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의 호치민시에의 해외 직접 투자(FDI)는 연초부터 호조로, 투자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시 계획 투자국 통계에 의하면, 연초부터 2월 15일까지 신규 및 추가를 합친 FDI인가 건수는 52건, 인가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1배의 1억 8700만달러에 이른다.
2월 17일에는 냐베군 Hiệp Phước공단에서 일본 베트남 중소 기업 공단(Vie-Pan Techno Park)의 착공식이 거행되었다. 일본의 일베 중소 기업 공단 주식 회사가 55%, Hiệp Phước 공업 단지 주식 회사가 45%를 출자한 합작 회사가 총 3100만달러를 들여 건설한다. 제1기 분은 10월 완공 예정으로 이 공업 단지에서는 공장 스페이스의 임대 및 분양 외, 관리 서비스도 실시한다.
2월 19일에는 시 수출 가공 지역 공단 관리 위원회(HEPZA)가 신규 8건, 추가 2건에 투자 허가증을 교부했다. 이 중 주목할 FDI 안건으로서는, 고급 봉제품 제조의 월동(Worldon)베트남사와 천에서부터 봉제까지 다루는 세이코(Sheico)베트남사가 있다. 양사 모두 구찌 동남 공단에 공장을 건설한다. 투자액은 월동이 1억 4000만달러, 세이코가 5000만달러로 2개만으로 수 천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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