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장기간에 걸쳐 침체해, 구정(테트) 상여금이 큰폭으로 줄어 테트용 비용을 벌기 위해 노동자들은 잔업이나 아르바이트에 필사적이다.
호치민시 투덕구에 있는 제1 린쫑 공업단지(Linh Trung 1 EPZ)는 최근 몇 일간, 밤 8시가 되어도 많은 공원들로 활기차 있다.공업단지내의 코란 베트남사의 종업원 응웬·호안·런씨는「작년까지 테트전은 잔업하지 않았지만, 월급 400만 동(약 20만원)만으로는 매우 부족하다.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데 급료나 보너스는 오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시골의 부모님에게 송금하기 위해서 잔업으로 더 벌고 있다」라고 한다.
잔업이 거의 없는 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아르바이트로 부족한 분을 보충하고 있다.호치민시 탄타오 공업단지의 파이호 베트남사에서 일하는 레이·티·센씨는 최근 2년간, 회사 업무가 끝나면 회사 가까이 가정에서 가정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한다. 2시간의 아르바이트 대는 5만 동으로, 월 약 100만 동을 더 벌고 있다. 죽은 남편의 병치료 비용 1억 동의 빚을 안고 있지만, 아르바이트 덕분에 어떻게든 조금씩 반제할 수 있게 되었다.
금년의 테트도 수입이 적기 때문에 귀성하지 않는 노동자는 증가 경향에 있다. 또, 물가상승이 격렬한 도시 보다 현지의 농촌 지역이 생활하기 쉬워 고향으로 돌아가는 U턴 취직도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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