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경영 상황이 개선 되면서 기업의 35% 남짓이 올해의 상여금의 증액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레이시아의 인터넷 구인 사이트 운영 대기업 잡 스트리트(JobStreet)가 기업 677개사 회사원 6,190명을 대상으로 한 급여·상여금 동향에 관한 조사에서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균 상여금액은 ◇ 제조업, ◇ IT, ◇ 호텔·레스토랑 업계 월급의 1.3배 가까이 정도이고 금융업에서는 월급의 1.8~2.0배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여금의 증액을 검토하는 기업이 있는 반면, 기업의 53%가 올해의 급여·상여금에 대해서"현상을 유지한다"라고 회답하고 이 외,"급여와 보너스가 자신의 희망과 다른 경우 어떻게 할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회사원 58%가 "옮길 것이다"라고 회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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