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낮에 열린 기자 회견에서 Tran Dai Quang국가 주석은 베트남에 대한 살상 무기 수출 금지령을 완전 해제하는 미국의 결정을 환영했다.

 Quang주석은 베트남은 이 결정을 높이 평가하고 이것으로 양국이 완전히 관계를 정상화한 증거라고 밝혔다.

 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과거 약 50년 동안 취했던 베트남에 대한 무기 수출 금지령을 완전히 해지한다며 이 행동이 "오랫동안 냉전의 상처"를 감추고 양국은 "일정한 신뢰와 협력에 이르기까지 발전했다"고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양국이 어떠한 금지령도 유지하지 말아야 할 것은 분명하다"라고 강조 하면서 베트남이 미국에서 무기를 구매할 조건을 갖추었다고 했다.

무기 금수 완전 해제, 대 중국 의도

 "무기 금수의 완전 해제가 남 중국해에서 중국의 행위에 대항하기 위해서 베트남이 군사력을 구축하는 것을 돕는 측면이 있나. 또 Cam Ranh군항을 포함한 베트남의 항구로의 접근을 미국에 인정하는 부대 조건이 있나"란 외국인 기자의 질문에 오바마 대통령은 무기 금수 해제 결정은 중국에 관계하는 것 아니라 베트남과의 관계 정상화를 본 장기적인 프로세스를 완료시키고 싶기 때문이라며"각각의 무기 구입은 계속 각 사례로 평가한다. 다만 우리에게 이념의 차이에 의한 금지령은 없다. 현 시점에서 양측은 군사 협력을 포함한 신뢰와 협력을 구축한다"라고 말했다.

 Cam Ranh군항을 비롯한 베트남의 항만에서의 미 해군의 위상에 대해서 오바마 대통령은 이미 미국 함선이 몇 척 입항했으며 미국은 양국 해군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며 "향후 추가 미국 해군 함선이 서로 오가게 되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으로 베트남 정부에 초청 됐거나, 협력할 때 외에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베트남의 주권과 민감한 문제를 완전히 존한다는 "라고 말했다.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강화

 지역의 문제에 대해서 Quang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은 지역·국제 포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미국은 2017년 APEC정상 회의 개최와 유엔 평화 유지 임무에서 베트남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Quang주석은 "우리는 베트남과 미국 관계 발전이 각각의 나라에 이익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ASEAN·미국 관계의 평화, 안정, 협력과 발전에 이익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Quang주석에 따르면 1995년 국교 정상화 20여년간 양국은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만들어 왔다. 외교 면에서는 원수에서 친구로, 파트너가 되고 양국 간 또 다자 간 협력을 강화, 지역의 안전 보장 등을 중심으로 날마다 많은 관심사를 공유하게 되고 있다.

 경제 협력은 양국 간 교역액은 130배로 확대하고 미국은 베트남에서 제7위의 투자국이며 동시에 환 태평양 파트너십 협정(TPP)에 참여하는 등 양국 간 경제 협력 관계는 아직 많은 발전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조기에 최대 투자국이 될 것이라며 양국 간 무역도 TPP 발효에 따른 발전 잠재력이 있다.

 베트남의 TPP의 중요성에 대해서 Quang주석은 TPP(환태평양 동반자 협정)는 베트남이 세계와의 통합을 위해서 걸음을 추진하는 것이어서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격차를 축소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TPP 비준 준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협정 조항을 실행할 것을 약속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호치민시 봉제·섬유·자수·편물 협회(Agtex)와 TUV SUD Vietnam은 5월 25일 베트남 봉제 수출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 각서에 따라 베트남 기업은 제품 검사 및 관리 체계 인증 측면에서 TUV SUD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Agtex의 Pham Xuan Hong회장은 국제적으로 다양한 제품 안전 기준이나 품질 기준이 존재하지만 이 각서에 따른 지원은 봉제 기업에게 있어 든든할 것이라고 말했다.

TUV SUD Vietnam의 Sathish Kumar Somuraj는 베트남은 미국, EU,일본과 한국 등 주요 시장을 비롯한 여러 자유 무역 협정(FTAs)을 체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자유 무역 협정은 베트남의 수출 기업에는 기회이지만, 동시에 국내 생산자가 제품의 품질이나 안전 기준을 준수 하여야 하는 조건이 따른다.

TUV SUD는 국제적인 검사·인증 기관에서 검사 관리 시스템 평가와 인증 서비스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다.

TUV SUD의 베트남 지사는 2006년 설립됐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스파이더 실크 유래 섬유 개발 대형 업체 Kraig Biocraft Laboratories Inc.는 5월 24일 베트남에서의 자회사 운영에 있어서의 바이오 안전 평가 및 사업 리스크 평가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평가는 이 회사가 베트남에서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신기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요청에 따른 준비로 Kraig Biocraft사는 현재 미국 국무부에 따른 절차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것이 끝나는 대로 문서를 베트남 정부에 전달한다.

"베트남 사업에 대한 본 세부 평가는 확대 계획의 세부까지 검토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동사의 Jon Rice COO(최고 집행 책임자)는 말했다."이 과정을 완료함으로써 베트남, 혹은 기타 검토 중인 생산 거점에서 사업을 시작할 준비가 갖추어졌다고 생각하고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미국 중앙 정보국(CIA)은 베트남 국내 총생산(GDP)성장률, 노동력, 경상 수지 예산, 수출입·환율과 같은 경제 상황을 모든 각도에서 사정했다. 23일 VN익스프레스가 전했다.

 CIA의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공공 투자를 재검토함으로써 경제 형태의 변혁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자본 부족의 금융 부문 부실 채권과 같은 문제에 직면했다는 것이다.

 농업 부문의 경제 산출의 비중은 2000년 25%에서 2014년 18%로 격감. 한편, 공업 부문은 같은 기간 36%에서 38%로 향상됐다. 또 국유 기업 GDP대비 비율은 약 40%였다.

 2015년 베트남의 통화 동(VND)이 약 5% 하락했고 빈곤층이 상당히 감소, 매년 100만명 이상 신규 참가하는 노동력의 과제에 대처하기 위해 고용창출하고 있다고 한다.

 베트남은 2007년 1월 세계 무역 기구(WTO)에 가입, 올해 2월에는 환 태평양 제휴 협정(TPP)에 서명한 참가 12개국 중 하나이다.이 때문에 CIA는 "베트남은 인구 밀도가 높은 경제 발전 국가여서 1986년 이후의 계획 경제의 경직성으로부터 탈피하는 이행기에 들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5월 25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앙코르 우유 공장이 준공되었다.

 프놈펜 경제 특구에 있는 총 면적 약 3만㎡의 공장에 투자 총액은 2,300만달러이며, 비나 우유가 51%, 캄보디아 BPC사가 49% 출자했다.

  제1기 연간 생산 능력은 우유 1,900만 리터, 요구르트 6,400만개, 콘덴스 밀크 8,000만개.2024년까지 우유 3,800만 리터, 요구르트 1억 9,200만개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통계 총국(GSO)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5월 전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전월 대비 +0.54%상승, 5월 기준으로 최근 5년간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다. 이로써 전달 보다 CPI는 8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또 전년 동월비는 +2.28% 상승했다. 연초 5개월의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에서 +1.59%였다.

 전월 대비 CPI가 8개월 연속 상승 하면서 연내에 인플레가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전월 대비 CPI을 품목별로 보면 11개 품목 모두 상승. 가장 크게 상승한 것은 "교통"으로 +2.39%로 휘발유 가격이 5월 중 2번 오른 것이 작용했다. 이어 가스 가격의 대폭 인상으로 "주택, 전기, 수도, 연료, 건설 자재"가 동 +0.88% 상승했다.

 가장 상승률이 낮았던 것은 "섬유 제품·가죽 구두, 모자"와 "교육"으로 +0.02%였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올 여름, 복수의 외국 항공사가 베트남 직행 편을 취항한다.

 방콕 항공은 5월 25일부터 방콕-다낭 선을 주 4편(월, 수, 금, 토), 뉴질랜드 항공은 6월 4일부터 오클랜드-호치민시 선(주 3편) 운행을 시작한다.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은 6월 17일에 시아누크 빌-호치민 시 선을 개설한다. 주 5편(화, 목, 금, 토, 일)의 운행으로 시아누크 빌에서 12시 40분, 호치민시 발 14시 50분 소요 1시간.

 터키의 에어 라인즈는 6월 27일부터 주 5편으로 하노이, 호치민시-이스탄불 전세기를 운행한다.

 중국 남방 항공은 7월 말에 주 3편(수, 금, 일)에서 광저우-푸쿽 선을 개설 할 계획이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태국에서 베트남으로 과일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청과 협회(비나 과일)에 따르면 2016년 1~3월 베트남의 청과 수입액은 1억 5680만 USD로 전년 동기 대비 +42.5% 증가했다. 특히 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약 6000만 USD과 2.25배로 급증했다.

 과일 수입액의 수입원 점유율을 보면 2015년에는 중국이 27.7%, 태국이 24.13%였지만, 현 시점에서는 태국이 38.18%로 중국의 24.98%를 앞질렀다. 호찌민 시내의 시장을 놓고 보면 이전에는 태국산 과일은 타마린드와 랑사트 정도였는데 지금은 망고, 오렌지, 사포딜라, 두리안, 그린 애플 등 다양한 태국산 과일들이 곳 곳에서 볼 수 있다.

 가격은 국내산 보다 상당히 높다. 망고는 태국산이 1kg당 3만 6000VND으로 국산보다 1만 1만 5000VND 비싸다. 타마린드는 태국산이 동 20만 VND으로 국내산 3배에 가깝다.

 호찌민 시내의 수입 과일 판매점 주인에 따르면 태국산 과일은 정규 루트 이외에 캄보디아 국경을 넘어 들어오는 것이 꽤 많다고 한다. 이 과일들은 검사를 받지 않고 품질이 보증되지 않는다.

 태국 시민 단체 "잔류 농약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네트워크(Thai-PAN)"은 최근 이 나라의 식품 안전 인증"Q마크"를 취득한 청과의 반수 이상으로부터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베트남 당국은 태국 측으로부터 이러한 정보를 전달 받지 못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베트남 노동 보훈 사회부 해외 노동 관리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연초 4개월에 보낸 해외 파견 근로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 5.64%감소의 3만 3694명(여성 1만 2867명)으로 2016년 연간 목표 치 10만명의 33.69%를 차지했다.

 4월에 보낸 해외 파견 근로자 수는 1만 0480명(여성 3307명). 파견지별로 보면, 파견 근로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계속 대만으로 4991명(동 1481명). 이하 ◇ 일본:3349명(동 1394명), ◇ 한국:1510명(동 89명), ◇ 아라비아:310명(이 259명), ◇ 말레이시아:122명(동 56명), ◇ 마카오:24명(동 23명)등이다.

 호주는 베트남과 양해 각서에 근거하여 7월 1일부터 연간 200명의 베트남인에게 관광과 노동이 가능한 체류 비자를 발급한다. 이로써 베트남인은 호주에서 12개월간 관광과 함께 높은 임금으로 노동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도 2016년 중 3500명의 베트남인 근로자를 받아들일 방침이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미국의 시장 조사 회사 닐슨(Nielsen)은 2016년 제1분기 세계 소비자 심리 지수(CCI)을 발표했다. 베트남의 CCI는 109포인트로 전 분기 대비+1%포인트 올랐고 7분기 연속 100을 넘어섰다.

 이번 베트남의 CCI는 전 분기 6위로부터 1단계 올라 세계 63개국·지역 중 5위, 동남 아시아 6개국 중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세계의 CCI는 전기 대비 +1%포인트 오른 98%포인트, 세계 1위는 인도의 134포인트(동 +3포인트 상승), 최하위는 한국으로 44포인트(동 ▲ 2%포인트 하락).

 동남아 지역에서는 필리핀이 전기 대비+2%포인트 오른 119점으로 이 지역 1위, 세계 2위는 인도네시아로 동+2%포인트 오른 117점으로 이 지역 2위, 세계 3위였던 태국은 동 ▲ 9%포인트 낮아져105포인트, 싱가포르는 동 ▲ 6%포인트 낮아져 88포인트. 말레이시아는 동 ▲ 1%포인트 하락의 79점으로 이 지역에서 가장 낮았다.

 "잉여금의 용도"을 베트남에서는 소비자의 78%가 "저축"이라고 응답했고, 계속 세계 최고 수준이다."저축"이외의 용도로는 "쇼핑(의류) 38%","여행35%","오락 34%","하이테크 제품 구입 32%","주택 수선 31%"이 꼽힌다.

 조사 대상이 된 베트남인의 58%가 "베트남 경제는 침체에서 벗어나지 놋 할 것이다"라고 답했고, 82%가 과거 12개월간에 지출을 줄이기 위한 소비 습관을 바꾸고 절약을 했다. 특히 지출을 억제한 항목은 "쇼핑(의류) 61%","오락 58%","가스·전기 요금 47%","휴대 전화 요금 44%"등이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베트남 저가 항공 Vietjet Air는 23일 미국 보잉사(Boeing)와 보잉 B737 MAX 200여객기 100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에는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베트남 국가 주석이 입회했다.

 계약액은 113억 USD로 양국 간 무역에 관한 계약으로는 사상 최대치.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기체의 인도를 받을 계획이다.

 이 밖에 Vietjet Air는 이날 미국 유나이티드 테크놀러지(United Technologies)산하 항공기용 제트 엔진 등의 설계·제조를 다루는 프랫 앤드 휘트니(Pratt&Whitney)과 항공기용 엔진 구입 및 유지 보수 서비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액은 30억 4000만 USD.

 Vietjet 항공은 국내선 약 50개 노선과 싱가포르, 한국, 대만, 중국, 태국, 미얀마, 말레이시아에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4년에 프랑스 에어 버스(Airbus)사이에서 항공기 100대의 구입·리스 계약을 체결. 에어 버스는 2015년 6월에 A321형 6대, 같은 해 11월에 역시 A321기 30대의 추가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구입 계약을 맺은 보잉의 100대를 포함하면 2023년 말 시점에서 이 회사가 보유한 항공기는 모두 200대를 넘기게 된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GE)과 상공부는 23일 베트남에서의 풍력 발전 사업에 협력하고 2025년까지 출력 1000MW 이상 설치하겠다는 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180만 가구 분의 전력을 충당하게 된다.

 GE은 홍강 삼각주 지방 하이퐁시에 2009년에 건설한 이 회사의 풍력 발전용 터빈 발전기 제조 공장이랑 다른 공장에서 부품의 국내 생산을 하기로 합의하고 있다.

 상공부 에너지 총국의 국장에 따르면 재생 가능 에너지의 개발은 베트남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우선 항목 중 하나라고 한다. GE베트남의 사장은 GE는 그간 실시하고 전 세계와 베트남에서의 풍력 발전 사업의 경험을 살려서 계속 베트남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서 베트남 기업과 협력하여 사업을 계속하고 싶다라는 코멘트를 했다.

 GE는 메콩 델타 지방 박리에우 성에서 62개의 풍력 발전기 설치(총 출력 99.2MW)를 맡아 제1기 분은 완성됐고 2013년 6월에 국가 전력망에 접속되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각 성시 계획 투자처 데이터에 따르면 4월에 전국에서 신규 설립된 외국 기업의 수는 184개, 등록 자본금의 합계는 약 7조 9880억 VND이었다. 외자 및 로컬를 합친 이달 신규 설립 기업 수는 1만 0954개, 등록 자본금의 합계는 62조 2320억 VND이다.

 신설 외투 기업을 지역별로 보면 호치민시가 52건으로 최다. 이어 ◇ 하노이시:36건, ◇ 동남부 지방 빈즈엉 성:20건, ◇ 홍강 델타 지방 박닌 성:15건, ◇ 동남부 지방동 동나이 성:8건, ◇ 홍강 델타 지방 하이퐁시:7건, ◇ 메콩 델타 지방 롱안성:6건, ◇ 남 중부 해안 지역 다낭시:5건, ◇ 동북부 지방 박장 성:5건, ◇ 홍강 델타 지방 빈푹성:4건 등이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교통 시설의 설계·건설 등을 다루는 현지기업 Quang Trung Group은 최근, 호치민 시내 7군데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에어컨, 음향 설비 등을 갖춘 육교를 건설하는 방안을 시 교통 운수국에 제출했다.

 보도 다리 7개는 ◇ Hoang Van Thu 거리, ◇Truong Dinh 거리 ◇ Kinh Duong Vuong 거리 ◇ (Dien Bien Phu 거리 ◇ Xo Viet Nghe Tinh 거리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제안에 따르면 이 안건은 관민 파트너십(PPP) 방식으로 실시한다. 총 공비 중 국가가 8할, 이 회사가 2할을 부담한다. 단 많은 전문가들은 예산 부족 등을 배경으로 이 회사의 투자 방안을 현 시점에서의 실현이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베트남 세관 총국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의 2016년 1~4월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1044억 5000만달러에 달했다. 이 가운데 수출이 약 531억 10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 수입은 약 513억 4000만 달러(이 1.3% 감소)로 약 17억 6000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고 현지 언론 등이 전했다.

 수출입 총액 1044억 5000만달러 중 외국인 직접 투자(FDI) 기업이 677억 80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4.4%증가)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수출이 372억 3000만 달러(동 10.3% 증가) 수출은 305억 5000만달러로 FDI 기업의 무역 수지는 66억 8000만 달러의 흑자를 확보했다.
 국가 별로 대미 수출이 114억달러(동 15.5%증가)으로 계속 베트남의 최대 수출 대상국이 되었다. 2위는 유럽 연합(EU)으로 수출액은 103억 달러(동 10.4%증가). 한편, 대중 무역은 베트남에서 수출이 58억 달러(동 16.5%증가)에 수입은 147억 달러(동 3.1% 감소)로 89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국유 기업 베트남 동력·농업 기계 종합 회사(VEAM)는 일본 혼다와 토요타 미국 포드와 자동차 합작 사업과 함께 프랑스 푸조 등 자동차 부품 공급을 통해서 매년 대규모 이익을 내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베트남 언론이 보도했다.

 VEAM은 유명 기업은 아니지만 베트남 석유 공사(페트로 리멕스)나 국유 베트남 전력 공사(EVN), 베트남 공항 종합 회사(ACV), 베트남 석탄·광물 산업 그룹(비나코밍)등 기타 국유 기업을 때때로 넘어서는 벌이를 하고 있다.
 VEAM은 1990년 설립. 주로 농업 기계의 엔진과 기기의 제조를 다루고 있다. 산하에 20여개의 자회사를 안고 종업원은 7000명. 타인호아 성에 연산 33000대의 트럭 제조 능력을 갖는 자동차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 현재 VEAM은 혼다·베트남에 30%, 도요타·베트남에 20%, 포드·베트남에 25% 각각 자본 참여를 하고 있다. 투자액은 당초 5580억동에서 8조 3810동으로 확대하고 있다.
 VEAM의 2013년의 이익은 2조 5540억동, 2014년 3조 5000억동이었다. 2015년은 도요타의 판매가 24.4%로 역대 최고였던 것과 포드와 혼다가 각각 48%, 28%증가하면서 VEAM도 큰 이득을 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소비자의 구매 행동 등에 관한 시장 조사 회사 닐슨·베트남의 보고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도 최년 슈퍼 마켓이나 쇼핑 센터라는 새로운 소매 형태가 급속히 확대 되어 기존형의 소매점이 밀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는 기존의 소매점이 여전히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호치민시 푸뉴앙구에 사는 소비자는 4년 동안 주말마다 슈퍼에서 생활 용품을 사는 습관에 있다. 다만, 분유, 기저귀, 이유식 등은 근처의 잡화점이나 전문점에서 사게 된다. 이 소비자는 "예전에는 슈퍼에 갈 때마다 아이 용품을 구입했다. 어느 때는 분유와 기저귀가 떨어질 때 가까운 집 근처 잡화점에 사러 갔다. 분유는 슈퍼보다 4만 ~ 5만 동 정도 싸고, 기저귀은 10~15%나 쌌다. 슈퍼의 염가 판매 캠페인과 비교해도 근처의 잡화점이 3~7% 쌌다"라고 증언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가게는 상품을 집까지 배달도 해주어 이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닐슨·베트남의 보고에 따르면 재래시장과 잡화점에서의 쇼핑에서 편의점이나 슈퍼 마켓 등으로 시프트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총체적으로 보면 베트남 국내에서의 재래시장과 잡화점 수는 여전히 많고 이곳에서의 지출액도 여전히 높다. 2015년은 기존 소매점의 매출 증가가 새로운 소매 형태의 소매 매출 신장을 넘어 소비재 매출액의 85% 이상을 기존의 소매 형태가 차지했다. 금액으로 약 100억달러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슈퍼 마켓 등 새로운 타입의 점포는 늘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 인구의 70% 이상은 농촌 지역에 있다. 농촌 지역에는 기존의 점포가 대부분이다. 대도시에서도 일부 사람(특히 고령자와 주부)는 여전히 잡화점이나 재래시장에서 쇼핑을 좋아한다. 집과 가까운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맡길 필요가 없고 후불로 쇼핑할 수도 있는 등이 그 이유이다"라고 분석했다. 베트남은 새로운 근대적인 소매 형태가 확대되고 있지만, 지금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여전히 기존의 소매점인 것 같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중국인 바이어가 갑자기, 베트남에서 산 돼지를 사는 것을 멈춰 돼지 가격 폭락이 일어나고 있다. 얼마 전 까지는 중국인 바이어는 품질 여하에 불구하고 매입 의사를 보였지만 베트남 북부 지역에서는 5월 초에 비하면 1킬로당 6000~7000동 떨어지면서 13일에 1킬로당 5만 1000~5만 2000동으로 떨어졌다고 현지 언론 등이 전했다.

 베트남 북부 최대 규모의 700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하남 성의 농장 경영자는 "중국인 상인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가격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라고 증언."이달 9일 경 1킬로 약 5만 5000동이었다. 그러나 13일에는 동 5만 1000동이 됐다. 이대로라면 적자가 되어 버린다"라고 걱정하고 있다.
 같은 하남 성에서 중국에 돼지를 출하한 또 다른 농장주는 중국인이 갑자기 구입을 멈춰 2억 7000만동의 손실이 났다며"국경 인근에서 3일 동안 중국인의 매수를 기다렸지만 한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국경에는 백대 이상의 트럭이 이어지고 서로 통제하고 있다. 트럭에 실린 돼지는 살이 빠지고 체중이 줄거나 그 중에는 죽는 경우도 있다. 현지 꽝닌 성에서 버리는 것보다 더 낫다고 헐값에 처분했다"고 말했다.
 농업·지방 개발부 축산국의 부국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몇가지의 국경 게이트에서 조사한 결과, 랑선 국경 게이트에서 중국에서 돼지의 구입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최근 며칠 동안 돼지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라고 설명. 그에 따르면 중국 측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고 경쟁적으로 돼지 사육을 늘린 뒤 중국이 구입을 멈춰 그대로 재고를 안고 손해 보는 패턴이 오랜 세월 동안 여러번 반복되고 있다. 그는 종종 경고했지만 어느 농가도 중국이 훨씬 비싸게 살 것으로 기대하고 당국의 경고에 귀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번 베트남에서 돼지의 수입이 중단된 것은 중국이 국내에 들어오는 식품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부국장은 "베트남의 돼지 농가는 생후 20일(5~6㎞) 돼지를 1마리 150만~180만동의 값에 들여놓고 이대로 3~5개월 후에도 중국이 돼지의 수입을 재개하지 않으면 가격은 더 떨어질 농가의 손실이 불가피하다"라고 걱정하고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자연 보호 관련 비영리 단체 "사람과 자연의 화해"(하노이)가 주최할 워크숍이 최근 열린 자리에서 재무부는 광산 업계의 세수가 너무 낮다고 지적하고 자원의 난개발로 이어지고 있다고 시사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원유를 제외한 천연 자원 광산업으로부터 얻어지는 세수는 국가 전체 세수의 0.9~1.1%로 매우 낮아 대규모 광산 사업의 실태와 유리되어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동성 재정 연구소의 레 스안·츄옹 씨는 불충분한 천연 자원 관련 세제는 기업의 탈세를 가능하게 하는 구멍이 있다고 지적. 세금, 천연 자원, 환경 당국 간 서로의 연계가 잘 안 되는 것도 세수 격차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광산 업계 단체 대표로 참석한 관계자는 세계 49개국이 가입하고 있는 "채취 산업 투명성 이니셔티브(EITI)"에 베트남도 가입하고 그 기준을 채용 하도록 제언했다. 베트남은 2006년부터 EITI와의 관계를 가지지만 아직 가입하지는 않았다.
 베트남은 2012년의 원유 생산액은 아시아 태평양에서 제7위, 주석 생산 세계 2.3%, 시멘트 생산에서는 동 1.8%를 차지한다. 또 천연 자원 환경부에 따르면 2013년의 광물 채굴량은 석탄이 4260만톤, 철광석 300만톤, 링 회석 300만톤, 망간 19만 3000톤 등으로 이 밖에도 대량의 광물 자원이 채굴되고 있다. 이 때문에 "사람과 자연의 화해" 디렉터 진 레·응웬 씨는 채굴이 현재의 속도로 진행되면 천연 자원은 가까운 장래 고갈된다고 우려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베트남 통계 총국에 따르면 4월에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78만 9484명(전월 대비 3.8% 감)이었다. 작년 동기 대비로는 11.9% 증가했다. 또 1~4월 합계에서는 324만 8634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7.8%증가했다.

1~4월 4개월 만에 보면 외국인 관광객의 총수는 324만 8634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7.8%증가했다. 이 가운데 공로로 찾은 관광객은 264만 8044명으로 지난해와 비교 18.5%증가했다. 또, 배편으로 찾은 관광객은 5만 603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38.9%감소, 육로 방문한 것은 54만 9987명으로 지난해보다 25.2%증가했다.

해외로부터의 관광객을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전년 동기 대비 47%증가, ▽ 한국 30.2%증가, ▽ 타이 29.6% 증가 ▽ 이탈리아 29.2% 증가 ▽ 스웨덴 27.1% 증가 ▽ 영국 23% 증가 ▽ 스페인 21.4%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 인원이 증가한 나라가 많았다. 특히 홍콩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143.3%증가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캄보디아의 관광객은 크게 줄어 전년 동기 대비 43.5%감소했다.

1~4월 베트남인의 국내 여행자는 2280만명이었다. 그 중 숙박을 수반하는 여행자는 1120만명이었다.

관광업 전체 매출액은 약 135조 7960억동에 이르는 전년 동기 대비 19.6%증가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