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가을 수확기 이후 올해도 한국의 각 지방 자치 단체에서 다양한 농산물들이 베트남으로 수출되고있다.
전남 남해군은 유자를 설탕에 절인 약 20t 금액으로는 4000 만원 상당을 베트남에 첫 수출했다. 한국에서는 차로도 마시고있는 이 제품의 소개를 위해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실시 후 수출로 이어졌다. 수출 후 주로 호치민시의 슈퍼마켓이나 호텔 등에서 판매 제공 될 예정이다.
한편 사과는 올해도 다양한 지방에서 수출을 시작하고 있다. 특히 전북 무주군은 연내에 총 50t을 베트남에 수출할 예정이며, 12월 1일에 첫 수출이 되는 12.8t을 보냈다.
이 밖에 전남 나주시에서는 배 1400 상자(1 상자 당 약 5kg) 경북 청도군은 청포도 640kg을 수출했다. 경남 함양군은 딸기를 수출 할 예정이다. 또한 감은 올해 생산분부터 5년 만에 파프리카도 협상 12 년만에 각각 베트남 수출이 가능 해졌다.
한국의 지자체들은 베트남 사무소를 설치 하거나 온라인 상담회를 실시하는 등 농산물의 수출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이러한 홍보 활동의 성과가 나오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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