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나 iPad을 한 손에 들고 영화관에 출입하는 젊은이들 호치민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며, 각종 시장 조사에서도 현재 베트남 경제의 특징에 젊은 인구가 다루어지는 것이 많다.그러나 그 이면에는 베트남이 고령화 진입 문턱에 있다는 사실이다.
유엔 인구 기금(UNFPA)의 2012년 12월의 보고에 의하면, 베트남은 고령화의 단계에 들어가고 있다.통계총국의 자료에서도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고령자의 수는 급증, 2010년에 9.4%가 되어, 고령화에 들어갔다고 말할 수 있는 10%의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이 비율이 20%가 되면, 정식으로 고령사회가 된다.
UNFPA에 의하면, 베트남이 고령화 사회로부터 고령사회로 진행될 때까지의 시간은앞으로 20년 밖에 없고, 타이의 22년, 일본의 26년, 스웨덴의 85년보다 꽤 짧다. 이 현상은 평균수명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출생률과 사망률이 함께 저하되고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의 인구는 여전히 젊지만, 출생률은 저하되고 있다.현재의 노동 인구가 리타이어를 시작하면, 고령자를 지지하기에 충분한 노동력을 낳을 수 없게 된다」이는 풀 브라이트 경제 강좌의 육성 책임자 Jonathan Pincus씨는 말한다.
베트남은 현재 인구 보너스기에 있다고는 해도, 효과적으로 개척하지 않고, 현노동 세대의 리타이어에 대비한 저축을 해 두지 않으면, 사회적인 영향이 매우 커진다.
노동 생산성이 지역 최저급으로 자금 투자에서 큰 낭비가 있는 가운데 잠재력을 밑도는 경제성장이 되는 등, 실제 이 상황은 부각되고 있다.
「현재의 노동 세대가 향후의 리타이어에 대비해 충분한 저축을 해 두지 않으면, 그들이 장래의 아이들의 무거운 짐이 된다」라고 Pincus씨는 언급하고 있다.
(Nhip Cau Dau 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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