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 언론 Tuoi Tre 인터넷판 등이 20일 보도에 따르면 계획 투자성와 유엔 공업 개발 기구(UNIDO)에 의한 "친환경 공업 단지 사업"이 정식으로 시작했다.
사업비는 5320만달러로 이 중 일부를 지구 환경 퍼실리티(facility) 스위스 경제부 경제 사무국, UNIDO가 무상 원조 또는 저금리 대출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하노이, 닌빈성, 다낭, 껀터에서 3년간 실시해 각 공단, 적어도 45곳이 공해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이나 에너지 절약 기술에 관한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또 친환경 공업 단지 개발에 관한 사회적 인식의 향상도 추진하고 기술 면에서는 1년에 약 18만 2000t의 온실 가스와 오수 600만 ㎥을 줄이고 오수의 수질이 국제 기준을 충족시키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에서는 국가 기준의 오수 처리 시스템을 도입한 공업 단지는 전체의 80%로 2015년까지는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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