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국회에서 국가 요직자 50명에 대한 신임 투표가 실시돼 오후에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국회에서 요직자에 대한 신임 투표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2번째로 투표는 대상자의 신임도를 " 높음 ","보통"," 낮음 " 등 3단계로 평가하는 형태로 실시됐다.
이번 투표에서 가장 신임도가 높았던 것은 Nguyễn Thị Kim Ngân 국회 부의장으로." 높음 "의 평가 비율은 78.47%였다. 그는 노동 보훈 사회상이었던 전년 6월 제1회 신임 투표에서도 신임도가 가장 높아 74.7%의 " 높음 "평가를 얻고 있었다.
한편 가장 신임도가 낮았던 것은 Nguyễn Thì Kim Tiền 보건 장관으로 " 높음 "평가 비율은 19.52%에 그쳤다. 전년의 신임 투표에서도 그의 신임도은 낮아 " 높음"평가 투표율은 21.69%였다.
또 전년의 신임 투표에서 신임도가 가장 낮았던 베트남 국가 은행의 Nguyễn Văn Bình 총재는 이번 신임 투표에서 전년의 17.67%에서 64.99%의 " 높음 "평가를 받았다. 빈 총재의 신인도가 크게 회복한 배경에는 중앙 은행의 강력하고 유연한 정책 운용이 효과적으로 되면서 금융 시장이 안정된 바 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직책인 국가 주석, 총리 국회 의장에 대한 신임 투표 결과는 아래와 같다.
+국가 주석(대통령):◇ 높음:76.46%, ◇ 보통:16.90, ◇ 낮음:4.02%
+수상:◇ 높음:64.39%, ◇ 보통:19.32%、 ◇ 낮음:13.68%
+국회 의장:◇ 높음:68.41%, ◇ 보통:18.71%、 ◇ 낮음:10.46%
덧붙여 전년의 신임 투표에서 응웬 떤 중 총리의 " 높음 "평가 비율은 42.17%로," 낮음 "평가 비율은 32.13%로 신임도가 낮음이 드러난바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신임 투표는 떤 중 총리의 신임도가 크게 회복됐음을 나타내는 결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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