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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지 베트남·인베스트먼트 리뷰(전자판)에 따르면 중부 꽝남(Quang Nam) 성에서 하이테크 공업 단지를 건설하는 계획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가의 기본 계획으로 하노이 등 기존의 3개 하이테크 공업 단지 이외에서는 성 등 지방 자치의 예산으로 충당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동성은 2016년 성내에 2025년까지 하이테크 공업 단지를 건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과학 기술 개발 전략을 작성했다.
 동성 인민 위원회의 Thanh 부위원장에 따르면 성내에는 Chu Lai 개방 경제구 등이 있으며, 중부의 주요 경제 지역으로 하이테크 공업 단지를 개발에 큰 잠재력이 있다. 또 동성에는 심해항이 있는 등 운송 시스템 측면에서도 편리성이 있는 하이테크 공단 용지로 400~500헥타르의 넓은 부지도 마련할 수 있다.
 그러나 국가 하이테크 공업 단지 개발 기본 계획 2020에 관한 수상 결정에 따르면 첨단 공단은 이미 있는 하노이시 Hòa Lạc, 다낭, 호치민 시 등의 3대 하이테크 공업 단지 이외 다른 시와 성이 하이테크 단지를 개발하고 싶은 경우는 지역 예산 등을 이용 스스로 모은 자금으로 조달하여야 한다.
 빈 IT기술 연구소(하노이시)의 소장은 세계에서 하이테크 공업 단지가 완비할 때까지 최소한 15~20년이 걸렸고, 꽝남 성은 과학 기술 전문의 고위 컨설턴트를 초빙 하는 등 열심히 투자자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Thanh 부위원장도 성은 현존의 3대 하이테크 공업 단지와는 다른 새로운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현지 실정에 맞은 단지를 개발하기 위해 경험 많은 컨설턴트와 협력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