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소매 업계는 편의점이나 미니 마트가 인기로 가장 성장률이 높은 분야가 되고 있는 것이 시장 조사 회사 닐슨 조사 보고서에서 나타났다고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의 65%가 하이퍼 마켓, 슈퍼 마켓을 이용하고 편의점 미니 마트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22%에 달했다. 또, 동국의 편의점 점포는 6월 시점에 1500개가 된다.

 닐슨·베트남의 최고 경영자(CEO)는 동국의 소매 부문에 대해서,"매우 큰 성장 잠재력이 있다"라고 지적한다.

 이 나라의 유업 회사인 비나밀트의  CEO가 옥스퍼드·비즈니스·그룹에서 말한 바에 따르면 베트남은 다른 동남아 국가 연합(ASEAN)처럼 급속한 도시화와 소득 상승으로, 미국의 생활 스타일이 퍼지면서 패스트 무빙 소비재(FMCG=저가의 소비자용 제품)의 소비가 붐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또 한개당 소비자의 수는 중국이 2만 1000명, 한국 1800명에 비해 베트남은 6만 9000명으로 투자가에 있어서도 슈퍼 마켓보다 투자 회수는 편의점이 더 바람직한 상황이다.아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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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 총국(GSO)에 의하면, 동국의 2016년 제3분기(6~9월) 실업자는 120만명에 달하고 실업률은 2.34%로 상승했다. 전기는 2.29%였다. 대만계 제철 회사 Formosa에 따른 해양 오염으로 중부 여러 성의 수산업이 타격을 받아 수산업에서 다수의 실업이 발생한 것도 한 요인이라고 본다고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가 전했다.

 GSO관계자는 실업률 악화는 중부 하띤, 꽝빈, 꽝찌,  후에 4개성이 타격을 받은 것이 한 요인이라고 지적."환경 오염이 제3분기 실업 증가의 주된 원인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들의 성에서 영향은 다양하고, 예를 들면, 하띤 성에서는 어민들의 절반인 약 2만 450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동부에서는 실업률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8월 말까지 1만 7000명이 외국, 특히 한국으로 일자리를 얻어 갔다.
 한편 제3분기 신규 실업의 약 4만명은 일자리를 찾지 못한 신규 졸업자라고 보고 있다.다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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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유라시아 경제 연합(EAEU) 자유 무역 협정(VN-EAEU FTA)이 각국 국회 비준을 거쳐 10월 5일 정식 발효됐다. 발효에 따른 상공부 및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의 5개국의 주한 베트남 대사관은 하노이시에서 이날 기자 회견을 개최했다.

 베트남과 유라시아 경제 연합은 2013년 3월에 협상을 개시하고 2년 협상 기간을 거쳐서 2015년 5월 29일에 정식 서명했다. 유라시아 경제 연합과 자유 무역 협정을 맺는 것은 베트남이 처음이다.

 이 FTA 발효에 따른 베트남과 유라시아 경제 연합은 각각 국내 시장의 9할을 개방한다. 구체적으로 베트남은 우유나 유제품 등 축산물, 곡물 제품 등의 농산물, 기계 설비, 차량 등에 대한 수입 관세율을 단계적으로 내린다. 한편 유라시아 경제 연합은 수산물, 농산물, 봉제품, 피혁·신발 제품, 목재 제품 등의 관세를 내린다.

 관세 인하로 양측 교역액은 2014년 40억 USD에서 2020년에는 2.5~3배의 100억~120억 USD에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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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 총국(GSO)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연초 9개월간에 전국에서 신규로 설립된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19.2% 늘어난 8만 1451개, 등록 자본금의 합계는 동 +49.5% 늘어난 629조 1000억 VND에 달했다.

 9월에 신규 설립된 기업은 전월 대비 ▲ 13.3%, 전년 동월 대비+14.3% 늘어난 8047개 등록 자본금의 합계는 전월 대비+7.3%, 전년 동월 대비+71.2% 늘어난 76조 2000억 VND이었다. 1사 당 등록 자본금의 평균은 전월 대비+23.8%, 전년 동월 대비+50.8% 늘어난 95억 VND.

 연초 9개월간의 신규 설립 기업 1사 당 등록 자본금 평균은 전년 동기 대비+25.4% 늘어난 77억 VND. 같은 기간에 사업을 재개한 기업은 2만 0510개로 전년 동기 대비+59.6% 증가했다.

  같은 기간에 해산한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20.2% 늘어난 8365개. 휴업한 기업은 동 ▲ 5.3% 줄어든 4만 5097곳으로 1만 6294개가 일시 휴업, 2만 8803개사가 무기한 휴업 또는 해산 절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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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벨기에 EU베트남 상무부에 따르면 베트남과 유럽 연합(EU)간 동반 협력 협정(PCA)이 EU각국의 국회 비준을 거쳐서 10월 1일에 공식 발효했다고 한다.

 베트남과 EU는 2012년 6월 27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PCA에 서명했다. PCA발효에 따른 기술, 에너지, 교통, 교육, 농림 수산 등의 분야에서의 베트남과 EU간 협력 관계 강화 및 일반 특혜 관세 제도(GSP)적용 등이 기대되고 있다.

 상공부에 따르면 2015년의 베트남에서 EU수출 총액은 약 300억 EUR에 달했으며, 동년연말 시점에서의 EU의 해외 직접 투자(FDI) 안건은 1700건으로 그 인가 총액은 214억 8000만 USD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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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지방 빈푸억(Binh Phuoc) 성 인민 위원회는 4일, 빈푸억·어뮤즈먼트구사에 의한 복합 경마장 안건의 중단을 명령, 투자를 퇴출시켰다고 밝혔다. 이 안건은 2010년에 인가를 취득했지만, 그 후 시한 연장을 되풀이할 뿐 거의 진척이 없었다.

 당초 계획에 따르면 Chơn Thành군의 약 100ha의 용지에 1억 USD를 투입하여 복합 경마장을 건설할 예정이었다. 현재 건설 예정지에는 고무 나무와 캐슈넛을 심고 있다. 복합 경마장은 빈푸억·어뮤즈먼트구 안건의 일부로 놀이구에는 리조트 구역과 상업 시설, 스포츠 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빈푸억·어뮤즈먼트구사의 사장으로 호주 투자 그룹과 베트남의 회장인 마이클 에후론(Michael Efron)씨는 투자하기 전에 현지를 시찰했을 때, 빈프억 성에는 경마장의 투자에 유리한 요소가 많아 현지인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관련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빈프억 성 인민 위는 빈푸억·어뮤즈먼트구사에 대한 투자 허가증 반환과 법률로 정해진 관련 절차를 실시하도록 요구하고 안건의 중단에 의해서 생기는 재정적인 책임을 완수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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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 총국(GSO)의 발표에 따르면 9월 소매 매출액(추정치)는 전월 대비+1.1%, 전년 동월비는+9.4% 늘어난 296조 1503억 VND이었다.

 이로써 연초 9개월간의 소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5% 늘어난 2605조 7816억 VND으로 전년 동기의 동 +9.8%증가에 비하면 약간 둔화되고 있지만 연초 8개월 시점의 +9.3% 증가로부터 속도가 빨라졌다.

 연초 9개월간의 소매 매출액을 사업 분야별로 보면 ◇ 판매: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 ◇ 호텔 식당:동+8.3% 증가, ◇ 관광:동+7.5% 증가, ◇ 기타 서비스:동 +9.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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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 델타 지방 껀터  시의 껀터 시 견본시 전시 센터(108A Le Loi St., Ninh Kieu Dist., Can Tho)에서 10월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껀터  시 국제 건축 전시회 2016(VIETBUILD 2016)"이 개최된다.

 이 전시회에는 국내외에서 다수의 기업이 참가하여 ◇ 건설 ◇ 건설 자재 ◇ 부동산 ◇ 인테리어 등에 관한 최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는 500여 부스가 출전한다.

 이 전시회는 계획 투자부와 각 지방 자치 단체가 매년 주최하는 것이며, 올해는 하노이시에서 3회 다낭시에서 1회, 호치민시에서 3회, 메콩 델타 지방 껀터  시에서 1회 총 8회 개최한다.

 이 전시회의 상세는 공식 웹 사이트를 참조(영어, 베트남어): http://www.vietbuildafc.com.vn/vn/Hoi-cho-ct.aspx?pg=Hoi-cho&id=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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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 총국(GSO)의 발표에 따르면 9월 광공업 생산 지수(IIP) 증가율은 전월 대비+3.4%, 전년 동월비는+7.6%증가했다. 또 연초 9개월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로 전년 동기의 동 +9.8%증가로부터 ▲ 2.4%포인트 감소하고 있지만 연초 8개월간의 +6.9%증가로부터는 +0.5포인트 증가했다.

 연초 9개월간의 광공업 생산액 증가율을 부분별로 보면 ◇ 전력: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 ◇ 제조·가공업:동 +10.4% 증가, ◇ 정수, 폐기물 처리:동 +6.9%증가, ◇ 석유·석탄 등 채굴: 동 ▲ 4.1%감소했다.

 연초 9개월간의 주요 품목별 생산량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에서 크게 증가한 것은 ◇ 텔레비전:+86.0%증가, ◇ 압연강:+24.3%증가, ◇ 자동차:+21.0%증가, ◇ 축산 사료:+20.3%증가, ◇ 조강:+17.2%증가 등.

 한편,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은 ◇ 휴대 전화:▲ 10.7%감소, ◇ NPK(질소·인산, 칼륨)복합 비료:▲ 9.7%감소, ◇ 원유:▲ 7.8%감소, ◇ 설탕:▲ 5.9%감소, ◇면포 동:▲ 5.3%감소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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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포럼(WEF)이 발표한 "세계 경쟁력 보고서 2016~2017" 세계 경쟁력 랭킹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년의 세계 140개국·지역 중 56위에서 순위가 후퇴하여, 138개국·지역 중 60위를 차지했다.

 이 세계 경쟁력은 ◇ 기본적 요인(국내 제도, 인프라 환경, 거시 경제, 의료·초등 교육), ◇ 향상적 요인(고등 교육 시장 효율성, 노동 효율성, 금융 시장 발전도, 기술력 시장 규모), ◇ 비즈니스 환경 및 이노베이션의 3가지 요인을 근거로 평가한 것이다.

 평가를 지표별로 보면  "기본적 요인"으로 73위. 이 중"의료·초등 교육"이 65위,"거시 경제"가 77위."향상적 요인"는 65위로 이 중"시장 규모"가 32위의 순위였다."비즈니스 환경 및 이노베이션"은 84위를 차지했다.

 이 랭킹 선두는 스위스로 8년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동남아 각국의 순위는 ◇ 싱가포르:2위, ◇ 말레이시아:25위, ◇ 태국:34위, ◇ 인도네시아:41위, ◇ 필리핀:57위, ◇ 라오스:93위, ◇ 캄보디아:89위. 최저 3은 ◇ 예멘:138위, ◇ 모리타니:137위, ◇ 차드:136위다.

 세계 경쟁력 랭킹 톱 10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전년의 순위.

1위:스위스(1)
2위:싱가포르(2)
3위:미국(3)
4위:네덜란드(5)
5위:독일(4)
6위:스웨덴(9)
7위:영국(10)
8위:일본(6)
9위:홍콩(7)
10위:핀란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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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과 늘어나는 중산층의 덕분에 베트남은 가장 매력적인 신흥 소매 시장이다.

세계적인 부동산 서비스 기업 JLL베트남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일본, 태국, 프랑스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서의 기회를 찾아 뛰어들고 있다.

태국 기업의 Berli Jucker Plc은 Metro Cash and Carry Vietnam을 6억 5500만유로에 인수하면서 2014년 최대의 인수 합병 사안이 됐다. 그 후 숨돌릴 틈도 없어 태국 Central Group은 전기 제품 소매 체인 Nguyen Kim과 Big C Supermarket를 매수했다.

2015년에는 한국의 할인 유통 업체 Emart가 호치민시에 점포를 오픈했다. 한국 슈퍼 마켓 브랜드 Lotte는 11개 점포를 개업하여 2020년까지 60점포에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의 이온 몰은 2년 전 베트남 시장 진입 이후 이미 4개 쇼핑몰과 약 50 점포를 보유 2020년까지 베트남 국내에서 추가 20개의 쇼핑센터을 개업할 의향이다. 프랑스의 AuchanSuper도 Simply Mart3점포가 호조로 베트남 소매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사업 확대를 결정했으며 2020년까지 호치민시에서 17의 슈퍼 마켓, 북부에서 20점포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인당 소득이 증가 하고 베트남인의 소비력이 높아지면서 Gap, Mango, Topshop이 젊은 세대에 침투했다. 9월 초순에는 호치민시에 Zara의 최초의 거점 지점이 개점하고 H&M도 2017년 초의 베트남 진출을 목표로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JLL베트남의 보고서는 총인구 9000만명의 70%를 15세에서 64세가 차지하는 베트남의 소매 시장은 성장의 여지가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베트남 도시 인구는 2.6%상승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는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JLL베트남의 Trang Bui는 "증가하고 있는 가처분 소득, 급속한 도시화와 생활 수준의 상승 등으로 베트남은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신흥 경제로 되어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

미국의 컨설팅 회사 Boston Consulting Group또한 베트남의 중류, 상류층 인구가 2020년까지 두배로 늘어난다고 예측하고 있다. 소매업자의 핵심 타깃이 되는 것은 월수 1,500만 동(714미국 달러) 이상의 계층이다.

아울러 신용 카드의 이용이 일반에 확산되고 있으며, 소비자의 고가에 대한 경계심이 떨어졌다.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와 인프라 개선도 투자가를 끄는 중요한 요소이다.

"경쟁은 갈수록 격화하고 있어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적절한 전략을 갖고 있는 소매업자만이 시장 점유율을 넓히게 될 것이다"라고 JLL의 보고서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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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바이오 테크놀로지 센터(HCM 바이오텍 센터)와 동시 농업 농촌 개발국은 9월 27일 세계의 유전자 조작 생물(GMO) 상업화 20년과 베트남에서의 발전 상황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HCM 바이오텍 센터의 소장에 따르면 현재 세계 29개국이 GMO을 재배하고 있으며 총 면적은 1억 9800만 ha이고 이중 개발 도상국이 54%를 선진국이 44%를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은 올해 GMO 면적 랭킹에 처음 게재되어 23위에 올랐다.

 종묘 시험 센터가 2010~2015년에 실시한 유전자 조작 옥수수 재배 시험 결과는 GM 옥수수 중 생산성이 통상종 보다 16.5~25% 많은 것도 있었다. 베트남은 GMO의 안전성 확인과 법적 틀을 갖춘 후에 2015년 3월에 GM 옥수수 재배를 정식으로 허가했다. 다만 종자의 가격이 비싼 것이 보급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농업 농촌 개발부에 따르면 2015년 전국의 옥수수 경작 면적은 118만 ha.2016년 GM 옥수수의 경작 면적은 약 10만 ha로 200t을 판매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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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 총국(GSO)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연초 9개월간의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추정치)은 +5.93%였다. 분기별 GDP 성장률은 제1분기가 +5.48%, 제2분기가 +5.78%, 제3분기가 +6.40%로 가속화 경향에 있다. 하지만 지난해 연초 9개월의 증가율 +6.53%에 비하면 크게 후퇴. 특히 공업 증가율이 전년 동기대비 크게 둔화되고 있는 데다 날씨 영향으로 농업 분야가 둔화되고 있어 연간 GDP 성장률 목표 치 +6.80% 달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연초 9개월 GDP성장률을 분야별로 보면 가장 크게 늘어난 것은 공업·건설업 부분 +7.50%. 이 가운데 공업이 전년 동기 대비 +7.19%로 전년 동기의 +9.86%에서 ▲ 2.67P둔화.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자원 개발 분야가 전년 동기 대비 ▲ 3.60% 감소했기 때문, 건설업은 동+9.10%였다.

 서비스업은 +6.66% 성장 농림 수산업은 전년 동기 대비 +0.65%로 같은 기간의 증가율로는 최근 6년에서 가장 낮았다.이 중 농업은+0.05%로 상반기 ▲ 0.78%에서 플러스로 돌아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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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베트남(HVN)은 최근 베트남에서 이륜차의 생산이 누계 2000만대에 이른 것을 기념하는, 홍강 삼각주 지방 하남 성의 이륜차 공장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2000만번째 모델로 "에어 블레이드(Air Blade)"의 라인 오프가 열렸다.

 혼다 베트남은 1996년 베트남의 이륜차의 제조·판매 회사로서 설립되어 1997년 12월에 생산을 시작했다. 설립 20년간, 이륜 사업 확대에 따른 생산 설비를 확충하고 지금까지 3개의 이륜차 공장이나 부품 센터 등 관련 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8년 7월에 생산 누계 500만대, 2011년 9월 1000만대, 2014년 3월에 1500만대를 달성. 이번에 1500만대 달성에서 불과 2년 반에서 500만대를 생산한 것이다.

 또한 이 회사가 베트남에서 판매하는 이륜차의 차종은 "슈퍼 드림(Super Dream)","웨이브 알파(Wave Alpha)","블레이드(Blade)","웨이브 RSX(Wave RSX)","퓨처(Future)","승자(Winner)","비전(VISION)","리드(LEAD)","에어 블레이드(Air Blade)","에스 에이치(SH)","에스 에이치·모드(SH mode)","피씨 엑스(PCX)""엠 에스 엑스(MSX)"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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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7구의 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SECC:799 Nguyen Van Linh St., Dist.7, Ho Chi Minh)에서 10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베트남 최대 공작 기계 박람회"METALEX VIETNAM 2016"가 개최된다.

 10번째 열리는 이번 견본시에는 세계 25개국 약 500개사가 참여하는 공작 기계 및 금속 가공 등에 관한 최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는 부스에 출전한다. 2015년의 관람자 수는 1만 3777명에 달했다.

 회기 중에는 베트남 유일한 국제 전자 제조 관련 전시회"NEPCON VIETNAM 2016"과 지역 중소 부품 업체가 다수 출전한다.

"베트남 공업 부품 견본시(Industrial Components&Subcontracting Vietnam 2016)","전자 부품·비품 견본시(Electronics Assembly 2016)"도 동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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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형 해운 회사인 한진 해운 사퇴로 베트남의 수출 업계, 운송 업계에 엄청난 손실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관련 업계 사이에서 정부 지원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정부는 대책반 설치 움직이 일고 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27일 전했다.

 베트남 해운 총국에 따르면 한진은 베트남의 컨테이너 운송 업계에서 5% 가량의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다. 동사 파탄은 수산물과 의류 섬유 제품, 신발, 가구 등을 중국, 한국, 미국에 수출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운송 회사, 하이반 트레이딩·앤드·서비스·로지스틱스의 사장은 수출 업체들은 한진이 수송하는 상품을 잃고 수송 회사는 계약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하이반에서는 상품을 기한 내에 고객에게 보내어 싱가포르 항구에서 내리고 컨테이너 1개 당 3000달러를 지불하고 다른 해운 회사에 의뢰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베트남 수산물 수출 가공 협회(VASEP)의 사무국장은 컨테이너 150개의 냉동 수산물이 기한인 이달 말까지 미국에 닿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베트남 해운 총국의 간부는 한진의 파탄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정부는 업체의 손실을 보전해야 한다고 강조. 이미 운수부가 정부에 대책 팀을 설치 하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진의 컨테이너선 HANJIN CHENNAI 호는 입항 등의 수수료를 내지 않을까 우려 입항 허가가 나오지 않아 베트남 남부 붕따우의 항구 앞바다에 꼼짝 못하고 있다. 해운 총국의 간부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 베트남의 항만은 최대한 빨리 한진 배의 입항을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관 통계에 따르면 한진은 호치민시에 있는 항만 터미널 관리·운영의 최대사인 사이공 뉴포트사에 250만달러의 부채를 가진 것 외에도, 북부의 다른 항만도 20만달러 이상의 빚을 안고 있다. 이 때문에 사이공 뉴포트는 정부에 지원을 요구하고 한진의 호치민시에 입항을 인정하고 유통 업체들이 화물의 짐을 내리는 한편 채권자가 자산을 압류 등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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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현재 맥주, 알코올 규제 법의 책정을 서두르고 있고, 그 중에 오후 10시 또는 오전 0시 이후의 판매를 금지하는 규정을 포함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2018년까지 책정 작업을 완료하고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보건부 법제국의 부장은 "심야의 맥주·주류 판매 규제는 신경이나 소화, 호흡 등의 기관을 쉬게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데다 교통 사고 발생이 많은 것은 음주가 많은 이 시간대이다"라고 말했다.

 또, 보건 차관은 "베트남 맥주, 알코올 소비량은 태국에 이어 동남아에서 2번째로 많고 아시아에서 10위, 세계에서도 29위. 경제 발전에 따른 사람들의 생활 환경은 개선되고 있으나 알코올 소비량은 그것을 웃도는 속도로 불어나고 있다"라고 경종을 울렸다.

 보건부가 실시한 최신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성인 남성의 77%가 음주하고, 그 절반 가량은 건강에 해로운 양을 섭취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사인 톱 10중 알콜에 기인하는 것이 항상 올랐 있으며 음주 연령도 해마다 젊게 바뀌고 있고 50세 이상에서는 음주가 거의 일상. 젊은이들의 음주 빈도는 적지만 섭취 량은 나이 든 사람들 보다 많다.

 베트남 맥주 소비량은 연간 약 34억 L. 주류 소비량은 업체 생산의 것으로 7000만 L, 사제 술 2000만 L로 예상된다.2010년부터 2015년까지 생산량의 평균 증가율은 맥주가 +7%, 주류가 +4.4%로 되어 많은 전문가가 소비량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서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일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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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향후, 중소 기업 지원 법에 개인 사업주 회사 설립을 지원하는 규정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베트남 상공 회의소(VCCI)과 베트남 북부의 21성·시 간에 22일 체결된 중소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에 관한 프로젝트 조인식에서 Vương Đình Huệ 부총리가 언급한 것이다.

 VCCI의 회장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에서는 2020년까지 호치민 시 기업 수를 50만개, 하노이시의 기업 수를 37만개로 현재의 2배로 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고 있다. 또 2020년까지 전국의 기업 수는 100만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달성이 확실시 된다.

 조인식에 참석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기업은 이 프로젝트의 각 지방 대표자가 동향에 주목하기 때문에 각자 각자가 목표 실현을 위해서 움직여 주기 바란다. 이번에 조인한 21성 시 가운데 3개성은 아직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지 않았으며 꽤 소극적인 목표를 제출한 성도 있다"라고 말했다.

 또 부총리는 투자 환경 개선에 관해서 언급하며 현재 사업 투자 관련 법률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는 동시에 중소 기업 지원 법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창업 지원뿐 아니라 기존의 개인 사업 회사 설립을 지원하는 규정도 포함시킬 방침을 나타냈다.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 전국에는 현재 560만 이상의 개인 사업주가 있다. 법은 10명 이상의 종업원이 있는 경우, 회사 설립 신고를 해야 하지만 중소 기업 지원 법이 시행되면 회사 설립을 위한 지원 체제가 갖추어진다.또 부총리는 벤처 캐피털의 설립을 위한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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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Vietnam사는 조직 개편을 통해  베트남 사무소의 종업원을 감원한다. 계획은 9월 30일부터 실행하고 인력의 3분의 2를 줄인다.

 마케팅 책임자 Pham An Duong씨는 "폐쇄 및 활동 중단이 아니라 상급 인재도 포함한 일부 직원의 배치 전환과 인사 개편을 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Intel이 그룹 차원의 여러 지역에서 진행 중인 재편 계획에 포함되는 것으로 Intel Vietnam사의 사장과 관리직도 회사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전의 Yahoo! 베트남 사무소 처럼 향후 Intel 사무소의 베트남에서의 모든 사업 활동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괄 부문를 통하여 운영될 가능성이 있다.

 그 이전에 『 Wall Street Journal』은 Intel이 세계적인 규모로 1만 2,000명의 인력 감축을 계획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IoT(사물 인터넷)에 집중, 컴퓨터 사업을 축소한다고 보도했다.

 Intel은 1997년 호치민시에 주재원 사무소를 설립, 2008년 하노이 사무소를 개하고 베트남에서는 Intel Vietnam(이전은 주재원 사무소/제품 판매)와 Intel Products Vietnam사(사이공 하이테크 파크에서 반도체 칩의 조립·검사 공장 운영) 등 2개의 활동를 하고 있어 이번 인력 감축·개편은 Intel Products Vietnam사에는 관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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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력 그룹(EVN)의 사장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에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전력이 부족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으며 연간 부족분은 이 지역에서 전력 수요의 10~15%에 상당한다고 한다. 북부에서 남부로의 송전 능력은 연간 185억 kWh가 되고 있지만, 전력 수요는 2017년에 150억 kWh, 2019년에는 210억 kWh로 증가할 전망이다.

 EVN의 회장에 따르면 전력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서 2017년부터 석유 화력 발전을 증강할 필요가 있지만 석유 화력 발전의 비용은 석탄 화력 발전 보다 2배 이상 되는 거액의 적자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남부의 전력 부족 문제에 대한 타개책으로, 북부와 중부, 남부에 대한 연간 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북부 지방 하띤 성 분안(Vung Ang)에서 남 중부 해안 지역 꽝응아이 성 남 중부 고원 지방 잘라이 성  Pleiku 까지 연결하는 500kV 전력선의 정비를 서두르는 것이 급무가 되어 있다. 이 송전선이 2019년 가동되면 남부 전력 부족을 메울 수 있고 석유 화력 발전을 줄일 수도 있다.

 이 밖에 동남부 지방 빈투언 성의 제1빈탄 화력 발전소와 메콩 델타 지방 속짱 성의 제1 롱푸 화력 발전소,  하우장 성의 제1 송하우 화력 발전소 등 등 남부에서의 화력 발전소 건설 안건의 진전을 가속할 필요가 있다. 회장은 각 안건 중 1건이라도 진척이 늦어지면 2019년부터 남부에 심각한 전력 부족 현상에 빠지게 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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