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남부 동나이 성 공단 관리 위원회는 외국인 직접 투자(FDI) 프로젝트 40건(투자 총액 3억 달러 이상)에 대해서 장기간 방치와 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인가를 취소했다고 국영 베트남 통신(VNA)이 전했다.
위원회의 부위원장에 따르면 연초부터 성내 공업 단지의 투자 안건을 재조사했다. 그 결과 세계 44개국·지역에서 투자 총액 258억달러의 1300여건의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불 기한을 지키지 않아 12개월을 지난 사업 계획 인가는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지불 능력이 없는 투자자에 대한, 공단의 철수 및 인가 프로젝트의 지급 절차를 가속화할 목적으로 부위원장은 "공단 입주는 하이테크 산업이나 주변 산업을 우선으로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동부의 공업 단지는 현재 32건으로 매년 약 20억달러의 FDI을 유치하고 있다.2016년에는 동성은 FDI 100건 인가했으며 그 중 50%는 Dầu Giây, Long Khánh, Nhơn Trạch, 3곳등 농촌 산악 지역의 공업 단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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