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삼일제약(Samil Pharmaceutical)은 11일 베트남에 건설하고 있는 점안약 생산공장이 올 7월 완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공장은 호치민시에 있는 2만5008.5㎡의 부지에 연장면적 2만1314㎡ 규모로 건설된다.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 의한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기준, 현행 의약품 적정 제조 기준(cGMP), 유럽 연합(EU)의 의약품 적정 제조 기준(EU GMP)에 맞춘 생산을 할 예정이다.
연산 규모는 일회용 점안약이 1억4000만개, 반복 사용 가능한 점안약이 5000만개가 된다. 그 후는 세계 판매 수요에 맞춰 공장 증설도 검토해 나간다고 한다.
베트남 공장의 설립에 의해, 동사는 점안약에 특화한 의약품 제조 위탁 생산(CMO) 사업, 및 의약품 위탁 제조 개발(CDMO) 사업을 전개한다. 베트남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11=CPTPP) 회원국이기 때문에 관세 측면 및 비용 절감면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에 의한 결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동사에서 점안약을 담당하는 안과사업부 매출은 2017년 147억원에서 2021년 400억원 이상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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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당국은 2022년 경제성장 목표를 6~6.5%로 설정했다.
8일(토)에 개최된 2022년 사회경제개발에 관한 회의에서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의 마이 인민위원장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효과적인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방지 대책의 결과를 계속하는 것이 필수 불가결하다고 말했다.
Phan Văn Mãi 인민 위원장은 시내의 감염 상황에 대해, 9월에 감염 확대를 억제하는데 성공했다고 하고, 백신 접종에 대해서도 18세 이상의 사람들에게의 2회의 접종이 끝나, 3회째의 접종을 2022년 3월까지 완료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규제로 시민들 생활뿐만 아니라 시내 기업들에 심각한 영향이 미쳐지만 현재 경제에 관해서는 좋은 징후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시의 2021년 세입은 목표를 약간 웃도는 3815조3000억 동으로 국가 전체의 25~27%를 차지했다고 한다.
또 동시의 2021년 해외직접투자 유입액은 72억3000만으로 전년 대비 38.48% 증가했다고 한다.
인민위원장은 2022년 경제성장 목표에 대해 오미크론 주의 세계적인 유행 등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상황이 아직 예측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간단한 목표 설정은 아니다고 한다.
호치민시는 시정부의 모든 수준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 DX )를 가속화하여 정보 기술을 적용 한다고 한다.
또 동 시정부는 경제회복계획의 일환으로 감염확대방지대책을 실행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기업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인민위원장은 2022년에 임해야 할 것으로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에 안전한 적용과 효과적인 억제, 거버넌스 향상, 기업 지원, 사업환경 개선을 끌어 올리는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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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는 정부에 잔업시간 상한을 현행 월 40시간, 연 200시간에서 월 72시간, 연 300시간으로 끌어올려 대상 업종도 제한하지 않을 것을 제안했다.
정부가 국회 상무위원회에 제안을 상정하고 국회 상무위원회가 결의를 채택하는 형태가 된다.
노동보훈사회부에 따르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영향으로 2021년 7~9월에 일이 있었던 노동자 수는 4720만명으로 전기 대비 260만명, 전년 동기 대비 270만명 감소했다.
봉제나 신발류, 수산가공 등 노동집약형 산업 기업을 중심으로 많은 기업들이 노동자 수를 통상의 50% 정도이다. 이를 배경으로 기업과 노동자는 모두 잔업시간 상한 인상과 대상업계 제한 철폐를 희망하고 있다.
현행 규정에서는 연중 잔업 시간의 상한은 200시간이지만 일부 업종 및 특별한 경우에는 300시간이다.
잔업시간 상한 인상에 관한 새로운 결의 시행 종료 시기에 대해서 노동보훈사회부는 “신형 코로나 대책의 특별 조치에 관한 2021년 7월 28일자 국회 결의 제30호/2021/QH15 시행 종료 시기에 맞춘다”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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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남부 지방 빈증(Bình Dươn) 성과 서울시 강남구는 지난 6일 국제무역 및 문화교류 촉진에 관한 전략 제휴를 체결했다.
이 밖에 동성인민위원회 산하 공업단지 개발 대기업 베카멕스 IDC[BCM](Becamex IDC)는 같은 날 한국종합무역센터 코엑스(Coex)와 국제전시센터 'WTC EXPO' 관리·운영 에 관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 센터는 면적 2만2000㎡로 연초부터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체결식에 참가한 동성공산당위원회의 Nguyễn Văn Lợi 당서기는 “이번 제휴로 쌍방의 무역, 투자, 문화, 관광의 교류가 촉진될 뿐만 아니라 국제시장에서의 빈증 성과 강남구의 지위 향상에도 이어진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빈증 성은 지금까지 세계 각국의 10개 성·시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이 성은 세계과학도시협회(WTA)와 지능형 커뮤니티 포럼(ICF) 등 다국간 협력을 하는 권위 있는 조직에도 가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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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판매관리소프트 「Sapo.vn」이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베트남의 2021년의 소매 거래에 있어서의 캐시리스(신용) 결제의 비율이 7할에 급증했다.
이 조사는 1만5000개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영향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에 의한 전자상거래(e커머스=EC) 이용의 증가가 캐시리스 결제의 증가에도 기여했다.
결제 수단의 비율은 은행 송금이 36.5%, 현금 결제가 30%, 전자 결제가 15%, QR 코드 결제가 9.6%, 은행 카드 결제가 8.5%, 지불 게이트웨이가 0.5%.
소매 사업자는 2021년에 EC사이트와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판매를 촉진하고 이들을 통한 매출액이 소매매출 전체의 11.2%를 차지했다. 또한 조사에 응답한 사업자의 73%가 사업을 온라인으로 이행했다.
베트남 국가은행(중앙은행) 산하 베트남 국가결제사(NAPAS) 시스템을 통한 2021년 거래건수와 거래액은 전년에 비해 각각 94% 증가하여 2.31배가 됐다. 한편 동사의 시스템을 통한 현금 자동 예금기(ATM)를 통한 현금 인출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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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대표 관광 도시 중 하나인 호치민시와 다낭시는 올해 관광 회복을 위한 두 가지 시나리오를 밝혔다.
둘 다 백신 여권 소지가 수용 우선에 집중 한다고 한다.
첫 번째 시나리오는 감염 상황이 더욱 진정된 것을 상정하고 있으며, 호치민시는 국내 관광객 2500만명, 외국인 관광객 350만명의 수용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관광업계의 이 단계에서의 수입목표는 97조7000억동으로 예측하고 있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계속하여 감염 상황이 통제 하에 있다고 가정할 경우, 국내 관광객 수는 1800만명으로 감소하고, 수입은 67조6000억 동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지난해 호치민시에서는 5개월 이상에 걸쳐 록다운이 강행 되었으며, 연간 국내 관광객 수는 불과 1500만명으로 2019년과 비교하면 54.3% 감소를 보였다고 한다.
다낭시에 대해서는 첫 번째 시나리오에서는 국내 관광객 332만명, 외국인 관광객 18만명의 수용을 목표하고 두 번째 시나리오에서는 각각 200만명, 10만명의 수용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다낭 시는 지난해 국내 관광객 117만명을 받아들였으며 이는 2019년에 비해 55.8% 감소한 것이 된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호치민시와 다낭시를 비롯하여 빈딘성, 카인호아성, 키엔잔성, 꽝남성, 꽝닌성에서 백신 여권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용이 허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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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는 기업들의 생산을 정체시키고 주문을 줄이고 경영 효율을 저하시켰다. 따라서 호치민 시내의 50% 이상의 기업이 노동자에게 테토 보너스를 지불하는 데 문제가 있다.
이는 1월 9일 열린 '시민의 질문과 정부의 답변'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호치민시 노동국의 부국장이 회답한 내용이다. 호치민 시내 1,000개 이상의 기업에 대한 설 보너스에 관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기업들이 설에 노동자에게 보너스를 지불하는 데 재정적인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부국장은 전기, 전자부품, 금융, 보험, 은행, 식품가공, 창고, IT 등의 분야에서는 많은 보너스가 지급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중소규모 제조업에서는 보너스 지급액이 매우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많은 제조업은 재정적인 문제를 안면서 이전에 합의된 노동협약에 근거하여 다소 보너스를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의 부주석은 노동국에게 계속 근로자에게 급여와 설 보너스 지불 상황을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관련 행정기관은 설 보너스를 둘러싸고 파업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 보너스 지불에 대해 재정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을 조속히 입안할 필요가 있다.
COVID-19의 영향으로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노동자나 학생들이 귀성하지 않고 호치민시에서 설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호치민시와 각 단체는 모든 시민들이 즐겁게 설을 보낼 수 있도록 1조8000억 VND의 예산을 들여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거나 시민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빈곤 가구, 생활보호가구 등에 대해 호치민시는 9000억VND의 예산을 들여 115만VND~310만VND 상당의 설 선물을 지급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호치민시 노동조합은 7000억 VND의 예산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호치민시 조국전선 중앙위원회도 2000억 VND를 들여 가난한 노동자, 고령자, COVID-19에 의해 고아가 된 아이들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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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5일 지방자치단체와의 회의를 개최하고, 공산당 중앙집행위원회의 방침과 2022년 경제사회발전계획에 관한 국회결의 실시에 대해 지도했다.
작년의 국회에서 정부에 할당된 2022년의 경제사회 발전 목표는 다음과 같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6.0~6.5%
◇국민 1인당 GDP:3900 USD
◇GDP에 차지하는 가공·제조업의 비율:25.5~25.8%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4.0%
정부는 올해 GDP 성장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항목으로 ◇생산경영촉진, ◇수출촉진, ◇공공투자예산의 실행추진, ◇관민 파트너십(PPP) 방식에 의한 투자를 활용한 인프라 정비, ◇ 노동시장의 회복·안정화·고용 창출·국민의 생활수준 향상 등을 꼽았다.
그 중에서도 2022년은 남북 고속도로 동쪽 노선이나 롱탄 국제 공항(동남부 지방 동나이성) 등, 각지의 접근성을 높이는 중점 인프라 안건에 주력해 갈 방침이다.
정부는 올해 취약한 상업은행 2개 은행의 재편을 지도하고, 나머지 취약한 상업은행이나 비효율적인 프로젝트나 기업의 재편안의 책정을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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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1일부로 발효되었다.
RCEP협정은 2019년 국내총생산(GDP)이 25조8000억 USD, 무역총액(수출)이 5조5000억 USD, 인구 22억7000만 명의 규모가 되어, 합치면 세계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 제휴 협정이 된다.
베트남 상공부는 RCEP 협정의 발효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부터의 경제회복과 추가 경제발전의 기회를 낳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ran Quoc Khanh 상공부 차관에 따르면 베트남은 RECP협정의 서명국인 14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있어 수입세는 RECP협정에 비해 낮기 때문에 RECP협정은 단기적으로는 베트남의 수출을 크게 끌어 올리지는 않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역내에서 새로운 공급망(supply-chain)이 구축되고 베트남이 공급망 일부를 구성하여 수출도 크게 증가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RCEP협정은 최소한 6개의 아세안 구성국인 서명국과 최소한 3개 아세안 구성국이 아닌 서명국이 비준서 등을 기탁자인 아세안 사무국장에게 기탁한 날로부터 60일 후 기탁한 서명국에서 발효 되도록 돼 있다.
2020년 11월에 제4회 동아시아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RCEP) 정상회의 및 RCEP협정 서명식이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되어 8년에 이르는 협상 끝에 15개국이 RCEP협정에 서명했으며, 2019년 11월에는 인도가 교섭에서 이탈했다.
먼저 일본과 베트남 외,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싱가포르, 태국, 중국이 기탁했고, 2021년 11월 2일에 호주와 뉴질랜드가 기탁한 것으로 2022년 1월 1일에 발효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RCEP 협정 서명국은 다음과 같다.
◇ASEAN 구성국(10개국) :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ASEAN 구성국 이외(5개국) :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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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문화 스포츠관광부 산하 관광총국에 따르면 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은 여행 업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금까지 해외여행을 취급하는 여행사 2000개 중 약 35%가 영업허가증 취소를 신청했고, 여행사의 90~95%가 휴업했다. 약 5%는 형태만 영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직원은 휴직 또는 부정기로 일하고 있다.
2021년 국내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29% 줄어든 약 4000만명으로 총 관광 수입은 동 42% 감소한 180조VND에 머무를 전망이다.
정부가 10월에 신형 코로나와 안전하고 유연하게 공존해 나가기 위한 임시 조치에 관한 정부 결의 제128호/NQ-CP를 공포한 것에 따라, 여행 업계는 11월에 해외로부터의 관광객의 수용을 5개 성·시에서 시험적으로 재개해, 지금까지 약 3500명을 받아들였다.
관광총국의 국장에 따르면 여행업계의 2022년 목표는 관광객 수를 늘려 약 6500만명(그중 국내 관광객 6000만명, 해외 관광객 500만명), 총 관광 수입을 약 400조VND로 설정하고 있다. 2022~2023년은 회복기, 2024년 이후는 발전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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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삼성전기(Samsung Electro-Mechanics)는 지난 23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베트남 제조 공장용 약 8억5000만 USD의 투자 계획을 의결했다. 공장에서는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의 제조를 목표로 한다.
FC-BGA란 고집적 반도체 칩과 메인 기판을 연결하여 전기적인 신호와 전력을 전송하는 반도체 패키지 기판을 말한다.
동사는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자를 할 계획으로 베트남 공장은 FC-BGA의 주요 생산 거점이 될 전망이다. 한편 수원시와 부산시에 있는 공장은 기술개발과 하이엔드 제품에 특화된다.
덧붙여 삼성전기는 현재 휴대전화기용 반도체 칩 FC-BGA 제조 분야의 대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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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스터 스피디 베트남(Mr Speedy Vietnam)은 최근 서비스 명을 '보르조(Borzo)'로 변경하고 앱 '보르조(Borzo)'를 통한 트럭 택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오토바이 택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보르조는 초기 단계에서 2~4시간 전에 주문 가능한 사전 주문 서비스에 주력한다. 사전 주문 서비스와 온디맨드(On-Demand) 서비스를 결합하면서 시장의 온디맨드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앞서 8월, 미스터 스피디 베트남의 모회사인 러시아의 도스타비스타 그룹(Dostavista Group)은 베트남,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필리핀, 러시아, 터키 등 10개국에서 전개하고 있는 서비스 브랜드명을 「보르조」에 통일했다.
이 그룹은 2012년에 설립. 약 200만 명의 고객 기반을 갖고 계약 드라이버 수는 250만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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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브엉 딘 후에 (Vương Đình Huệ) 국회의장의 한국 공식 방문 중에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정분야에서 협력 각서(MOC)를 나누었다.
구체적으로는 우정 분야의 개발 전략에 관한 정책의 정비나, 양국의 우정 사업에 있어서의 신서비스 개발에 있어서의 기업 지원,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실시, 한층 더 통신·디지털화의 인프라 정비 등에 협력한다.
또한 건전한 네트워크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등에서의 전자 정보 관리에 관련된 정책 등에 대해 협의를 촉진해 나간다.
또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미디어에 대해서도 양국에서 프로그램의 공동 제작이나 인재 육성면에서의 협력을 진행한다고 한다.
2022년에는 공동작업그룹을 설치해 효과적인 협력 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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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응아이(Quảng Ngãi) 성 Quang Phu 공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은 감염방지 대책을 위해 12월 25일부터 활동을 중지 하도록 꽝응아이 성으로부터 지시 받았다.
이 결정은 지역 감염 상황이 복잡해짐에 따라 꽝응아이 성 인민위원회의 주석이 12월 22일 서명한 문서에 기재되어 있다.
이에 의하면 각 기업은 성이 활동 재개 허가를 낼 때까지 활동을 정지해야 한다. 감염방지 대책으로서 이 공업단지 내의 기업이 활동 정지 되는 것은 지난 3개월 만에 두 번째이다.
얼마전 실시된 Quang Phu 공업단지의 현지 조사에서는 공업단지 내의 수산가공기업에서 수백명 규모의 COVID-19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이 기업은 Quang Phu 성의 감염방지 대책에 의해 12월 16일부터 활동이 정지되고, 기업의 감염방지 대책이 충분히 확인된 후가 아니면 활동을 재개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
Quang Phu 성에서 활동하는 다른 기업들에 대해 Quang Phu 성 인민위원회는 발열, 기침, 미각 장애, 호흡곤란 등 COVID-19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근로자는 자택 대기 하고 출근 시키지 않도록 요청하고 있다.
기업의 관리자는 감염 대책에 책임을 지고, 만약 노동자를 엄격하게 관리하지 않고 감염을 확대시킨 경우에는 처벌 대상이 된다.
기업들은 매주 모든 직원의 최소 20%에 대해 간이 항원 검사 또는 PCR검사에 의한 스크리닝 검사를 자발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현재 Quang Phu 성은 기업에게 고용이나 단기계약 노동자의 추가 고용을 멈추도록 요청하고 있다.
또한 Quang Phu 성은 성내 각 지자체에 지역 내 제조업의 감염방지 대책 실시 상황을 검사, 감독 하도록 지시했다. 감염 방지 대책이 충분히 실시되지 않은 기업은 활동이 정지된다.
지난 10일간 Quang Phu 성은 1446명의 신규 감염자를 기록했으며, 이 중 400명 이상이 각 공업단지의 노동자였다. 12월 23일에 Quang Phu 성은 132명의 신규 감염자를 확인했고, 지난 14일간의 감염자 수는 145%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일간 10만명당 감염자 수도 76명까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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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홍하 델타 지방 빈푹(Vĩnh Phúc) 성에서 23일 Inland Container Depot(ICD) 로지스틱스 센터 ICD 빈푹(ICD Vinh Phuc)’ 안건을 착공했다.
투자자는 로컬계 복합기업(Conglomerate) T&T 그룹(T&T Group)과 싱가포르의 물류 대기업 YCH 그룹(YCH Group)의 합작회사인 T&Y Superport Vinh Phuc이다.
본 안건은 동성 Binh Xuyen 군 Huong Canh 마을(thi tran Huong Canh)과 Son Loi 마을(xa Son Loi)에 걸친 면적 83ha의 용지에 물류센터와 ICD를 갖춘 '빈푹 ICD 물류센터 SuperPort'를 건설한다. 연간 화물 취급 능력은 53만 TEU가 된다. 투자 총액은 3조 9000억 VND.
공기는 2기로 나누어 실시된다. 제1기는 2022년 7~9월, 제2기는 2024년 10~12월 중에 가동을 개시할 전망이다.
ICD 빈푹은 “2030년까지를 시야에 넣은 2020년 ICD·로지스틱스 센터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최신 기술을 구사해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의 물류망을 강화하는 스마트 물류 사업 “ASEAN 스마트 물류네트워크의 첫 번째 안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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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취업하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무사회보험에 관한 시행령 제143호/2018/ND-CP(2018년 12월 1일 시행)에 근거하여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무사회보험의 비율이 2022년 1월 1일부터 인상된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외국인 노동자의 연금·사망 수당 기금 가입이 의무화 된다.
연금·사망 수당 기금의 비율은 회사 부담 14%, 본인 부담 8%로 총 22%가 되며,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외국인 노동자의 의무 사회보험료율이 회사 부담 20.5%, 본인 부담 9.5%로 총 30%가 된다.
덧붙여 7월 1일부터 노동재해·직업병 기금에 납부하는 보험료가 면제되고 있다. 고용주는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22일까지 12개월간은 노동재해·직업병기금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대신, 본래라면 노동재해·직업병 기금에 납부해야 할 금액을 노동자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지책에 충당 한다.
호치민시 사회보장국은 의무 사회보험 납부 기준 최저는 지역 최저 급여와 같으며 최고 납부 기준은 지급 당시 공무원 최저 임금의 20배 이하 금액이다. 공무원의 최저 임금은 149만 VN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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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운수부는 24일 도로 총국과 동북부 지방 랑손 성 교통운수국에 대해 랑선 성의 국경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화물자동차의 혼잡 안전 대책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관한 보건부의 규정 준수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랑손 성 교통 운수국에 대해서는 교통 검사 관련 기관을 지도해 차량의 통행제한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확보와 성내 도로와 국경게이트에서의 정체를 방지 하도록 요구했다.
교통운수부의 지시는 중국 국경 게이트에서 수출 수속을 기다리는 컨테이너 트레일러 6300여 대와 수입 수속을 기다리는 화물자동차 3000여 대가 체류하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화물의 내용은 농산물과 수산물이 80~90%를 차지한다.
상공부에 따르면 중국은 감염을 완전히 억제하는 '제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입국하는 사람과 화물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상공부는 각 성·시 인민위원회에 대해 북부 국경 게이트의 통관 상황을 상시 정보 수집하도록 농산물 생산 농가나 가공 공장 등에 대해 조언하는 것을 강화 하도록 요구했다.
또한 중국 측의 설날 휴가 일정에 유의하여 생산 및 수출 계획을 조정하거나 중국의 수입업자와 협의하여 다른 국경 게이트(예를 들어 동북부 지방 까오 방: Cao Bằng 성)이나 해운을 이용하는 것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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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Lê Minh Khái 부총리는 최근 베트남 정부가 하노이시 연구개발(R&D) 센터 사업 등 한국 삼성그룹 베트남 사업을 장기적으로 지원할 의향이라고 밝혔다.
부총리는 먼저 하노이시에서 삼성 베트남 최주호 사장과 회담했다. 이 가운데 부총리는 경제 공조에 관한 대화 메커니즘 아래 조만간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그룹은 현재 베트남에 8곳의 거점을 두고 있다. 그 중 6곳은 생산 거점으로 그 밖에 R&D센터와 판매 거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베트남에서 휴대전화, 가전제품, 텔레비전과 전화 부품 등을 생산한다. 이 그룹의 베트남에 대한 누적 투자액은 177억 달러에 달했으며 현재는 베트남에서 11만명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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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브랜드 파이낸스사(Brand Finance)는 최근 베트남 기업의 브랜드력을 수치화한 랭킹 ‘베트남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톱 50’ 2021년판을 발표했다.
이 랭킹은 ◇제품 가치 증가 가능성, ◇고객의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도, ◇브랜드 구축 비용,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수익 가능성의 각 지표를 USD로 환산하여 순위를 매겼다.
상위 4개사는 전년과 동일했다. 그 중에서도 국방부 산하의 휴대통신 대기업 베트남 군대공업통신그룹(Viettel)은 브랜드가치가 전년대비 +4.5% 증가한 60억6100만 USD가 되어 6년 연속 1위였다. .
베트남 우편통신그룹(Vietnam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Group=VNPT)이 2위, 비나밀크[VNM](Vinamilk)가 3위, 빈홈스(Vinhomes)가 4위를 각각 유지했다.
톱10의 가치 총액의 합계는 전년대비+3.9%증가의 181억8000만USD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이 톱 10의 가치 총액 53%를 차지하여 최대이며 이어 은행이 16%, 유업이 13%가 되고 있다.
이 랭킹의 톱 10과 각사의 브랜드 가치는 다음과 같다.
1위:베트남 군대 공업 통신 그룹(Viettel) 전년대비 4.5%증가의 60억6100만USD
2위 : 베트남 우편통신그룹(Vietnam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Group=VNPT) 동14.5% 증가한 27억 4200만 USD
3위:비나밀크(Vinamilk) 동 12%증가의 23억 8300만 USD
4위:빈홈즈[VHM](Vinhomes) 동 30.5%감소의 11억9900만 USD
5위:베트남 농업 농촌 개발 은행(Agribank) 동 11%증가의 11억 5200만 USD
6위:베트콤뱅크(Vietcombank) 동 23.9%증가의 10억 4800만 USD
7위:사이공맥주·알코올 음료(Sabeco) 동 18.7%감소의 10억 4200만 USD
8위:페트로베트남 그룹(Vietnam National Oil and Gas Group=PVN) 동 2.9%감소의 9억 1800만 USD
9위:모비폰(Mobifone) 동 3%감소의 8억 4200만 USD
10위:비에틴뱅크(Vietinbank) 동 55.8%증가의 7억9300만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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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장조사 통계 플랫폼 '스태티스타'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2021년 고급차 매출은 약 1억9900만 달러가 될 전망이다.
고급차 매출액 성장률은 연평균 2.88%로 추이하고 있으며, 이 속도로 성장이 계속되면 2026년에는 약 2억2900만 달러 규모가 되며 판매 대수는 약 34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고급차 시장이 호조인 것은 베트남 경제가 성장을 계속하는 가운데 임금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특히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많은 부자들이 태어난 것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있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제4차 확산세 와중에도 최근 호치민시 1구 응웬후에 거리에는 롤스로이스 쇼룸이 오픈해 약 300억동의 고급 세단 '고스트(Ghost)' 등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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