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계획 투자부 해외 투자국(FIA)이 발표한 해외 직접 투자(FDI)에 관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1-11월기의 FDI 인가액(추정치)은 330억 8671만 USD로 전년 대비 +53.4% 증가했다. 또 동기인 실행액(추정치)도 동 +11.9% 늘어난 160억 USD로 증가했다.
1-11월기의 신규 인가 안건 수는 전년 동기 대비+2.4% 늘어난 2293건으로 인가액은 동 +52.0% 늘어난 197억 9744만 USD.추가 인가 건 수는 동 +2.3% 늘어난 1100건으로 인가액은 동 +57.6% 늘어난 79억 9565만 USD이었다.
나라·지역별 인가액에서는 일본이 전체의 27%인 89억 3778만 USD로 톱이 되었다. 이어 한국이 81억 7835만 USD로 2위. 싱가포르가 46억 9412만 USD로 3위. 중국이 20억 5447만 USD로 4위.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가 14억 5022만 USD로 5위였다.
지방별 1위는 호치민 시 56억 7878만 USD로 전체 17.2%를 차지했다. 2위는 홍강 삼각주 지방 박닌 성의 32억 8037만 USD, 3위는 중북부 지방 타인호아 성으로 31억 5814만 USD이다.
또한 1-11월에 인가된 대형 안건으로 ◇ 일본의 제1 Van Phong 화력 발전소 안건(남 중부 해안 지역 카인호아 성):투자액 25억 8000만 USD, ◇ 한국의 삼성 디스플레이(Samsung Display)휴대 단말기 공장 안건(박닌 성):추가 투자액 25억 USD, ◇ 싱가포르의 제1 남딘 화력 발전소 안건(홍강 삼각주 지방 남딘 성):투자액 20억 7000만 USD, ◇ 베드로 베트남 그룹(Vietnam National Oil And Gas Group=PVN)및 페트로 베트남 가스[GAS](PV GAS)와 합작사를 설립하는 일본 기업의 B광구·O Mon가스파이프라잉 부설 안건(메콩 델타 지방 끼엔장 성):투자액 12억 7000만 USD, ◇ 대만의 폴리에스테르 섬유·합성 섬유 생산 공장 안건(동남부 지방 빈증 성):추가 투자액 4억 8580만 USD, ◇ 일본의 제2 Nghi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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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증권[SSI](Saigon Securities)의 대주주인 다이와 증권 그룹 본사(Daiwa Securities)는 최근 SSI주식 1485만 6455주의 추가 매입을 등록했다.
거래 방법은 상대 매매 또는 시장 거래, 거래 기간은 2017년 12월 4일부터 2018년 1월 2일까지. 이번 전량 구입에 성공하면 보유 주식 수는 현재의 8560만 6601주(보유 비율 17.47%)에서 1억 0046만 3056주(동 20.50%)로 늘어날 전망.
SSI주식의 11월 30일 종가는 2만 6900VND으로 이에 근거한 구매 필요 자금은 약 4000억 VND의 계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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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 총국(GSO)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외국인 방문자 수는 전월 대비+14.4% 늘어난 117만 26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25.2% 증가했다.
이로써 1-11월 분기 외국인 방문자 수는 1164만 58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27.8% 증가했다.
외국 방문자 수를 나라·지역별로 보면 전년 동기 보다 크게 증가한 것은 ◇ 한국:+55.3% 증가(2,158,100 명), ◇ 중국:+44.9% 증가(3,594,400 명), ◇ 러시아:+34.8% 증가(517,200 명), ◇ 대만:+20.9% 증가(562,300 명) 등이며 일본 방문자 수도 동 +7.7%증가한 72만 90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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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h Thanh Cong Group(TTC)산하의 메콩 풍력 발전(Mekong Wind Power)는 28일, 메콩 델타 지방 벤째(Bến Tre) 성 Bình Đại 군 Thừa Đức 마을에 동성 최초의 풍력 발전소가 되는 Thừa Đức 풍력 발전소 안건 제1기 착공식을 가졌다.
계획에 따르면 이 안건은 2기로 나누어 실시한다. 제1기(2017~2020년)는 투자 총액은 1조 4900억 VND로 Thừa Đức 마을의 연안 구역에 총 출력 30MW의 풍력 터빈 15기를 설치한다.
제2기는 2020년 이후 전개로 총 출력은 280MW이다. 제1기와 제2기를 합친 이 풍력 발전소의 총 출력은 310MW에 이른다.
착공식에서 벤째성 인민 위원회 Trương Duy Hải 부주석은 "벤째 성은 풍력 발전 개발에 좋은 조건인 65km에 달하는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Bình Đại의 풍력 발전소 안건이 가동을 시작하면 벤째 성, 심지어 베트남 전국의 풍력 발전 에너지 분야에 이익과 의의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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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제품 제조 업체 비나밀크[VNM](Vinamilk)는 28일 약 1조 VND을 투자하여, 현지 로컬 제당 회사의 카인 호아(Khánh Hoà) 제당 유한 회사(KSCVN)의 주식 65.0%를 취득하여 자회사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카인 호아 제당의 명칭은 "베트남 제당 주식 회사(Vietsugar)"으로 변경됐다. 이 회사의 주요 상품은 남 중부 해안 지역 카인호아 성 및 그 주변 지역에서 재배된 사탕수수를 가공한 설탕과 흑설탕이 주요 생산품이다.
카인 호아 제당의 전신은 1995년 설립된 카인 호아 제당 공장에서 2007년부터 회사 형태로 개편하고 카인호아 성에서 생산공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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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식 지수(VN지수)는 11월 27일 시점에서 938.61로 10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시점에서 2017년 연초부터+41.4%, 11월 초로부터+12.3%의 상승이다. 베트남의 연초부터 증가율은 몽골 +91%, 아르헨티나의 +60%에 이어 세계 3번째에 해당한다. VN지수는 29일 952.14에 이르며, 10년 만에 950을 넘어섰다.
VN지수가 크게 상승한 배경에는 소매 공간 임대 최대 업체 Vincom Retail[VRE]의 신규 상장, 국가 자본 투자 경영 총공사[SCIC](State Capital Investment Corporation=SCIC)의 비나밀크[VNM](Vinamilk)의 정부 지분의 경매 방식으로 내놓고 베트남 공단 도시 개발 총공사[IDC](Idico)의 신규 주식 공개(IPO)가 잇달아 성공한 데 힘입어 VN지수가 향후도 상승 경향을 계속한다는 기대가 높아진 것에 있다.
또 건설부에 의한 DIC부동산[DIG](DIC Corp)의 정부 지분의 발매도 28일에 시장 거래에 의해 행해져 성공하고 있다.
SCIC는 조만간 Binh Minh Plastic[BMP], Domesco 의료 수출입[DMC], FPT정보 통신[FPT](FPT Holdings), 티엔 퐁 플라스틱[NTP](Tien Phong Plastic), 사이공 맥주 알코올 음료[SAB](Sabeco), 비나코넥스[VCG](Vinaconex)등 복수 기업의 정부 지분을 경매 형식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이들의 정부 지분을 내놓고 또 조만간 이뤄질 PV파워(PV Power), PV오일(PV Oil)등 대형 국영 기업의 IPO가 성공하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면서 중기적으로 보아 VN지수는 향후도 상승 경향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에 앞서 호치민 증권 거래소(HSX)의 11월 7일 시점의 시가 총액은 1000억 USD 상당의 2260조 VND로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VN지수는 2007년 피크 시의 1170을 크게 밑돌고 있지만 시가 총액은 2007년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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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12월 1일의 24시간에 한해 "온라인 쇼핑 데이(온라인 프라이데이=Online Friday)"가 개최된다. 이는 상공부 산하 디지털 경제 전자 상거래국(VECITA)이 주최하는 것이다.
온라인 프라이데이에는 현 시점에서 1300개 이상의 웹 사이트와 3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 등록을 하고 있다. 개최 위원회가 상품 100만점을 팔아 매출 1만조 5000억 VND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 프라이데이는 매년 12월 제1주 금요일에 개최하는 것을 정부가 승인하여 2014년에 처음 개최됐다. 2016년은 30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매출액은 1조 VND에 달했다.
또한 온라인 프라이데이에 맞추어 호치민시에서는 12월 1일에서 3일까지 "빅 오프(BigOFF)"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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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호치민 시장은 이날 발표된 맥주 제조 업체 최대인 사이공 맥주, 알코올 음료[SAB] 주식의 과반수 매도 보도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한편 하노이 맥주, 알코올 음료[BHN]도 2018년 1− 3월 중 정부 지분을 팔 것이라는 보도에 따라 상한가를 기록 VN지수는 +10.93포인트(+1.16%) 오른 952.14로 상한가 마감 10년 만에 950을 넘어섰다. 최근 2주 동안 SAB주식은+25%, BHN도 +24% 올랐다.
이 밖에 부동산 주식의 DIC부동산[DIG]이 전날 열린 건설부에 의한 정부 지분 매각 그 대부분이 해외 투자가이 매입한 데 힘입어 7영업일 연속 신장, 2영업일 연속 상한가을 기록했다. 이에 DIG의 주식은 최근 1주간에 +21% 올랐다.
그 외 Vietin bank[CTG]도 대폭 상승, 베트남 투자 개발 은행[BID], 페트로 리멕스 총 공사[PLX] 호조로 지수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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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계획 투자부 사업 등록 관리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1-11월에 전국에서 신규 설립된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14.1% 늘어난 11만 6045개, 등록 자본금의 합계는 동 +41.9% 늘어난 1131조 8190억 VND이었다. 동기의 1사당 등록 자본금의 평균은 전년 동기 대비 +24.3% 늘어난 98억 VND.
1-11월에 신규 설립 기업 수가 많은 분야는 자동차·오토바이의 도매·소매·수리(4만 1627개 전체의 35.9%), 제조(1만 4846개 동 12.8%), 건설(1만 4695개, 동 12.7%)등. 한편, 등록 자본금이 많았던 것은 부동산 중개업(314조 2660억 VND, 전체의 27.8%), 자동차·오토바이의 도매·소매·수리(182조 0210억 VND, 동 16.1%), 건설(155조 2920억 VND, 동 13.7%)등이다.
11월에 신규 설립된 기업은 전월 대비 ▲ 2.1%감소의 1만 0920개로 등록 자본금의 합계는 동 ▲ 7.8% 줄어든 109조 8990억 VND이었다. 같은 달의 1사당 등록 자본금의 평균은 전년 동기 대비 ▲ 5.8% 줄어든 101억 VND.
11월 사업을 재개한 기업은 1338개로 전월에 비해서 +0.7%증가했다. 또 같은 달에 해산한 기업은 동 ▲ 3.6% 줄어든 1020개, 일시 휴업한 기업은 동 +5% 늘어난 1567개, 무기한 휴업 또는 해산 절차 중인 기업은 동 +46.9% 늘어난 3747개사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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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자동차에 대한 관세와 대상 차종을 규정한 정령 제122호/2016/ND-CP을 개정 및 보완하는 정령 제125호/2017/ND-CP에서는 중고 자동차에 대한 수입 관세를 대폭 인상 하려고 하고 있다. 새로운 정령은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새 정령에 따르면 엔진 배기량 1.0L 이하의 9인승 이하 중고 자동차에 대한 수입 관세는 1대당 1만 USD의 고정 금액으로 한다. 또 엔진 배기량 1.0L 이상의 중고 자동차에 대해서는 1대당 1만 1만 5000USD의 고정액의 수입 관세를 부과하고 또한 이에 150~200% 수입 관세율을 적용하여 고정액 수입 관세에 추가한다.
현행 규정에서는, 엔진 배기량 1.0L 이하의 9인승 이하 중고 자동차에 대한 고정액 수입 관세는 5000USD이다. 새로운 정령의 적용으로 2018년 1월 1일부터 중고 자동차 수입 세금이 크게 증가한다.
새 정령에는 자동차 부품에 대한 수입 관세율을 낮춘다는 취지의 규정도 담고 있다. 이는 중고 차 수입을 억제하면서 국내 업체를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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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최근 2016~2020년의 관광 인프라 정비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대상은 관광지와 관광 명소, 중점적 관광 개발 지역의 간선 도로나 각 관광지의 폐기물 처리 시설 건설 및 환경 보호 안건 등이 꼽힌다.
이 프로그램의 투자 총액은 30조 VND으로 2020년까지 3~5개 중점적 관광지와 30개 중점적 관광 명소의 인프라 정비를 완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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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기(2016~2021년) 제4회 국회는 23일 85.7%의 찬성으로 개정 공적 채무 관리 법을 통과했다. 이 법은 2018년 7월 1일부로 시행된다.
개정 공적 채무 관리 법은 정부 보증이 붙지 않는 국영 기업의 채무는 공적 채무에 포함되지 않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국영 기업이 채무 불이행(디폴트)에 빠질 경우 민간 기업과 똑같이 취급, 파산 절차를 실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재정부, 베트남 국가 은행, 계획 투자부 등 3개 기관이 공적 채무 관리를 동시에 담당하고 있어 효율적이지 않은 상황이지만, 동법에서는 재정부을 공적 채무 관리의 주간사로 지정하고 있으며 재정부은 정부를 대표하고 정부 개발 원조(ODA)등에 관한 협정과 세부 협정의 교섭 체결을 실시한다.
정부는 공적 채무 관리에 대해 재정부를 포함한 관련 기관의 역할 분담과 협력의 구조를 결정한다. 또한 동법, 공공 투자법 국립 은행법 간에 모순이 생긴 경우 이 법을 우선해서 적용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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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기(2016~2021년) 제4회 국회는 24일 88.19%의 찬성 다수로 계획 입안 조정을 목적으로 삼을 계획 법을 통과 시켰다. 이 법은 2019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계획 법은 제14기 제2회 국회에 상정된 법안의 개혁과 쇄신의 정신이 기획 업무에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높이 평가 받았다. 계획 수립 업무에 대해서는 수년에 걸쳐 산만해지고 중복으로 경제 효과가 낮고 시장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베트남 계획 투자부 장관에 따르면 계획법의 특징은 산업과 제품 별 계획을 폐지하고, 국가의 마스터 플랜을 작성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재원의 조달과 배분, 이용의 경제 효과 및 시장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계획법의 시행은 각 지역과 산업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협력을 강화하거나, 경제 구조 전환으로 국가의 관리 방법의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획법 시행에 있어서는 현행의 많은 법률 개정이 필요하게 된다.정부는 25 개 법률 개정을 하나의 법률로 할 방향으로 조정하고 이 법안을 2018 년 법률 · 법령 만들기 프로그램에 추가하도록 국회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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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계획 투자부 공적 조정국 부국장은 최근 열린 "베트남-세계 경제 포럼·인프라 개발 협력"의 회합에서 해외 투자를 더욱 유치하는 길을 열기 위해서 2018년부터 PPP(관민 협력)투자 법안 작성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순조롭게 되면 법안은 2018년 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베트남 언론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지가 전했다.
현재 PPP 투자는 정령 No.15/2015/ND-CP와 No.30/2015/ND-CP에 의해서 규정되고 있지만 이들의 정령에서는 해외 투자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리스크 분담 메커니즘과 환율, 수익 보증 등이 부족한 상태이다.
이 때문에 외국인이 베트남의 수송 인프라·프로젝트의 참가를 꺼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그 결과 해외 투자자가 큰 관심을 갖고 있다지만 외국 자본이 수송 인프라의 PPP프로젝트에는 현재 하나도 먹혀들지 않고 있다.
베트남·인베스트먼트 리뷰지의 취재에 응한 교통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정령으로 문제를 풀 수 없다. 법률만이 이를 대처할 수 있다. 우리는 정부에 대해서 PPP법을 작성하도록 제안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빠듯한 예산 제약에서 인프라·프로젝트에 대한 민간 투자를 유치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계획 투자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향후 5년간 인프라 부문에서 약 680억 달러의 해외 투자가 필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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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부여하는 세금과 토지 사용에 대한 우대 조치가 외국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결정하는데 국내 기업들이나 전문가들은 "불공정"하다고 비판의 목소리가 오르고 있다고 베트남 현지 유력 언론 Tuổi Trẻ가 보도했다.
예를 들면, 한국 삼성은 베트남 자회사를 통해서 다양한 조업을 벌이고 있다. 재무부가 마련한 2016년 외자 기업 100개 목록에서 이 회사는 톱이지만, 또 최대의 세금 우대 조치의 수익자이기도 하다. 삼성의 베트남 삼성은 2016년에 약 10억 달러의 감세 조치를 받았다. 특히 삼성 전자 베트남·타이 응웬사만 10조 3600억동(약 4억 5639만 달러)의 세제 혜택을 누리고 있다.
재무 당국자에 따르면 이들의 혜택은 합법적인 것으로 기준에 부합하면 어느 기업도 이용 가능하지만 베트남 국내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외자 기업 법인세 혜택은 최대 91.9%이지만, 베트남 국내 기업이나 국유 기업은 겨우 17.8%와 4.8%에 지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이와 함께 외자 기업은 수출용 부가 가치세에서도 혜택을 받고 있다고 지적,"몇몇 외국 기업은 베트남에서 조업 개시 후 누리는 세금 감면액은 베트남에 대한 그들의 투자액 보다 크다"라고 말했다.
◇ 베트남 국내 기업 불공정한 취급
외국 기업 우대 조치는(1)조업 개시부터 4년 법인 감세, (2)이후 9년간 5%의 특혜 세율, (3)14년 후에 세율은 10% 설정이 포함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외국 기업 우대 조치는 베트남 민간과 국유 기업 쌍방에게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가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경제 전문가 스턴 씨는 "외국으로부터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옳은 정책이다. 단지 동전의 앞뒤면 같이한편에는 국내 기업의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다"라며 국내 기업들이 불공정하게 취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틴 씨는 정부가 정책의 재검토를 실시하고 있다고 시사한 뒤 "우리는 외국 투자 요구가 아니라 국내 기업을 성장 가능하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경제 전문가인 히엥 씨도 "외국 기업이나 국내 기업이라는 구별이 아니라 우대 세금 조치는 투자 영역을 기초로 기업에 부여되어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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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협력 은행(JBIC)는 22일 일본의 제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의 해외 직접 투자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향후 3년 정도를 염두에 둔 사업지로 유망한 나라·지역(복수 응답)에서 베트남은 중국 인도에 이어 3위로 전년의 4위에서 순위를 올렸다. 일본 기업들은 안정 성장을 계속 베트남의 장래성에 기대하고 공산당 일당 지배 체제 아래 정치 사회 상황이 안정된 것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JBIC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조사에서 베트남이 3위에 들어간 것은 2010년도 이후 7년 만이다.
대상이 된 것은 해외 현지 법인을 3개 이상 가진 제조업체 1001개사에 대해 7월에 조사 표를 송부하고 그 중 6할에 해당하는 602개사가 응답했다. 유망한 국가·지역에 베트남을 든 것은 응답 기업의 4할이 넘는 169곳으로 그 중 중견·중소 기업이 53개를 차지했다.
유망한 이유(복수 응답)로서는 "현지 시장의 향후 성장성"(71.2%가 지적)이 계속 톱으로 인구가 9000만명을 넘는 베트남에 많은 기업들이 매력을 느끼고 있다. 2위는 전년과 같은 " 값싼 노동력"(50.3%)이지만, 수치는 약 8포인트 나아졌다.
주목되는 것은 "정치·사회 정세가 안정"(18.4%). 이를 유망한 이유로 든 기업의 비율이 2자릿수에 달한 것은, 유망 국가·지역의 상위 10개국 중 베트남과 미국 뿐이다. 치안이 좋고 정변이나 폭탄 테러 등이 일어나지 않은 점이 평가되는 것이다.
한편 당면 과제는 "노동 비용 상승"(38.3%)", "법제의 운용 불투명"(35.5%)으로 지난해 2위의 "인프라가 정비"은 약 4%포인트 하락의 27.0%로 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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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업·지방 개발부는 베트남 커피의 고급 브랜드화를 장려하는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투자액은 약 1700억동(750만 미 달러)으로 이 중 정부가 1100억동, 나머지를 기업과 커피 생산자가 분담할 예정이라고 베트남 언론이 전했다.
농업·지방 개발부에 의하면, 프로젝트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되며, 생산자와 소비자 관계 발전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넓은 부지에 고품질의 커피를 재배하고 최신식 건조 시스템이나 저장 시설, 가공 공장 등을 정비. 이에 따라 커피 재배 농가에서는, 1헥타르당 2.7톤의 로브스타, 2톤의 아라비카 종을 얻을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커피 브랜드를 향상시킴으로써 생산자의 소득을 2020년까지 5%, 2023년까지 7% 늘린다는 방침이다.
농업·지방 개발부의 리포트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1~10월 커피를 전년 동기 대비 22.7% 줄어든 117만톤을 수출하고 동 2.5% 감소의 26억 9000만 달러의 수익에 그쳤다. 다만 1~9월의 평균 수출액은 1톤당 동 27.5% 늘어난 2286.7달러였다고 한다.
베트남 커피·코코아 협회(Vicofa)의 회장에 따르면 수출 물량이 감소한 것은 커피의 품질 문제가 아니라 2016년 가뭄으로 수확량이 줄어든 것이 주요인 또 베트남 수출 커피 약 90%는 콩으로 나머지는 분말의 인스턴트지만 국내 수요가 여전히 늘었다.
올해 베트남 커피 수출액은 총량 130만톤으로 30억달러가 될 전망으로 이는 1헥타르당 수확량의 세계 평균이 2톤 미만인 반면, 동국은 약 2.4톤으로 풍작이었다. 때문에 가격면에서 경쟁력 있는 세계 140개국·지역에 자유롭게 커피를 수출하고 있다.
베트남 커피 생산액은 세계 제2위의 커피 생산·가공한 나라가 됐다.1991년 현재 세계 시장 점유율이 불과 1%였으나 2015~16년에는 약 2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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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베트남의 봉제 섬유 수출의 74-75%를 미국 일본 한국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 회의(APEC) 포럼의 주요 참가국이 차지하게 될 것이다라고 예측하고 있다.
베트남 섬유 공단(Vinatex) Le Tien Truong회장은 올해 의류 부문 수출은 상기의 APEC 4개국 및 유럽 연합(EU)용으로 순조로운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미의 의류 수출은 현재까지 6.5%증가했으며 올해 수출액은 13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어서 총 수출액의 13-13.5%를 차지한다.
2016년 이전에는 미국 일본 EU 한국 이외 40억을 넘는 시장은 없었지만 올해는 중국이 베트남의 주요 시장으로 부상했다고 Truong 회장은 말했다.
올해 1월부터 8월 말까지 베트남이 중국에 봉제 섬유 수출은 30% 증가하면서 수출액은 6억 7000만 달러에 이른다.
APEC 멤버인 러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경제 연합 국가에 수출은 90% 증가했다. 2017년의 러시아 수출은 2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베트남 수출 상위 10개국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호치민시 봉제·섬유·자수·직물 협회의 Pham Xuan Hong 회장은 향후 4-5년에서 러시아는 10억 달러의 시장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Hong회장은 앞으로도 기업은 ASEAN 국가, 유라시아 경제 연합 국가들, 인도의 시장 개척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섬유 협회의 Vu Duc Giang 회장은 시장 확대는 세계 규모에서 경쟁력 강화를 의식한 기술 개발과 브랜드 명의 침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섬유 협회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9월 말까지 봉제 섬유 수출은 230억 달러에 달한다.
2017년 섬유 의류 산업의 수출 목표액은 305억 달러로 전년도 실적인 281억 달러를 크게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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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기(2016~2021년) 제4회 국회는 22일 83.1%의 찬성 다수로 남북 고속 도로 일부 구간의 건설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대상이 되는 구간은 ◇ 홍강 삼각주 지방 남딘 성 Cao Bồ (Nam Định)~중북부 지방 하띤 성 Bãi Vọt (Hà Tĩnh), ◇ 중북부 지방 광치 성 Cam Lộ (Quảng Trị) ~동 지방 투아 티엔 후에 성 La Sơn (Thừa Thiên Huế), ◇ 남 중부 해안 지역 카인호아 성 Nha Trang (Khánh Hòa) 시~동남부 지방 동나이 성 Dầu Giây (Đồng Nai)~메콩 델타 지방 띠엔장 성과 동 빈롱 성을 잇는 제2 Mỹ Thuận 2 (Tiền Giang và Vĩnh Long) 다리로 총연장이 654 km이다.
투자 총액은 118조 7160억 VND. 이 중 55조 VND을 국가 자본, 나머지 63조 7160억 VND을 민간 자금으로 조달.연내 이 계획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대상의 일부 구간이 완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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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하노이시와 중국 장시성 난창시의 약 1700km구간을 잇는 화물 열차 운행이 개시되었다. 이날 첫 열차가 난창시의 역을 출발했다. 베트남 동북부 지방 랑선 성 접경 광시 좡족 자치구의 핑샹 시를 경유한 지 5일 후에 하노이 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구간의 화물 열차 운행 개시에 따라 해로 수송에 비해서 시간이 15일 줄일 수 있고 도로 수송에 비해서 비용도 50% 절감된다고 한다.
장시 성의 사회 과학 연구소에 따르면 새로운 철도 수송은 장시성을 비롯한 중국 본토와 동남아 간 경제 무역 협력 촉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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