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의 각 공업단지·수출 가공구에서는 금년(2011년), 투자액이 작년에 비해 큰폭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각 공업단지 운영회사는 경쟁력 저하에 위기감을 더해가고 있다고 29 일자 사이공 타임지(전자판)가 보도했다.
호치민시 수출 가공구·공업단지 관리위원회(HEPZA)의 램·밴·티엡 부위원장은 29일에 열린 투자 유치 상황 총괄 회의에서 금년은 118건의 신규·추가 투자 안건이 있어, 투자액은 전년대비 90%증가의 약 15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이 중 외국 직접투자(FDI)는 전년의 5배를 넘는 약 12억 3000만 달러였다.다만, 투자액이 10억 달러 넘는 태양전지 안건을 제외하면, FDI액은 전년대비 4.56%감소의 2억 3200만 달러에 지나지 않는다.
시내의 각 공업단지 운영회사는 회의에서 토지 임대료나 임금이 주변 각 성에 비해 높고, 고급 기능 노동자가 부족한 것부터 국내 기업마저도 유치가 어렵게 되어 가고 있다고 해, 투자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