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토모 상사는 베트남에서 동사 3번째가 되는 공업 단지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북부에서 2곳을 펼치고 있지만 3개째가 되는 이번에는 남부도 후보지에 포함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베트남·인베스트먼트 리뷰(VIR)는 북부 빈푹성 공업 단지 관리 위원회의 간부의 말을 인용해 스미토모 상사가 동성 정부와 공업 단지 건설을 위해 협상 중이라고 보도하고 있지만, 스미토모 상사 홍보 담당자는 "남부를 포함한 베트남 전역을 대상으로 작년 초부터 조사를 벌이고 있다. 빈푹성도 정보 수집을 실시하고 있는 성 중 하나이다"라고 했다.
스미토모 상사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2013년도 제2분기(7~9월)의 결산 자료에서 공단 분야에서는 베트남이나 필리핀의 사업을 확대하겠다.라는 것이다.
스미토모 상사가 베트남에 짓는 공단은 하노이 탄롱 공업 단지(TLIP)와 북부 흥옌 성 제2 탄롱 공업 단지(TLIP2) 등 2곳으로 TLIP는 제3기까지 확장하고 총 면적은 274헥타르에 이른다. 오피스나 임대 공장 입주 기업 등을 포함 약 100야 곳이 거점을 두고 있다. 한편 TLIP2는 제1기 220헥타르가 매진되면서 현재는 약 40개사가 입주. 제2기 126헥타르는 올해 판매를 개시했다.
이 회사는 베트남 공단의 외, 도시 철도 건설, 철강, 섬유, 제분, 전자 상거래(EC)등 폭넓은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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