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인민 위원회는 건설 중인시 도시 철도(지하철 메트로)1호선을 운영하는 국영 기업의 설립에 대해, 응웬 떤 중 수상에 허가를 요청했다고 현지 언론 사이공 타임스가 보도했다.
사명은 "호치민시 제1도시 철도사(HURC1)". 초기 자본금은 140억 동(66만 미국 달러).
메트로 1호선은 1구 벤탄 시장에서 9구 스오이티엥 공원을 경유해 남부 빈즈엉 성 지안군 스오이티엥 터미널 역에 이르는 길이 19.7km로 지하 구간 2.6km과 고가 구간 17.1km로 이루어진다. 고가 부분의 건설 사업은 일본의 스미토모 상사 및 기업의 공동 사업체(컨소시엄), 시 중심부 시민 극장 역 - 바손 역 간 지하철 부분은 시미즈 건설과 마에다 건설 공업의 컨소시엄으로 수주하고 있다.
주요 패키지 중 패키지 1a(벤탄 역 - 시 극장 역 간 지하철 등)은 아직 업자가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차량과 운행 시스템 등 일체는 히타치 제작소가 수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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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농기계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베트남은 쌀의 수출량이 세계 2위의 농업 국가로 정부는 수확량의 증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농업의 기계화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농업 기계·비료 수입액은 80억달러에 달했다. 확대를 계속하는 이 시장에 기회가 있다고 보고 외국 업체들도 현지 사업을 가속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베트남·인베스트먼트 리뷰 등이 보도했다.
일본의 농기계 대형 제조 업체의 한 합작사는 올해 베트남 북부 지역에서 매출액이 전년 대비 320% 늘어날 전망이며 지난해에도 동 300%증가로 급증하고 있다. 동사 간부는 현지 정부의 생산 향상을 위한 농가 지원에 의한 농기계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 내년엔 더 판매망을 확대해 수요에 대응 하겠다고 한다.
이 회사는 2009년에 남부 빈증성에 생산 공장을 설치했다. 현재, 트랙터를 연간 1만 5000대, 콤바인(탈곡기)를 동 2000대 생산하고 있다. 또 스위스 곡물 가공 기계 메이커의 뷰라와 베트남 기업의 합작사는 남부 롱안성에서 쌀 가공 기계를 생산하는 제2공장 건설을 예정하고 현지 기업과 제휴하고 판촉에도 주력한다고 한다.
농촌·지방 개발성에 의하면, 동국의 농기계 시장은 전체의 8할을 외국계 업체가 차지하고 그 중 60%가 중국 기업이며 나머지 40%가 일본과 한국 등 기업으로 구성된다.
베트남의 농기계 산업은 성장이 예상되지만 국내 부품 조달이 어렵고 대부분의 부품을 수입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다. 부품 제조 등을 담당하는 주변 산업의 육성이 향후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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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베트남에서 의류 제품 수출액은 245억 미국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2013년과 비교해 19%상승, 과거 3년간 최대 성장했다.
베트남 섬유 협회(VITAS)에 따르면 이에 따라 봉제 섬유 산업은 120억달러의 무역 흑자를 초래하게 된다. 베트남 상공성에 따르면 2014년 11개월간의 봉제 섬유 제품 수출액은 191억 8000만달러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8%성장했다. 섬유 수출액은 23억달러, 19%증가였다.
섬유 협회는 또 베트남이 이미 체결한, 또는 앞으로 체결할 예정인 양자 및 다자 간 자유 무역 협정의 혜택을 예상하고 발주처를 다른 나라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봉제 섬유 업계는 외국산 원자재 의존도를 낮추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원자재 조달처의 다양화에 노력해 왔다. 현재까지 국내 조달률은 5할을 넘고 있다.
상공성의 보고에 따르면 2014년 1월부터 11월까지 천연 섬유 면포(綿布)의 생산고는 3억 평방미터에 달해 연율로 15.8%증가했다.
합성 섬유 면포의 생산은 6억 6600만 평방미터로 추정돼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5.6%의 성장이 된다.
2014년 11월에만, 천연 섬유 면포의 생산은 2870만 평방미터, 전월 대비 15%성장했고, 합성 섬유의 무명 생산은 6000만 평방미터, 전월 대비 12%증가였다.
베트남 섬유 공단(Vinatex)사장 Le Tien Truong씨는 동 공단의 자회사는 원료 생산에 투자를 증가시켰고, 그들 기업의 직포 생산액이 국내 수요의 60%를 충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Truong씨는 베트남산 의류 제품의 상표를 확립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또 세계 의류 제품의 공급망에 있어서의 경쟁력을 높여 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상공성에 따르면 국내 의류 업체들도 단일 시장에의 과도한 의존을 피하기 위해 다른 아세안, 특히 인도에서 원자재 조달선을 찾는다고 한다.
상공성은 새로운 원자재 조달처의 탐색은 의류 업계가 환 태평양 전략적 경제 제휴 협정에 의한 강점을 살리기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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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수공예 산업은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개발을 위해 새로운 접근 방법을 취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유럽 무역 정책 투자 지원 프로젝트(Mutrap)의 자금에 의해 "베트남 수공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개발"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베트남 수공예 협회(Vietcraft)를 통해 실시한다.
55만 4883유로가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에서도 뿌리 내리고 있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브랜드라는 새로운 조류를 지원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는 EU등이 요구하는 기준의 높은 시장에 적합하도록 중소 기업의 디자인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약 200개 기업이 본 프로젝트의 대상으로 선정돼 최소 50개 기업은 각각의 지속 가능한 제품 군의 개발까지 지원한다.
베트남 수공예 협회에 따르면 협회에서는 대상 기업에 훈련과 새로운 디자인 개발,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고 최신 디자인 및 제품 트렌드에 대해 강의를 개최한다고 한다.
베트남 수공예 협회 Le Ba Ngoc회장은 많은 베트남 기업은 아직 지속 가능한 디자인 개발의 중요성과 정기적인 제품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수공예 산업의 약 1600개 가운데 불과 5%의 기업 외에 품질, 사회적 책임, 환경에 대한 국제적 기준인 ISO, SA8000, BSCI등에 준하고 있지 않아 결과적으로 베트남의 수공예 제품이 국제적으로 강력한 정체성을 구축하는 것을 막고 있다고 Ngoc회장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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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베트남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국가 은행은 2015년 현재 동/달러 환율의 안정화 정책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 방침에 따라 동 가치 하락폭은 2%이내에 그칠 전망이다. 다만 국가 은행은 유가 하락에 따른 외화 수급 상황은 예의 주시 한다고 한다.
많은 전문가들은 유가가 2015년도 하락 할 것이라는 견해에 일치한다. 1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던 가격은 60달러 대도 무너뜨릴 수준으로 하락해 하락이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만일 가격이 반값이 되면 원유 수출에서 얻을 수 있는 외화 수입은 급감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중앙 은행은 다른 제품 수출 증가로 얻는 외화 수입이 원유 수출의 수입 감소를 상쇄할 것이라는 낙관적 견해를 보이고 있다. 상공성의 어느 관리들은 외국과 체결한 일련의 무역 협정에 따라 베트남의 시장 진출은 용이하게 되다고 예상한다. 특히 기대가 큰 것이 러시아 시장이다. 러시아는 서방 제국의 경제 제재 영향을 받아 수입품 수요가 증대되어 수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외국인 직접 투자(FDI)와 포트폴리오 투자의 증가도 외화 공급의 증가로 이어져 국가 은행의 외환 수급 관리 정책에 이바지 할 것이다. 국가 은행은 2015년 외화의 일반 대차 계정을 80억달러의 흑자를 목표로 내걸지만, 흑자 폭은 2014년 11월 말 시점에서 100억달러를 넘어 애널리스트들은 달성에는 문제 없다고 지적. 현재 외환 보유액의 높은 수준으로 외화 대차 계정에 동(VND)의 가치 하락 폭을 2%이내로 억제하는 것도 가능 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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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공공 사업의 자금 부족이 과제인 가운데, Hoàng Trung Hải 부총리는 16일 하노이에서 열린 관민 제휴(PPP)운영 위원회 회의에서 PPP를 규정하는 시행령 조기 마련을 요구했다고 국영 베트남 통신(VNA)이 17일 보도했다.
위원회 위원장도 맡은 하이 부총리는 PPP가 국제적으로도 관심의 높은 자금 동원 방법으로 공공 사업에 민간 자금을 도입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지적. 베트남에서는 국가 예산이 한정된 가운데 인프라 개발 및 복지 사업에 고액의 투자가 요구되고 있다고 했다.
계획 투자성은 동성 작성의 시행령 안이 새롭게 제정된 공공 투자법 조달법, 투자법, 기업법의 제 규정을 전면적으로 반영시키고 있다고 설명.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사무소에서 최근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교통, 폐수 처리 등 다방면의 공공 사업에 PPP방식 도입을 제안했지만 Bui Quang Vinh 계획 투자 장관은 이를 원용하면서 PPP의 법적 체계는 시급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이 부총리는 정부가 가급적 빨리 시행령 발포를 할 수 있도록, 시행령 안의 의견 청취 절차를 즉시 시작하는 것을 계획 투자성에 요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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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상공성은 최근 총기 등 위험물이나 일부 기호품의 전자 상거래를 금지하는 통보"47/2014/TT-BCT"를 교부해 내년 1월 20일부터 시행한다. 또 새로운 통지는 웹 사이트를 가진 기업에 대해 사이트 게재 내용에 대한 감시 강화를 의무화했고, 규제 강화로 인터넷 이용 확대에 따른 폐해를 줄인다.
새로운 통지는 현행의 "12/2013/TT-BCT""2/2013/ND-CP"로 바뀌는 것으로 수렵·스포츠용 총기 및 탄약, 담배, 시가, 알코올을 다루는 기업, 멸종 위기종의 동식물 등에 관련된 기업에 전자 상거래에의 참여를 금지하고 있다.
또 새로운 통지는 기업이 자동 필터에 의해 사이트에 부적절한 내용이 올라오지 않도록 감시를 강화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또,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해 상품 매매를 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상공성에 등록을 의무화 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11월, 불법 전자 상거래를 운영하던 17개 사이트에 총 3억 4500만 t(1만 6430달러)이 넘는 벌금을 부과했다. 인구 9000만명인 베트남의 인터넷 가입 건수는 3300만명, 이용자는 410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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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운수성은 교통 시설의 보증 기간을 2~4년로 올리도록 도급업자들에게 요구했다. 시설의 질을 높이고 부실 공사를 막는 효과적인 대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행령 49/2008/ND-CP호에서는 교통 시설의 건설 업체에는 완성 후 운용이 시작된 지 1년 밖에 보증 책임이 없었다. 그러나 보증 기간이 지나 오류가 생겨 품질이 떨어지고 있지만 투자자의 정비와 수리가 늦어 문제가 장기화 되면서 여론의 분노를 사는 사례가 많았다.
이러한 상황 하에 Dinh La Thang교통 운수 장관은 8월 25일 교통 운수성이 투자하는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보증 책임 향상에 관한 결정 3230/QD-BGTVT호를 내면서 규정의 프로젝트의 보증 기간을 2~4년으로 끌어 올렸다.
Tran Xuan Sanh교통 시설 건설 품질 관리 국장은 보증 기간 연장은 도급업자들의 책임 의식과 시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으로 보증 기간은 특급·1급 시설에 48개월, 2급에 42개월, 기타에서는 24개월을 적용하고 이 결정에 대해서는 기업도 대부분 지지하고 있다.
또 보증 기간이 지나도 시설에 품질에 관한 결함이 있으면, 시공 업체는 상당의 책임을 지고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위반 정도에 따라서는 법률에 근거한 처분도 이루어진다.
(Tin T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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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예프 등 베트남 언론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DINH TIEN DUNG 재무 장관은 최근 TV프로그램" 장관에게 듣는다"에서 올해 인플레율은 4% 정도에 그칠 전망이어서 국내 기업들의 활동을 급상승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 장관은 올해 인플레에 대해 최근 10년간 가장 낮은 4%정도로 전망했다. 또 경제 성장률에 대해서는 "올해는 5.8% 또는 그 이상에 달할 가능성이 크다" 라고 설명하고. 수출이 호조로 세수 증대에 공헌하고 있는 것이나, 대처에 능한 통화 정책이 성공하고 있는 것을 지적했다.
또 세계 원유 가격 하락에 따른 세수의 저하에 대해"유가 1배럴당 1달러 떨어질 때마다 1조동의 손실을 입지만 석유 가격의 하락은 기업에 있어서는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비용이 떨어지면 생산 확대에 있어 하나의 원동력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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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상공성에 따르면 베트남의 1-10월의 과일과 야채의 수출이 12억 6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동기 대비 43.67%증가하는 급성장으로 연간 수출 총액은 14억달러 이상이 될 전망이다.
시장이 확대
베트남 청과 협회(Vinafruit)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의 과일 및 채소 수출량은 매달 1억 2000만달러 안팎이었다. 최대 수입국은 중국으로 10월까지 베트남의 청과 총 수출액의 26.79%인 3억 3764만달러를 수입했다. 이어 일본이 6261만달러(총 수출액의 4.97%) 그 다음으로 한국이 4909만달러(이 3.89%), 미국이 4844만달러(이 3.84%)순으로 나타났다.
청과물 수출 증가는 생 과일 및 채소 수출이 늘어난 데다 베트남의 청과 업계가 냉동 통조림 제품 제조에 적극 임한 것으로, 부가 가치가 높아지고 각국에 수출 증대로 이어졌다고 협회는 분석한다. 그 결과 홍콩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65.86%증가, 아랍 에미리트는 이 113.25%증가, 한국에는 103.78%증가, 네덜란드에는 65.5%증가로 수출 급증하고 있는 실현이다.
베트남의 청과 제품이 각국의 식품 안전 위생 기준에 부합하는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베트남산 과일이나 야채는 미국, 호주와 한국 시장에서도 환영 받고 있다. 이 노력 또한 청과 수출 증가에 기여했다. 2015년 이후 미국과 호주가 베트남에서 여지와 용과(드라곤 푸르츠)등의 과일 수입을 허용했다.
박장성 인민 위원회와 동성 과학 기술국들은 이스라엘 기업의 합자 회사와 공동으로 리치의 보존 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 미국으로 수출하는 과일에 행해지는 방사선에 의한 살균, 살충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이러한 기술과 일본에서 얻은 최신 과일 가공 방법 등이 2015년 리치 수출을 떠받치게 될 것이다.
가공에 중점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의 과일과 야채의 수출은 매년 30%씩 늘어, 2013년에는 연간 수출 총액이 10억 7000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29.8%증가로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수출 금액이었다.
농업·농촌 개발성 통계에 의하면 과일과 채소 재배 면적 중 85만헥타르에서 재배되고 있는 야채 수확량은 1450만 t. 과수원은 80만헥타르가 넘고 750만 t을 생산한다.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베트남의 과일과 채소에는 드래곤 푸르츠, 그레이프 후르츠, 망고, 여지, 람부탄, 토마토, 오이, 콩류나 박하 등의 약초류 등이 있다. 수출된 야채나 과일의 90%이상이 생 과일이었다. 과일이나 야채의 보존에는 아직 과제가 남아 있으며 국내에 있는 100곳 이상의 과일과 채소 가공 공장에서 연간 30만 t의 가공이 가능한데도 가공 제품은 여전히 수출에서 적은 비율을 차지하는 데 그치고 있다.
여기에 협회에서는 청과의 수출 증가를 도모하는 동시에 식품으로 가공하는(파인애플,여지, 옥수수, 당근, 목별자 등), 드라이 프루츠, 건채소로 하여(잭 프루트, 고구마, 바나나 등)등 부가 가치를 늘리는 것이 새로운 수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청과류의 생산 체제를 대규모화해 나가고 새로운 품종의 채택, 집중적인 작물 재배 기술의 확립, 그리고 베트남판의 적정 농경법(VIET GAP)이나 GLOBAL GAP등 증빙 취득이 필요하다고 지적. 향후, 생산자와 저장, 가공업자, 무역 회사, 그리고 기자재 공급 업체들은 긴밀하게 연계되어 수출하는 과일과 채소의 품질을 높이고 유지하는 것이 요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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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유 석유 가스 회사 페트로 베트남에 의하면, 동국의 올해 원유 생산량은 목표를 적어도 5% 초과 하는 1700만 t(하루 34만 1000배럴)를 초과 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11일자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페트로 베트남은 9일 현재 원유 1621만 t, 천연 가스 95억 ㎥를 생산해 정부 목표를 달성했다. 이 회사의 성명은 "이 추세라면 올해 목표를 원유는 100만 t이상, 천연 가스는 5억㎥이상 초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의 2013년 원유 생산량은 1671만톤이었다. 금년의 생산량 예상이 높아진 것은 페트로 베트남이 새로 유전 8곳에서 생산을 시작한 것이나, 기존 유전 생산량이 예상 이상인 것이라고 한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올해 1~11월 원유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9.4%증가의 추계 846만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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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석유 가격은 1L당 1USD에도 미치지 못하고 세계 각국의 평균 가격보다 0.21USD 싼 것으로 미국 조지아 주립 대학의 연구 조사에서 밝혀졌다.
세계 191개국가·지역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석유 가격은 1L당 0.98USD로 47번째로 싸다. 세계 평균은 1.19USD 이다.
세계에서 가장 석유 값이 싼 곳은 베네수엘라로 정부의 보조금을 받아 1L당 불과 0.02USD. 이어 ◇ 시리아(0.05USD), ◇ 리비아(0.12USD당 ), ◇ 아라비아(0.16USD), ◇ 투르크메니스탄(0.22USD)등이며 모두 석유 자원이 풍부한 국가 및 지역이 톱 10에 들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석유 가격이 비싼 곳은 노르웨이와 이탈리아로 1L당 2.08USD. 이어 ◇ 네덜란드(2.07USD), ◇ 홍콩(2.02USD당), ◇ 터키(1.97USD)이다.
동남아 각국에서는 ◇ 12위:브루나이(0.41USD), ◇ 20위:말레이시아(0.65USD), ◇ 29위:인도네시아(0.82USD), ◇ 56위:필리핀(1.04USD), ◇ 81위:태국(1.23USD), ◇ 90위:라오스(1.29USD), ◇ 94위:캄보디아(1.32USD), ◇ 113위:싱가포르(1.44USD)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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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aign Asia-Pacific에 따르면 미국 대형 인터넷 업체 야후(Yahoo)은 사업 재편 정책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주재원 사무소를 폐쇄한다.
이에 따라 직원 90명(◇ 인도네시아:50명, ◇ 베트남:25명, ◇ 말레이시아:15명)을 삭감한다. 이들의 시장을 담당해 온 기간 인력은 싱가폴 사무실에 부임해 유저 서포트를 계속 한다고 한다.
하지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스카이프 등 경쟁 기업의 압력을 받아 동사는 야후의 블로그와 야후 메신저의 공동 채팅방과 같은 일련의 서비스를 연달아 제공을 중단하겠다고 하고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3개국의 철수는 그리 놀랄 일도 아니라고 파악되어 있는 것 같다.
야후의 베트남 주재원 사무소가 개설된 것은 2007년. 2008년 당시에는 부회장 겸 동남아 지역 담당 최고 책임자를 맡고 있던 켄·로버트 먼델이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법인을 설립할 계획까지 거론되고 있었지만 그것이 실현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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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베트남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컨설팅 업체인 베트남 평가 보고(베트남·리포트, VNR)이 9일 2014년 베트남 톱 기업 500대(매출 기준), 랭킹(VNR500)을 발표했다.
1위는 베트남 석유 가스 그룹(페트로 베트남), 2위 삼성 전자, 3위 베트남 석유 공사(페트로 리멕스)이었다.
페트로 베트남이 톱을 장식할 것은 7년 연속으로 상위 10개사의 매출 총액은 1103억 3000만달러였다. 500개 가운데 여전히 국영 기업이 대부분인 59%. 광물 석유 관련 기업은 15%로 매출 총액의 33%를 차지했다. 전력 부문이 매출 총액의 19%, 은행 부문이 10%였다. 외자 기업이 늘어나 총 매출액의 22%를 차지했다. 외자 기업 중 톱 10에 들어간 것은 삼성 전자·베트남뿐.
조사 대상 기업의 64% 이상이 올해 실적은 좋았다고 답했고, 28% 현상 유지, 7%가 나빠졌다고 답했다. 또 내년에 관해서는 95%의 기업이 올해보다 좋아 질 것이라고 답하는 등 전체적으로 향후 비즈니스 전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베트남 기업 톱 10(매출 기준)
(1)베트남 석유 가스 그룹(페트로 베트남)
(2)삼성 전자
(3)베트남 석유 공사(페트로 리멕스)
(4)베트남 전력 공사(EVN)
(5)베트남 군대 통신 그룹(Viettel)
(6)빈손 정유 석유 화학
(7)베트남 통신·우정 그룹(VNPT)
(8)베드로 베트남 오일(PV오일)
(9)베트남 석탄·광물 공업 그룹(비나코민)
(10)농업·지방 개발 은행(Agri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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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최근 카사바, 사탕수수 류의 에탄올을 5% 섞은 바이오 휘발유"E5"의 보급을 위해 소매가격 재검토를 요구하는 부총리의 의견을 통보했다.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현재 바이오 휘발유는 무연 보통 휘발유(A92)와 같은 1L 2만 250동으로 판매되며 내륙과 먼 지역에서는 100동 높게 팔리고 있다. 상공성은 소비자가 보통 휘발유로부터 바이오 휘발유로 이행하려면 감세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E5는 현재까지 하노이시, 호치민시 북부 하이퐁시 중부 다낭시 꽝응아이 성 남부 바리어 붕타우성, 껀터시 등 7개 성 시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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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행이 보류된 중고 기계·설비의 수입 규제가 외국계 기업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제1분기(1~3월)에 다시 공포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9일자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올해 7월 15일 과학 기술성 통달 20호(20/2014/TT― BKHCN)에서는 수입 때까지 사용 기간이 원칙으로서 5년 이내에서 신제품 대비 80% 이상의 품질 유지 중고 기계·설비에 한해 수입을 인정하고 있었지만, 설비 수입 수요가 크고 외국계 기업 등의 반발로 9월 1일 시행이 보류된바 있다.
이에 대해 Nguyen Quan 과학 기술 장관은 9일 기자 회견에서 시행 중단 상태를 언제까지나 지속 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표명. 각 부처 및 분야와 의견을 조율하고 내년 제1분기에 다시 공포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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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투자법 개정으로 기업의 참여 금지 분야가 기존 51개 항목에서 6개 항목으로 대폭 감소 되면서 가까운 장래, 창업 붐이 도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10일 베트남·인베스트먼트 리뷰지(전자판)가 전했다.
Bui Quang Vinh 계획 투자성 장관은 개정 투자 법에 대해"법률로 금지하지 않는 모든 분야에서 사업을 인정하는 조항이 최대의 포인트"라고 한다. 국회에서 통과된 새 법은 2015년 7월 1일 시행되며 기업의 참여 금지 분야를 기존 51개 항으로부터 6개항으로 조건부 참가를 인정하는 분야를 391개 항에서 267개항으로 각각 줄어든다. 투자 법 개정은 민간 기업의 진출 장애를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Vinh계획 투자성 장관은 "새 헌법에 입각하여 민간 투자가들의 사업 환경도 넓어졌다 "라며 자찬했다.
다만 많은 금지 분야는 사라졌지만 오랜 세월에 걸쳐 사업 실시를 단념해 온 행정(절차)부담이 있으며, 투자가의 우려도 남아 있다. 따라서 베트남·비즈니스 포럼 공동 의장을 맡은 버지니아 푸트 씨는 "『 허가 명단 』에서 『 금지 리스트 』 방식으로 바뀐 것은 반갑지만 인허가 취득 절차의 중복이 외국계 기업에게 사업 개시의 지연이나 행정 부담이 되지 않기를 희망한다"라고 주문을 했다.
한편 법률 사무소 LNT&파트너스의 공동 경영자는 참가 금지 분야의 감축으로 베트남의 사업 환경이 좋아지지만 투자 인가 절차 간소화가 외국계 기업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지적. 또"267항의 이른바 『 조건부 참가 허가 』 분야에 관심을 가진 외국 투자가에는 새 법은 여전히 장애"로 보고 규제된 금융, 인쇄, 광업, 교육, 보건 등의 분야를 예를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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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Vu Huy Hoang상공 장관과 한국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한국 부산에서 한베 자유 무역 협정(VKFTA)협상 타결에 관한 합의서에 조인했다. 이는 동남아 국가 연합(ASEAN)과 한국과의 대화 관계 수립 25주년 특별 정상 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응웬 떤 중 베트남 수상 및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입회하에 체결된 것이다.
VKFTA협상은 2012년 8월 6일에 개시되어 지금까지 8차례 정식 회의와 8회 중간 회의가 개최됐다. 장기에 걸친 교섭의 결과 양국은 쌍방에게 가장 유익한 협정 내용으로 기본 합의했다.
이 협정은 ◇ 상품 유통(관세 삭감 등), ◇ 서비스 유통(통신·금융 서비스 등), ◇ 투자 ◇ 지적 재산 ◇ 식품 안전 위생·동식물 검역 ◇ 원산지 규제, ◇ 세관 절차 간소화, ◇ 무역 방위 조치, ◇ 무역의 기술적 장애, ◇ 전자 상거래, ◇ 법 제도·법률 체제, ◇ 경제 협력의 각 분야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한국은 베트남에 대한 새우나 물고기, 과실 등 농수산물, 봉제품 등 베트남의 주력 제품을 포함한 전체 품목의 95.4%의 관세를 삭감하여 우대한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에 대해 신발 봉제, 플라스틱의 원자재, 전자 부품 파트, 트럭 엔진 배기량 2500cc이상 승용차, 자동차 부품·파트, 가전 제품, 철강 제품, 전력 케이블 등 한국의 주력 제품을 포함한 전체 품목의 89.8%의 관세를 삭감한다.
이 협정의 체결에 따라 앞으로 베트남 제품의 한국 수출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함께 베트남은 신발이나 봉제의 원자재, 전자 부품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한국으로부터 조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양국은 2015년 연초 조기 체결을 위해 국내에서 필요한 나머지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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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2015년 1월부터 사용 못하게 된 휴대 전화 등 전자 기기의 회수 의무가 메이커 등에 의무화 된다. 늘어나는 〝 전자 쓰레기〟문제의 해결이 목적이지만, 전문가들은 실시 전에 과제가 일부 남아 있다고 보고 있다.
메이커나 수입 업자들의 제품을 회수할 의무를 정한 것은 "폐기 제품의 회수·처리에 관한 총리 결정( 제50/2013/QD-TTg)"으로 이에 따르면 회수 대상은 배터리, 전구, 컴퓨터, 프린터, 팩스, 디지털 카메라, 휴대 전화와 태블릿 단말, DVD레코더 등의 전자 기기로 대형 복사기 이외에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 제품은 2016년 1월부터 대상이 된다.
지금까지 오랫동안, 베트남은 전자 폐기물 관리에 소극적이었다. 업체나 수입 업자, 판매점은 환경 보호를 위해 사용 후 제품을 회수하거나 재활용이나 폐기 등 처리하는 것도 없이 그냥 제품을 소비자에게 팔아만 왔다. 그 결과 가정과 사업소 등에서 소용 없게 된 전자 기기류는 누구의 관리 없이 버려지거나 고철업자 등으로 팔리고 있다.
전자 폐기물 처리 자격증을 받고 있는 기업은 베트남에 15개가 있는데 그 중 제품 재활용이나 폐기 중의 금속류 제거나 폐기 등의 처리를 포함한 완전 폐기 처리 공정을 정비한 곳은 하노이와 Hải Dương, Bình Dương 등에 있는 3곳뿐이다.
이 수상 결정을 시행하려면 폐기 제품의 회수 방법과 처리 시설까지 수송을 어떻게 할지 등, 아직 분명히 해야 할 과제들이 일부 남아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한편, 전문가들은 "최근 베트남의 사회, 경제, 환경 상황을 감안하면 총리 결정은 불가피하다"라고 한다. 그리고 사용 후 제품을 무질서 하게 버리고 자연 환경을 훼손시키는 일이 없도록 제대로 지정된 회수 장소로 지참해 올 것을 소비자에게 홍보해 나가야 한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천연 자원, 환경성은 지금 수상 결정에 따라 폐기 제품의 회수, 수송, 처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규칙을 정하기 위해 의견 집약을 진행시키고 있다. 그에 따르면 소비자의 편리성을 보고,"메이커나 수입 업자는 불필요하게 된 제품을 회수하는 전용 스팟을 설치해야 한다"라는 규정이 포함될 전망이다. 수거 장소의 수와 규모는 제품 판매량과 각 제품의 특성에 따라 결정한다. 적절한 크기의 회수 용기를 설치 하거나, 유해 물질이 주위에 누출되지 않도록 하는 다양한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 거점에는 폐기 전자 기기의 회수 지역임을 명기하는 안내문이 붙은 간판을 세워야 한다. 수거에 있어서는 업체나 수입 업자는 자사가 제조 또는 판매한 제품뿐 아니라 타사의 비슷한 제품도 회수가 가능하다. 이 통지는 발행되면 당일부터 유효할 예정이다.
과학 기술부의 통계에 의하면 베트남에서는 9만 t에 가까운 전자 기기가 매년 폐기되고 있다. 전자 기기의 내부 부품은 납과 주석, 또 다른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다. 이들이 적절한 처리 없이 매립 처분 되거나 하면, 유해 물질이 토양과 지하수 등에 스며들어 인체와 환경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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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이벤트"Top Asia Corporation Ball 2014"에서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제조 국가" 제1위를 차지했다.
이 상은 아시아 전역에서 우수 기업가나 국가의 명예를 기리는 것으로,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에 거점을 두고 영어판 경제지"The Top 10 of Asia"가 기획으로 개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 행사에는 20개국 기업 최고 경영자(CEO)나 오너, 외교관 등 약 900명이 참가했으며 회장에는 주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사관의 후안 카오 폰 대사도 참석헀다.
"Top 10 of Asia"의 다양한 상으로 베트남은 이번에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제조 국가"부문에서 수상 동참한 아시아 2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의 외에는 몰디브는 "매력적인 섬 나라", 필리핀은 "경제 성장 중심 국가", 싱가포르는 "재능 있는 인재의 집적지"로 표창을 받았다. 또 우즈베키스탄이 "가장 농업·공업이 발전한 나라", 태국은 "의료 관광을 가장 많이 유치한 나라", 말레이시아는 "해외 투자가의 투자 기회가 많이 있는 나라"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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