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인민 위원회가 최근 국회 상무 위원회에 제출한 부패 방지에 관한 자료에 따르면 시 공무원들이 최근 1년간에 박기를 거절해 반환된 뇌물 총액은 약 4억 8582만 VND에 이른다고 한다.
이 중 동시 Bình Chánh군에 있는 Bình Chánh 종합 병원의 의사와 직원들이 반환한 금액은 4억 2282만 VND으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또 동시 Phú Nhuận구 Châu Văn Liêm 중학교 한명의 교사가 학생의 보호자로부터 5880만 VND 짜리 뇌물을 거절한 사실도 드러났다.
베트남에서는 공적 기관에 취직할 때, 공립 병원에서 진찰 치료를 받을 때나 토지 사용권 증명서 발급을 받을 때 또 학교에서 자신의 아이가 주목 받고 싶을 때, 건설 허가증 발급 받을 때 등, 개인이나 기업을 불문하고 이 '뇌물'이 횡행하고 문제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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