과 이에 대한 중간 소득 계층의 좋은 반응 때문이다.

ICO에 의하면 베트남에서는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1.08kg과 브라질(5.2kg)이나 EU(4.83kg), 미국(4.13kg)에 비해 꽤 적다. 이는 베트남의 커피 생산·판매 기업에는 기회일 수 있다.

(Dau 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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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7구 사이공 컨벤션 센터(SECC)에서 6월 13일(목)부터 17일(월)까지 "2013년 국제 건축 전시회(VietBuild 2013)"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18개국에서 800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해 ◇ 건축 ◇ 설계 컨설팅, ◇ 부동산, ◇ 건설 자재 등에 관한 최신의 제품·기술을 소개하는 약 2200개 부스에 출전한다. 실행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에너지 절약이나 녹색 에너지를 테마로 한 새 제품이 다수 소개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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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 총국은 2013년 연초 5개월간의 해외 직접 투자(FDI)인가 예상 액수를 발표했다.

초 5개월 간의 신규 인가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증가의 50억 9130만달러로 전망되고 있으며, 신규 추가 인가액은 전년 동기 대비 +8.9%증가의 85억 1710만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가 전략 품목인 농산물 거래와 수출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한다.

일간지 뚜오이쩨 등은 5일 산업무역부 신설 규정을 인용, 향후 농산물 수출허가를 받은 외국인 투자기업들과 농민의 직거래가 전면 금지된다고 보도했다.

특히 외투기업들이 수출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사들이는 네트워크 형태의 농산물 구매조직 구축 역시 불법화된다.

오는 7일부터 공식 발효되는 신설 규정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외국업체들이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시장을 교란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업체들은 향후 현지 농민과의 직거래 방식 대신에 베트남 중간 유통망을 거쳐 농산물을 구매하는 방식을 취해야 한다.

베트남 당국은 이와 관련해 외국투자기업들이 농산물 시장을 상당 부분 장악한 왜곡된 구조를 시정할 필요가 있다고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의 커피생산지에 진출한 12개 외국업체들의 경우 전체 생산물량의 50∼60%를 구매, 수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중부 자라이성에 진출한 네덜란드계 1개 업체가 작년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 가운데 40% 이상을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베트남이 자랑하는 세계 1위 수출 품목인 후추 역시 외국 투자기업들의 수출비중이 무려 36.6%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출처: 연합뉴스

 패밀리 마트가 베트남 현지 기업과 제휴 해제로 새로운 동반자 선정에 나샸다고 로이터 통신 보도에 의하면 패밀리 마트은 3일 베트남 현지 파트너"후 타이"와의 자본·업무 제휴를 5월 31일자로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파트너를 선정하여 성장하는 베트남 시장에 신속히 점포 전개를 진행시킬 방침이라고 한다. 4월 30일 현재 베트남에 42개 점포를 전개. 2015년까지 호치민에서 300개 점포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진행이 늦어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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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인터넷 결제 서비스 리버티 리저브(Liberty Reserve)가 과거 수년에 걸쳐 60억달러이상의 돈 세탁에 연루된 혐의로 업무 정지 조치를 받은 것과 관련해 베트남에서는 리버티 리저브가 광고에 이름을 게재했던 국내 대형 은행에도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리버티 리저브 베트남어판 웹 사이트는 2012년 말에 개설되어 베토 컴 뱅크, 베토 기능 뱅크, 아시아 코머셜 은행, 동아시아 은행등 4개 은행을 통해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광고가 게재되고 있었다. 현재 이 웹 사이트로의 액세스는 안 되고 있다. VCB의 다오·밍・토우앙 부행장은 "저희 은행은 리버티 리저브와 송금 업무에 관한 계약은 없고 일체 관련이 없다. 제휴 업체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에 의하면, 리버티 리저브는 베트남에서 해외 송금업자로서 인가를 받지 않고, 개인 명의 등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불법 송금 활동을 해왔다고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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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 떤 중 베트남 수상이 최근 금융계가 안고 있는 부실 채권을 매입 처리하는 것을 임무로 하는 국가 채권 매입사(VAMC)설립을 결정했다.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VAMC의 설립은 작년부터 과제로 떠 오르고 있었지만, 설립 결정이 미루어지고 있었다.
 VAMC설립에 관한 18일자의 정령 53호(53/2013/ND― CP)에 따르면 VAMC의 정식 명칭은 "베트남 금융 기관 자산 관리 회사"로 국가가 100% 소유하는 특수 유한 회사로 자본금은 5,000억동(2,388만 미국 달러). 베트남 국가 은행이 설립 자금을 댄다. 중앙 은행 부총재의 설명에 따르면 VAMC가 금융 기관에서 불량 채권을 매입하기 위한 자금은 원칙적으로 특별 국채를 발행해 조달한다. 특별 국채는 동(VND) 화폐로 금리 0%. 상환 기간은 최장 5년간이며 특별 국채를 이용하여 중앙 은행에서 자금 대출을 받는다.
 VAMC가 매입 불량 채권은 ◇ 저당 자산이 있을 것 ◇ 채권 담보 자산 함께 합법적이고, 증명서가 있을 것 ◇ 채무자가 현존하는 것 등의 조건을 충족할 필요가 있다. 은행이 부동산 개발용으로 빌린 자금이 주요 대상으로 보인다.
 정령은 7월 9일 시행되며 이를 위해 회사 설립 준비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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