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동나이성 산업성 자원 환경국 산하 환경 기술 관측 센터에 따르면 성내 6개 군에 있는 16개 공단에서 먼지 등에 의한 대기 오염이 심각해 지고 있으며, 주변에서 생활하는 주민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베트남 플러스가 보도했다.
이 센터에 따르면 각 공단에 설치된 대기 관측기로 측정했는데, 각처에서 먼지의 양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 오염 수준이 가장 낮았던 곳은 롱탄 공단으로 기준치의 1.15배, 가장 높은 곳은 연짝 공단 2.56배였다.
연짝 공업 단지가 있는 연짝군내에는 먼지의 양이 기준치 9.19배에 이르는 폐기물 처리장도 존재한다. 또한 군내에 소재하는 Hiep Phuoc 인터체인지 주변에서는 대기 오염뿐만 아니라 소음도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동성 자원 환경국은 각 공단 관련 기관에 주변 지역에 사는 주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대기 오염을 억제하는 대책을 강구 하도록 요구해 나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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