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Tien Phong Bank(TP은행)이 최근 베트남에서 첫 자동화 은행 서비스"Live Bank" 제공이 개시되었다. 베트남의 전통적인 금융업에 큰 변혁을 초래하고 전자 결재 이용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진 ㊤=하노이시 배트 수대로 개업한 "Live Bank"의 거점)
시스템은 미국과 싱가포르 등에서 이용되고 있는 최신 은행 자동화(오토 뱅킹)시스템을 응용한 것이다. 종래의 은행 현금 인출기의 온라인 시스템에 화상에 의한 안내 기능 등을 부가하여 고객의 편리를 도모하였다. 거래를 버튼으로 선택 후, 화상을 사용하고 마감까지 상세히 안내가 표시된다. 이로써 기계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이라도, 은행원이 대응하는 창구처럼 안심하고 결제를 할 수 있다.
시스템은 최신 기술의 적용에 의한 주 7일 24시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기존 금융 모델과 비교해서 거래 시간이 약 40% 단축되는 이점이 있다. 또한 고객의 결제 거래 등의 보안도 높아진다고 한다.
여기에서는 계좌에서 현금 인출하거나 잔액 조회, 납부 등의 통상 은행 거래에다 입금이나 공공 요금 등의 납입, 전자 결제로 지급 등이 가능하며, 각종 조회나 정기 예금 등의 서비스 등록도 할 수 있다. 장래적으로는 전자 은행 시스템과 통합으로 더욱 서비스 폭을 확대한다고 한다.
"Live Bank"의 거점은 하노이 시내에서는 Láng-Hòa Lạc 공단과 Bát Sứ 대로 54번지의 2곳에 설치됐으며 호치민시에도 2곳(5구의 Hùng Vương Plaza와 떤번 구 Trường Sơn 대로 39번지 Hải Âu Building에 개설했다.
TP은행의 점장은 "Live Bank의 개발에는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고객에게 편리성이 높은 친숙하고 안전한 시스템이 완성되었다. 베트남 사회에 전자 결제가 확산되는데 일조하고 싶다"라고 기대했다.
앞으로 이 은행에서는 Live Bank의 시스템 확대를 도모하고 올해 안에 전국에 50곳의 거점을 마련하여 고객 요구에 대응할 것이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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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상공부의 최신 조사에 의하면, 동국 성인의 76%가 비즈니스를 존중해야 할 경력이라고 생각하고 최소 74%가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활약을 바라며, 5명에 한명은 3년 이내에 창업할 계획을 생각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독일의 뮌헨 대학, 시장 조사 회사 GfK, 미국 직판 대형 암웨이가 2015년에 가진 합동 조사에 따르면 기업가 정신이 많은 나라 순위에서 세계 44개국 가운데 베트남은 7위에 들어갔다. 상위 6위는 덴마크, 한국, 태국, 영국 중국 인도의 순이었다.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인정하듯이, 2016년 정부에 의한 기업가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정책이 성공하고 "신흥 기업의 해"로 불렸다. 베트남 최대의 전자 화폐"MoMo"을 운영하는 M서비스가 2800만달러, 한 스마트 폰 앱이 900만 달러 각각 외국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화제가 됐다.
2015년 베트남의 신흥 기업 7곳이 외국으로부터 투자를 받는데 성공했다.예를 들어 웹 브라우저의 Cốc Cốc(1400만 달러) 베트남 전국에서 후에 음식을 전문으로 파는 후에·베트남(1500만달러), 음식점 체인 Coffee House The CAFE(550만달러)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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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수공예품의 수출액은 2000년 이후 연평균 16억달러이다.
농업 및 농촌 개발부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5411곳의 손 공예촌이 있고 그 중 1864는 전통 수공 예술품을 영위하는 마을이다.
매년 사업을 영위하는 가정의 수는 8.8-9.8% 늘었으며 생산액은 약 15%증가했다.
베트남 수공예 산업은 농촌 지역에서 1100만명의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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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탈 후 전망이 보이지 않는 환 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은 베트남 상공 회의소(VCCI)에 따르면 다른 형식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미국도 포함한 TPP 회원국들은 6년간 협상을 허비하지는 않고 무역 협정이 가져올 큰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우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VCCI의 Vu Tien Loc회장은 지난주 기자들에게 말했다.
"TPP는 반드시 진행됩니다. 그것이 양자 또는 복수 국가 간의 거래 협정이 될지는 모른다."라고 그가 말했지만, 거래 협정이 시행되는 것은 예정됐던 2018년보다 늦어지게 될 가능성은 있다.
베트남은 큰 시장을 열어 무역의 성장과 국내 경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로 TPP와 베트남-EU자유 무역 협정(EVFTA)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TPP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1월 취임 나흘 만에 12개국의 무역 협정에서 정식으로 철수하는 대통령 명령에 서명한 후 전망이 불투명했다.
통관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은 2016년에는 전년 15% 증가해 385억 달러의 흑자를 보이고 있다. 2017년 초 2개월 동안 미국의 포지션은 여전히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하고 18.9%증가했던 60억 미 달러에 달한다.
TPP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베트남은 2018년에 시행 예정인 EVFFTA에 더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베트남은 EVFTA에서 기회를 잡으려고 EVFTA의 조속한 서명과 승인 촉진, 제도 개혁 속행 경쟁력과 비즈니스 환경의 개선 등 3가지 시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Loc씨는 말했다.
무역 협정은 인구 9000만명 가까이를 가진 동남아의 한 국가로 추정 5억명의 인구를 가진 유럽 연합(EU)과 연결하여 아세안 시장을 포함하면 시장 규모가 10억 가까이 된다.
베트남-EU수출액은 2017년 초 2개월 동안 13.2%증가한 54억 달러에 이르고, 수입액도 24.6% 늘어나는 17억 달러가 된다.
현재까지 베트남은 12의 양국·복수국가와 무역 협정에 서명했으며 그 중 10개의 협정이 이미 시행되고 있다. 이어 동 아시아 지역 포괄적 경제 제휴, 아세안-홍콩 FTA, 이스라엘과 유럽 자유 무역 연합과의 FTA와 기타 4개 자유 무역 협정(FTAs)이 협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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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의 SCG그룹은 3월 7일 베트남 중부에서 활동하는 베트남 건설 자재사(VCM)의 주식 100%(1억 5,600만달러 상당)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기존 주주로부터 주식을 구입했다. VCM의 순수 채무와 사업 개선을 위한 투자액을 포함하면 SCG가 이 회사에 투자 총액은 4억 4,000만달러가 된다.
VCM은 연간 310만톤(시멘트 기준)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인수 후 SCG의 ASEAN(태국 불포함)의 시멘트 생산 능력은 합계 1,050만톤으로 증가한다. 태국에서의 생산량은 2,300만톤.
SCG는 1992년부터 베트남 사업을 시작하여 기업을 인수하는 등 점차 투자 분야를 확대, 시멘트, 건재, 석유 화학, 패키지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현재 베트남에서는 22곳 활동하고 종업원 수는 6,9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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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가 증권 위원회(SSC) 주석이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호치민 증권 거래소(HOSE), 하노이 증권 거래소(HNX) 및 UPCoM 장외 시장을 합한 현재의 시가 총액은 전년 말 대비+16% 늘어난 2260조 VND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금액은 국내 총생산(GDP)의 50.3%에 해당한다.
그리고 2017년 연초 2개월의 증시를 통한 조달 자금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 27% 줄어든 40조 7000억 VND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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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7구의 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SECC:799 Nguyen Van Linh St., Dist.7, Ho Chi Minh)에서 3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자동차 부품 용품·애프터 마켓 견본시 "Automechanika Ho Chi Minh City(AMHCMC)2017"이 개최된다.
이번 처음 열리는 이 견본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자동차 산업 종합 박람회 "Automechanika Frankfurt"의 자매 견본시로
국내외의 대기업과 대리점, 디스트리뷰터 등 다수가 참여하고 부품 시스템, 액세서리 튜닝 및 수리 수리 서비스 스테이션 세차 등에 관한 업체들이 출전한다.관람자 수는 2만명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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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의 제4세대 이동 통신 시스템(4G)서비스의 본격 전개에 따른 국내 전자 상거래(e커머스=EC)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베트남 상공부에 따르면 2016년의 EC시장의 소매 매출액은 약 50억 USD으로 전국의 소매 매출액 약 3%를 차지했다. EC시장은 최근 몇년간 연평균+25%의 고성장을 계속하고 있어 2017년에는 이 시장의 소매 매출액이 60억 USD에 이를 전망이다.
또, 정보 통신부에 따르면 전국의 스마트 폰 이용자 수는 현재까지 약 3500만명에 이르며 도시의 스마트 폰 이용자의 절반이 스마트 폰 경유하여 온라인 쇼핑을 한 경험이 있다.
베트남 현지 소매업자의 피코 가전 센터(Pico)의 책임자에 의하면 동사의 웹 사이트에서는 스마트 폰에 따른 상품 검색 건수가 컴퓨터의 2배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제3세대 이동 통신 시스템(3G) 통신 속도가 늦기 때문에 이용자에게 사영하기 편리하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4G의 통신 속도는 종래의 3G의 10배에 달하기 때문에 4G서비스가 본격 전개되면 이용자 편리성이 향상되고, 베트남의 EC시장은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 국방부 산하의 휴대 통신 대기업 베트남 군대 통신 그룹(Viettel), ◇ 베트남 우편 통신 그룹(Vietnam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Group=VNPT)산하의 Vinaphone, ◇ Mobifone, ◇ GTel Mobile 등의 4개사에 4G서비스 사업 면허가 교부되고 있으며 모두 2017년 중에 이 서비스를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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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러시아·베트남 대사관 상무 참사관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베트남 기업에 관한 세미나에서 2015년 10월 발효된 베트남과 유라시아 경제 연합(EAEU) 자유 무역 협정(VN-EAEU FTA)으로 2016년의 베트남의 러시아 수출액이 전년 대비 +20%증가했다고 밝혔다.
주 러시아·베트남 기업 협회에 따르면 러시아 경제는 안정 기미를 보이며, 이것이 베트남 수출 기업에게 호재이다. 이 협회는 현재 베트남과 EAEU간 무역 활동 지원을 위한 대규모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베트남과 유라시아 경제 연합은 2013년 3월에 자유 무역 협정 협상을 개시하고 2년 협상 기간을 거쳐서 2015년 5월 29일에 정식 서명했다. 이 협정은 각국 국회 비준을 거쳐서 10월 5일 정식 발효됐다.이 협정으로 2018년 말까지 총 5103개의 관세를 철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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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C 파로스 건설(FLC Faros Construction) 산하의 파로스 동물원 투자 개발 주식 회사(Faros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ZooLogical Garden=Faros Zoo)는 남 중부 해안 지역 빈딩(Bình Định)성 Quy Nhơn시 뇨은리ー 마을에서 뇨은호이 마을 더만에 마을에 걸친 130ha의 용지에서 사파리 파크형 동물원을 건설 중이다.
사파리 파크는 FLC그룹(FLC Group)이 이곳에서 전개한 골프 리조트 안건"FLC Quy Nhon"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설계를 담당하는 것은 태국계 사파리 파크 설계 업체인 HKS.
이 파크가 완성되면 성내 첫 사파리 파크형 동물원으로 동성 최대의 관광 시설 안건이 될 전망이다. 이 회사는 4월 중에 희귀 야생 동물 73종류의 약 1230개체 사육을 시작한다.
"FLC Quy Nhon"에는 사파리 파크형 동물원 외에 18홀 골프장"FLC Quy Nhon 골프 링크스(FLC Quy Nhon Golf Links)"과 전단식 리조트"FLC Resort Quy Nhon"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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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각 성시의 계획 투자국 및 공단 관리 위원회 등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2월에 전국에서 신규 설립된 외국 기업 및 지점, 영업소, 주재원 사무소 수는 전월 대비 ▲ 25.6% 줄어든 164건으로 그 중 법인이 149개 지점이 10건, 영업소가 1건, 주재원 사무소가 4건이다.
외국 및 로컬을 합친 이달 신규 설립 기업 수는 전월 대비 ▲ 39.3% 줄어든 5461개, 등록 자본금의 합계는 동 ▲ 31% 감소의 62조 3000억 VND이었다.
신설 외투 기업 및 지점·영업소·주재원 사무소를 지역별로 보면 호치민시가 5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 하노이시:44건, ◇ 동남부 지방 빈증 성:12건, ◇ 동남부 지방 동나이 성:7건, ◇ 홍강 삼각주 지방 박닌 성:7건, ◇ 동 흥옌 성:5건, 동 하이즈엉 성:5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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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권 대기업 KDB 대우 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극장 시장 점유율의 98%를 5개사가 쥐고 있으며 그 중 한국계 2곳과 인도네시아계 1개의 상위 3사가 무려 83%를 차지하고 있다.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은 한국계의 시네마 콤플렉스(복합 영화관)으로 최대 업체인 CJ CGV베트남이다. CGV베트남의 점유율은 43%에 달하고, 2016년 말 시점에서 동사가 전개하는 시네마 콤플렉스(복합 영화관)의 수는 38개 스크린 수는 247개 이다. 이 회사의 2016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3.3% 늘어난 1조 8230억 VND, 세금 공제 후 이익은 3배의 930억 VND로 호조였다.
2위는 시네마 콤플렉스(복합 영화관) 29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계 롯데 시네마(Lotte Cinema)로 점유율 30%를 차지한다. 이 회사의 2016년 상반기 매출액과 세금 공제 후 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각각+29.9%,+87.6%였다.
3위는 하노이시의 시네마 콤플렉스(복합 영화관) 최대인 인도네시아계 Platinum Cineplex로 점유율은 10%. 그러나 회사가 운영하는 시네마 콤플렉스(복합 영화관) 5곳 중 3곳이 폐쇄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점유율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현지 기업으로서는 갤럭시 시네마(Galaxy)가 점유율 9%로 4위에 올랐고 BHD Star Cineplex이 점유율 6%로 5위다. 양사는 각각 7군데의 시네마 콤플렉스(복합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의 대도시에서는 영화관에서 영화 감상의 수요가 늘어났고 관객이 1회 관람에 지불하는 금액도 증가하고 있다.베트남에서 관객이 1회 관람에 지불하는 금액은 4.04USD 정도로 한국의 6.29USD에 밑돌지만 증가율은 동국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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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베트남 유럽 상공 회의소(EuroCham)은 최근 유럽 연합(EU)·베트남 자유 무역 협정(EVFTA) 가능성을 테마로 한 "유로에 백서 2017"을 발행했다. 백서의 발행은 9번째다.
백서에 따르면 베트남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EU기업들이 평가하고 있는 요소는 인구 약 9000만명 중 10~24세가 25%를 차지하는 것과 중산층의 증가 속도가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빠를 정도로 일인당 국내 총생산(GDP)증가율이 높은 것, 지리적으로 ASEAN 국가들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것 외에 문맹 퇴치율이나 진학률의 높고, 인건비가 싼 등이 있다.
특히 외국 기업에게 베트남의 매력적인 특징으로 꼽는 것은 세계 무역 기구(WTO) 가입 시의 공약에 따르고 대부분의 서비스 분야로 점점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 유럽 기업들이 특기로 하는 하이테크, 환경 기술, 농업 등 일부 분야에서 세율 인하와 같은 우대 정책을 적용하는 것도 평가하고 있다.
다만 백서는 새로운 법률 시행 세칙의 공포가 늦은 것과 세무, 통관 허가 신청 등 각종 행정 절차에 시간이 걸리는 것 등 외국 기업이 직면한 곤경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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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 소비자는 세계적 대형 사이트 아마존과 eBay가 상품이 다양하며, 반품과 교환의 조건도 더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인은 국제적인 쇼핑 사이트가 제품이나 서비스의 질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국내보다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더 많은 소비을 하고 있다.
베트남 전자 상거래 협회(VECOM)이 발표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과 eBay 같은 세계적인 쇼핑 사이트가 베트남인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쇼핑의 편리성을 높이고 있다고 한다.
"한편, 베트남의 온라인 비즈니스의 대부분, 특히 중소 기업은 소비자에 대응하기 위한 시장 조사에 많은 투자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보고서는 말한다.
베트남 국내 온라인 쇼핑은 상품의 다양성, 품질, 반품 정책, 수수료 등의 면에서 열등하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VnExpress의 독자 Quoc Hung씨는 "eBay도 아마존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품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베트남의 쇼핑 사이트의 대부분은 송료 무료나 반품 무료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는 독자도 있다.
중국의 대형 소매 사이트 알리바바도 베트남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알리바바의 베트남 국내 대리점인 인터넷 기업 OSB는 이 회사의 베트남에서 고객 수는 최근 3년간 급속히 확대되어 50만명에 도달했다고 한다.
베트남 전자 상거래 정보 기술국에 따르면 베트남인의 온라인 쇼핑 이용은 급속히 확대되어 2020년까지 인구의 30%의 사람들이 인터넷상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상공부에 속한 전자 상거래 정보 기술국은 온라인 소매업 매출은 2020년에는 국내 소매 시장의 5%를 차지하게 된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 비율은 2015년에는 2.8%였다.
베트남의 전자 상거래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확대를 보이고 있고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에는 전년 대비 37%성장, 40억 달러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의 추계에 따르면 베트남 시장의 성장 속도는 일본의 2.5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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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서비스 문화에 대한 수요가 높은 베트남에서는 일본계의 편의점 체인들이 급속히 세력을 키우고 있다.
세븐 일레븐 재팬은 조만간 호치민에서 개점 예정인 베트남 1호점의 구인 모집을 2017년 2월에 시작했다.
세븐 일레븐 브랜드가 아시아에 처음 진출한 것은 세븐 일레븐 체인의 원형이 되는 사우스 랜드사가 대만에 진출한 1980년이다.
그 후 1991년에 세븐 일레븐 재팬이 미국의 사우스 랜드 사를 인수했다가 이후 경영 통합으로 세븐&아이 홀딩스가 됐다.
2014년에는 세븐&아이 홀딩스의 자회사인 세븐 일레븐 재팬이 중국 베이징에 1호점을 차려 성공을 거뒀다.
중국 시장 진출은 대성공을 거두며 세븐 일레븐 재팬은 즉각 한국,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로 확대 계획을 개시했다고 한다.
이렇게 세븐 일레븐 재팬은 세계 중의 가혹한 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함께 호치민에 1호점을 개점하기에 이른 것이다.
세븐 일레븐의 관리 팀은 미국 시대의 30년 이상 전부터의 회원도 상당수 있으며 편의점 부문에서는 상당히 높은 스킬을 가지고 있다.
그 다른 체인들 또한 일본식의 제품이나 서비스, 직원 훈련을 베트남 전역에 퍼뜨리고 있다.
일본 제3위 업체인 훼미리 마트는 2016년 7월 시점에서 베트남에 106점포 출점하고 있으며 2016년 말까지는 150개, 2018년에는 300개 점포 도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훼미리 마트는 대만,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
일본의 대형 유통 업체 이온 그룹 편의점 체인인 미니 스톱은 일본 외에서는 주로 한국에서 전개하고 있지만, 베트남 전국의 이온 쇼핑 센터에서 점포를 개설할 계획이 있다.
한편 일본 대형 제2위의 편의점 체인인 로손은 해외 전개에 있어서는 뒤지며 2016년 6월 말 시점의 국외 매장은 아시아 전체 821점포뿐이었다.
로슨은 상하이 현지 기업과의 합작 사업으로 1996년 중국 시장에 진출했지만 운영 능력 취약 등에서 매출과 점포 수 증가로 고전하고 있었다.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하와이 등 현재 일본 외에 790점포밖에 펼치지 않았지만 로손은가맹점(franchise) 촉진에 의해 2020년까지 중국에서 3000점포를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의 프랜차이즈 전개도 시야에 넣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중류 계급층에 돌입하는 인구가 증가했고 편의점의 수요는 앞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식 편의점 운영의 특징은 이노베이션과 연속된 신상품의 투입, 그리고 독자적인 서비스 제공을 든다.
이러한 서비스는 같은 상품을 어떤 개량하거나 변경하지 않고 매년 제공하는 경향이 있고 기존의 베트남 소매점과는 전혀 다르다.
일본 무역 진흥 기구(일본 JETRO)는 국내 체인의 대륙 진출에 대해서 낙관적이며 일본 무역 진흥회의 임원은 일본의 편의점 업체가 베트남에서 대성공을 거둘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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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 총국(GSO)의 발표에 따르면 2017년 2월 전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전월 대비+0.23%상승하여 17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전년 동월비는+5.02%상승했다. 또 연초 2개월의 CPI는 전년 동기 대비+5.12%상승했다.
2월 CPI가 전월 대비 상승한 원인은 휘발유 가격이 이달 중 2차례 인상된 것으로 가스 가격이 크게 오른 것과 테트(설날)로 연초의 각 축제용 구매력이 현저히 높아진 것 등이 꼽힌다.
전월 대비 CPI을 품목별로 보면 11개 품목 중 8개 품목이 상승."주택, 전기, 수도, 연료, 건설 자재"동+0.77%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한편 전달보다 떨어진 것은 3개로 "우편 통신"동 ▲ 0.07%,"섬유 제품·가죽 구두, 모자"가 ▲ 0.05%,"음료·담배"동 ▲ 0.01 하락했다.
2월 핵심물가(Core inflation)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비는+1.69%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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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그룹(Vingroup) 자회사의 빈컴 리테일(VCR)은 하노이시에서 최대급의 시네마 콤플렉스(복합 영화관)"Platinum Cineplex"을 운영하는 인도네시아계 멀티 비젼 플러스(MVP)에 대해 하노이시에 있는 빈그룹의 상업 시설 3개소에 입주한 시네마 콤플렉스(복합 영화관)을 3월 1일에 폐쇄하고 공간을 반환하도록 요구했다.
폐쇄 대상의 시네마 콤플렉스(복합 영화관)은 Thanh Xuân 구"Vincom Mega Mall Royal City", Hai Bà Trưng 구 "Vincom Mega Mall Times City", Long Bien구의 "Vincom Plaza Long Bien"의 3곳으로 스크린 수는 합계 28스크린에 이른다.
VCR의 사장은 폐쇄의 요인에 대해서, MVP가 임대료의 지불 조건에 반복적으로 위반하여, 현 시점에서 10억 VND 정도의 채무를 안고 있어 기한 전에 리스 계약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비스의 질이 낮은 상업 시설 영업에도 영향에 한몫 했다.
사장에 따르면 VCR는 8개월간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채무 반제의 기한을 연장하거나 영업 재창출을 위해서 MVP에 대해서 유리한 조건을 제시 했으며 회사에서 일정 금액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표명했지만 MVP로부터 아무런 대응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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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항공사 베트남 항공 총공사(Vietnam Airlines)에 이어 국내 제2위 항공사로 알려진 저가 항공사 Vietjet Aviation(Vietjet Air)가 2월 28일 호치민 증권 거래소(HOSE)에 상장했다. 거래 등록 주식 수는 3억주. 거래 첫날 기준 주가는 1주 9만 VND으로 이에 근거한 시가 총액은 27조 VND.
Vietjet Air는 2016년 말 시점에서 국내선 37개 노선, 국제선 23노선에 취항하고 있으며, 주된 해외 취항지는 태국, 미얀마, 대만, 중국, 싱가포르, 한국. 보유 장비 수를 2017년 말까지 54대, 2019년에는 78대로 늘리는 것 외에 2018년에 국제선 36개 노선에 2019년에는 국내선을 45개 노선으로. 향후 3년 여객 취급 능력을 2배로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
2월 28일 주가는 상한가로 상장 첫날의 가격차 제한 한도+20%를 상승했다. 다음 날인 3월 1일도 +6.9%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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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2017년 2월 현재 유기농 인증을 취득하고 있는 농장은 베트남 전국에 50군데 있다고 한다.
인증을 취득한 농장은 호치민시 남 중부 고원 지방 럼동 성, 동남부 지방 빈증 성, 동 떠이닌 성, 메콩 델타 지방 벤째 성 등 주로 남부에 집중하고 있다. 인증을 받고 있는 농산물은 다양하며 그 중에서도 야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한 농장의 경영자에 따르면 인증의 유효 기간은 1년간 매년 인증을 갱신할 필요가 있으므로 품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재배에서 수확, 가공, 보관까지 모든 프로세스에서 항상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인증의 수수료는 농장의 면적이 클수록 높아진다.
또한 베트남의 농장에 유기농 농산물 인증을 발행하는 조직으로서 ◇ 네덜란드의 Control Union Certifications, ◇ 프랑스 SA(Ecocert SA), ◇ 독일의 Kiwa BCS Oko-Garantie GmbH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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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계획 투자부 해외 투자국(FIA)이 발표한 해외 직접 투자(FDI)에 관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연초 2개월의 FDI인가액(추정치)은 34억 0740만 USD로 전년 대비+21.5%증가했다.
또 동기인 실행액(추정치)도 전년 동기 대비+3.3% 늘어난 15억 5000만 USD로 증가했다.
각 나라·지역별 인가액에서 싱가포르가 8억 8168만 USD로 전체 25.9%를 차지하여 정상에 올랐다. 또 중국은 인가액 7억 2170만 USD으로 2위. 한국은 인가액 6억 3712만 USD로 3위. 일본은 인가액 2억 9768만 USD로 4위.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는 인가액이 1억 6049만 USD로 5위였다.
지방별로 1위는 동남부 지방 빈증 성의 7억 9129만 USD로 전체 23.2%를 차지했다. 2위는 하노이시의 5억 1907만 USD, 3위는 호치민 시 4억 6426만 USD이다.
또한 1월 ◇ 싱가포르의 제3 베트남 싱가포르 공단 안건(동남부 지방 빈증 성):투자액 2억 8475만 USD, ◇ 한국 코오롱 인더스트리(Kolon Industries)에 의한 타이어 코드 섬유 공장 안건(동북부 박장 성):동 2억 2000만 USD등의 대형 안건이 인가된 데 이어 2월에는 중국의 폴리에스테르 섬유·합성 섬유 생산 공장 안건(동남부 지방 떠이닌 성)이 허용됐다.투자액은 2억 2000만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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