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세관 통계에 따르면 1~2월 베트남의 참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감소의 6320만 달러에 그쳤다고 14일 베트남·뉴스 인터넷판 등이 보도했다.
참치는 신선한 상품, 냉동품, 건조품 모두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감소해 통조림 제품도 3%감소했으나 그 밖의 참치 가공품은 36%증가. 참치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가공품의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38%에서 50%로 확대했다.
베트남산 참치 주요 수출 대상국은 미국 유럽 연합(EU), 동남 아시아 국가 연합(ASEAN), 일본, 이스라엘, 리비아 한국, 대만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했다. 이 중 ASEAN 용이 증가하고 나머지는 모두 감소했다. 구체적으로는 미국 용이 2150만달러로 전년 대비 13.8%감소, EU용이 1700만달러로 동 21%감소했다. ASEAN용은 620만달러로 동 20.7%증가했다.
참치의 가격은 세계 참치의 가격을 좌우하는 시장 중 하나인 태국 방콕에서 2012년 10월에 1t당 2400달러를 기록한 뒤 현재는 동 1000달러까지 대폭 하락하고 있다.이것도 베트남의 참치 수출액이 줄어든 요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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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맥주 소비량이 지난해 아시아 전체에서 3위에 올라 유망 시장으로 보고 외국 맥주 업체들이 잇달아 진출하고 있다고 11일 베트남 언론이 보도했다.
베트남 맥주, 알코올 음료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맥주 소비량은 전년 대비 8% 늘어난 30억리터였다. 응웬 반 베토 회장은 베트남·뉴스(VNS)에 대해 수 년은 7~8%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역내 각국의 대부분과 비교하면 베트남(맥주)시장의 투자는 아직 장래성이 있다"고 말했다. 당연히, 네덜란드의 하이네켄과 일본의 삿뽀로 맥주와 같은 세계적 대기업 브랜드의 상당수가 이미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진출을 계획하는 브랜드들이 늘면서 기존 브랜드들도 생산 확대를 추진 할 의향에 있다.
세계 최대의 미국 Anheuser-Busch(ABI)는 중국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베트남에서의 생산 계획을 공표. 이 회사는 2010~20년에 평균 10%의 매출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ABI 간부가 VN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이 회사는 3,000만 달러를 들여 남부 빈증 성에 면적 1만 ㎡의 공장을 세울 예정으로 올해 중반에 기공한다. 생산력은 연간 1억 L. 한 간부는 베트남에는 "큰 성장"을 보고 있다며 새 공장이 베트남의 기업 환경과 노동력의 경쟁력,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사업 전개를 도모하는 회사의 자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월 스트리트 저널은 지난해 태국 부호 쩌른 씨리와타나팍디씨가 이끄는 음료 업체 공동·음료가 베트남 정부에 대한 베트남의 음료 업체 사이공, 맥주, 알코올 음료 종합 회사(Sabeco)의 주식 취득의 의향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베트남의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Sabeco주에는 일본의 아사히 맥주와 하이네켄, 태국·음료, 미국의 SAB밀러 등 해외 대형 업체 10개사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이기는 전략이 요구되는 각사
다만 해외 기업의 진출이 늘면서 경쟁은 전례 없이 계속되고 있고 이기는 전략을 찾기 위해 국내외 업체들은 중압감을 느끼고 있다. 삿뽀로는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생산 능력을 증강하고, Sabeco는 "사이공 골드"나 "사이공 스페셜" 같은 고급 브렌드의 신제품을 발매. 하이네켄 등은 병의 형상이나 디자인을 쇄신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시장에 신규 참가하는 ABI는 세계 각지에서 전개하고 있는 것과 같은 품질의 제품을 베트남에 투입할 방침이다. 동사 간부는 베트남의 새 공장에 세계 주준급의 맥주 생산 기술을 도입해 "현지의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해져 거래처나 최종적으로는 소비자의 공급이 개선된다" 라고 전망했다. 그 바탕에서 간부는 "베트남 시장은 활기 넘치고 장래의 성장성이 매우 높다. 새 공장은 베트남 시장의 장기적인 대처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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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육성을 둘러싸고 이웃인 태국 업계가 베트남과의 협력 수요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정부의 산업 정책이 무산된 베트남은 무역 자유화를 계기로 새로운 자동차 산업 발전 방안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9일 베트남 뉴스 매체가 전했다.
4월 초 태국 자동차 연구소의 위 짜이 소장은 호치민시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태국, 베트남 양국이 자동차 산업 발전으로 협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위 짜이 소장은 인구 6700만명의 태국은 연간 88만대의 자동차 수요가 있지만 베트남은 인구 9000만명으로 시장도 크고 젊은층이 많은 점을 지적한다. 태국에서는 2월 자동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 떨어지고 앞으로 더 악화된다는 예측도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업계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으로 수출을 담당하는 부문을 설치하면서 내수 부진을 수출로 메우려 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에 대해서 애널리스트들은 그동안 실시해 온 산업 발전 방안이 실패로 끝나고 자동차 산업이 역사적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본다. 베트남에 투자해 온 많은 업체들은 철수하여 베트남의 실정을 잘 아는 지식인들은 동남아 국가 연합(ASEAN) 물품 무역 협정(ATIGA)에 따른 관세가 인하되면 부품을 수입하여 조립하는 것은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완성 차 수입에 비해 높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베트남은 큰 시장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상공성은 이러한 시나리오를 경계하고 조사 담당의 탄 씨는 "(ATIGA는)베트남에게 베트남산 저가 차를 개발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라고 강조하고" 이 기회를 놓치면 베트남 시장은 앞으로 중국산이나 인도산 저가 차로 넘쳐나게 된다"라며 위기감을 더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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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N 자유 무역 협정(AFTA)의 품목 무역 협정(ATIGA)에서 관세율이 제로가 되는 수입 쇠고기는 베트남 국내 축산업의 큰 위협이다.
하노이의 슈퍼 마켓"Big C(사진)"의 매장을 호주산 수입 쇠고기. 관세율 제로가 되는 날이 다가오면서 베트남 국내 축산업계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수입 쇠고기 소비량은 이미 급증 추세다. 지난해 베트남에는 25만 마리의 소와 2만 6000t의 쇠고기가 수입됐다.
베트남 가축 협회의 대표에 따르면 2010년에 3500마리이던 수입 육우는 2014년에는 18만 1000마리로 늘어났다. 2년에서 52배 급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협회 대표는 올해 호주에서 수입되는 육우는 소비의 증가를 배경으로 20~22만마리에 이른다고 예상한다.
캐나다 정부는 최근 고품질의 쇠고기를 포함한 자국 농산물을 프로모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러한 움직임은 동국이 베트남을 잠재력이 높은 유망 시장으로 보고 있음을 보여 준다.
ATIGA의 협정에 따라 2018년부터 쇠고기 관세 제로화, 더욱이 베트남 국내의 쇠고기 소비 증가는, 해외 여러 나라에 큰 비즈니스 기회이다.
베트남 국내에는 이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 세계 유수의 축산국이 진출하고 있다. 베트남 국내 업체가 가격뿐 아니라 품질에서도 매우 가혹한 경쟁에 노출되게 될 것이다.
"수입 쇠고기의 증가는 피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국내 축산업계는 국내 수요의 70% 밖에 채우지 못하가든요. 국내산 쇠고기가 호주와 뉴질랜드의 대규모 축산업에 대해 어떠한 이점을 갖게 되지 않는 한 수입 쇠고기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하겠죠. 관세율이 제로가 될 때 수입 쇠고기는 보다 경쟁력 높은 가격에서 공세를 펴 올 겁니다". 라며 협회 대표는 위기감을 더해 간다.
동나이 가축 협회의 한 전문가는 "베트남에서는 자연 환경과 정책의 관계에서 대규모 축산이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과거 10년간의 급격한 도시화가 땅값을 올려 축산업의 비용이 상승. 그 결과 베트남의 쇠고기는 경쟁력이 저하해 버렸습니다. 이 문제를 해소하려면 장기에 걸친 계획이 필요합니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Hoang Anh Gia Lai사, Vissan 등 많은 기업이 축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2014년의 대략적으로 베트남은 3억달러 상당의 육우와 5000만 달러 상당의 냉동 쇠고기를 수입했다.베트남은 현재 500만 마리의 육우를 사육하고 쇠고기 생산량은 29만 7400t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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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A(ASEAN자유 무역 지역)협정에 따라 베트남이 ASEAN에서 수입하는 완성 차 수입 세율은 2018년부터 0%가 된다. 소비자는 국내 생산 차보다 가격이 대폭 싸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수입 관세가 0%가 되면 현재 약 3만 3000USD의 태국산 승용차는 2만 2000USD에서 구입할 수 있으나 말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수입 관세 이외의 특별 소비세(45~60%)와 부가 가치세(10%), 등록금 등 다양한 목적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세관 총국 간부는 특별 소비세, 부가 가치세, 등록금을 조정할 수 있으므로 수입 세율이 인하되어도 세수 저하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국내 자동차 제조 업계 단체는 이달 초 특별 소비세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요망서를 재정성과 상공성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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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석유 관련 제품의 수입 관세율이 14일부터 크게 떨어졌다. 이에 따라 휘발유, 등유에 대한 수입 관세율은 35%에서 20%로 인하되고 있다.
다른 석유 관련 제품의 수입 관세율은 디젤 연료(경유)이 30%에서 20%, 중유(FO)가 35%에서 25%, 제트 연료가 25%에서 10%로 인하되고 있다.
또한 5월 1일부터 휘발유(바이오 에탄올 혼합 가솔린을 제외)및 제트 연료에 대한 환경 보호세가 현행의 리터당 1000VND에서 3000VND으로 높아진다. 또 휘발유 외, 디젤유와 등유 등 석유 관련 제품의 환경 보호세도 각각 3배로 인상된다.
수입 관세율이 크게 낮아졌으나 환경 보호세 인상으로 거의 상쇄되기 때문에 소매 가격의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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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과학 기술성 지적 재산권국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에 있어서의 상표 등록 출원 건수는 3만 3000건이었다. 국가별로 보면, 출원 건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미국으로 1713건. 이어 ◇ 일본:1295건, ◇ 중국:904건, ◇ 한국:785건, ◇ 태국:519건 등이다.
또 최근 몇 년간 특허 출원 건수는 연간 10%로 증가하고 있다. 2014년 특허 출원 건수는 4400건으로 그 중 베트남인의 출원 건수는 전체의 10%를 차지했다. 다만 인가된 특허 건수 1500건 중 베트남인이 지원했지만 비율은 3%에 머물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약품이나 식품, 명품 등 모든 제품에서 모방 위조품 생산·판매가 횡행했으며 지적 재산권의 침해가 여전히 심각하다.또한, 모방품·위조품의 생산 기술은 높고 이에 관련 범죄 행위도 교묘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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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에서는 남 중부 해안 지역 꽝남 성의 수박 재배 농가의 지원을 목적으로 한, 수박 매입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 시에 있는 상공성 청사에서도 9일부터 한 직원에 의한 구입 활동이 시작되어 동성 전체에서 약 14t을 구입한다.
이 운동이 확산되는 배경에는 중국으로 수출하는 수박이 국경 검문소에 집중되 양국의 세관 당국이 제대로 이에 대응하지 못해 판매가 어려워지는 것에 따른 것이다.
수박은 통상의 수박 매입 업체가 제시하는 가격의 3배인 3000VND/1kg에 농가로부터 사들여 이것에 수송 비용 포함 하노이시에서 1kg당 판매 가격은 5000VND이다.
또한 상공성은 여러 지방의 상공국에 대한 국내의 수박의 소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지도했다.또 세관 당국에 대해서도 업무 프로세스를 재검토 할 필요에 따라 설비 투자를 하는 등 통관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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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베트남 넷에 따르면 부동산 대기업 빈 그룹(VINGROUP JOINT STOCK COMPANY)의 Phạm Thu Hương 회장이 시작한 전자 상거래 사업 빈 E컴(VinEcom)은 아직 정식 가동 전이지만, 베트남의 알리바바(중국 전자 상거래 최대 기업인 아리 바바) 야망이 있다는 억측을 부르고 있다.
Hương 회장은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의 "세계 부자 순위"에서 자산 10억 달러 이상의 부호에 들어간 최초의 베트남인으로 빈 그룹은 베트남 주요 도시에 리조트 콘도 상업 센터, 병원, 학교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 그룹은 올해 2월에 빈 EA사업에 3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지만, 회사 웹 사이트에서는 50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부동산과 전자 상거래는 전혀 다른 분야로 당초에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 쇼핑몰 ZAROLA Vietnam의 에릭 존슨 전 사장이 빈 EA의 부사장을 맡아 Nhommua의 전 최고 재무 책임자(CFO)가 빈 E컴의 서비스 부문을 총괄하는 등 거물들이 합류하고 그 외에도 저명한 기업가, 블로거, 물류 전문가가 참여하여 업계는 빈 그룹의 결의를 믿을 수밖에 없었다.
지난해 8월에는 정보 누설로 빈 EA의 야심적인 숫자가 드러났다. (1)가동 첫 날 130만 SKU(재고 관리 단위) 이상의 상품을 취급. (2) 1년 후에 200만 이상의 상품 사진을 게시. (3)신선 식료품은 1.5시간 내에 배달. (4)기타 의류 전자 제품 등은 6시간 이내 배달. (5)농촌 지역을 포함한 배달용 트럭 수천대 배치 등이 적혀 있었다."베트남에서 가장 신뢰하고 가장 전문적인 최대의 전자 상거래 사이트를 만든다"라고도 했다.
이 회사는 Vinpay.vn, Vinmall.vn, Vindeal.vn등 40개의 도메인명을 등록. 이들 모두 가동되면 빈 EA는 전자 상거래에서 전자 지불 물류까지 "베트남의 알리바바"가 된다. 지불 포털과 온라인 뱅킹을 시작하면 은행 업계에 대한 위협이 될 수도 있다라고도 한다.
현재의 규모로, 빈 EA는 올해 말부터 2016년 초까지 5000만 달러의 투자를 수행하는 체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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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태평양 제휴 협정(TPP)이나 유럽과의 자유 무역 협정 등의 무역 협정 체결에 대비해 베트남 상공성은 수출 업체에 대해 스스로 원산지 증명하는 구조를 습득 하도록 촉구하고 있다고 9일 복수의 베트남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자진 신고 방식에 대해 베트남 상공 회의소는 "시간과 비용이 절약돼 수출·투자의 증가로 이어진다"라고하고 있다. 한편, 많은 기업이 이 구조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앞으로 혼란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국 국제 협력청(USAID)전문가들은 베트남 기업, 특히 의류·섬유 업계의 기업들은 원산지 규칙의 적용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한다. 예를 들면, 의류·섬유 제품의 원산지 특정은 매우 복잡하고 제각각인 원산지에는 다른 관세율이 적용된다.
세관 총국은 원산지 증명의 자진 신고 제도를 이용함으로써 우대 관세 적용을 받을 수 있고 수출 기업들은 사기 혐의를 받을 수도 있다고 지적. 원산지 증명 등 비리는 수출에 악영향을 주고 상대국이 베트남에서 수입 금지 조치를 강구하는 가능성도 있다며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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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죽 신발 가방 협회(Lefaso)에 따르면 2015년 1분기의 신발 수출이 19.5% 증가로 수출액 추계 25억 미국 달러로 2년간 최대 성장했다.
곧 발효 되는 환 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과 EU-베트남 간의 자유 무역 협정을 포함한 복수의 자유 무역 협정(FTA)에 의해 국외·국내 기업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는 조건을 갖추게 된다.
가죽 신발 가방 협회의 Diep Thanh Kiet부회장은 많은 신발 제조 업체들이 제3분기, 경우에 따라서는 제4분기까지 수출 계약 체결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미국 일본 호주, 남미 같은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 가격은 안정되어 있다. 그러나 몇몇 유명 브랜드 기업 수출액은 수입 업자가 최근 베트남에 있어서의 최저 임금 인상을 고려해 조금 상승했다.
또 유로 하락의 영향으로 EU시장 수출은 고전하고 있으며, 일부 수입 업자는 미 달러 표시 계약의 경우 가격을 낮춰 주도록 생산 업체에 요청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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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플(Apple)사와 휴렛 팩커드(HP)이 설립한 베트남·재활용·플랫폼(Vietnam Recycling Platform)은 6일 베트남에서 전자 폐기물을 무료 회수·재활용 사업인 "베트남·재활용(Vietnam Recycling)"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전자 폐기물을 안전하고 환경를 배려해 재활용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 업체, 개인을 막론하고 고장이나 사용 기한이 끝난 모든 전자 기기를 회수 하면서 하이테크 시스템 처리를 실시한다. 우선은 하노이시 및 호치민 시에 사는 개인을 대상으로 6~7월부터 이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베트남에서는 최년, 전자 기기에 대한 수요의 고조에 따른 전자 폐기물의 양이 급증하고 있다.그러나 불필요하게 된 전자 기기는 가정 쓰레기와 함께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전자 기기에 포함된 화학 물질, 중금속 등이 공기 중이나 땅속 물 속으로 스며들며 환경 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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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성은 공항에 이어 철도 운영권도 민간에 매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매각 이익을 다른 인프라 개발에 사용할 방침이다.
6일 사이공 타임스에 따르면 교통성은 여객선 화물선 모두 민간 투자 유치를 도모한다.
매각 대상이 되고 있는 노선은 ◇ 하노이시~북중부 게 게안 성 빈시 ◇ 빈시~중부 꽝빈 성 동호이시 ◇ 동호시~중부 다낭시 ◇ 다낭시~중남부 카인호아 성 냐짱시 ◇ 냐짱시~호치민시 ◇ 북부 라오까이 성~하노이-하이퐁성 등.
냐짱 역의 승객 터미널 등의 신설이나 중부 고원 닥농 성, 빈프억 성 Chơn Thành~남부 바리아 붕타우성 붕타우를 잇는 노선, 다낭 역 이전, 하이퐁 국제 게이트 웨이항으로 이어지는 노선도 민간 운영방식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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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의 베트남 방문에서 러시아의 데니스 발렌찌노비치 러시아 산업통상부 장관은 언론에 대해 닌투안 1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에서 이미 체결된 합의의 책임을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전에는 베트남 측에서 닌투안 원전의 착공을 2020년까지 연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도 나오고 있었지만 장관은 베트남은 러시아에서 80억 달러에 이르는 대출을 받았고"착공은 늦어도 2017년 1호기의 운전 개시는 2020년이다"라고 말했다.
또 에너지 분야에서 장관은 Teplovie Mashiny사가 호아빈 수력 발전소의 근대화 공사에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Tuoi 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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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은행 웹 사이트에 따르면 동행이 베트남에서 자금을 공여하는 2개의 프로젝트에서 비리 파문에 연루돼 이 자금을 이용한 프로젝트에 대한 미국 Louis Berger(LBG)의 참여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기한은 1년으로 모회사 Berger Group Holdings(BGH)도 세계 은행의 프로젝트 입찰이 제한된다.
" 제3농촌 교통"과 "다낭 우선 인프라 투자"의 2건으로 LBG는 정부 관리에게 뇌물을 주고 있었다.
BGH는 자회사의 활동을 감시하지 못 했다며 LBG의 위반에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 된다.세계 은행은 LBG에 대한 내부 조사를 실시하여 위반을 밝혀 보고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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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빈증 성에서는 지금까지 서민을 위한 사회 주택 약 5000채가 완성되어 노동자들이 입주하고 있다. 주택은 면적 30㎡로 가격은 1억~1억 5000만 VND. 계약금으로 약 20%를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월부로 갚는다.
투자우못(Thủ Dầu Một) 시의 호아 로이(Hòa Lợi) 사회 주택에 입주한 부부는 같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2명의 수입은 합쳐 월 1000만 VND 정도로 이전에는 매달 200만 VND으로 방을 빌렸지만 지금은 매달 180만 VND을 월부로 내고 있다. 금액은 별로 변하지 않았지만, 5년 후에는 자신들의 집이 된다는 점이 전혀 다르다.
빈증 성 인민 위원회가 승인한 사회 주택 개발 계획에 따르면 빈증성 투자 공업 개발 총공사(BECAMEX IDC:베카맥스 IDC)는 올해 안에 6만 4700채를 건설할 예정으로 되고 있지만 제도 면이나 자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베카맥스 IDC의 부사장은 사회 주택 정책의 의의는 크지만 노동자가 은행에서 우대 대출을 받기 어렵다고 말했다.이 회사의 사회 주택을 구입한 4000명의 고객 가운데 우대 대출을 받은 경우는 10% 정도에 머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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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휴로 그랩 택시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3개국의 정부에 대해 오픈 소스 데이터 플랫폼의 "오픈 트래픽(OpenTraffic)"를 무료로 제공해 이들 데이터를 각 도시의 교통 체증 완화와 도로 개선에 활용한다.
이에 따라 각국 정부에서는 신호등이나 공공 교통 기관, 교통 인프라 수요, 긴급 사태 발생 시 교통 관리 등 교통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적절히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 이 프로젝트는 그랩 택시가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호치민시와 하노이시, 세부, 마닐라, 다바오, 자카르타 등 대도시에서 시범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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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오토바이, 자동차 메이커 피아지오의 현지 자회사 피아지오·베트남(Piaggio Vietnam)은 2015년 중에 베트남의 대형 오토바이 시장에 참가하는 것을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것에 따르면 피아지오는 이 회사 산하의 오토바이 메이커 "Aprilia"및"Moto Guzzi"대형 오토바이를 베트남 시장에 팔겠다는 것이다.
같은 이탈리아 오토바이 업체 베네리(Benelli)는 2015년 연초에 베트남에서 250cc의 대형 오토바이"베네리 TNT25"을 발매했다. 2014년 베트남에서의 베네리의 오토바이 판매 대수는 1200대였으나 2015년에는 3000대에 달할 전망이다.
또 독일 BMW산하의 BMW Motorrad는 2015년 1월, 고급 대형 오토바이를 발표했다. 이 회사의 판매 가격은 1대당 5억 3800만~7억 5900만 VND으로 고급이지만 2015년 판매 대수는 300대를 보고 있다.
덧붙여 현재까지 베트남 시장에서 대형 오토바이의 판매를 시작한 외자 오토바이 업체로는 ◇ 이탈리아 도우카티(Ducati), ◇ 오스트리아의 KTM 스포츠 모터 사이클 AG(KTM Sportmotorcycle AG), ◇ 미국의 할리 데이비슨(Harley Davidson)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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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인민 위원회는 5일 세계 은행(WB)의 지원에 의해 탄호아-로콤(Tân Hóa- Lò Gốm ) 운하 개량 프로젝트의 낙성식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는 시의 도로, 운하 개량 프로젝트의 제2기로 이뤄진 것. 이로 인해 홍수와 수질 오염이 문제가 되던 이 운하는 아름답게 다시 태어났다.
탄호아-로콤 운하는 동시 6구, 11구 탄빈구, 탄푸구를 흐르는 길이 약 9km의 운하. 이 프로젝트는 이 운하 주변에 사는 130만명의 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2011년 12월에 착공해 ◇ 운하 확장, ◇ 슬러지 처리, ◇ 제방 건설 ◇ 홍수 방지 벽 건설 ◇ 다리 증설 등의 공사를 했다. 투자 총액은 2조 VND이 넘는다.
WB베트남 사무소의 빅토리아 소장은 "이 프로젝트는 환경의 개선을 통해 이 운하 주변 주민들에게 이익을 초래하는 것 외 시민의 귀중한 재산도 된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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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 총국(GSO)에 따르면 2015년 3월 외국인 방문자 수는 61만 7900명으로 전월보다 ▲ 10.4%, 전년 동기 대비로는 ▲ 12.9% 감소했다. 또 제1분기 외국인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 13.7%감소의 200만 7900명이다.
국가·지역별로 보면 중국이 35만명에서 계속 정상에 올랐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 ▲ 40.4% 감소로 대폭 감소했다. 이어 ◇ 한국:31만 3400명(동+31.4%증가), ◇ 일본:17만 2100명(동+0.8%증가), ◇ 대만:10만 6500명(이 ▲ 2.7%감소), ◇ 캄보디아:8만 4300명(이 ▲ 15%감소)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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