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내에 새로운 " 제2 광쫑(Quang Trung)소프트웨어 시티"를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6월에 도 시 정부에 계획안을 제출될 전망이라고 27일자 사이공 타임스가 보도했다.
시 12구에 있는 광쫑 소프트웨어 시티(QTSC)의 Nguyễn Hải Long 부사장에 의하면, 프로젝트는 정보 기술(IT)상품의 아웃 소싱이나 연구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외 기업을 유치할 계획으로,"상세한 계획안이 완성되면 6월에 도 시 정부 당국에 제출하고 싶은 생각이다" 한다. 개발 예정지는 시내 3곳으로 좁혀 있다고 한다.
QTSC는 현재 소규모 소프트웨어 파크 건설을 위해 중부 고원 럼동성과 북부 남딘성과 협력하고 있으며, 남딘성에서는 데이터 센터의 설립 계획도 진행 중이다.
QTSC에 입주하는 IT관련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추정치 2조 8,650억동(1억 3,500만 미국 달러)으로 전년에 비해 35.5%나 증가. 이 가운데 수출액은 39.7%증가의 7,085만 미국 달러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는 IT기업 21개서의 유치에 성공해 입주 기업은 총 108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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