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낮에 열린 기자 회견에서 Tran Dai Quang국가 주석은 베트남에 대한 살상 무기 수출 금지령을 완전 해제하는 미국의 결정을 환영했다.

 Quang주석은 베트남은 이 결정을 높이 평가하고 이것으로 양국이 완전히 관계를 정상화한 증거라고 밝혔다.

 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과거 약 50년 동안 취했던 베트남에 대한 무기 수출 금지령을 완전히 해지한다며 이 행동이 "오랫동안 냉전의 상처"를 감추고 양국은 "일정한 신뢰와 협력에 이르기까지 발전했다"고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양국이 어떠한 금지령도 유지하지 말아야 할 것은 분명하다"라고 강조 하면서 베트남이 미국에서 무기를 구매할 조건을 갖추었다고 했다.

무기 금수 완전 해제, 대 중국 의도

 "무기 금수의 완전 해제가 남 중국해에서 중국의 행위에 대항하기 위해서 베트남이 군사력을 구축하는 것을 돕는 측면이 있나. 또 Cam Ranh군항을 포함한 베트남의 항구로의 접근을 미국에 인정하는 부대 조건이 있나"란 외국인 기자의 질문에 오바마 대통령은 무기 금수 해제 결정은 중국에 관계하는 것 아니라 베트남과의 관계 정상화를 본 장기적인 프로세스를 완료시키고 싶기 때문이라며"각각의 무기 구입은 계속 각 사례로 평가한다. 다만 우리에게 이념의 차이에 의한 금지령은 없다. 현 시점에서 양측은 군사 협력을 포함한 신뢰와 협력을 구축한다"라고 말했다.

 Cam Ranh군항을 비롯한 베트남의 항만에서의 미 해군의 위상에 대해서 오바마 대통령은 이미 미국 함선이 몇 척 입항했으며 미국은 양국 해군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며 "향후 추가 미국 해군 함선이 서로 오가게 되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으로 베트남 정부에 초청 됐거나, 협력할 때 외에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베트남의 주권과 민감한 문제를 완전히 존한다는 "라고 말했다.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강화

 지역의 문제에 대해서 Quang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은 지역·국제 포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미국은 2017년 APEC정상 회의 개최와 유엔 평화 유지 임무에서 베트남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Quang주석은 "우리는 베트남과 미국 관계 발전이 각각의 나라에 이익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ASEAN·미국 관계의 평화, 안정, 협력과 발전에 이익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Quang주석에 따르면 1995년 국교 정상화 20여년간 양국은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만들어 왔다. 외교 면에서는 원수에서 친구로, 파트너가 되고 양국 간 또 다자 간 협력을 강화, 지역의 안전 보장 등을 중심으로 날마다 많은 관심사를 공유하게 되고 있다.

 경제 협력은 양국 간 교역액은 130배로 확대하고 미국은 베트남에서 제7위의 투자국이며 동시에 환 태평양 파트너십 협정(TPP)에 참여하는 등 양국 간 경제 협력 관계는 아직 많은 발전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조기에 최대 투자국이 될 것이라며 양국 간 무역도 TPP 발효에 따른 발전 잠재력이 있다.

 베트남의 TPP의 중요성에 대해서 Quang주석은 TPP(환태평양 동반자 협정)는 베트남이 세계와의 통합을 위해서 걸음을 추진하는 것이어서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격차를 축소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TPP 비준 준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협정 조항을 실행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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