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종합 부동산 서비스 업체인 존스 랭 라살 (Jones Lang LaSalle = JLL)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 인 도시 (City Momentum Index = CMI)'의 2020 년 판을 발표했다. 이 랭킹에서 베트남의 호치민시가 3 위, 하노이시가 7 위에 올랐다.
이 랭킹은 장단기적인 도시 발전을 수치화 하여 세계 130개 도시를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발표되고 있다. 단기 지표는 ◇ 국내 총생산 (GDP) ◇ 인구 ◇ 항공 여객 수, ◇ 해외 직접 투자 (FDI) 액, ◇ 사무실 건설 수, ◇ 사무실 임대료, ◇ 쇼핑몰 · 상업 시설의 건설 수 등이며, 장기적인 지표는 ◇ 경제력 ◇ 부동산 ◇ 고등 교육 기관 ◇ 인프라 등이 있다.
이 랭킹의 상위 10 개 도시는 ◇ 1 위 : 하이데라바드 (Hyderabad: 인도), ◇ 2 위 : 벵갈루루 (Bengaluru: 인도) ◇ 3 위 : 호치민시 (베트남) ◇ 4 위 : 나이로비 (케냐) ◇ 5 위 : 첸나이 (Chennai: 인도), ◇ 6 위 : 델리 (Delhi: 인도) ◇ 7 위 : 하노이 (베트남) ◇ 8 위 : 마닐라 (필리핀) ◇ 9 위 : 실리콘 밸리 (미국) ◇ 10 위 : 심천 (중국 ).
JLL은 호치민시와 하노이시가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역동적 인 도시이며, 도시 철도 (지하철)와 스마트 시티 등의 인프라 정비 안건에 대한 투자가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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