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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투자 컨설팅,법인설립,공장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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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프라 정비 사업의 핵심으로 기대된 관민 제휴(PPP)방식이 시행된 4년간 38건이 제안되었지만,단 1건도 실행 되지 못했다. 3월 31일에 열린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의 PPP안건 입안 회의"에서 실망스러운 현실이 드러났다고 4월 1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 보도했다.
  회의를 주최한 프랑스 개발청(AFD)전문가에 따르면 PPP 사업의 시험적 실시에 관한 결정이 2010년에 시행되고 4년 사이에 38안건이 제안 되었지만 실행된 것은 단 1건도 없는 한편, ◇ BOT(건설, 운영, 양도)◇ BT(건설, 양도)◇ BTO(건설, 양도, 운영) 방식에 의한 투자는 400건 가까이에 이른다.
  PPP를 본격적으로 법제화 하기 위한 시행안 초안 중으로, 5월 정부에 제출될 예정이지만 지금까지의 3차 초안에서도 외국 투자자에게는 불투명한 요소가 많아  PPP투자를 활성화하기까지에는 이르지 못했다. "초안에 투자가의 권리를 명확히 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라고와 툰 씨는 말한다.
  호치민시 운수국에 의하면, 시가 매년 필요로 하는 인프라 정비에는 23조 7,000억동(11억 2,300만 미국 달러)이상에 이른다. 공공 재정이 지출할 수 있는 것은 이 중 15% 상당의 3조 4,000억동에 머물러, 정부 개발 원조(ODA)등 그 외 재원을 포함해도 당국이 준비할 수 있는 것은 8조동 정도로 필요액의 30%에 불과하다. 시에서는 각국에서 실적을 보이고 있는 PPP방식에 큰 기대를 모았다.
  동시에 수 많은 인프라 안건을 다루는 호치민시 인프라 투자 회사(CII)의 사장은 "국가가 용지를 넘기는 시기를 명확하게 약속하고 그것을 지키지 못한 경우에는 투자가에게 배상을 지불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반면 아시아 개발 은행(ADB)는 1일 경제 리포트 "2014년 아시아 개발 전망"에 대한 기자 회견에서 사회 인프라 정비에 있어서 유효한 수단으로서 PPP방식을 꼽았다. 민간 기업의 참가를 재촉하는 것으로, 사업 효율화에 따른 비용 절감과 그것에 의한 이용 서비스 요금의 저하가 기대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는 국민의 이익에도 연결 된다고 하고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세계 은행(WB)는 최근"물류 업계와 경쟁 2014:글로벌 경제 속의 무역·물류(가제):Connecting to Compete 2012:Trade Logistics in the Global Economy"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것에 따르면 베트남은 물류 성능 지표(Logistics Performance Index=LPI)에서 지수 3.12로 160개국·지역 중 48위로 지난번 조사에서 순위를 5단계 올러갔다.

 이 랭킹은 ◇ 세관의 효율성, ◇ 인프라의 질, ◇ 수송의 적시성 등 개발 면에서 중시되는 무역의 여러 요소를 기초로 순위를 매겨 지수로 나타냈다. 이 데이터는 1,000명 이상의 물류 사업자를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도출된 것으로, 세계 은행이 2007년 이후 거의 2년에 한번"물류 성능 지표(LPI)"으로서 발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이 물류 퍼포먼스에 전반적으로 세계 1위, 소말리아가 최하위였다. 또 과거 조사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선진국 국가들이 상위 10위를 차지했다. 저소득 국가 중, 말라위, 케냐, 르완다가 상위를 차지했다. 과거의 조사에서는 모든 나라들에서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효율성이 낮은 국가들은 높은 국가들 보다 빠른 속도로 지표 전체를 향상시키는 경향이 나타났다.

 동남아 각국의 순위를 보면, 톱은 싱가포르의 5위. 다음읋 말레이시아(25위), 태국(35위), 베트남(48위), 인도네시아(53위), 필리핀(57위)등으로 이어졌다.

  덧붙여 2014년의 물류 성능 지표 순위 상위 10개국은 다음과 같다.

※점수는 ◇ 세관의 효율성, ◇ 인프라의 질, ◇ 수송의 적시성 등의 요소를 1~5에서 5단계로 평가, 그 평균치를 나타낸 것이다.

1위:독일(4.12)
2위:네덜란드(4.05)
3위:벨기에(4.04)
4위:영국(4.01)
5위:싱가포르(4.00)
6위:스웨덴(3.96)
7위:노르웨이(3.96)
8위:룩셈부르크(3.95)
9위:미국(3.92)

10위: 일본(3.91)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동향전망
2014.04.01 08:11:01

1분기 7억 8천880만 달러 투자 기록, 종전 1위인 일본 추월

우리나라가 올해 1분기 동남아 신흥개도국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다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기획투자부(MPI)는 31일 올해 1∼3월 FDI(외국인직접투자) 유치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6% 감소한 33억 3천4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기간의 신규투자 승인액은 작년 동기대비 38.6% 줄어든 20억 달러, 기존 사업의 자본금 확충은 39.3% 감소한 12억 8천700만 달러로 각각 조사됐다.

같은 기간의 실제 FDI 집행규모는 5.6% 늘어난 28억 달러로 파악됐다.

한국은 신규투자 승인과 기존 사업 확충분을 합쳐 작년 동기대비 22.9% 증가한 7억 6천56만 달러의 투자실적을 기록, 베트남에 투자한 전 세계 32개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베트남소리방송(VOV)이 전했다.

그동안 최대 투자국 지위를 고수하던 일본은 4억 1천43만 달러로 2위로 밀려났다.

지역별로는 남부 산업발전의 축인 빈즈엉 성이 FDI 유치실적이 있는 전국 31개 성 가운데 가장 많은 7억 8천88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남부 경제수도 호찌민이 7억 980만 달러, 동남이성이 4억 2천75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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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상공성과 국가 은행은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비트 코인 거래소 설립에 대해 인가는 물론, 어떠한 신청 서류도 제출되지 않음을 밝혔다.

 Bitcoin Vietnam사는 이스라엘의 Bit2C사를 파트너로, 4월 말에 베트남 최초가 되는 비트 코인 거래소"VBTC"를 정식으로 개설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3월 26일에 동사는 거래소 개설 관련 서류를 신청했지만 정부는 비트 코인은 통화가 아닐뿐더러 상품으로도 허용되지 않고 비트 코인 사업 등록에 관한 법적 틀이 존재하지도 않는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했다.

 이 회사는 정부가 비트 코인에 대해 명확히 정의하고, 법적 틀을 마련하는 대로 사업 등록를 하려고 하고 있다.

상공성 Tran Huu Linh전자 상거래·IT국장에 의하면 동사의 전자 상거래에 대해 허가하고 있지 않으며, 신청서도 제출되지 않았다. 국가 은행의 Doan Thai Son법제 국장도 회사와 접촉한 적도 없고, 거래소의 설립 신청서도 제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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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입찰
2014.03.27 10: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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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건축, 인테리어 등 소개

국내외에서 450개사의 참가가 결정된 최신의 건축 재료와 부동산 정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하는 종합 전시회

"Vietbuild하노이 2014"(베트남 건설성·정보 센터 등 주최)이 26일 개막, 30일까지 열린다.

"Vietbuild하노이 2014"에는 450개 기업이 참여, 1,350부스에 출전한다.

참가자의 내역은 베트남 국내 기업 214개, 합작 기업 175개 외국 기업 61개로 한국,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미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에 출전하는 것은 대부분 2013년과 2014년에 연구, 생산된 새로운 제품들로 아름다운 디자인이나 기능성이 뛰어나다. 또 각종 장치 설비는 진화하는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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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jpg 베트남 섬유 협회는 최근 '제8회(2010-2013년)베트남의 섬유 기업 선택 프로그램'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것에 따르면 53사가 섬유 업계의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53개의 우수 기업 선정 내역을 보면, "가장 우수한 기업"은 2개로 "Viet Tien Garment Joint Stock Corporation","Dong Xuan Knitting Company(DOXIMEX)"가 뽑혔다.

우수 기업은 13개 사로."NHA BE GARMENT CORPORATION","Garment 10 CORPORATION JOINT STOCK COMPANY","PHONG PHU HOME TEXTILE JOINT STOCK COMPANY"등이 선출됐다.

또한 분야별 우수 기업으로서 "Duc Giang Corporation","Viet Thang Corporation"등 38개 사가 뽑혔다.

베트남 섬유 협회의 레 티엔·츄옹 부회장은 "베트남의 우수한 섬유 기업을 선택하는 이 프로그램은 상공성의 주최로 2004년부터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베트남)섬유 업계의 기업들이 서로 교류를 증진시킴과 동시에 업계의 대표적인 기업을 표창하기 위한 활동입니다. 선택된 기업에는 생산 효율 향상과 경쟁력, 환경 기준을 보전하고 브랜드 전략이나 사회적 책임 등 새로운 기준에 대한 대응이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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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 총국은 2014년 3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을 발표했다.

이것에 따르면 3월 CPI는 전달보다 0.44% 하락하여 2008년 12월 이후 최저치였다. 또 전년 동월비로는 4.39% 상승했지만 이는 2009년 11월 이후 최저치가 된다.

 3월 CPI가 전월 대비 마이너스가 된 원인으로,"식료품·음식 서비스"에서 대폭 하락한 것이다. 이 항목은 전월 대비 ▲ 0.96%로 전 항목 중에서 가장 하락하였다. 그 배경에는, 뗏(설날)를 기해 상승했던 상품 가격들이 뗏 대목이 끝남에 따른 가격 하락이다. 조류 독감의 확대로 인해 소비자 간에 닭 구입을 꺼리는 경향이 강했던 것 등을 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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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본의 개발도상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관련해 거액의 리베이트 수수의혹을 받고 있는 베트남 관리들이 무더기로 조사를 받거나 파면되는 등 ODA 리베이트를 둘러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베트남 소리방송(VOV) 등은 사업 주체인 베트남 철도청이 차장급 2명을 직위해제하고 해당사업 담당 책임자를 파면하는 등 관련자들을 잇따라 중징계했다고 25일 보도한 내용을 연합뉴스가 인용 보도했다.

이들 관리는 일본의 철도 컨설팅업체 일본교통기술(JTC)의 ODA 사업 수주를 도와주는 대가로 약 78만 달러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철도청은 ODA사업 리베이트 수수혐의와 관련해 응오 안 따오 차장 등 고위급 간부 2명에 대해 직무정지 처분을 내리고 내부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노이 지하철 1번 프로젝트'를 총괄하던 짠 반 룩 사업관리국장은 파면했다.

이에 앞서 또 다른 사업 책임자 1명 역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철도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일체의 서류를 들여다보고 있으며 나아가 JTC가 관된 ODA사업 전반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응웬 응옥 동 베트남 교통부 차관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대표와 만나 관련 사건의 조사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

이에 앞서 일본 요미우리신문(讀賣)은 JTC가 최근 5년간 베트남 등의 철도 건설 관련 ODA사업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상대국 사업 담당자에게 수주액의 최대 4%를 뇌물로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람 중에는 상대국 공무원들도 있어 외국 공무원에 대한 뇌물 공여를 금지한 부정경쟁방지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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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종합
2014.03.24 23:24:01

v0321092704.jpg 남부에서는, 요즈음의 더위로 전력 수요의 증가와 까마우 화력 발전소의 가스 누출 사고로 발전이 정지된 것이 원인으로 전력 공급 예비력이 적다.

 남부 전력 시스템 조정 센터의 소장은 18일 남부 전체 전력 소비량은 17일에 2억 1000만 킬로와트 시(kWh)에 이르러 1주일 전에 비해 100만 kWh 증가했다고 밝혔다. 향후 새로운 전력 수요의 증가가 예상된다.

 호치민시 전력 총 공사에 따르면 17일 시내의 전력 소비량은 5780만 kWh로 올 들어 최대를 기록했다. 아직 전력 부족 상태까지는 이르지 않았지만, 이 더위가 계속되면 지난해 건기의 최대 전력 3050㎿(MW)을 웃도는 3400MW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남부 전력 총 공사의 사장은 지난해 말 2014년에는 많은 발전소가 가동 개시하기 때문에 전력 부족까지는 아니라고 전망했지만, 실제로는 현재 1개소의 발전소(출력 1200MW)만이 가동되고 있다. 남부에서는 3월부터 6월에 걸쳐 통상 보다 15%전력 수요가 높아 진다고 예측되고 있으며, 전력 수급에 어려움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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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베트남은 21일 북부 빈푹성 제1공장에서 이륜차 엔진용 피스톤 제조 라인의 개소식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부품의 현지 조달률을 높여 코스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으로, 4월 1일부터 공식 가동하다.

 베트남 주변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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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전망
2014.03.23 20:33:14

kt.jpg 국가 경제가 여러 어려움에 처한 배경 속에서 호치민시의 각 기업들은 존재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기업들은 자사의 쇄신에 힘을 쓰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들의 노력으로 호치민시의 각 기업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낙관적인 분석을 내놓고 있다.


HCM의 가죽 구두 공장


신발 생산 기업 Vien Thinh은 5년 전 설립되었다. 최근 5년간, 호치민시에서는 신발 생산 기업 상당수가 파탄, 또는 활동 정지 상황에 몰려 왔는데, 이 회사는 안정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동사의 통계에 의하면, 연평균 증가율은 약 30%에 달하고 있다. 그 결과로 봐서 동사가 올바른 노선을 실시하는 것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다른 기업들이 수출을 중시 하고 있는 가운데, 동사는 농촌부를 비롯한 국내 시장 개발에 힘을 쏟고 있었다. 또 제품의 품질 향상도 중요시 되고 있다. 작년 말에 동사는 새로운 생산 라인을 도입해 신발 디자인이나, 가공에 돌파구를 열었다.


동사의 Lam Tung Quan부사장은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국내 시장은 잠재력이 매우 높고 세밀히 연구해야 합니다. 우리 회사의 전략은 베트남인 소비자에게 국제 기준에 달하는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 한다는 것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 설비를 도입 하거나, 직원을 해외에 훈련 연수를 보내 있습니다"


 한편 Saigon Co.op사도 독자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소매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이 기업은 정부의 물가 안정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 하면서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이 회사는 판매점 확대나, 국내외의 소매 업체와의 제휴 강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새로운 분야로 보이는 로지스틱스 산업에도 참가하고 있다.


동사의 Nguyen Ngoc Hoa회장은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경영의 다양화 전략을 계속 실시하고 있습니다. 호치민시에 지금까지 실시 되어 온 비즈니스 모델의 완비에도 힘을 쑫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형 슈퍼 마켓의 경영과 복합 상업 시설의 운영 등입니다"


 실제, 호치민시의 각 기업은 다양한 약점이 있음도 지적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자본과 경쟁력 등에 관한 문제는 즉시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5년에 체결될 예정인 TPP(환 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은 각 기업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초래 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호치민시 기업 협회의 Pham Ngoc Hung부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업들은 스스로의 장단점을 점검해야 합니다. 그런 후에 노선을 정해야 합니다. 특히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근본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TPP가 체결되는 2015년까지는 각 기업 간 경쟁이 더욱 엄격해 집니다. 그리고 향후 1년간은 각 기업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앞으로도 각 기업들이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발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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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東芝), 히타치 제작소(日立製作所), 이토츄 상사(伊藤忠商事)는 베트남에서 건설 중인 고속 도로용 전자 요금 징수 시스템(ETC)와 교통 관제 시스템, 설비 감시 시스템 등 도로 교통 시스템(ITS)을 일괄 수주했다. ITS를 도입하면 교통 체증이 완화 될 것이다. 일본에서의 도로 교통 시스템은 실적과 기술력이 평가 되었다. 일본 기업의 해외 ITS패키지 수주는 처음이다.

 ITS는 베트남 남부의 Hồ Chí Minh - Dầu Giây간 약 55km구간에 설치하고 2017년 전반의 운용 개시를 예정하고 있다. 이는 베트남 고속 도로 공사(VEC)가 발주하고 약 40억엔에 수주했으며 일본 정부의 자금 협력으로 실시된다. 이 구간은 동국에서 계획되고 있는 북부의 수도 하노이, 중부 다낭, 남부의 호치민을 잇는 길이 1,811km의 남북 고속 도로의 일부이다.

 도시바가 ITS기기를 납품하여, 히타치가 설비 설치 공사를 다루고 이토츄가 상무 관계를 담당한다. 호치민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남부 지역은 경제 발전에 따라 교통량이 급증 하면서 체증이 심각해 지고 있다. 그래서 VEC는 Hồ Chí Minh - Dầu Giây간 고속 도로에 ITS를 도입함으로써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여 물류 효율화와 정체 완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급속한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대도시 간을 짧은 시간에 연결 할 수 있는 고속 도로 정비가 시작되고 남북 고속 도로를 비롯한 22노선 총 약 6,000km가 계획되고 있다. 도시바, 히타치, 이토츄는 향후도 계속 동국에서 ETC나 교통 관제 시스템 등 ITS의 제안을 추진하여 고효율적인 도로 교통 시스템의 제공을 통해 정체 해소, 환경 오염 저감과 경제 발전을 지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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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0320072359.jpg 미국 커피 체인 업체 스타벅스(Starbucks)의 베트남 4호점이 21일, 호치민시 1구 하이바쫑(Hai Bà Trưng) 동두(Đông Du) 거리의 길 모퉁이에 들어선다. 그리고 올해 2분기 중에는 하노이 시 1호점이 개점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 스타벅스 점포를 운영하는 커피·컨셉트 베트남사의 사장은 "우리 회사에 있어서 베트남은 가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호치민시에서 4호점을 오픈하는 반면, 하노이시의 점포 전개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그는 " 적절한 매장 장소를 찾느라 고생하고 있지만 올해 2분기 중 하노이 시 1호점 오픈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의 베트남 1호점은 지난해 2월에 오픈. 그 뒤 8월에 2호점, 10월에 3호점을 오픈했다. 또한 스타벅스는 현재 세계에서 1만 8000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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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종합
2014.03.22 06:19:53

 베트남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올 연말에 최종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베트남 언론이 20일 보도한 내용을 연합뉴수가 다음과 같이 인용 보도했다.

베트남소리방송(VOV) 등은 부 후이 황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이 19일 하노이를 방문한 모니카 마랜드 노르웨이 통상산업부 장관과 만나 상호 FTA 협상을 서두르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양측은 이날 FTA 타결시 양측의 통상관계가 한층 촉진되고 투자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황 장관은 이 자리에서 FTA 협상 외에 수력발전과 부품산업 등에서 상호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마랜드 장관은 베트남과의 FTA 협상에 박차를 가해 통상관계를 더욱 발전시키자고 화답했다.

양측은 이밖에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인적 교류를 한층 활성화하기로 했다.

EFTA는 유럽연합(EU)에 가입하지 않은 스위스와 노르웨이, 이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4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국가 은행이 공고한 통달 05/2014/TT-NHNN호(2014년 4월 28일 발효)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외국 투자가의 간접 투자 활동은 인가 은행에 개설한 간접 투자용 계좌를 통하여, 베트남동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되고, 채권 매매, 출자, 미상장, 증권 시장에서의 거래 미등록의 베트남 기업의 주식·지분 매매 등 모두 거래는 베트남동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계좌의 잔액을 금융 기관·외국 은행 지점에서 예금으로 옮기는 것도 인정되지 않는다.

 

(Tien P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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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물가
2014.03.18 08:31:33

v0313062947.jpg 베트남 천연 고무 생산국 연합(ANRPC)이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의 천연 고무 수확량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를 제치고 세계 3위로 부상했다.

 2013년의 베트남의 천연 고무 수확량 전망은 전년 대비 +20.8%증가의 104만 3000t으로 연간 수확량 순위에서 작년 세계 5위부터 3위로 상승했다. 베트남의 천연 고무 수확량이 100만 t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덧붙여 2013년 천연 고무 수확량 상위 9개국은 아래와 같이.( )안은 전년 대비 증감율.

1위:태국 407만 t(+7.7%)
2위:인도네시아 320만 t(+4.6%)
3위:베트남 104만 3000t(+20.8%)
4위:중국 85만 6000t(+7.7%)
5위:인도 84만 9000t(▲ 7.6%)
6위:말레이시아 82만 t(▲ 11.1%)
7위:스리랑카 12만 8300t(▲ 15.6%)
8위:필리핀 11만 6400t(+5.1%)
9위:캄보디아 8만 5400t(+32.4%)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행정법률
2014.03.16 16:03:45

v0313092921.jpg 베트남 항공국의 부국장은 11일 민간 항공사 에어 메콩(Air Mekong)에 대해 운항 재개 계획에 대해 3월 중 보고하도록 요구했다. 보고가 없으면 항공 사업 허가가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에어 메콩은 2013년 3월부터, 기재의 교체를 이유를 들어 운항을 정지하고 있다. 당초 운항 정지 기간은 몇 개월이라고 했지만 이미 1년이 경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운항 재개에 대한 아무런 발표도 없다.

 항공 사업에 관한 규칙을 정한 정령 제30호/2013/ND-CP에서는 항공 회사가 12개월 연속으로 운항을 정지했을 경우, 사업 허가가 취소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정해진 최저 자본금을 3년 연속으로 밑돌경우에도 사업 허가가 취소된다는 규정이 있다.

 에어 메콩은 2010년 10월에 국내선 8노선에 취항했지만, 경영 부진이 부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에서는 민간 항공 회사로서 인도 차이나 항공(Indochina Airlines)과 저가 항공 베토 제트 에어(Vietjet Air)등이 사업 허가를 받고 있지만, 현재 운항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베토 제트 뿐이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호치민시 12구의 봉제업, 후안 빈 김사(Hoang Vinh Kim) 근로자 6명은 다니던 "회사에서 부당 노동 행위를 당했다 "라고 하면서 시에 구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베트남 인터넷이 보도했다.
내용을 보면  노사 분쟁은 1월 말에 발생하고 노동자들의 말에 따르면 뗏(설날)상여가 적은 데에, 잔업 수당 지급이나 유급 휴가도 거부 되었다고 한다. 노동자들이 해명을 요구하자 회사측은 고용 계약을 맺지 않은 것을 그 이유로 꼽았다.
  계약 체결을 요구하는 노동자에게 회사는 이전보다 낮은 급여를 제시해 노동자들은 계약서에 서명을 거부했다.
  또 회사에서 퇴직 권고를 거부하자 6명은 정직 처분에 따라 쫓겨 났다고 한다.
  후안 빈 김 사 대표는 "정직 중의 임금 지급과 동시에 이전의 노동 조건으로 직장 복귀을 요구해도, 6명은 이에 응하지 않는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12구 노동·보훈·사회성 사업부의 대표자는 "이들 6명은 장기 취업 상태이며, 이에 따른 노동 계약이 없는 것은 불법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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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개발 IT
2014.03.16 14:48:10

 Sai Gon급수 총 공사(Sawaco)에 따르면 호치민시의 배수관의 길이는 총 5,462km, 중 642km는 사용 30년 이상이 지나 교체, 수리가 필요하다소 한다.

 3월 12일 열린 배수 계통 관리에 관한 세미나에서 Sawaco담당자는 낡은 배수관으로 세는 누수률이 34%에 이르는 것을 밝혔다.

 하루의 총 급수 능력 165만 ㎥ 중 50만 ㎥를 잃고 있는 것이 되어, 현재의 평균 수도 요금 1㎥당 5,300동으로 계산하면 손실액은 하루 약 27억동(약 13만 5,000달러)에 이른다.

 Sawaco는 2015년까지 누수률을 32%, 2020년에 28%, 2025년에 25%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향후 2년간에 급수망 보수 10조 3,000억동(약 5억 1,500만달러)을 필요로 한다.

 우선은 올해 말까지 도시 가구의 수도 보급률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는 89.43%). 달성을 위해 배수관 1,100km의 증설에 4조 5,000억동(약 2억 2,500만달러)남짓을 들여야 하지만 Sawaco가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은 50%에 불과하다.

 Bach Vu Hai사장에 따르면 시에 정수장은 많지만 배수관이 부족하다.

 그 동안 정수장 건설 투자 요청은 매우 간단했지만, 급수 망에의 투자는 막대한 자본 투하가 필요한 한편 회수에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잘 되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배수망에의 투자액은 정수장 건설의 1.5배로 하여 민간 투자를 모집하기가 어렵다. 도시는 민간이 참가하는 정수장도 몇 개 있지만, 급수망은 거의 국가에서 투자하고 있다.


전국 평균 누수율은 싱가폴의 5배

 건설성 기술 인프라국에 따르면 2005년의 전국 평균 누수률은 35%, 2009년은 30%, 현재는 27%. 2015년까지 25%, 2025년까지 15%로 낮출 목표.

 각국(싱가포르 5%, 덴마크 6%, 일본 7%)에 비해 베트남의 누수률이 매우 높고 큰 낭비를 낳고 있다. 큰 요인으로는 많은 도시의 배수관들이 낡고, 사용한지 30년 넘은 것들이 많다는 것 등이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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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jpg 휴대 전화나 부품 등 베트남의 전기 제품 수출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 올해 1월과 2월 전반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3%증가의 20억 3770만달러. 숫자적으로 보면 수출 기여도는 그리 높지는 않지만, 새로운 시장 개척의 여지는 아직도 많다.
베트남 전기 제품 협회(VEIA)  대표에 따르면 베트남에 있는 500개 가까운 전기 관련 기업 중 3분의 2를 차지하는 것은, 수출의 기여가 적은 국내 기업들이다. 시장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여전히 해외 세력으로 시장 8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기술적인 면과 자본적인 한계이다. 대부분의 국내 전기 산업은 국내 시장에 공급하므로 단순히 부품을 수입하고 조립하고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가전 제품(70%)과 업무용(30%)의 균형에도 문제가 있다.
 
베트남 상공성의 담당자는 "경쟁이 치열한 미국 시장과 기술적인 장벽이 있는 EU에 베트남의 전기 산업이 참가하기 어렵다. 베트남의 기업은 예비 부품과 전자 부품 등 대기업이 꺼리는 수요가 비교적 적은 틈새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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