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비즈니스 포럼에서 독일계 IT기업의 사장 B씨는 종업원 1,200명 중 대학 졸업자는 수 십명이면 충분하지만 실제로는 400명 이상 있다고 언급했다. 그들을 육체 노동에 종사께 하는 게 왠지 미안 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한다.
4년간 열심히 배워 온 많은 학생들을 보통 노동자로 쓰는 것은 인재 낭비지만, 전문직에 배속해도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업의 요구와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거의 처음부터 다시 육성해야 한다.
"대졸자가 급증 하면서 학력에 걸맞지 않은 일을 겪고 있다. 한편 기업은 『 장인 』이 필요하며 이러한 일의 경우, 반드시 대졸일 필요는 없다"라고 B씨는 말한다.
베트남에서 일한지 12년이 되B씨는 "대졸자 방류"을 일종의 사회 문제로 파악하고 있다." 많은 가정이 자녀의 대학 진학에 큰돈을 들이고 있지만, 전문 능력이 아니라 졸업장이 필요한 것 뿐입니다"라고 B씨는 말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채용시 직면하는 문제는 보통 노동자는 기술이 모자라 직업 훈련 학교를 졸업한 기술 노동자는 실무에는 무관한 이론만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B씨 같은 회사에서는 채용 후 독일에서 초청한 전문가 육성, 우수한 장인을 통해 기술 이전 등에 돈을 쓰고 있다.
그러나 육성을 끝내고 어느 정도 실무 경험을 쌓으면 노동자는 급여가 좋은 다른 직장을 구하거나 타사에 스카우트 되기도 한다. 유능한 종업원의 육성과 정착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육성 하면서 승급하는 것으로 한 회사에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 많은 베트남인은 급여 좋은 외국 기업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 이쪽이 더 많다 주고 있어도 더 요구한다. 취직 희망자 대부분이 훌륭한 졸업장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은 휴지 조각이나 마찬가지다. 많은 노력과 돈을 걸고 졸업장을 얻고 있지만 그것에 진짜 가치는 없다. 베트남인은 대학을 졸업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 노동의 가치는 급여와 졸업장 가지고는 그 가치를 헤아릴 수 없다."라고 B씨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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