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윽야이칵 (nước giải khát)
베트남인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수
베트남에서는 음료수를 흔히 ‘갈증을 해소하는 물’이란 뜻으로 느윽야이칵 (nước giải khát)이라고 부른다. 이 를 구 체적으로 세 분하면 느 윽띤킥 (nước tinh khiết- 정수, 생 수), 느윽응옥 (nước Ngọc-당분이 가미된 음료), 스 어 (sữa-우 유), 비어 (Bea-맥주), 느윽앱 (nước ép-과즙) 등으로 나뉠 수 있다. 이중에서도 특히 베트남에서는 열대 과일이 풍부한 나라답게 저렴한 과일주스 (매 년 17% 증가세)와 생수 (500여 개 이 상의 상 표가 경 쟁 중)가 최근 들어 각광을 받고 있다. (매 년 17% 이상 증가세) 캔 이나 병 으로 포 장된 구 아바, 리치 등 과 같 은 과 일주스 무 진장이다. 최근까지만 해도 탄산음료 (코 카콜라와 펩 시가 전 체 90%점유)가 많이 팔렸지만 요사이 국민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건강과 문화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어감에 따라 음료시장도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300여 개가 넘는 현지 음료 생산업체와 유명 다국적기업들은 지금도 끊임없이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좋은 품질, 경 쟁력 있 는 가 격으로 시 장장악을 위 한 치 열한 경 쟁을 계 속하고 있 다.
출처: 베트남 교민잡지 짜오베트남
http://chaoviet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