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이 사는 친가의 시골 집을 개축하게 되었으므로 이번 달에 퇴직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베트남인 직원에 대해 입을 딱 벌리고 할 말을 잃는 외국인 관리자. 한국인이 볼 때는 조금 모자르지 않은가 하고 이해가 안 갈지도 모른다.
그러나, 베트남인에 있어서는 퇴직하는 가장 그럴듯한 이유 중의 하나이다.
베트남에서 집을 짓거나 재건축,리모텔링 할 때, 건축 업자의 신뢰도가 전혀 없는 베트남에서는 항상 현장을 감시하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
그야말로 목재의 종류에서부터 건축 설계의 지적까지, 마치 현장 감독하듯 해야 한다.
집이 지을 때까지 약 3개월에서 반년동안, 베트남인은 현직을 버리기 건축 현장과 씨름 해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이유에 대해「그런 바보 같은 이유로 퇴직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라고 응한다면, 그 쪽은 베트남의 문화에 대해 이해가 없는 것을 나타내 보이고 있는 것이 된다.
■승급이 나쁘면 일년에 퇴직도
또, 1년에 1회의 승급을 결정할 때가 되면 베트남인의 퇴직율이 높아집니다.
베트남인이 외국계 기업을 선호 하는 이유는 「높은급여, 대우, 안정」의 세 가지가 된다.
어떤 것이 빠져도 퇴직의 이유가 되어, 우수한 사원이면 더욱 더 급여에 중점을 둔다.
연령이나 근속 연수에 따라 단계적으로 승급하는 (일부한국)스타일을 베트남에 적용해 버리면, 인재을 모으는 것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놓치고 싶지 않은 직원이 있다면, 복직, 승급을 약속하여 머물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 너 없어도 된다는 자존심을 버리는 것도 좋다.
베트남에서는 우수한 인재 확보가 어렵고, 그 때문에 특별 수당을 주는 경우도 드물지는 않다. 다소의 수당을 지불해 이직시키지 않는 것도 때로는 필요한 수단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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