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통계 총국(GSO)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2월 전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전월 대비+0.73%, 전년 동월비는+3.15%상승했다. 1-2월기의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에서+2.90%였다.

 2월 CPI가 전월 대비 상승한 요인으로 테트(Tet: 설날)에 소비하기 위한 술, 맥주, 담배 등의 구매력이 현저히 높아진 것으로 휘발유 가격·전기 요금 오름 등이 꼽힌다.

 전년 동월비는 11개 품목 중 10개 품목이 상승. "의약품·의료 서비스"가 +28.63%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한편,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한 품목은 "우편 통신"으로 동 ▲ 0.41%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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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브랜드 컨설팅 회사 브랜드 파이낸스사(Brand Finance)는 최근 세계 은행의 브랜드를 수치화한 랭킹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은행 브랜드 톱 500(The World's Most Valuable Banking Brands)" 2018년판을 발표했다.

 베트남에서는 전년과 똑같이 Vietinbank, 베트남 투자 개발 은행(BIDV), Vietcombank의 3곳이 톱 400 안에 진입했다.

 Vietinbank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51.3% 늘어난 3억 8100만 USD로 전년의 408위에서 98단계 올려 310위를 차지하고 베트남에서 톱, 동남아에서는 24위 이다. 게다가 순위의 오름폭 상위 10로 Vietinbank는 3위에 올랐다.

 Vietinbank외에 베트남 투자 개발 은행은 전년의 401위부터 50단계 상승한 351위, Vietcombank는 동 461위부터 93단계 오른 368위를 차지했다.

 세계 은행 브랜드 가치 톱 10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전년의 순위).

1위:중국 공상 은행(1위)
2위:중국 건설 은행(3위)
3위:Wells Fargo(2위)
4위:중국 은행(5위)
5위:JPMorgan Chase 은행(4위)
6위:중국 농업 은행(7위)
7위:Bank of America(6위)
8위:시티 뱅크 은행(8위)
9위:홍콩 상하이 은행(9위)
10위:JPMorgan(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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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남 중부 해안 지역 카인호아 성 계획 투자국은 최근 동성 냐짱시에 계획된 스포츠 오락 문화 공원 "Nha Trang Sao"안건의 투자 라이센스의 취소를 결정했다.

 투자 라이센스 취소의 이유로 투자자 Nha Trang Sao가 ◇ 투자 라이센스의 규정 내용에 따르지 않았던 것, ◇ 카인호아 성 인민 위원회에 의한 진척 기한을 준수하지 못한 것 ◇ 행정 처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위반을 반복한 것을 들고 있다.

 Nha Trang Sao 안건은 냐짱시의 Pham Van 대로변 해안에 위치한 것으로 2014년 착공됐다. 총 면적은 10만 3568m2, 투자액은 3300만 USD. 공원이나 광장을 설치하고, 공원 지하에 오락 시설을 갖추게 되어 있었다.

 당초 계획에서는 제1기 2015년 말에 제2기가 2016년 말 완공 예정이었지만 건설 예정지는 현재도 초기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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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은 1988년에 외국 투자 법이 시행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는다. 얼마 전에 베트남의 1인당 국내 총생산(GDP)은 1989년 100 USD에서 2017년에는 2400USD로 증가하여 빈국에서 중소득 국가로 성장했다. 베트남은 현재 인근 지역과 세계 유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외국인 직접 투자(FDI)는 베트남의 이러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FDI는 총 사회 투자의 약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세제의 다양한 혜택을 받으면서도 국가의 세수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에는 FDI 영역의 수출액이 전체의 72.6%를 차지하고,

 FDI는 1990년대의 잉여 시대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동자의 기술·기능의 향상과 기업 문화에 대한 숙련 등에 공헌했다. 또 기술 이전을 통해서 베트남의 근대화 사업에 기반이 되었다. 국제 경제 진입과 사회 인프라의 정비, 무역 투자 분야 법규 정비에도 중요한 공헌을 했다.

 외국 투자 법은 6차례 개정을 거치며, 2006년에 새로운 투자 법에 이르게 되었다.국내외 전문가와 FDI 기업을 비롯한 각 기업으로부터 투자 유치 실적을 반영한 완성도 높은 법률이 됐다고 평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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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시 인민 위원회는 최근, 동시 2구 An Phu 지역에 계획된 Rạch Chiếc 국가 스포츠 콤플렉스 안건의 상세 설계(축척 2000분의 1)방안 선정을 위한 계획을 내놓았다.

 이것에 따르면 이 안건의 부지 면적은 212ha이며 이중 180ha가 인프라 시설과 기술 설비를 정비하고 나머지 32ha에 이 콤플렉스 내의 복합 시설 안건에 대한 민간 기업의 투자를 호소하고 있다. 투자 총액은 약 34조 VND. 토지 수용은 2020년까지 이루어질 예정으로 퇴거 보상금은 7조 VND가까이 된다.

 이 콤플렉스 내의 스타디움(5만명 수용) 안건이 완성되면 국내 최대급의 스타디움이 된다. 이는 베트남에서 열리는 2021년" 제31차 동남 아시아 경기 대회(SEA Games)"개최에 대비 정비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1-3월 말에 이 콤플렉스 안건을 착공할 예정으로 착공을 위한 토지 수용을 가속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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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재무부는 최근 2018년 테트(설날) 물가 상황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이것에 따르면, 테트 기간 중 소비자 구매력은 평소에 비해서 +12~15%, 전년의 테트 기에 비해서 +10%증가했다. 구매력이 높은 제품은 주류, 맥주, 음료, 생선 식품 등으로 구매력 상승 요인으로는 2017년 경제 호조인 성장과 공업 생산 사업의 확대, 기업들의 좋은 실적, 낮은 인플레율 등이 꼽힌다. 물가 안정 방안에 따른 제품 공급도 확보함으로써 이 기간 물가는 크게 변동하지 않았다. 테트 4일째부터는 시장과 슈퍼 마켓 등이 영업을 재개하면서 물가는 안정적으로 추이하고 있다.

 재무부에 따르면 올해 테트는 국민이 테트 기간용 식품과 소비재의 사재기를 하지 않았고 그 대신 여행이나 오락 서비스에 더 많이 지출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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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영 베트남 통신(VNA)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일본이 자금 협력하고 있지만 건설 공사가 늦어지고 있는 호치민시 도시 철도 1호선을 베트남 정부가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는 것을 보증했다. 이는 시 인민 위원회의 부위원장이 밝힌 것으로 현재 공사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1호선은 시 도시 철도 8개 노선 중 하나로 벤탄(Ben Thanh) 시장-Suoi Tien 간으로 일부 지하철 구간을 포함한다. 일본의 국제 협력 기구(JICA)에 의한 정부 개발 원조(ODA) 자금 등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공적 채무의 증가를 우려하여 공공 사업에 ODA 자금 배분을 억제하고 있다고 보이며 공사 진척에 지연이 되고 있다.
 1호선 건설 계획은 2001년에 제안한 액수가 현재의 투자 총액은 당초 전망 보다 3배 가깝게 된 47조 3000억동(21억달러)로 상향 조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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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의 자동차 조립 생산 업체 Truong Hai 자동차[THACO](Truong Hai Automobile)는 21일, 베트남 남 중부 연안 지방 꽝남 성 Nui Thanh군 츄-비치, Chu Lai Truong Hai 자동차 기계 공업 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기계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

 이 공장은 부지 면적 1만 2500㎡로 연산 능력 2000대의 농업용 트랙터, 동 1000대의 콤바인, 동 3000유닛의 생산 설비를 생산한다. 투자 총액은 5000억 VND로 한국 중견 재벌 LS그룹 산하 LS엠트론 이 기술 이전을 한다.

 THACO는 2018년 이 공장의 가동을 시작하고, 농업용 트랙터 500대를 생산하고 시장 점유율 7%를 목표로 하는 것 외에 2026년에는 2100대를 생산하여 점유율을 38%로 늘릴 계획이다.또 국내 판매 외 라오스 캄보디아, 필리핀, 미얀마, 인도네시아 및 LS엠트론의 개척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도 수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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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국방부 산하의 휴대 통신 대기업인 군대 공업 통신 그룹(Viettel Group)과 미얀마 기업 2곳과 합작 회사인 Mytel은 11일 미얀마에서 휴대 통신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했다.

 Mytel은 동국에서 미얀마 우전 공사(MPT) 카타르 Ooredoo, 노르웨이 Telenor에 이어 4번째 휴대 통신 사업자가 됐다. Mytel은 올해 1-3월에 휴대 전화나 고정 전화 부가 가치 서비스, 컨텐츠 서비스, e지갑(전자 지갑)등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기지국 7000개소를 설치하고 미얀마 총 인구의 90%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얀마에서 최대의 통신 사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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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의 판매 관리 소프트"Sapo.vn"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1~3점포를 운영하는 소규모 소매점의 9할이 매장 판매와 함께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다.

 이 조사는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1000개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매장 판매에 병행해서 온라인 판매도 하는 점포는 9할에 이르며 이 중 총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온라인 매출이 절반 미만의 점포가 55%, 절반이 넘는 점포가 35%였다.

 총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온라인 매출액 비율을 품목별로 보면 가장 높은 것은 화장품·향수·장식품으로 48%. 반면 온라인 판매를 하지 않은 품목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의약품으로 48% 총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온라인 매출액 비율은 12%로 낮았다.

 또 효율이 높은 5개의 판매 방법은 매장(87%), 페이스북(Facebook)(80%), 웹 사이트(53%), 앱 Zalo, 인스타그램:Instagram(51%) 대리점과의 계약 사원의 확대(49%)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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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체인 업체 스타벅스는 최근 다낭에 첫 점포를 오픈했다. 베트남 진출 5년째의 동사에 있어서 국내 35번째 점포가 되는 것이라고 VN ECONOMY이 보도했다.

다낭은 하노이, 호치민에 이어 베트남 제3의 도시로 점포는 Hải Châu 지구에 입지한다. 스타벅스, 베트남 지사장은 "하노이와 호치민 이외 지역에 언제 진출 할 것이냐,라는 질문을 여러 차례 받아 왔지만 이제야 그 날이 찾아왔다"라고 말했다.

다낭 1호점을 오픈한 올해 동사에 있어서 베트남 진출 5주년의 해이기도 하다 이를 기념하는 톨 사이즈 음료를 50000동으로 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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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플라스틱 협회(VPA)에 의하면, 동국의 2017년의 플라스틱 제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3% 늘어난 30억 달러 이상이었지만 올해는 12~15%의 성장이 예상된다는. 국영 베트남 통신(VNA)이 전했다.

 VPA의 회장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수출국은 계속 일본과 미국에서 올해는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가 베트남산 플라스틱 시장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일본은 베트남산 플라스틱 제품 수입액이 연평균 20~25%의 증가를 보여 톱으로 미국이 베트남 제품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가운데 그 악영향을 줄이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한다.
 제품의 품질에 관해서는 까다로운 요구를 요하는 일본이지만, 베트남은 플라스틱 제품 수출국으로서 일본에서는 제6위로 베트남의 플라스틱 업체는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의 향상에 노력하여 시장에서 발판을 더욱 굳히기 위한 무역 진흥의 기회를 늘려 나간다고 한다.
 또 많은 업체들은 특히 플라스틱 파이프 등 플라스틱 제품의 수요가 높은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베트남 제품에 8~30%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유럽은 그렇치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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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교통 운수부는 최근 "2020년까지 항공 운수 발전 계획 및 2030년까지의 방침"의 개정안을 Nguyễn Xuân Phúc 총리에게 제출했다.

 증대하는 항공 수요에 부응 하려면 현행 국내 항공사 4곳(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 Vietjet Air, Jetstar Pacific Airways, 베트남 에어 서비스사(VASCO) 체제에서 약 10개로 늘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교통 운수부 예상에 따르면 항공 여객 수는 2020년까지 연평균 +16%,  2020~2030년에는 동 +8%의 속도로 증가하고 2020년에 6400만명, 2030년에는 1억 3100만명에 이른다. 계획에는 국내 항공사의 보유 장비 수는 2020년에 220대, 2030년에 400대로 기존 계획에서 +70~100대 끌어 올리고 있다. 2017년 말 시점의 보유 장비는 약 180대이다.

 국내 공항과 취급하는 여객 수의 목표는 2020년에 23개 공항, 연간 1억 4400만명, 2030년에 28개 공항, 동 3억 0800만명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서 필요한 투자 총액은 약 3500억 VND으로 보고 있다.

 베트남 관광 협회(VITA)에 따르면 2016년 해외 여행을 떠난 베트남인은 약 650만명으로 향후 5년간은 년+9.5%의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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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싱크 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이 발표한 2018년판 "경제 자유 지수(Index of Economic Freedom)"에 따르면 베트남 경제 자유도는 전년 대비 +0.7%포인트 오른 53.1점으로 세계 180개국·지역 중 141위에 올랐다. 한국의 경제활동 자유도 순위는 27위에 랭크됐다. 2017년에 비해 4계단이나 떨어졌다. 일본은 지난해에 비해 +2.7%포인트 오른 72.3점으로 세계 30위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베트남이 43개국·지역 중 35위로 캄보디아(58.7%포인트, 22위), 미얀마(53.9%포인트, 33위)라오스(53.6%포인트, 34위)를 밑돌고 있다.

 세계 경제 자유도는 61.1% 포인트로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았다. 베트남은 "다소 불편"(50.0~59.9포인트)으로 분류됐고 세관 정책의 개혁과 비리 삭감, 법 제도의 효율화에 따른 경제 자유도도 전년보다 개선되고 있는 한편 무역의 자유도나 노동의 자유와 재산권 보호 등의 지표가 여전히 낮게 평가되고 있다.

 경제 자유도가 세계 제일은 조사 시작 후 24년 연속으로 홍콩, 홍콩은 전년 대비+0.4%포인트 오른 90.2%포인트였다. 이하 ◇ 2위:싱가포르(88.8포인트), ◇ 3위:뉴질랜드(84.2포인트), ◇ 4위:스위스(81.7포인트), ◇ 5위:호주(80.9%포인트)로 이어졌다.

 경제 자유 지수는 각국의 경제 활동의 자유도를 100점 만점으로 지수화한 것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유도가 높게 된다. 평가 지표는 "법 제도","정부의 규모","관리 감독의 효율성","시장 개방"등 4분야의 각 3개 항목의 12 항목으로 항목에는 ◇ 재산권 보호, ◇ 비리의 적음, ◇ 정부 지출의 적음, ◇ 재정 건전성 ◇ 비즈니스의 자유도 ◇ 노동의 자유도 ◇ 통화의 자유도 ◇ 무역의 자유도 ◇ 투자의 자유도 ◇ 금융의 자유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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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통계 총국(GSO)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1월의 숙박 및 음식 서비스업의 매출액은 전월 대비 +0.5%, 전년 동월비는 +14.7% 늘어난 45조 VND이었다.

 매출액이 증가한 요인으로, 국내외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각 가정의 음식 서비스 이용이 증가 경향에 있다.

 최근에는 바쁜 생활로 요리 만들 시간이 없어 음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실제로는 평일 아침과 점심은 밖에서 먹고 평일 저녁과 주말의 식사는 집에서 만드어 먹는 경우가 많다.

 음식 서비스의 활성화로 최근 10년간 외국의 음식점이 잇달아 베트남에 진출하고, 특히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해외의 음식점들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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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시 인민 위원회는 최근 한국 수출입 은행(KEXIM)에 대해 호치민시 도시철도(메트로) 4호선(Thanh Xuan 지역~Hiep Phuoc 도시 구간) 안건에 대한 대출을 허가했다.

 메트로 4호선은 12구Thanh Xuan  블록과 Nha Be 군 Hiep Phuoc 도시구 구간을 잇는 길이의 35.75km의 노선이다. 1구, 3구, 4구, 7구, 12구,  Go Vap 구 Phu Nhuan 구  Nha Be 군을 통과 하고 이 중 17.77km가 고가 구간, 16.18km가 지하 구간, 1.8km가 지상 구간으로 이루어진다.

 또 이 노선의 정비 구역은 12구 Thanh Xuan 지역(24.93ha)과 Nha Be 군 Hiep Phuoc  지역(21.28ha) 2곳에 마련한다.

 또한 KEXIM은 베트남에서 Thai Binh 화력 발전소(홍강 삼각주 지방 타이빈 성)과 Mong Duong 화력 발전소(동북부 지방 꽝닌 성), 제4 Vinh Tan 화력 발전소(남 중부 해안 지역 빈투언 성)의 발전소 안건 3건 외에 호치민시 메트로 4B-1호 지선(Lang Cha Ca - 떤썬녓 국제 공항 간)에도 융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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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통계 총국(GSO)의 발표에 따르면 2017년의 소매 시장의 총 매출액은 약 2937조 3000억 VND(약 1295억 6000만 USD,)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하고 2016년 전년 대비 +10.2% 증가, 2015년 동 +10.6% 증가로부터 더욱 가속했다.

 이는 국제적인 시장 조사 업체나 컨설팅사의 예상을 크게 앞선 것이다. 딜로이트(Deloitte)과 스타티스타(Statista)는 과거 베트남의 소매 시장 규모는 2016년에 1000억 USD, 2017년에 1090억 USD에 이른다고 예상했다.

 경영 컨설팅 회사 A.T커니(A.T. Kearney)가 발표한 세계 신흥국 소매 시장 조사 "2017년 글로벌 리테일 개발 지수(Global Retail Development Index=GRDI)"을 보면 베트남은 매력적인 시장 순위에서 인도, 중국, 말레이시아, 터키 아랍 에미리트(UAE)에 이어 6위에 들어갔다.

 전년부터 순위 5위에 든 이유에 대해서 A.T커니는 투자 법의 규제 완화가 외국의 소매업자들에게 베트남 시장의 매력도 상승에 기여한 것을 꼽았다. 이 회사의 동남 아시아 지역 담당 책임자 Soon Ghee Chua씨는 베트남 경제에서 차지하는 민간 기업과 부가 가치 높은 수출품의 비중이 증가하고 장기적으로 소득과 소비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지적,"도시 인구와 중산층의 증가, 젊은이 인구의 높은 비율, 경제 성장 속도는 모두 베트남 시장의 장래를 낙관할 수 있는 요소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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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를 활용하여 빌려 주는 쪽과 빌리는 쪽을 잇는 소비자 대출을 중개하는 PtoP(Peer to Peer)대출 서비스가 베트남에서 보급되기 시작했다.

 베트남 내에서 PtoP 대출을 중개하는 사업자로서 ◇"Tima.vn", ◇"Vaymuon.vn", ◇"Mofin.vn", ◇"Lendbiz.vn"등이 꼽힌다. 은행 보다 비용이 훨씬 싸기 때문에 빌려 주는 쪽은 이자를 더 얻을 수 있고 빌리는 사람도 무담보로 빌릴 수 있는 것이 인기의 이유이다.

 그러나 이용자 수가 증가하는 한편 이 사업을 규정짓는 법률이 아직 정비되지 않고 빌려주는 쪽, 빌리는 쪽, 중개자를 포함하여 이 사업 관계자들 모두에게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또한 국가 재정 감시 위원회(NFSC)에 따르면 2017년 1-11월 소비자 금융 대출 성장률은 추정치로 +59.0%에 달하고, 같은 기간 전체 대출 성장률 +15.3%를 크게 웃돌았다.

 대출금을 목적별로 보면 주택 구입이 52.9%, 가전 제품 등 가정 용품 구입이 15.3%, 차량이 8.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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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에서 압도적인 조회수를 자랑하는 뉴스 사이트"VN 익스프레스(VnExpress)"의 데이터에 따르면 베트남에서의 2017년 스마트 폰(스마트 폰 판매량 순위는 한국 삼성(Samsung) 및 중국 Oppo 등 2개의 각 기종이 톱 10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삼성의 "갤럭시(Galaxy)"가 톱 10중 7기종을 차지하고 있다. 동년의 고급 스마트 폰 가격은 상승 경향에 있으며 구매자들은 주로 400~800만 VND 가격대의 스마트 폰을 많이 구매하고 있다.

<2017년 스마트 폰 판매량 톱 10>

1위:"갤럭시 J7프로(Galaxy J7 Pro)"(삼성):699만 VND
2위:"갤럭시 J7프라임(Galaxy J7 Prime)"(삼성):549만 VND
3위:"옷포네오 9 A37(Oppo Neo 9 A37)"(오쏘 김포:329만 VND
4위:"갤럭시 J2프라임(Galaxy J2 Prime)"(삼성):269만 VND
5위:"Oppo F3"(Oppo)
6위:"갤럭시 J5프라임(Galaxy J5 Prime)"(삼성):-
7위:"iPhone 6"(미 Apple):899만 VND
8위:"갤럭시 A5 2017(Galaxy A5 2017)"(삼성):799만 VND
9위:"갤럭시 S8+(Galaxy S8+)"(삼성):2049만 VND
10위:"갤럭시 J3(Galaxy J3)"(삼성):329만 V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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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계획 투자부 해외 투자국(FIA)이 발표한 해외 직접 투자(FDI)에 관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1월(1~20일) FDI인가액(추정치)은 12억 5541만 USD로 전년 동월 대비 ▲ 24.1%감소했다.
 한편 이달의 실행액(추정치)은 전년 동월 대비+10.5% 늘어난 10억 5000만 USD로 증가했다.

 신규 인가 안건 수는 전년 동월 대비+10.9% 늘어난 642건으로 인가액은 동 ▲ 64.4% 줄어든 4억 4259만 USD. 추가 인가 안건 수는 동 ▲ 19.7% 감소의 61건으로 인가액은 동 2.5배의 4억 5678만 USD이었다.

 국가별 인가액에서는 한국이 3억 5562만 USD로 전체 28.3%를 차지하여 정상에 올랐다. 또 싱가포르가 인가액 1억 9909만 USD으로 2위, 홍콩은 인가액 1억 4744만 USD로 3위. 일본은 인가액 1억 0452만 USD로 4위였다.

 지방별로 1위는 호치민 시의 3억 0622만 USD로 전체 24.4%를 차지했다. 2위는 홍 강 삼각주 지방 하이즈엉 성의 1억 8133만 USD, 3위는 동남부 지방 빈즈엉 성의 1억 6810만 USD이다.

 또한 1월에 인가된 대형 안건으로 ◇ 한국 Huyndai Motor와 독일의 Robert Bosch 합작 회사인 KEFICO Vietnam사의 첨단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안건(하이즈엉 성):추가 투자액 1억 2000만 USD, ◇ Vina Cell Technology사의 솔라 패널 제조 공장 안건(동북부 지방 박장 성):추가 투자액 1억 USD, ◇ 싱가포르의 Ramatex섬유 공장 안건(홍강 삼각주 지방 남딘 성):투자액 8000만 USD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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